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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대학생들 간의 소통과 문화 교류를 촉진했다.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가요제, 동아리의 공연 프로그램과 이색 학과 · 동아리의 다채로운 전시, 부스 운영,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세라믹디자인 등 이색 학과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각 대학을 홍보했으며 어반스케치, 분재수목·무대전공 동아리 등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대학 외에도 천안시 축산과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한 천안문화도시, 천안청년센터이음, 청년정책네트워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동부보훈지청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천안시민들에게 기관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12개 대학 총장이 LED 스크린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천안시가 명실상부 ‘대학도시’임을 확고히 하고 ‘유니브시티 천안’ 브랜드를 홍보했다. 축제를 관람했던 시민 A 씨는 “아이를 데리고 축제에 왔는데 아이와 함께 볼거리도 많고 이색적인 체험을 많이 경험해서 좋았다”며 “이 축제로 인해 천안에 12개 대학이 있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천안의 12개 대학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잘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열정을 담은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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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화예술 공간 확보 ‘성성아트센터 건립’ 중간보고회[굿뉴스365] 천안시가 17일 급증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하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 전용공간 확보를 위해 ‘성성아트센터 건립 구상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에게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 양성과 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융복합아트센터 역할을 하는 ‘성성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은 도시 규모에 비해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으로 도심 속 생태 휴식 공간인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성성아트센터를 건립해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문화와 예술,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복합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을 목표로 전시, 공연, 예술인 활동, 예술인 교육이 조합된 융복합센터로서의 기능과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와 지역 인재들의 역량을 접목한 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가변성을 최대한 확보해 다양한 전시형태가 수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최근 미술 전시 경향 등을 고려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 아트센터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아트센터 규모, 시설 계획 등에 대한 검토 및 분석이 이뤄졌으며 아트센터 기본구상 및 조성계획, 기대효과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중간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건립구상 용역을 개선·보완 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문화예술은 우리 일상의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오르내릴 정도로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아트센터가 고품격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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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중등 학생 평가 전수 점검 결과 환류 나눔자리 개최[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등 학생 평가 점검 지원단과 평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학생 평가 전수 점검 결과 환류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환류 나눔자리는 아산교육지원청의 중등 학생 평가 점검 지원단이 관내 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관리규정과 교과별 평가계획을 사전에 전수 점검해 그 결과를 환류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어 규정을 함께 정비하는 자리로 운영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 중등 학생 평가 전수 점검 지원단 운영으로 단위학교 현황 점검은 물론 학생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점검 결과를 환류하고 학교 현장과 의견 나눔을 통해 중등 학생 평가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학생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성 또한 제고하는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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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무원 직급별 맞춤 역량 강화 교육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공무원의 직무 수행능력과 개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직급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2주 동안 총 4회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직급별 30명씩 총 116명을 대상으로 계룡면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됐다. 5급 공무원 대상으로 ‘외부 변화에 적응하는 적응적 리더십’, 6급 대상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코칭 스킬’, 7급 대상 ‘조직 내 갈등과 성과와의 관계’, 8급 대상 ‘효율적인 보고 스킬’ 등 직급별 맞춤형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9~10일 진행된 5·6급 강의 만족도 평가 결과 만족도 100%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리더로서 역할과 방법을 강의한 내용이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6급 직원은 “리더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토론식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으며 생각의 전환이 됐다”고 만족을 표했다. 앞으로 받고 싶은 교육으로는 ‘세대 간 소통법’, ‘심신 회복 힐링 교육’ 등의 의견이 나왔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만족도 조사 결과 나온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해 하반기에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직원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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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 대출권수 5권으로 확대[굿뉴스365] 공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의 도서 대출 가능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앞 공원에 있는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간과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5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전체 소장도서의 1/4을 최신도서로 교환해 최신성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회원증 발급 후 이용하면 된다. 오는 21일부터는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 무인도서관 대출 권수는 공주시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활성화해 공주시민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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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무료 수질검사 실시[굿뉴스365] 공주시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라 전문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해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잔류염소, 수도배관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이다. 한 항목 이상 기준 초과 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망간, 색도, 경도 등의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는 물사랑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공주시청 상하수도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검사 후 20일 이내에 물사랑 누리집이나 우편으로 직접 받아 볼 수 있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로 단순한 수돗물 공급에서 벗어나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무료 수질검사를 꾸준히 시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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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 오는 24일 개막[굿뉴스365] 공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유산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문화유산전’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수해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부터 페스티벌로 확장돼 ‘디지털유산 페스타’로 명칭을 변경, 개최한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 미래교육, 콘퍼런스, 페스티벌로 구성되는데 먼저 디지털유산 전시회는 전국의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디지털 기록·기록화, 보존·보호, 복원·재현, 복제, 기술 개발 등의 다양한 산업과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디지털유산 미래교육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디지털유산 튜토리얼을 선보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디지털문화유산 교육 조례를 기념해 9명의 발제자가 함께 포럼을 진행한다. 디지털유산 콘퍼런스에서는 3일간 총 13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을 비롯해 대학생들을 위한 콜로키움, 초중등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특강, 참여기관 세미나, 전문가들을 위한 포럼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마련된다. 디지털유산 페스티벌에서는 행사장 내부와 야외 공간에서 백제 문화유산을 찾는 ‘증강현실 미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둘째 날 야간에는 삼국시대 음악부터 최신 케이팝을 전자음악으로 해석하는 ‘헤리티지 이디엠’을 맘껏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헤리티지 상품마켓, 푸드트럭&공주장터, 부대행사까지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오는 24일 저녁 7시 열리는 개막식은 개막 퍼포먼스, 에이아이 헤리티지 공모전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지털유산의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페스티벌이 역사 도시이자 미래 신산업을 준비하는 공주에서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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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과장 등 관계 직원, 해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시범 준비 현황과 계획, 시청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을 통해 향후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세종시 특성과 저출산에 대비한 늘봄학교 정착 방안으로 △복컴의 방과후 공간 등 교육적 활용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원스톱지원 기능 등 역할 재정립 △지역돌봄기관 간 연계 강화 △출산장려와 연계한 늘봄학교 도입 △학교 밖 돌봄기관 급·간식 지원 △운영인력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를 통한 저녁돌봄 운영의 내실화 △유관기관 간 협력·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에 따라 세종관내 해밀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방문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세종형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자고 제안드리며 이를 위해서 시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하나로 통합·개선하는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 이후 각 지자체와 교육청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전담인력 확충, 교육공간 확보,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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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만족도 결과 전국 평균 뛰어넘어[굿뉴스365]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이 전국 평균 점수를 뛰어넘어 이용도 만족도 100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해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사된 2023년 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 컨설팅은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만족도 향상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전화, 모바일 웹, 방문조사 등으로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의 설문지는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성과’항목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총 13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점수를 살펴보면 △노인맞춤돌봄사업 100점 △장애인직업재할 99점 △다함께돌봄센터 97.1점 △여성플라자 96.7점 △경영컨설팅지원 94.4점 △대체인력지원센터 94.2점이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포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만족도 결과는 우리의 노력이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세종시와 지역 사회의 발전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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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휘슬” 가입하세요.[굿뉴스365] 청양군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청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읍내 십자로 구간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7대를 운영하는 등 불법주정차 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부터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 지역에 차량 진입 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단속 지역임을 안내해 자발적인 이동 주차를 유도하는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가입자에 한해 제공되는 서비스이므로 청양군청 누리집,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 전화상담실을 통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6대 불법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주민신고제는 서비스가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서비스 수신 여부는 과태료 부과와 관계가 없으므로 주정차 시 주변 안전표지를 자세히 살펴보는 등 주정차 금지구역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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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터미널 갤러리에서 즐기는 ‘전영애·송해석 작가 초대전’[굿뉴스365] 청양군은 지난 16일 청양 터미널갤러리에서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회원들과 초대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영애·송해석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열고 작가소개 및 작품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26일까지 청양 터미널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으며 두 작가가 자신만의 개성을 독특하고 과감하게 표현한 한국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전영애 작가는 세세한 묘사적 표현에서 대상을 생략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는 표현을 통해 색다른 느낌을 보여주며 송해석 작가는 한국화를 서양화 같은 느낌이 나도록 본인만의 채색 기법을 통해 보는 이로 해금 작품에 몰입되도록 표현했다. 이번 초대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 작가들이 모여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제3회를 맞이하는 청양 터미널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우리 지역 작가들을 많이 발굴하고 좋은 작품들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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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식 개최[굿뉴스365] 청양군은 지난 16일 정산면 신덕리 마을회관에서 정산면 일대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정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충남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산면 풍물단의 식전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통수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25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송수관로 11.8km, 배수관로 18.8km, 급수관로 38.5km를 매설해 총 8개 리 447가구에 상수도 공급을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산면에 상수도를 공급해 그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면서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수원 부족 및 수질 악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정산면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사업 전 58.4%에서 사업 후 81.7%로 23.4%로 향상됐다. 또한, 군은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남양면, 장평면, 대치면 일부 마을에 총 764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2,915가구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양군 맑은물사업소 에서는 “현재 우리 군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53.6%로 충남에서 최저이지만 27년까지 보급률을 78%까지 향상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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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운영[굿뉴스36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자문위원과 지역 탈북민이 함께하는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임응빈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탈북민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전주한옥마을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 한복체험을 하는 등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자문위원과 탈북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체험에 함께한 탈북민들은 “한국에 정착한 후 처음으로 한복을 입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대해 주시는 자문위원들의 배려에 마음이 열리고 힘이 생긴다”고 감사를 표했다. 임응빈 회장은 “지역의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법을 시도하고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마을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향후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자문위원과 탈북민 간 멘토-멘티 결연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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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시니어클럽, 관내 요양원에 사랑의 두루마리 화장지 전달[굿뉴스365] 예산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예산군시니어클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산군노인요양원과 수덕사노인요양원에 사랑의 두루마리 화장지 1440롤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독거노인 화장지 전달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이며 시니어클럽은 자원순화사업인 ‘시니어종이팩 재활용수거사업’과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을 통해 2023년 우유팩과 폐건전지의 수거 실적을 올려 총 1440롤의 화장지로 재활용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종이팩 모으기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재활용된 우유팩으로 만든 두루마리 휴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해수 예산군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많은 양의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인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를 연계한 자원순환사업으로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과 페트병 분리 배출 도우미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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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비 지원[굿뉴스365] 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 내용은 영업장 내 노후시설 개보수, 인테리어 및 테이블 교체 등이며 외관 수리는 불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총 26개소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20% 이상은 자부담으로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다. 신청 희망 소상공인은 6월 7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해 군 경제과 경제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영업장 조성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소상공인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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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중앙부처 방문해 국도비 확보 등 현안사항 건의[굿뉴스365]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최 군수는 국토부를 방문해 혁신도시 간 형평성 고려 및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 후발주자인 충남 내포 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기본구상 및 운영방안 용역을 추진 중인 충남혁신도시 충남복합혁신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개발예정지구와 함께 2025년 정부예산을 반영할 것도 함께 건의했다. 이 밖에도 최 군수는 관련 부서를 방문해 국도21호선 우회도로 건설과 예산읍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인구소멸 극복과 주민 안전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군뿐만 아니라 많은 지자체가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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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정적 고용시장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태안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안정을 위해 관내 직업소개사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6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직업소개사업자, 태안경찰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직업소개사업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적법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과 안정적 노동력 수급을 도모하고 불법 직업소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논의사항 점검과 건의·개선사항 청취, 직업소개사업자협회 운영 관련 안내 등이 진행됐다. 태안군에는 이달 현재 총 34개소의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돼 있으며 군은 직업소개사업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연중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들이 무등록 업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등록업소 인증현판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 읍·면 이장회의 시 무등록 소개 행위 금지를 안내하는 등 고용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사업자들의 의견을 검토해 최대한 조치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소의 운영 개선을 꾀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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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2~23일 ‘미래항공연구센터 주민설명회’ 개최[굿뉴스365] 태안군이 오는 5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미래항공연구센터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태안군 및 충남도가 참여해 진행되는 것으로 국방과학연구소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과 관련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추진된다. 1차 설명회는 5월 22일 오후 2시 30분 태안읍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2차 설명회는 5월 23일 오후 4시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군민이라면 거주 읍·면과 관계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미래항공연구센터 건립 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의견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미래항공연구센터 건립과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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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서 ‘해양환경 전문가 육성’ 추진[굿뉴스365] 태안군이 미래의 자원인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6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관내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 군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6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사진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유류피해 극복 과정 △가로림만의 생태환경 이야기 △서해안 갯벌의 중요성 △극지바다가 알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환경교육 지도를 위한 교수법과 실습 등 5개 강좌가 열린다. 군은 사진작가와 대학 교수, 연구원 등 국내 최고의 전문인력을 강사로 초청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접수기간 중 네이버폼에 접속하면 되며 담당자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로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교육 등 역량강화를 통해 관내 해양환경 전문 인력풀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관람객들에게도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2022년 11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기념물의 영구보존 및 공유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며 기념관에서 실시간으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증강현실화 포토존’ 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등 기념관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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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하는 지혜 나눔의 장[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함께 가요 학교급식 2024년 지혜 나눔 협의회’를 운영한다. 올해 첫 시작인 ‘지혜 나눔 협의회’는 자체 조리를 하는 유·초·중·고·각종 학교 142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근거리에 있는 세종시 142개 학교를 세종시 생활권별로 8개로 구분했으며 해당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권역별 모임을 통해 다양한 급식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권역별 모임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 학교급식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교육 활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 특히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를 계기로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집합 연수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각 생활권만의 급식 운영 특성, 심층 토의가 필요한 사안, 개선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모두가 함께 귀 기울이고 지혜를 모으는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 자리를 통해 세종시 학교급식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