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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년센터, ‘2024 충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선정[굿뉴스365] 공주시가 ‘2024 충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인 ‘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으로 팀을 이뤄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매칭 예술인은 충남권 활동 예술인으로 21명이 선정됐으며 공주시청년센터와는 공연, 시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 예술인 6명이 매칭됐다. 공주시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지역에서의 안정적 정착과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하게 지원해 왔던 노력을 인정받아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무용, 연극, 클래식 악기, 공예,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함께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예술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한다는 것은 공주시민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이 공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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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굿뉴스365] 공주시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기존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지원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하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또한, 연소득 기준은 청년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그리고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원 이해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또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모집인원 종료 시까지 정부2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주시청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자격 요건을 검증해 결정 대상자에게 통보 후 15일 이내에 본인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최대 30만원 이내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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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 박서진, 공주시 홍보대사 됐다[굿뉴스365]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가수 박서진 그리고 팬클럽 닻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박서진에게 위촉패와 함께 환영의 꽃다발을 수여한 최원철 시장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박서진 씨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주시의 매력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서진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다음 달 개최되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비롯해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와 각종 행사를 통해 공주를 알리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서진은 “지난해 공주에서 개최된 대백제전에서 공연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공주시의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주시가 가진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구를 곁들인 트로트 무대로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박서진은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간극장, 불후의 명곡, 미스터트롯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출연과 지역축제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최근에는 공주시를 배경으로 한 신곡 ‘공주에서’를 발매했다. 이 곡은 정의송 작사, 작곡으로 정통 트로트에 기반을 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박서진만의 가창과 음색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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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2024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굿뉴스365]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안전지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해 6개 분야 20개 과제를 확대해 올해는 6개 분야 35개 이행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 지표별 등급 상향을 위한 대책을 세밀하게 강구하며 이행과제 발굴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올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 시의 안전지수 취약요인 분석과 맞춤형 개선사업 제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이행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작년보다 진일보한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행정을 함에 있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해 우리 보령시가‘안전도시, OK보령’으로 거듭나는데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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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 추진[굿뉴스365] 청양군은 지난 22~23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6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국민속촌에서 봄나들이 문화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며 평소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께서는 자유롭게 한국민속촌을 둘러보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깊어 가는 봄날의 정취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신 김 어르신은 “일을 할 수 있는 기쁨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음에도 꼭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미희 관장은 “봄나들이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하루는 걱정거리를 모두 내려놓고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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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월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행사 풍성[굿뉴스365] 청양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 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2021년도에 충남 최초로 ‘청양군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이달 25일 ‘2024년도 청양군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과 야외공간에서 기념식과 청소년 축제를 연다. 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연예인 축하공연,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기념식은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포상 △장학금 전달 △기념사·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문화재 활용 사업을 하는 ‘온닮’에서는 4년째 매년 기념식 행사 때마다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 날 만큼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맘껏 즐기고 행복해하는 날로 만들어 주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천한 연예인 ‘21학번’과 ‘범진’을 초청해 흥겨운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달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은 절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내용의 뮤지컬 ‘우리의 하루’를, ‘극단 소원’을 초청해 공연할 예정이다. 청소년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군민의 11%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청소년의 달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서 우리 군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늘 청소년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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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실시[굿뉴스365]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2일 대평동 첨단BRT차고지에서 늘봄유치원 원아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세종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행사를 매년 개최·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 행사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사고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전기굴절버스 탑승 대중교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순구 사장은 “우리 세종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익히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에 친밀감을 갖게 되는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 면서 “우리 세종시가, 어린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교통안전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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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시선, 서로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다[굿뉴스365]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의중·고등학생 대상 인성교육프로그램인 ‘헤리티지 TALK TALK’을 시작했다. 올해 첫 수업은 지난 5월 23일 충남 서천군 장항중학교 인성동아리와 미술동아리 학생들의 한유진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K-유교를 대표하는 열두 명의 충청 선비들을 도전·창조·용기·소통의 네 가지 관점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에게 제시했다. 선비에 대해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 나누기로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자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선비의 모습과 인물을 찾고 오늘 제시받은 도전·창조·용기·소통의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사고 확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대한민국에 쓰는 나의 상소’, ‘의리와 권력 사이, 당신의 선택’, ‘노인과 청년의 소통’ 등의 주제로 열두 명 선비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토론 과정에서 서로 다른 시각과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타인과 생각을 나누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데 거침없었던 선비처럼, 학생들이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성찰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올바르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이 함양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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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전 세계로 알릴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 협약 체결[굿뉴스365]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2일 ‘2024 충남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진흥원장과 더불어 이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장·단편 7편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남도 내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을 지원하고 있는 진흥원이 충남만의 공간과 정서를 담아낼 독립·예술영화를 지원하고자 실시한 이번 사업 공모에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총 5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약 3주 간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7개의 작품은 최대 4,000만원의 제작비 지원을 받으며 충남도 내에서 30% 이상 촬영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다음 소희’ 제75회 칸 영화제 폐막작 선정, ‘낭만적 공장’ 제44회 모스크바 비경쟁 부문 초청, ‘옥순 로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독립예술영화는 한국영화산업의 뿌리로써, 영상문화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우리 진흥원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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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3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6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천여자상업고와 부여정보고 예산예화여자고 경진장에서 ‘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대천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5개 종목, 부여정보고에서 △세무실무 △전자상거래 실무 △금융실무 △비즈니스 영어 등 6개 종목,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대회 출전을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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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건위,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굿뉴스365]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2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지역건설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당면한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당진시의원, 당진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당진시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윤도현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의회 관계자분들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오늘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와 당진시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기회 확대 △전문 건설공사 발주 확대 △건설업 무등록 업체의 건설시공 근절 △관급자재 적기 공급을 위한 관리 감독 요청 등이 건의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윤명수 의원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건설업계는 지역 사회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실을 자세히 들어볼 좋은 기회였다"며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시청과 협업해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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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 로컬푸드 성공 전략을 위한 현장 견학 실시[굿뉴스365]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21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도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모임 의원들과, 당진시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과,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및 로컬푸드 참여농가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전남 화순에 위치한 도곡농업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4년 1월 50여 농가를 시작으로 현재는 8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출하 품목도 730여 품목으로 늘어 연 매출 30억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가 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이러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향후 당진시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에 우수사례를 접목 시키고 활용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곡농업 로컬푸드 도농상생점은 △화순군 관내의 농산물만 취급 판매 및 신선 농산물의 1일유통과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만을 판매하며 △생산자가 직접 가격 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함께한 견학단 일행들은 “농민들이 산지에서 바로 농산물을 출하함에 따라 운송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고 말하며 “오늘 선진사례를 배워 당진시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과 운영 활성화 방안이 조속히 추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대표의원은“전남 화순 도곡농협을 방문해 농산물 공급 과정과 상품의 유통 및 관리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며 “오늘 견학을 통해 당진시 실정에 맞는 로컬푸드 직매장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김명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영훈·전영옥·김명회·김선호·한상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로컬푸드 성공 전략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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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 ‘한국 웹툰’의 잠재력부터 미래전략까지[굿뉴스365]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글로벌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은 ‘한국 웹툰’의 뛰어난 잠재력을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로 뻗어가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 비전, 전략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박람회 기간 툰토이, 코스프레, 캐리커처, 코스프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K-웹툰 산업전시관’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관 조성은 웹툰 지식재산권 사업이 미래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보고 국내외 독자들에게 K-웹툰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서다. 웹툰관은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3억을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기획초대전으로 스토리 개요, 주요 장면 작화, 제작 단계 프로세스, 제작자 인터뷰 등을 전시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월 넷플릭스, 크론치롤, 애니플러스 등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나 혼자만 레벨업’은 인기순위 상위권에 오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5월 현재 넷마블에서 역할수행게임 게임으로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해 사전 등록자 수 1,500만명을 돌파했다. 전시관은 웹툰 흥행에 이어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며 부가 시장을 창출해 내는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사례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꾸며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이날 천안문화재단, 상명대학교, 단국대학교 K-컬처 선도융합 인재양성사업단과 함께 ‘웹툰’을 주제로 K-컬처 산업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 1부에서는 권혁주 한국웹툰작가협회장, 정기영 한국만화스토리협회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이 ‘한국 웹툰의 글로벌 전망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권혁주 회장은 웹툰창작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르 다양성 부족, 작가의 창작 권한 부족, 낮은 임금과 불안정한 수익, 저작권 보호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꼽고 장르의 다양성 확보 및 창의성 강화, 정산의 투명성 확보, 정기적 휴식 도입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정기영 회장은 ‘한국 웹툰 해외 진출 현황’을 주제로 2차 콘텐츠 직접 제작, 웹툰 고유식별체계 도입 등 한국 웹툰의 미래에 대해 전망했으며 서범강 회장은 웹툰 산업의 미래 전략으로 웹툰 시장의 글로벌 확장, 웹툰 산업에 대한 연구 지원과 환경 구축, 장르의 다양성 등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네이버 웹툰과 넷플릭스 드라마 ‘D.P - 개의 날’의 김보통 작가와 김병수 상명대학교 교수가 ‘웹툰 창작 비법과 원 소스 멀티 유즈 성공 전략’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해 문화산업 전략을 펼친 사례를 살펴보고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K-웹툰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와 만나 글로벌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며 "웹툰이 만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확산하면서 새로운 부가 시장을 창출하는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는 사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전시관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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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현장방문[굿뉴스365]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 부석면에 위치한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4회 임시회 제4차 산건위 회의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사업지를 방문해 담당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미래전략담당관 소관 사업인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예산 심사를 위해 현대건설 서산특구 현장사무소와 UAM 비행시험시설,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으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개요와 그동안의 추진상황, 조감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의원들은 “서산시가 사업지로 선정된 만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주민들과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체적인 연구성과와 기업유치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중인 연구용역 결과가 기대치에 못미쳐 혈세낭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농업정책과 소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스마트팜 온실개요, 기대효과, 위치 및 단지 조감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00억원을 투입해 임대형 온실을 조성하고 이를 청년농업인에게 3년간 빌려주는 사업이다. 의원들은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들에게 체계적인 지원과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서산시 지역농업 활성화의 선순환 체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안원기 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사업지들이 서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살피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안원기 위원장, 문수기 부위원장, 김용경 의원, 안동석 의원, 안효돈 의원, 이수의 의원, 한석화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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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현장방문[굿뉴스365]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 제294회 임시회 제4차 행복위 회의 중 2024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서산국민체육센터 내의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현장과 △실내수영장 키오스크 구입 예정지, 지곡면 무장리 921-6번지 일대의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지, 안견관길 15-17 일대의 △안견기념관 지붕 방수공사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먼저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개요와 그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체육진흥과의 브리핑을 청취했다. 조감도와 배치도 및 평면도를 토대로 해당 사업 현장이 최적지인지 살펴보며 주변 시설물들과의 조화로운 이용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의원들은 “해당 사업지의 실내·외 암벽 클라이밍장 건립이 서산시의 클라이밍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서산국민체육센터 내의 실내수영장 키오크스 구입 예정지로 이동했다. 체육진흥과의 관계공무원은 기존의 노후된 무인발권기에서 잦은 고장이 발생하지만 유지보수 업체의 원격 수리가 불가능해 실내수영장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무인발권기의 내부를 열어 노후의 정도를 확인한 뒤 현장 방문 당시 발권기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가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지곡면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지를 방문했다. 체육진흥과로부터 시설 조성 및 사업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조성되는 시설과 조성 후 이용 대상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의원들은 “인근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문화시설사업소 소관의 안견기념관 지붕 방수공사 현장에서는 노후된 기와와 전면부 지붕과 처마의 누수를 확인했다. 의원들은 소관부서에 “안견기념관이 1991년 건립된 만큼 안전검사의 필요성도 검토해볼 것”을 주문하며 “지난 3월에 실시한 전문가의 자문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사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행복위 이경화 위원장은 “서산시민들을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서산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고민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위는 이경화 위원장, 이정수 부위원장, 가선숙 의원, 강문수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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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심의[굿뉴스365]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과 22일 양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기획조정실,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자치경찰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소관 의안을 심사했다. 이어 22일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감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시립도서관 순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이 진행한 이번 행정복지위원회 결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예산 및 결산, 성과보고까지 연계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으며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긴밀한 검토와 자료 제출 요구가 이뤄졌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빛축제와 관련해 “빛축제 예산을 문화도시사업비, 시정현안사업비 등 다른 예산에서 끌어와서 사용했다. 꼭 여기서 가져다 써야 했던 사유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질의하며 “세부사업 성격이 다름에도 예산의 변경 없이 이렇게 지출하는 것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청년 참여 협의체 구성 지표의 목표 대비 달성률을 보면 20년 이후 매년 하락하고 있다”며 “목표를 과도하게 잡으면 그만큼 예산도 많이 남을 수 있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성과분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충식 위원은 “국고보조금 반환 등을 위해 추경에 세운 예산을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집행하지 않아 불용액으로 남기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러한 집행잔액 발생은 비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초래하므로 향후 예산집행 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현미 위원은 “사업의 성과지표는 예산과 연결되는 것으로 예산의 확보 수준과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설정되어야 한다”며 “단순히 성과지표의 초과 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확보된 예산과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지표 자체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미전 위원은 “축제성 예산의 과도한 지출 등으로 인해 우리시가 교부세 페널티를 206억원이나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결산심사 전에 의원 누구에게도 공유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국제정원박람회 승인 시점에 맞춰 재정안정화 계정 기금 지출을 확대하려는 것은 그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책했다. 최원석 위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미납금과 관련해 “지방세 미수납금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사유 중 납세 태만 비율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다수의 선량한 납세자에 대한 존중과, 징수율 제고를 통한 교부세 인센티브 확보 등을 위해 미수납액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 주문했다. 끝으로 유인호 부위원장은 집행부 공무원의 불출석에 대해 “지난 한 해 시정 운영을 돌아보는 결산과 같은 중요한 심의에 출석 대상 공무원이 너무 많이 자리를 비웠다”며 “향후 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정사무감사 등에 있어 행사 참석 등의 사유로 이렇게 이석이 많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지난 본예산 편성 때부터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지적했던 사항으로 보조금 운영평가 결과가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차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 등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의결된 2023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1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해당 결산심사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5월 31일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 기관 등 41개 기관 및 부서에 대해 6월 1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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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부패방지’ 청렴 라이브 교육 진행[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22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국립생태원과 서천군청 소속 공직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3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천군과 국립생태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연극과 판소리 형식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돼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청렴 라이브는 극단 AtoM의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의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반부패법령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 청렴을 접목한 판소리 ‘신 별주부전’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 신뢰받는 행정과 군정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군민들이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 공직자로서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022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맞춤형 청렴 교육 강화, 청렴만족도 자체 조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매뉴얼 수립, 익명신고 모의훈련 활성화, 강도 높은 복무 감찰, 군민 친절서비스 교육, 고충민원 처리실적 점검 및 평가제 운영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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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들의 우정 프로그램‘갑진년 값진 인연’성료[굿뉴스365] 논산시는 지난 21일 총 6회에 걸친 어르신들의 사회 관계 형성 프로그램‘갑진년 값진 인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기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로마테라피, 티 테라피, 원예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아로마테라피에서는 힐링아로마 손마사지,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만능 통증 크림 만들기, 향기로운 꽃 디퓨져 만들기를 진행해 어르신들께 향기로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성취감과 재미를 선물했다. 지난 9일 펼쳐진 티 테라피에서는 어르신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앉아 향기로운 차와 다과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사연 얘기, 노래 자랑, 건강 체조 등의 활동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내용은 아름다운 양란을 화분에 심는 활동으로 스스로 작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어르신들에게 안겨드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모습이 담긴 머그컵을 선물해 추억의 한 장면을 오래도록 간직하실 수 있도록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진년 값진 인연’은 우리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추후 어르신 복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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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업투자유치 질주 . 이번엔“550억 + 500명 고용”[굿뉴스365] 논산시가 55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냈다. 22일 市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알루코’와 ‘와이앤비푸드’가 각각 400억원과 15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두 회사는 신규 채용도 각각 300명과 200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충남도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생산 시작 후 매년 1천 6백억원의 생산 및 3백 1십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월에도 ‘풍산에프앤에스’, ‘해원바이오테크’두 회사와 600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에 성공한 백성현 시장의 경제 분야 성과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민선 8기가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기관과 기업으로부터의 논산시 투자유치액이 총 6,061억원에 달해, 벌써 민선 7기 전체 투자액인 1,601억원의 3.7배에 달한다. 특히 올해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3개 기업은 현재 논산에서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데, 수도권과 대도시 집중 현상이 더욱 심해진 국내 상황 속에 기존 기업이 대도시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논산시에 대규모 재투자를 결정한 것은 백성현 시장의 기업 행정 모토인 ‘신속·책임·진심’이 제대로 통한 덕분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는 22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확정됐는데, 알루코는 이번 투자로 양지농공단지와 가야곡2농공단지를 연계해 9만여 평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태양광 프레임, 알루미늄 샷시를 생산할 예정이다. 박도봉 알루코 회장은 “국제 정세상 중견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데, 충남도와 논산시에서 많은 혜택을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와이앤비푸드는 강경읍에 소재한 식품기업으로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소떡소떡’을 주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약 만 평 규모의 신규 공장을 신설 해 늘어나는 제품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으로 이현희 와이앤비푸드 대표는“적극적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는 백성현 시장의 친기업 마인드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농업과 산업의 시너지를 강조하며 농산업 광폭 행보에 돌입한 백성현 시장은“논산은 4+1행정으로 기업을 지역의 중요한 주체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며“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발벗고 나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겠다’ 라는 굳건한 의지와 신뢰를 보여드린다”고 피력했다. 덧붙여“준비된, 또 약속된 기회의 땅 논산에서 기업 여러분과 함께 빛나는 미래가치를 드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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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 두 번째 ‘생명존중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진행[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올해 화목한 가정 생활 영위와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충남도 내 권역별로 총 4차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2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중독’을 주제로 ‘청정콘: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학무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는 경로와 가정 내 예방 방법에 대해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슈가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가정에서는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교육공동체가 합심해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