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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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을 따뜻하게… '초아의 봉사'[굿뉴스365]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회장 구수현)이 8일 대전 서구 만년동 크리스탈웨딩홀에서 개최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는 회원 50여명를 비롯 티켓 구매자등 500여명이 참여해 회원들이 수집한 아나바다 물품과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 애경셋트를 비롯 생필품과 젓갈류, 화장지와 현장에서 차, 식사류 등도 판매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으로 행사전 티켓 판매가 1억2천만원에 이른다. 이날 초야 김숙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2021-22 총재는 "목향로타리클럽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마련했다. 여러가지로 힘도 들었지만 보람도 있다”며 "다음에는 더 잘 준비해서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멋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연 전유진 국제로타리 3680지구 2021-22 사무총장은 "연말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함을 느낀다”며 ”많은 로타리가 봉사할 수 있는 근본적인 봉사모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총괄한 마야 김영희 준비위원장은 "여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바자회가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 며 "수정 구수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가 이런 큰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자평했다. 수정 구수현 목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연말을 맞아 목향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바자회가 조금이나마 소외계층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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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동우물서 우라늄 기준치 이상 검출[굿뉴스365]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 마을급수시설에서 우라늄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됐지만 마을의 절반이 넘는 세대가 이 물을 사용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신속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게다가 이 물을 농업에 사용할 경우 2차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주민들이 식용수로 사용하는 마을 공동우물은 우라늄이 기준치(0.03mg/L) 보다 약 3배(0.088.4mg/L) 가량 초과로 검출되어 음용수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상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물을 사용하고 있는 세대는 지난해 기준 총 35세대 중 18세대가 사용하고 있다. 시는 우물물을 대체해 1.8ml 병입수를 보급하고 있지만 일시적 대응이라는 지적이다. 또 해당 마을 안까지 상수도가 보급돼 있지만 실제 각 가정으로의 보급 비용은 원인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 문제로 상수도 보급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 안 까지 보급된 상수도를 각 가정 마당의 계량기 설치까지에 더는 비용이 약 120만원 가량 소요된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 2019년부터 급수와 제수수료 등 41만1천원을 시에서 부담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시 지원금을 빼더라도 원인자부담금을 포함한 개별 부담금이 약 80만원 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주민들은 이 같은 비용의 부담으로 상수도 대신 마을급수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급수시설을 폐쇄하는 기준은 있지만 정수및 저감시설 등의 기준은 따로 없다”면서 "상수도가 조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라늄은 방사성물질로 방사성 자체 독성보다 섭취했을 경우 신장에 주는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이나 물을 통해 섭취하더라도 99%는 배출되지만 일부 우라늄이 뼈로 이동하면 수 년 이상 남아 있을 수 있다. 우라늄은 정수과정을 거치면 97%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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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출정식 방불케 한 선거사무소 개소식[굿뉴스365] 오는 6.1지방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한 박성효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용문역 옆 태산빌딩에서 5선 정우택, 4선 홍문표·이명수 등 당내 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홍규 대전시장위원장(서구을당협위원장)과 이은권 전 윤석열 후보 대전총괄선거대책위원장(중구당협위원장),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과 김문영 유성을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당원, 지지자가 대거 몰려 인파로 들썩였다. 이 자리에는 함께 경쟁에 나선 이장우·정상철 예비후보는 물론 동구 한현택, 중구 김연수·김광신·박두용, 서구 서철모·강노산·김경석, 유성구 이은창·김문영·진동규·권영진, 대덕구 박희진 등 구청장 출마자와 시의원·구의원 출마자들도 대거 참석해 당내 화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축제의 자리로 진행됐다. 인사에 나선 박성효 후보는 지난 대선 시민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까지 확실히 교체해 나라다운 나라, 희망이 있는 대전을 만들자”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는 정부가 이제 시작한 탄소중립에 앞서 16년 전부터 3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 녹색혁명을 주도했고, 수십 년간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버스노선 전면개편, 홍명상가·중앙데파트 철거 등 수많은 일을 성공시켰다”며 "그사이 단 한 번도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된 적 없는 깨끗한 후보”라고 추진력과 도덕성을 부각했다. 이에 앞서 축사에 나선 홍문표 의원은 "박 후보는 경제통이자 행정통, 초선 국회의원 신분으로 최고위원까지 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시장 중에 이보다 더 능력이 있는 사람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보조를 맞춰 대전시장은 박성효가 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또 정우택 의원은 "박 후보는 시청에 들어가면 그날부터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자, 대전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반드시 가져올 후보”라며 "박 후보가 윤석열 정부 성공과 대전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밀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수 의원도 "4년 전 민주당에 지방권력을 몰아줬지만 그동안 바뀐 것이 도대체 뭐가 있느냐”고 반문한 뒤 "유권자 수준이 시장을 결정하고 시장 수준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 대전의 미래를 위해 일할 박성효로 시장을 바꿔야 한다”고 힘을 실었다. 양홍규 대전시당 위원장과 이은권 전 대전총괄선대위원장도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위해 노력하고 힘을 실어준 당원 여러분과 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여세를 몰아 지방선거에서도 박성효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몰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1차 명단발표와 임명장 수여식을 함께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전 교육부 차관)이 맡았으며, 문성식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과 최지은 맘까페 운영자, 여두만 전 JC 대전지구회장, 이황헌·정혜원 전 윤석열 후보 대전 공동선대위원장, 조재완 녹색원자력연대 학생대표, 최광국 라온디자인 대표, 최미영 대전보건대 교수 등 8명이 각 세대와 분야를 대표해 시민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어 최문기 전 미래부 장관, 김형태 전 한남대 총장, 김원배 전 목원대 총장, 장순흥 전 한동대 총장, 안동만 과학기술연우연합회 회장,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 원장 등 6명이 특별고문단으로 활동한다. 고문단에는 강원조 대전시행정동우회 회장, 김선림 전 대전충남재향군인회 회장, 박대범 전 대전고 교장, 박종서 전 대전도시공사 사장, 손영화 행촌재단 이사장, 양병옥 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명섭 전 라이온스 총재, 오종탁 장로연합회 회장, 윤맹현 전 한전원자력원료 사장, 이강이 전 간호사회 회장, 이래복 충정포럼 회장, 이성재 전 대전상고 총동창회 회장, 이우정 전 충남기계공고 총동문회 회장, 조종국 전 대전시의회 의장, 최병국 해병대전우 전국총연맹 총재, 최진동 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특히 선대위에는 합당을 앞둔 국민의당 인사가 각 분야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대거 합류해 통합선대위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순식 전 전국과학기술노조위원장이 과학기술특위 위원장, 전철수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시민통합특위 위원장, 황명진 건양대학교병원 부원장이 코로나대책특위 위원장, 이준학 국민의당 대전시당 운영위원이 홍보전략특위 위원장, 최용택 전 민주노총대전본부 정치위원장이 노동특위 위원장, 양명환 전 대전시약사회 총무가 시민건강특위 위원장, 김영호 글로벌인식개선연구소 소장이 다문화특위 위원장, 권교안 전 원자력연료 노조위원장이 원자력대책특위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마지막으로 후원회장은 홍종오 전 대전시약사회장(전 대전고총동창회 회장)과 이성재 전 대전상고총동창회 회장(전 대전대총동창회 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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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 ‘세계 물의 날’ 맞이 갑천 플로깅 캠페인[굿뉴스365]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전 서구 갑천변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인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조깅’과 스웨덴어인 ‘이삭줍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은 대전 갑천누리길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쓰레기가 강과 하천의 수중 생태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들과 함께 서구 엑스포다리 일대의 갑천누리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 예비후보는 "대전 갑천은 도심 속 생태·문화탐방의 공간으로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생태자원”이라며 "특히 갑천누리길은 가수원교, 흑석동, 노루벌, 장태산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하천과 산림, 들판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구청장이 된다면 안전 및 편의 시설 보강, 생태원 진입로 정비 등은 물론, 장태산·노루벌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대표 힐링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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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 상공의날 맞아 소상공인 맞춤형 공약 발표[굿뉴스365]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6일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약을 15일 발표했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으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이다. 서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디지털화 및 스마트상점 1,000개 육성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지원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및 배송서비스 지원 확대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그는 "민생경제가 살아나야 지역 전체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대전 서구의 경제발전을 위해 사람이 모이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소상공인들의 활동영역이 넓어질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자체에서도 자체 개발한 배달앱의 성공으로 공공배달앱의 우수성이 확인된 바 있다”며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지역의 자체 경제플랫폼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씨는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배달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졌는데 최근 배달앱 수수료 개편으로 부담이 큰 게 사실”이라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동배달 시스템이 생기면 손님과 사업자 모두에게 윈-윈 정책이 될 것 같다”고 지지했다. 이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임대료, 세금, 공과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자금 지원 및 세제 지원 확대 임대인, 임차인, 국가가 1/3씩 분담하는 임대료 나눔제 도입 특례보증을 통한 저리대출 자금 확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