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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지키는 최강 소방관 나야 나” 서울시, ‘18년 소방기술 경연대회’

기사입력 2018.05.04 08:46
서울시,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훈련센터에서 개최
▲ 속도방수
[굿뉴스365]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훈련센터에서 소방공무원 6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구조·구급분야의 전문기술을 겨루는 “2018년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4일 오전10시부터 열린다.“고 밝혔다.

119특수구조대 및 24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 290명이 선수로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전술과 속도방수를 선보이는 화재진압분야,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구조분야, ▶CPR 과 전문소생술을 평가하는 구급분야 등 총 3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종목별 1위를 차지한 팀은 다가오는 9월에 실시되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화재·구조·구급분야 1위∼3위까지 포상금수여와 트로피 그리고,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울 소방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무엇보다 서울의 최고 소방관들이 각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화재진압, 구조, 구급분야의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소방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이 소방활동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한 구조와 신속한 화재의 진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러한 대회를 통해서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기술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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