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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8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선정예산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소규모 지역의 간판개선 기회 제공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간판거리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군은 총사업비 1억 1000만원을 투입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예산읍 천변로 일원(대성양계~수제샌드위치) 0.36km 구간 25개 업소의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개선하게 된다.사업대상지 일원은 원도심이 쇠퇴해 장날에만 주민들이 발길이 이어지는 등 활력을 잃어가고 도시미관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으로 지난 4월 예산시네마가 개관하고 국밥거리가 조성되면서 주민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점차 주변 상권이 활력을 띄기 시작했다.한국옥외광고센터는 디자인 전문직에 의한 수준 높은 간판 디자인을 제시하게 되고 군은 간판 제작과 설치 등을 맡게 된다.군 관계자는 “간판거리 조성으로 우리 군 명물인 국수와 국밥을 테마로 한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과 상인의 역량을 강화해 침체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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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 인사담당자와 청년일자리창출 워크숍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기업인사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아산시가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업인사담당자에게 ▲아산시 청년일자리정책 및 기업 협력사업 설명 ▲ 천안고용노동지청의 고용지원 제도 ▲ 노동관계법 ▲ 특강 등으로 청년일자리 정책 공유 및 소통을 이루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한국 조직 관리연구소 강관수 소장의 ‘고전과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 관계자는 “청년일자리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도 스스로 근무여건 개선 등 우수인력의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기업과 동행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기업과 함께 하는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 발굴 육성사업 및 지역우수인재 고용 촉진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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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19일 오후 4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7 홍성군미래전략개발 정책토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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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엔진 소리로 예산을 뛰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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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 함께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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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정밀화학단지 조성 가시화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사진)이 지난 2016년 총선부터 공약으로 제안했던 ‘대산 정밀화학단지 조성’ 사업이 당선 후에도 전‧현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온 결과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 성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 당시 주형환 산자부 장관을 상대로 정밀화학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대산 석유화학단지(이하 ‘대산산단’)가 최적지임을 제안했고,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강화 대책에 대산산단를 포함할 계획을 확인했다. 올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엔 국정과제에 포함되고, 지난 14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이 '석유화학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에쓰-오일, 한화토탈 등 3사가 대산 화학 단지 공동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서산시도 최근 대산에 입주한 석유화학업계 5개사 관계자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대산산단은 여수, 울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산업단지로 분류되고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상품의 대중국 수출에 상당한 이점을 지니고 있지만, 국가 산업단지인 여수, 울산과 달리 대산산단은 민간이 개발한 산업단지여서 정부의 인프라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성의원은 지난 총선부터 대산산단을 고부가가치의 정밀화학단지로 개발하고 국가가 공업용수와 전기 등 각종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는 국가 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현재 대산산단에 입주한 기업들과 추가로 투자할 기업들이 당면한 최대 애로사항 중에 하나가 안정적인 공업용수 확보다. 당장 2018년부터 기존 용수수요 외에 추가로 일 6만5000톤, 2020년부터는 일 약 8만8000톤의 물이 더 필요한 실정으로 신규 용수공급을 위한 수원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약 2,2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담수화사업을 제안했고, 지난해 드디어 정부예산 확보의 근거가 되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에 선정되었다.성 의원은 해수담수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기획재정부 실무자 뿐만아니라 장·차관을 직접 만나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2017년도 상반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사업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2017년도 추경예산에 서산·태안 가뭄극복을 위한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사업’ 설계비 25억 원(총사업비 830억 원)을 확보해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대산산단 공업용수 해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 의원은 지난 6월 농림부장관 등 정부관계자들과 사상 최악의 충남 서북부지역 가뭄현장을 점검하고, ‘가뭄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가뭄피해 대책 추경예산 편성을 예산당국에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당시 ‘추경반대’라는 당론에도 불구하고 가뭄대책 예산을 추경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공문과 함께 백재현 예결위원장을 직접 만나 설득해서 결국 예산을 확보했다. 한편, 성 의원은 “대산산단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인프라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역이 상생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환경오염 저감 대책, 주민건강 보장, 지역 상생방안 마련 등 국회와 정부, 입주 기업이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역할을 분담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산 석유화학회사 CEO들을 증인으로 불러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상생방안에 대한 대책 이행을 촉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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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공주 1구간 연결도로 9월 말 개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공주 1구간 연결도로(이하 공주 연결도로)의 9월 26일(화)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에 한창이다. 행복청은 공주 연결도로의 품질을 높이고 향후 시설 인수인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준공 특별팀(TF)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매달 공사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팀으로 구성된 관계기관은 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 세종경찰서, 공주경찰서, 대전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등이다. 지금까지 특별팀 점검회의에서 제시된 사항 중 공주 연결도로 건설공사에 반영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통 전까지 도로표지판(222개소), 안내표지판(66개소), 가로등(569주), 신호등(32주) 등을 적정 위치에 설치키로 하였다. 12월 준공 전까지는 과속 단속 카메라(3개소)도 설치키로 했으며,교차로, 부체도로 등에 대한 기관별 시설관리한계를 조정함으로써 준공 후 원활한 인수·인계를 준비했다. 행복청은 추석 명절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보다 3개월 앞당겨 9월 26일 행복도시∼공주 1구간 연결도로를 개통하기로 하였으며, 일부 조경공사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을 개통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윤승일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공주 1구간 연결도로를 차질 없이 개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광역도로 공사에 관련된 관계기관,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광역도로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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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반납한 당진쌀 알리기역대 최장기 추석연휴를 앞두고 당진시가 당진쌀 소비촉진을 위해 주말도 반납한 채 캠핑장과 휴게소에서 당진쌀 홍보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 16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낭만제작소 캠핑동호회 전국모임 행사에 모인 캠핑족들을 대상으로 휴대하기 간편하게 소포장된 홍보용 해나루쌀을 나눠줬다. 이번 홍보행사는 다른 사과나 배 같은 과일 농산물은 홍보판촉 행사에서 바로 시식해볼 수 있는 것과 달리 쌀은 바로 시식을 할 수 없어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날 홍보용 해나루쌀을 받은 캠핑족들은 시의 예상대로 캠핑장에서 밥으로 지어 먹으며 해나루쌀의 밥맛에 매료됐다. 17일 일요일에는 주말이면 이용객으로 북적이는 행담도 휴게소에서 ‘밥맛 좋은 햅쌀’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보인 햅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 품종인 해담쌀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좋아 햅쌀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7일 행사에서는 홍보용 햅쌀 나눠주기와 즉석도정, 호박고구마 시식행사가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은 무기물이 풍부한 당진에서 깨끗한 물과 충분한 햇볕을 받아 빛깔이 곱고 찰진 명품쌀로 유명하고, 해담쌀은 뛰어난 밥맛으로 추석 제수용으로 많이 싸이는 대표적인 햅쌀”이라며 “당진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쌀들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신평농협과 지역 22개 농가와 함께 당진시 신평면 일대에 고품질 조생종 햅쌀 단지를 43.6㏊ 규모로 조성해 지난 8일부터 해담쌀을 수확했으며, 생산된 쌀은 전량 추석 제수용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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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복청 신임 차장 승진 임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김진숙(57, 사진) 전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차장에 승진·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차장은 인천 출생으로 인화여고와 인하대학교 건축학과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번 차장 임명으로 중앙부처 최초 기술직 여성 실장급(구 1급) 고위공무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김 차장은 국토교통부 첫 여성 사무관, 첫 여성 과장, 첫 여성 국장, 첫 여성 소속기관장 등 여성 공무원의 역사를 늘 새롭게 써 내려왔다. 그동안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장,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장, 기술안전정책관, 항만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등 기술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2016년 1월부터는 국토교통부 최초의 여성 수장으로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맡아 수도권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평소 일처리가 깔끔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많은 직원들이 의지하고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차장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살려 행복도시를 안전하고 여성 친화적인 명품도시로 조성하는데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신임차장은 남편 남성우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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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성지’서 미래 자원봉사 논의style="font-size: 9pt">기조강연은 안희정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자,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요건 중 하나”라며 “자원봉사는 국가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발적인 활동으로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10년 전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당시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봉사활동을 편 수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자원봉사 문화가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나눔과 배려 정신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컨퍼런스 이틀째인 16일에는 △환경 △고령화 사회 극복 △여가 문화 △생명존중 △마을공동체 강화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등 6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 관련 자원봉사 참여 프로그램에는 △전국 자원봉사자 희망 나눔 걷기대회 △희망 사진 공모 및 전시회 △1365 캠페인송 플래시몹 △자원봉사 다큐 영상 상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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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마을 콘테스트 ‘금상’홍성군이 충남도를 대표해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민관협력이 통한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마을 만들기의 우수함과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며 1위에 올라, 금상(대통령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3천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홍성군은 지난 7월 실시된 현장종합평가에서 과거 실적 및 2017년 활동사항, 중장기발전방향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도내 유일하게 전국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콘테스트 자리에서 사례 발표와 함께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2012년부터 민관이 함께 역량을 강화하고 단계별 마을사업지원을 추진함은 물론 최근에는 마을 만들기 조례 제정, 마을공동체팀 설치와 중간지원조직 설립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한 부분 역시 높이 평가 됐다. 이에 전국적으로 우수한 행정지원제도를 갖추고 있음이 인증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향후 군내 많은 마을들을 대상으로 한 마을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뜻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을주민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했던 만큼 군민이 행복한 홍성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신규 사업 발굴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시․군은 마을 만들기 분야, 각 마을은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깨끗한 농촌 만들기 등 4개 분야에 신청했으며 전국의 2,740여 마을이 신청할 정도로 이목을 집중시킨 대회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5개 시․군, 20개 마을 등 총 25개 팀에 약1,500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참여자들은 타 지자체, 마을의 사례를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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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초고속 해상재난안전 통신망 구축”안희정 지사, “유류피해 극복, ‘전 세계가 놀란 기적’ 자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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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행사 진행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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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예결특위원장에 윤용관의원 선출홍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윤용관 의원(사진 왼쪽)이 선임됐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14일 제246회 임시회에서 예결특별위원장에 윤용관 의원, 간사에 김헌수 의원(사진 오른쪽)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결위는 14일부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각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20일 종합심사 및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20일 열리는 제7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5,256억 원 보다 378억 원이 증가한 5,634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337억 원이 증가한 5,098억 원이고,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외 12개 특별회계는 41억 원이 증가한 536억 원이며 기금은 변경이 없다. 윤용관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인 만큼 사업의 효율성, 적정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예산 낭비가 없도록 깊이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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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제 평가 시스템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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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몽골 이어 말레이시아 시장 노크당진시가 15일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국내 수출대행업체를 초청해 당진의 우수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시가 외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연 것은 지난 12일 몽골 바이어를 초청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15일 수출상담회에는 당진 관내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농식품 전시 행사를 갖고 말레이시아 신선미마켓 유주은 대표와 수출대행 전문업체인 삼미컴머스(주) 차재식 대표를 대상으로 현지 수입 여건과 국내 농식품 수출 방안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가 최근 들어 외국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를 마련하고 있는 이유는 해나루쌀과 구운홍삼 등 당진의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식품이 말레이시아 시장은 물론 더 많은 해외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현지 홍보판촉전을 개최하는 등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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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OECD 국내사무소, 노동계 등 포함돼야’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에서 ‘OECD 국내사무소(NCP) 운영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및 NGO 전문가들과 함께 2001년 설치 이후의 한국 NCP 운영에 따른 문제점 점검 및 효율적인 NCP 운영을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는 다국적기업 활동으로 인한 인권침해, 노동, 환경문제 예방 및 구제에 대한 기준 마련을 위해 제정된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이행을 위해 국내연락사무소(NCP, National Contract Point)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자본이 국경을 넘나들며 이동하는 상황에서 이익추구라는 기업의 속성으로 다국적기업에 의한 인권침해를 비롯한 여러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그 동안 한국 NCP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는데, 오늘 이 자리가 정부부처와 NGO단체 간 의견교환을 통해 한국 NCP가 보다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해외투자과 전병근 과장은 “산업부가 한국 NCP 업무를 담당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지적에 따라 상당부분 개선된 측면이 있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노동계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발제자인 국제민주연대의 나현필 사무국장은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NCP에 참여하는 것은 NCP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장방안”이라면서 “예산과 인력 충원문제는 물론, 법률을 통해 NCP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어기구 의원은 “NCP 운영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노동계 등이 필수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논의들을 바탕으로 한국 NCP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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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충남비전, 중앙정부와 연계 강화를”충남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2차 안전충남비전위원회의’를 열고, 비전 실행계획에 담길 세부 프로그램을 검토·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안전충남비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충남비전 실행계획 수립 방안으로 안전⁓재난대응-비상대비를 아우르는 다양한 추진과제가 논의됐다. 이어 안전비전 과제발굴에 대한 비전위원회위원의 열띤 토론과 핵심선도 과제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조정 등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무엇보다 도민 눈높이에 맞는 비전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도의 계획을 넘어 중앙 정부와의 연계사업을 통한 계획의 실효성 도모할 수 있는 실행과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유병훈 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충남비전 실행계획을 11월 초 확정하고 도민 홍보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중앙부처와 연계할 사업과 각종제도 등 규정 마련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 하는 등 실행력 담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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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보건소,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와 MOU 체결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보건소는 지난 13일 계룡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영양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노력으로 계룡시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네트워크 연계 구축, 체계적인 영양관련 교육자료 개발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보건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하게 되어 앞으로 어린이의 지역사회 내 건강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계룡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 대한 영양·위생관리 등을 실시하며, 시는 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안전한 급식제공과 영양관리를 기반으로 건강증진과 보건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상호 협력적 연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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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18일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지역사회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