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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체 근로자와 현장 간담회[굿뉴스365]보령시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고충 사항의 신속한 파악과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천농공단지 내 위치한 ㈜에프엠을 방문, 기업체 근로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주배 대표로부터 회사현황 청취 후 공장시찰로 진행됐으며, 40여명의 근로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근로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규제 개혁은 물론, 보령에 거주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에프엠은 라미넥스 · 실사필름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2005년 11월 최초 설립돼, 2013년 4월 현재 회사명과 대표자 변경, ISO9001 / 14001 등 국제 인증을 받았고, 2014년 6월에는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받기도 했다. 또한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 생산 공정까지의 전 공정에 걸쳐 혁신적인 필름 코팅 기술과 생산 경험으로 일류수준의 다양한 핵심 필름 가공 기술을 국내·외 적으로 인정받아 연매출 80억 원을 올리는 우량 중소기업이다. 김주배 대표는“철저한 품질관리를 수행해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탁월한 서비스로 사업 영역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계신 임직원들께 고맙다”며, “지역 발전과 국가 산업 발전의 중심점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상생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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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개 읍면 저소득 가정 상해보험 지원[굿뉴스365]보령시는 11일 보령우체국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용일 K-Water 보령권지사장, 강성주 보령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우정사업본부에서 보험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익형 보험상품에 K-Water 보령권지사가 대상자의 개인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저소득층 대상자 지원대상 추천 및 정책 홍보, K-Water 보령권지사는 가입대상자 본인부담금 지원 및 지역복지사업 연계, 보령우체국은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 처리 및 사후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만원의 행복’이라고 불리는 저소득층 공익형 상해보험은 1년 만기 기준 남자의 경우 5만1240원, 여자의 경우 3만4430원이며, K-Water 보령권지사가 남녀 각 1만원, 나머지는 우체국 공익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웅천읍과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 남포면 등 K-Water 보령권 지역 내 5개 읍·면 지역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 중 만 15세 이상 ∼ 만 65세 이하인 자로 보장기간은 1년이며, 1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보장내역으로는 재해 사망시 2000만 원, 상해 입원 시 본인부담금 90%에 추가금(상해당 5000만 원 한도), 상해 통원비(최대 20만원), 처방 조제비이며,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김동일 시장은 “약 40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이 갑작스런 재해나 상해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K-Water 보령권지사와 보령우체국에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어려운 이웃들의 보호를 위해 공공기관의 협력을 굳건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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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라마을, 농업환경개선 시범연구마을 선정[굿뉴스365]보령시의 청라 장현마을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의 시범 연구 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실증연구 첨병 역할을 해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점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연구기관을 통해 농업환경 진단과 관리계획 수립, 주민 교육·컨설팅, 환경개선 활동비 등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총체적인 지원이 뒷받침되고, 토양·용수·경관·생태 등 농업환경 현황과 자원의 조사·진단,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돼 마을에 맞는 환경개선 활동을 발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라 장현 마을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와 함께 농업직불금 제도개선을 위한‘농업생태환경 프로그램 실천협약’을 체결했고, 충청남도는 이 결과를 토대로 지난 2016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친환경 농업생태 환경 등의 정책개선 건의하는 등 농업환경 보전의 일익을 담당해 왔다. 김동일 시장은 “청라 장현 마을이 시범 연구 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부터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대비해 프로그램 정교화 및 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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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문예회관서 영화 상영 '호응'[굿뉴스365] 광천읍 행복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신과 함께 - 죄와 벌'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문화갈증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광천읍은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4편씩 우수영화를 엄선해 저렴한 입장료(2,000원) 및 무료(청소년)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상영된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해 12월 개봉작으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누적관객 수 역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작으로 화재사고현장에서 의로운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김자홍이 저승에서 재판을 받는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김승환 광천읍장은 “광천문예회관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우수영화는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로 오는 6월 중 상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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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민·관 함께하는 금연문화 캠페인[굿뉴스365]홍성군 보건소는 지난 10일 오전 출근시간대 경남아파트 아파트 입구에서‘금연은 나와 이웃사랑의 시작’이란 표어로 금연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파트 이웃간 분쟁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의 위험성 및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 날 행사는 홍성군보건소와 경남아너스빌 관리사무소 직원,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일산화탄소 측정 체험 ▲거리정화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참여 SNS 인증샷 이벤트 ▲금연클리닉 및 금연구역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흥미를 더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 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흡연폐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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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학교급식지원센터, 아이들 친환경 밥상 책임[굿뉴스365]충남 홍성군은 구항면 내현리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지난 9일 간담회를 갖고 2018년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일정 및 프로그램 본격 협의에 들어갔다. 간담회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홍성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홍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관계자가 등이 모두 참여해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운영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했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구축을 위해 학교급식데이 운영을 위한 학교별 행사유형 및 일정 협의 등을 논의했다. 학교급식데이 사업은 도비와 군비 2천만원 사업비로 초·중·고등학교 21개교가 참여해 학생, 학부모, 주민이 모두 함께‘학교급식공개의 날’을 운영하는 행사다. 학교별로 특성에 맞게 다채롭고 흥미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특히 친환경농산물 및 지역식재료 전시, 우수성 교육, 우리 쌀 우수성, 전통음식 등 학부모 체험,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 이해교육 등 다양한 내용과 프로그램을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홍성군 관계자는“친환경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개발 및 체험교육, 로컬푸드 식재료에 대한 중요성 교육과 홍보 등이 절실하다며 생산자 및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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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 광역투어버스 공모사업 최종 선정[굿뉴스365]충남 홍성군이 충청남도 2018년 광역투어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9월부터 수도권 등 외지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성군과 예산군을 연계 방문하는 광역투어 버스 사업이 본격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에서 실시한 광역버스투어 공모사업은 금년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홍성군, 서천군 2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인근 시군을 연계 관광할 수 있도록 추진해 관광상품의 질이 높아지고, 수도권 관광객등에게 일정부분의 버스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방문객 수가 점증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홍성군은 서해금빛열차와 기찬해피투어를 통해 관광객수가 지난 2016년 5,085명에서 2017년 6,604명으로 전년대비 1,519명이 증대됐다. 홍성군은 금년도 광역투어 버스 운영으로 4,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한 해 1만명 이상이 버스투어를 이용해 홍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성군은 지난 3월부터 주말 시티투어를 서해금빛열차와 연계해 버스투어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주말 시티투어를 운영해 개인, 단체가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곁들인 예약 홈페이지(http://www.hongseong.go.kr/tour/sub05_10_01.do)를 개설해 운영중에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2018년 광역버스투어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획기적으로 홍성군 방문객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홍성군의 역사, 문화관광, 힐링 투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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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총력[굿뉴스365]홍성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유치 노력과 함께 기업 지원 사업 수립 등 다양한 정책 마련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홍성군에는 현재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및 농업단지가 총 10개 산업단지, 84개 기업이 입주해 가동중에 있다. 고용인원만 총 2,000여명에 이른다. 군은 오는 2020년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을 필두로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해져 많은 기업들의 홍성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돼 이미 15만평에 이르는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준비중에 있다. 또한, 내포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발벗고 뛰고 있다.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고 주변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토공작업과 진입도로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한양로보틱스와 천운정밀이 올해 중 착공 예정이다. 군은 총 73개 업체에 5,935억원이 투자 되고 3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는 모양세다. 신규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과 함께 동남아시아 신흥경제국에 무역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도 적극 지원할 태세다. 또한, 관내 제조업체의 기반시설비 특별 지원을 통해 창업과 공장설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조업체 입지기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에서 창업한 기업 및 공장을 신설하는 중소기업, 공장 증설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장 진·출입로 개설 및 정비, 옹벽설치, 용·배수시설 설치 등 새 출발을 도모하는 기업이 탄탄한 입지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고가의 상수도를 공업용수로 활용하는 기업의 비용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일반용 상수도요금과 공업용 상수도요금 차액의 50% 이내를 지원해주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상수도요금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효율적인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내 주요기업, 투자유치기업, 향우기업, 투자유치 전문가 등 30명이 모여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달 20일 열린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현재 분양 중인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의 효율적 기업유치와 입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 홍성군의 기업 발전방향 등의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유치위원들이 현재 조성중인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 투자유치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기업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나서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한 20여개 기업을 유치하며 2,417여억원의 투자금액과 1,264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룩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5일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한별, 봉봉전자, 동양테크윈 등 3개 기업과 76명 고용, 135억 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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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버섯 배양관리 농가 현장 컨설팅[굿뉴스365]경기도농업기술원이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봄철 기온 변화에 따른 버섯재배 시설 오염발생 예방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버섯재배 취약농가 및 병해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살균배지 분석 ▲시설별 미생물 측정 ▲시설관리방법 등 생육환경에 대해 전반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재배시설 별 낙하미생물을 측정한 뒤 7일 이내 결과를 통보해 재배사 청결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버섯들은 깨끗한 공정을 거쳐 배양되고 생육되지만, 시설 내에 다양한 문제점들로 인해 병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청정한 버섯 생산을 위해 최적의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최근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해 버섯농장의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되고 있으므로 배지는 반드시 비가림 시설이 구축된 배지창고에 보관 사용해야한다.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버섯 병해가 발생되면 수확이 어려워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므로 재배시설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해 사전에 병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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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굿뉴스365]아산시는 지난 10일 전국 최대의 민물 호수인 아산호(2,228ha) 에서 새봄맞이 어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아산시와 아산호내수면어업계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아산시, 아산호내수면어업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대림산업(주) 임직원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호 수변에 낚시인 등이 투기한 쓰레기 약 10T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어장을 가꾸고, 어류의 서식환경 개선은 물론, 수산생태계를 복원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업으로 아산시와 어업계는 이 활동을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한편, 아산호 내수면어업계는 아산호 주변 20가구로 구성돼 아산호를 기반으로 어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 충청남도로부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돼 수산자원의 보전·이용·관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도 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공동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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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일제점검[굿뉴스365]경기도가 어린이날을 대비해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및 비위생적인 식품 판매 여부 일제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000여 개소와 게임기(인형뽑기방)를 이용한 정서저해 식품 판매업소 30여개다.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 화투, 담배 또는 술병 형태)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에 한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도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기(인형뽑기 크레인, 식품 밀어내기, 버튼식 복불복, 추첨을 통한 뽑기, 손잡이 돌리기 등)를 이용해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도 점검한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어린이 정서에 저해가 될 수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어린이날 대비 식품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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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행복아파트만들기사업' 운영 협약[굿뉴스365]아산시보건소는 읍내주공아파트 지역주민의 건강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을 위해'읍내주공 행복아파트 만들기사업'운영에 관한 사항을 10일 협약 체결한다. 협약식 참여기관은 보건소, 온양6동행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 온주종합복지관 4개소이며, 행복아파트만들기사업 대상인 읍내주공 아파트는 아산시 취약지역 중 하나로 “아산시 취약지역 시민 건강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건강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하기 위함이다. 아산시 보건소 김은태 소장은 “행복아파트만들기사업” 협약체결로 효율적인 운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협약기관과의 업무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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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살리는 경기쿱 … 올해 5개 선정 본격 출범[굿뉴스365]경기도는 11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 사회적경제센터에 위치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경기쿱(Co-op)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에너지 분야 경기쿱으로 선정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출범을 맞아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조청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이종호 공유시장경제국장, 분야별 경기쿱 이사장, 시군, 사회적경제조직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경기쿱(Co-op)은 공공이 구축한 오픈플랫폼을 사회적경제조직과 결합해 역량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협동조합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쿱(Co-op)시범사업으로 복지와 유통, 교육, 에너지 등 4개 분야 5개 경기쿱을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경기쿱은 ▲복지분야 - 늘품상담 사회적협동조합 ▲유통분야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나눔 ▲교육분야 : 경기남부 - 실용교육협동조합, 경기북부 - 협동조합교육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 분야 -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등이다.선정된 경기쿱은 분야별로 사회적경제조직과 파트너십을 이뤄 공공자원에 대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수탁·이용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도는 연말 활동성과 보고회를 통해 경기쿱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향후 연장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이종호 경기도 공유시장경제국장은 “경기쿱이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리더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올해는 비록 5개 경기쿱으로 출발하지만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써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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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림복지 활성화 업무 협약[굿뉴스365]아산시는 오는 28일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구인활동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공유경제를 이용한 기업 출퇴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주관으로 공유경제 소셜벤쳐기업인 (주)쉐어앤쉐어 조종운 대표의 사업설명이 있었으며 시 일자리 관련기관, 산업(농공)단지와 기업체, 시 기업지원부서 및 대중교통지원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카풀을 활용한 출퇴근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제안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개진했다. 조중운 대표는 이 외에도 컨테이너 게스트하우스를 통한 주거문제 해결방안 등 공유경제를 활용한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방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장치원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우리시는 역동적 기업활동에 근간이 되는 인적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며 “특히 오늘 설명회는 꾸준히 제기됐던 청년을 비롯한 산업단지 노동자의 출퇴근 문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반영해 현실을 감안한 일자리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첫 단계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설명회를 기점으로 산업단지를 비롯한 아산시 외곽지역 기업체의 출퇴근 지원방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 적극 추진하고, 특히 청년 일자리를 우리시 최우선 과제로 보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맞는 강력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17년 12월 15일 ‘아산시 공유경제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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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찾아가는 영농현장지도 돌입[굿뉴스365]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을 운영해 농업·농촌 현장중심의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사업에 나섰다. 찾아가는 영농현장지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은 매주 수요일 센터 내 팀별로 14개 읍·면·동 분담지역의 272개 마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당면영농 현장지도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2인 1조로 편성돼 운영되는 현장지도에서는 ▲효과적인 종자소독 방법 및 못자리 설치방법 등 벼 육묘 지도 ▲벼 키다리병 예방 및 대처 방안 ▲EM 등 미생물 제재의 효과적 사용요령 등의 영농정보가 농업인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센터는 현장지도를 통해 영농 시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신기술도 전파하는 한편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없는지 동향도 파악해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은 농업의 현실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영농기술 지도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현장지도를 통해 귀농귀촌, 젊은 후계자 농업인도 적극 발굴해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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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오는 12일 개막[굿뉴스365]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올해 민속축제는 다문화대축제와 함께 열려 여느 해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오는 12일 축제 첫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솟대동산에서 열리는 14개 읍면동 솟대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국수봉 당제와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13일에는 개막식과 전국 풍물대회, 제4회 스포츠줄다리기 유아부 대회, 다문화대축제 개막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중 기지시줄다리기 개막식은 내빈소개와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예년과 달리 줄다리기를 테마로 차별화를 둬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다문화대축제 개막식은 개막 퍼포먼스와 세계전통혼례 패션쇼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4일에는 제2회 교육장배 스포츠줄다리기 대회와 제10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 예선을 비롯해 다문화 국가대항 기지시줄다리기 대회와 전통혼례식,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14개 읍면동 전통놀이 경연대회, 야간공연이 이어진다.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의 경우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동 등재된 삼척기줄다리기와 영산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가 참여해 시연행사를 선보인다. 축제의 백미이자 대미를 장식할 줄나가기와 줄 결합, 줄다리기는 마지막 날인 오는 15일에 진행된다. 또한 이날은 스포츠줄다리기대회 결선과 당진시예술인 한마당 공연도 열려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 체험행사가 박물관 내 누리마당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기지시줄다리기 인형극과 마당극도 14일과 15일 양일 간 체험마당과 민속마당에서 공연된다. 또한 줄다리기 옛 사진전과 당진 생태 사진전, 옛 글로 읽는 당진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축제기간 동안 상설 운영되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소정의 축제 기념품을 얻을 수 있는 줄다리기 스탬프 투어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축제 기간 중 함께 들러보기 좋은 당진지역 문화·관광 명소로는 당진 왜목마을과 삽교호 함상공원, 솔뫼성지, 필경사 등이 있으며, 봄철 대표적인 당진의 먹거리로는 실치회와 간재미 무침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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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외국어 통역은 우리가![굿뉴스365]대구소방안전본부는 10일 오후 2시 소방안전본부에서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119 국제통역 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국제소방안전박람회 119 국제통역 도우미는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소방공무원 6명과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19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통역 지원 활동에 나선다.이번 박람회는 세계 5대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미국 방화협회(NFPA)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등 총 6개국 7개 기관 26명의 해외 재난관리기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또한 수출 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유력 바이어 20개사가 방문할 예정이며 외국인 관람객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9 국제통역도우미는 기존 소방공무원으로만 구성돼 오다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해서 구성했다. 통역도우미들은 해외 재난관리기관 관계자 및 수출 상담회, 외국인 관람객 등 다방면에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에서 개최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국제적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만큼 119 국제통역도우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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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해외전문가 초빙으로 사과재배기술교육 큰 호응[굿뉴스365]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 사과품질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전문가 초빙 사과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0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거창, 밀양, 산청, 함양지역 사과재배단지를 찾아가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일자별로 진행하게 되며,재배농업인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해 과원갱신과 재배기술, 전정과 적화 등 신기술접목에 대한 전문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된 쿠르트 웨르트씨는 우리나라 사과재배기술 컨설팅에 참여해 오고 있는 사과재배기술 전문컨설턴트로, 주요분야는 사과 수형관리와 고밀식 재배, 병해충 종합관리, 육묘기술 우량묘 생산 등이다이번교육은 사과농업에 종사하면서 겪는 현장문제를 해결하고 과원갱신과 재배기술을 교육하는 등 현장을 찾아가 재배핵심기술을 전파했으며, 통역은 도 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가 맡아 교육 참석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교육 첫날인 10일은 사과이용연구소와 거창지역 사과 현장교육에 이어 오는 11일은 밀양, 12일은 산청, 마지막 날인 13일은 함양군 사과재배단지를 찾아 사과재배 실용기술교육을 다루게 된다.경남도농업기술원 황갑춘 해외기술담당은 “농업선진국의 신기술도입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려 경남농업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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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사천해역 굴 명품화를 위한 첫 발 내딛어[굿뉴스365]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사천사무소)는 ‘사천해역 굴 명품화’를 위해 10일 사천사무소에서 사천해역 수평망식 개체굴 및 걸대식 굴 양식기술 개발연구·교습어장(시범어장)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로 실시되는 시범사업은 비토어촌계, 대포어촌계와 함께 추진하며, 사천해역 굴 명품화를 통해 어민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사천해역은 경남 전체 갯벌의 38%를 차지하고 있는데 걸대식으로 생산되는 이 지역 굴은 맛과 향이 우수하나, 알 굴 판매로 인한 박신 및 패각처리 문제, 고령화 문제, 양식시설 기준 부재 등으로 새로운 양식방법 도입이 불가피 했다.이에 따라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사천시, 수협, 어촌계에서는 사천만 굴 양식 실태를 파악하고, 시범사업 추진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굴 명품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2018년 연구·교습어장 사업(지정과제)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3억 원 중 국비 2억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는 전체적인 사업추진과 관리를 맡고,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시범지역 어촌계는 사업기간 동안 양식장의 시설 및 생산물의 관리를 맡아 추진한다.또한, 대포 어촌계에는 수평망식 개체굴 시범어장을, 비토어촌계에는 걸대식 굴 양식시설을 설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어촌계는 시범사업 어장의 제공과 어장에 설치되는 시설물과 양식되는 생산물의 도난 등 방지를 위한 어장관리를 전담하기로 했으며,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시범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부담하고 어장관리, 해양환경 및 성장도 조사를 포함한 실질적인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정영권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천해역의 굴 풍미우수인자 도출과 새로운 굴양식방법 개발로 경남의 수산기술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어촌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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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청사 개청식 개최…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굿뉴스365]예산군은 10일 오후 2시 신청사광장에서 많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50년 만에 군청 이전을 축하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군수 및 간부공무원 인사, 기념사 및 축사, 개청식 세레모니, 테이프 커팅, 축하합창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예산출신 국악인 이광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부부 성악가의 축하공연, 삽교초등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꾸며졌다. 군민 대표는 군정을 잘 이끌어달라는 말과 함께 곳간열쇠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개청식의 백미가 될 ‘개청식 세레모니’는 예산군의 새인 황새를 드론으로 표현, 알에서 깬 황새가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을 나타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군청사의 대표 조형물로 자리매김 할 ‘빛의 변주곡’ 조형물 제막식도 실시돼 신청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이후 군립합창단의 축하합창과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군은 청사 내 층별·부서별 민원안내요원을 배치해, 혼잡한 상황에서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부서를 쉽게 찾아가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행사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황선봉 군수는 “새로운 청사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우리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보답하겠다”라며 “우리 공직자 모두는 더 낮은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군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대지면적 3만 5397㎡, 연면적 2만 5805㎡, 지하 1층, 지상 9층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10월 8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10일 준공됐다. 주차는 지상 397대, 지하 206대 총 603대를 주차할 수 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주차장 ▲1층 민원실, 북카페, 카페, 유아휴게실, 농협, 대피실 ▲2층 추사홀, 예비군지역대, 식당, 스포츠센터 ▲3층 전산교육장, 영상회의실, 감사실, 자료실 ▲4층 주민복지실, 재무과, 대회의실 ▲5층 군수실, 부군수실, 기획실, 총무과, 브리핑룸, 중회의실 ▲6층 경제과, 환경과, 교육체육과, 건설교통과, 기업·경제상담실 ▲7층 산림축산과, 농정유통과, 문화관광과, 도시재생과 ▲8층 안전관리과, 수도과, 주민경찰사무실, 스튜디오 ▲9층 옥상정원으로 구성돼있다. 의회는 ▲1층 의회사무과 ▲2층 의장실, 부의장실 ▲3층 본회의장이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