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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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후보, 공주·홍성에서 열띤 유세[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1일 공주와 홍성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충남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공주 공산성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공주는 제 고등학교 선배인 김종필 어르신, 김용환 장관님, 정석모 장관님을 보면서 꿈 키워온 마음의 고향”이라며 "후원회장님으로 모신 심대평 지사님을 비롯해 충청권에 존경하는 분이 많다. 어른, 부모님처럼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충남의 아들, 공주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만들었는데 제대로 정권교체가 안됐다”며 "윤석열을 후세 길이 남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도정 12년은 잃어버린 시간으로 이제는 결과물 내는 추진력 있는 사람이 도지사가 돼야 한다”면서 "중앙에는 윤석열, 충남에는 김태흠, 다음 국회의장은 정진석이 되면 얼마나 좋은 조합이나”며 유권자의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공주를 스쳐 지나가지 않고 머물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 현대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를 만들고, 공주보 등 금강의 보를 걷어내려는 것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2금강교 신설 ▲충청내륙철도 건설 ▲충청산업철도 건설 ▲공주-보은-울진고속도로 건설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진 국민은행 홍성지점 앞 유세에서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얻은 것 없는 갈등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한미 회담은 과거의 한미 군사동맹 차원을 넘어서 안보, 경제 등 미래를 함께 하자는 정상회담이 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저 김태흠을 도지사로, 이용록 군수, 도.군의원을 빨간 바람으로 물들이자”며 "충청 발전을 위해 드디어 때가 왔다. 때가 왔을 때 힘쎄고 노련한 뱃사공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2013년 도청 이전하고 10년 안에 10만 도시 만들겠다고 했는데 지금 2만 8천명에 그치고 있다. 더구나 양 후보는 혁신도시를 자기가 지정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법으로 정한 것”이라며 일축했다. 그는 특히 "지정 후 2년 무엇이 유치 됐나. 정말 염치없다”면서 "저는 이완구 도지사 시절 정무부지사 했다. 저 김태흠이 도지사 되면 결과물 만들어내는 도지사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왜 충남 후보가 대전 가서 토론회를 해야 하냐”면서 "KBS에 이어 MBC까지 내포에 신설하겠다. 명실상부 충남의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심대평 후원회장은 "공주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방문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면서 "힘쎈충남 1등 충남을 외치자. 윤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일으켜 세울 대한민국, 1등 충남을 다시 일으켜 세울 김태흠, 공주시장 최원철, 모든 후보들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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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승조 후보 배우자 남윤자 씨의 눈물 호소[굿뉴스365] 코로나로 격리된 양승조 후보의 배우자 남윤자 씨가 20일 오후 5시 서산시 호수공원 유세에서 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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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가칭)에어충남 설립 공약… 도민참여 및 민간자본 유치[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민선 8기 핵심공약인 충남서산공항 건설과 병행해 충남항공사 설립 공약을 20일 발표했다. 양승조 후보는 이날 "서산공항 조기 개항과 더불어 민간자본과 충남 도민들이 참여하는 충남항공사 ‘에어 항공’을 설립하여 노선의 다각화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의 ‘에어 충남’ 설립 공약은 서산-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충남 관문항공으로의 서산공항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양 후보는 이어 "에어 충남 설립과 함쎄 지역 대학의 항공정비학과, 운항과, 서비스학과와 항공 산업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서산을 항공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는 "충남공항 조기 건설에 이어 충남항공사 설립으로 도민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특히 항공·해운 등 인적·물적 입체교통망 구축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각오”라고 피력했다. 현재 국내에는 제주를 포함하여 8개 지역의 국제공항에 지역 항공사들이 운행하고 있으며, 대표적 사례로 강원도 양양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플라이 강원’은 토니모리, 신세계디에프, SBI아세안스프링보드투자조합 등 20여 곳 업체로부터 투자유치를 통해 자본금을 확보한 바 있다. 양승조 후보의 도지사 재임시절 최대 성과였던 충남 서산공항 건설은 충남도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양승조 후보는 지난해 8월 정부예산안(2022년)에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을 확보하고 같은 해 9월에는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서산공항이 ‘일반공항 개발’로 포함시키는 등 서산공항 건설을 확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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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 충남 15개 시군별 주요 공약 공개[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새로운 충남, 미래 100년’을 위한 충남 15개 시군의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양 후보는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충남’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양 후보는 충남도민을 위한 공통 공약으로 ▲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장 수당을 지원하고 ▲ 중증 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 여성농업인센터 ▲ 원스톱 동물보호센터 ▲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 365일 24시간 공동육아 ▲ 폭력학대신고센터를 15개 시군으로 확대하며, ▲ 파크골프장을 도내 15개소로 확대 건립을 약속했다. 시군별 공약으로는 충남 15개 시군의 특색을 살려 ▲ 북부권(천안, 아산, 당진) 스마트 지식산업지대 ▲ 서해안권(보령,서천,서산,태안,홍성,예산) 국제해양관광 및 국가기간산업지대 ▲ 금강권(공주, 부여, 청양, 논산, 계룡, 금산) 혁신성장지대 등 3대 균형발전권역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북부권인 ▲ 천안은 성환종축장 첨단 산업국가산업단지 조성, 천안 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를 조성하고, ▲ 아산은 GTX-C 천안·아산 연장, 아산 디지털 첨단투자지구를 지정하고, ▲ 당진은 RE100 산업단지 및 수소특화단지 조성, 제2서해대교(해저터널)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서해안권인 ▲ 서산은 충남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하고, ▲ 태안에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천수만 해안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 보령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고, 탄소중립 신산업(해상풍력, 블루수소생산플랜트)을 추진하며, ▲ 서천에는 장항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및 스마트 해양바이오밸리를 조성하고, 서천갯벌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해 국제 해양관광 지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홍성에는 서해선-서울(경부고속철도) 직결, 내포 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및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 예산에는 구도심 재생뉴딜 프로젝트 추진과 첨단 자동차 부품 국가산업단지 조성하여, 혁신도시 완성과 더불어 국가기간 산업지대로 육성할 예정이다. 금강권인 ▲ 공주는 송선·동현지구에 7,800세대 아파트 신축 등 신성장 벨트 조성, 웅진지구에 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며, ▲ 부여에는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바이오브릿지 구축,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 및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한다. ▲ 청양은 남양면에 스마트타운단지, 청양여자정보고가 있던 자리에는 충남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을 조성하고, ▲ 금산에는 국립인삼약초진흥원 설립,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홍보관을 건립해 혁신성장지대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 논산에는 육군사관학교 이전, 국방교육연구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 계룡에는 2022년 군문화 엑스포 성공개최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국방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는 "이 공약들은 저 양승조가 충남도민 한분 한분께 드리는 약속이다.”며, "신의를 지키는 것이 사람 사이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다. 이를 항상 실천해왔다.”고 전했다. 양 후보는 "무엇을 하든, 어디에 살든 함께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며, "충남 도민들께서 양승조 표 공약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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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후보, 이틀째 합동유세 이어가[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0일 당진시와 부여군에서 후보자 합동유세를 갖고 "정권교체에 이어 도정교체로 국정동력을 확보하고 충남 발전을 앞당기자”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당진시장 오거리와 부여 새시장 일원에서 연이어 열린 합동유세에서 "지난 대선에서 여러분들께서 적극 지지해서 충남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했지만 아직 완전한 정권교체를 못이뤘다라”며 "민주당이 국회 의석 다수당이라 해서 총리 인준 안 해 주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도지사, 시장 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 당선시켜야 완전한 정권교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여당이 됐는데 그 효과를 제대로 누려야 한다. 우리 충청이 중심에 선 만큼 충청권의 해묵은 과제가 해결될 것”며 "이를 위해 저를 도지사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특히 "문재인 정권은 오만, 독선, 내로남불로 점철됐다”며 "이 사람들이 우리 대한민국 도덕과 상식을 무너뜨렸다. 이것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안희정, 양승조 도정 12년 동안 당진과 부여에 뭐 하나 제대로 한 것 있냐”며 "무색무취,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밋밋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도지사 필요없다. 노련한 뱃사공 같은, 추진력 있는 도지사 필요하다”면서 양 후보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당진과 부여의 현안 해결과 발전 계획에 전념할 것도 다짐했다. 김 후보는 "보령 대천항에서 원산도 거쳐 태안가는 보령해저터널 제가 만들었다”며 "당진 제2서해대교 김태흠이 놓겠다. 필요하다면 해저터널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당진엔 화력발전 많지만 양 후보는 대책이 없다. 탈 석탄은 시대적 상황이지만 수소발전 이뤄지기 전 단계까지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저는 당진 화력발전을 다른 에너지로 전환, 지역경제 걱정없이 제대로 추진하고 수소산업진흥원 신설 등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산업단지를 늘리고, 석문단지도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며 "국민의힘 시장, 도의원, 시의원 다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부여유세에 "부여가 백제고도 역사도시인데 잠깐 스쳐 가서는 부여의 발전은 없다”며 "역사 문화 현대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 하룻밤 자고 갈 수 있는 관광플랫폼을 만들어 부여를 관광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여에 어르신들 의료 걱정 없애도록 부여에 24시 응급실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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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장동혁, 큰 재목"[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0일 오후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 서천군 출정식에 참석해 힘을 실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고향분들이 늘 사랑을 주셨는데 임기를 못 채우고 마무리 해 마음한켠 늘 죄송한 마음"이라며 "도지사가 돼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장동혁 후보에 대해서는 "제 뒤를 이어 보령·서천을 이끌어갈 사람이 누가될 지 고민이었다"며 "그런데 장동혁이 부드럽고 힘있어서 다행이다. 장동혁은 큰 재목"이라며 치켜세웠다. 김 후보는 이날 재인천 서천군민회 간담회에 참석한 데 이어,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상인,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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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아산 발전 공약 발표[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20일 아산시청에서 아산 발전을 위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양승조 후보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랜선으로 진행되었다. 양 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아산은 민족의 영웅이신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모시는 현충사가 위치한 고장이다.”며, "아산시 공약은 정성을 다해 입안했다. 충무공의 정신으로 사즉생의 심정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는 아산의 미래를 위한 공약으로 ▲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 ▲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C) 아산시 온양온천역까지 연장 ▲ 아산시 첨단투자지구 지정 ▲ 그린 스마트 아산, 아산 북부지역 복합신도시 조성 ▲ 국립재난 전문경찰병원 건립 ▲ 아산호 생태휴양공간 조성과 함께 문화 컨텐츠 공약으로 ▲ 권곡 문화공원 내 실감형 디지털미디어 혁신단지 조성, 이순신 실감형 콘텐츠 전시관, 이어령 선생 디지로그 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GTX-C를 아산시 온양온천역까지 연장해 서울 강남과 수도권 주요 중심지역과 1시간 통근권을 구축하여 구도심인 온양온천지역 도시재생의 기폭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후보는 아산시와 협력해 그린 스마트아산을 구축하고, "아산시 북부권인 둔포 20만평, 영인 산업단지 20만평, 인주 산업단지 43만평, 음봉 20만평 등 4개 지역에 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연계된 복합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공약 발표 후, "양승조의 성실함, 양승조의 정직함은 그냥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켰고, 시작했으면 반드시 결실을 만들어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아산은 충남 수출 1위, GRDP 1위 도시”라며, "아산이 충남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아산시민의 더 행복한 삶을 통해서 220만 도민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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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워케이션(일+휴가) 충남’ 선언[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서해안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ICT 기반 미래형 관광산업 모델인 ‘워케이션 충남’을 선언하며 워케이션 선도지역 추진을 제시했다.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등 서해안지역은 여행과 레저를 기반으로 ▲공주‧부여‧청양‧예산‧금산‧계룡‧논산‧홍성 지역은 휴식과 힐링, 체험을 기반으로, 충남도는 충남 전역을 워케이션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와, 정부(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그리고 민간이 참여해 오피스 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지정한 지역에 워케이션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충남도는 해당 지역에 청년창업센터를 설립해 기업 연구소와 연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이른바 ‘워케이션 실로콘벨리(창업전진기지)’로 만들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Workation)은 휴가지에서 원격근무하는 유연근무의 일종으로, 원격근무가 일반화된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근무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참여하는 기업들은 워케이션 제도 도입‧운영을 통해 근로자 복지 증진 및 업무효율을 제고할 수 있으며, 지역에서는 근로자의 일정 기간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관계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범사업 참여 근로자들은 평일 해당 지역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머물며 지역공유 오피스에서 원격근무를 하고, 일과 후엔 자유롭게 지역에서의 각종 체험 활동을 즐긴다. 공사는 시범사업 참여자에게 숙박과 체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기업에서는 근로자의 평일 근무를 인정해주고 숙박비 일부 등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워라벨이 보장된 ICT 기반의 비대면 업무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며 "1년 12개월 내내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는 삶의 질 중심의 새로운 관광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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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천안 10대 공약 발표… 랜선으로 진행[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19일, 천안시청에서 천안 발전을 위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본격적인 법정 선거운동 시작인데, 이런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천안시민 여러분께 약속하는 민선 8기 천안지역 공약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양승조 후보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랜선으로 진행되었다. 양승조 후보는 미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천안 발전 공약으로 ▲ 종축장 이전부지 ‘천안사이언스 밸리’ 조성 ▲ 천안아산 KTX R&D 집적지구 조성 ▲ 수도권 광역전철 GTX-C 천안-아산역까지 연장 ▲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천안-청주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완성 ▲ 현재 설계 중인 천안역 신축 개량사업에 GTX-C 연장과 연계 ▲ 대한민국 축구종합 센터 건립 ▲ 업성저수지 주변 시민 근린공원 조성 ▲ 천안시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성환 종축장 부지개발이 자력으로 불가능한데, 다른곳과 조율중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해당 부지는) 대기업, 미래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며, "충남이 2년 전부터 용역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 결과를 토대로 어떠한 방향으로 추진해야 하는지 중앙정부와 이야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후보는 "천안·아산역 R&D 집적단지는 연구기능이 중심이 되고, 종축장 천안 사이언스밸리는 R&D 집적센터에서 축적된 연구결과를 대기업을 통해 산업화시키는데 중점이 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특히, 양승조 후보는 ‘여러 악재가 겹쳤는데 어떤 각오로 임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야말로 사즉생의 각오로 절박한 심경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양승조 충남도정의 민생 성과와 경험, 양승조가 정치에 임하는 태도와 살아온 삶 자체 등 여러 가지 평가를 통해 천안 시민을 비롯한 충남도민께서 저를 성원하고 지지해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양승조 후보는 천안 광덕면 출신으로 ▲천안 4선 국회의원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민주당 최고위원 ▲제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62.6%의 압도적 득표로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35.1%)를 누르고 충남도지사에 당선됐으며, 정치적 고향인 천안에서 70%가 넘는 득표를 얻어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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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지역 후보들, 현충사 참배 후 합동출정식[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충남지역 지방선거 후보들이 19일 현충사를 찾아 참배한 후 합동출정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