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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조성 구슬땀[굿뉴스365] 청양군은 지난 10일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단지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해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 도립파크골프장은 국내 최대규모인 108홀, 사업비 230억 규모로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일 1,800명, 연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10개 이상의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전국 최초로 방문객의 수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남양면 구룡리 357-14번지 일원에 방문객 편의성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대 시설 단지를 사업비 약 200억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양군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사업 대상지의 획지계획 등 기본구상에 대한 남양면 주민들의 의견 청취 및 면밀한 검토 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5월 말 기본구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양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기본구상을 도출하길 바란다”며 “충남 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될 부대 시설 단지 조성으로 방문객들의 편의성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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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건강증진형 정산보건지소 개소식 성료[굿뉴스365]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정산보건지소 앞 주차장에서 정산보건지소 개소식이 지역 주민의 환영과 축하 속에 성료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색줄 자르기 및 기념 촬영, 정산보건지소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위해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에 공모해 사업을 확정 지었다.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3년 5월 공사에 착공해 같은 해 12월 공사를 완료했고 부대공사 및 이사 등을 마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정산보건지소 신축에는 시설비 22억, 의료 장비·가구 2억 8천 등 25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42㎡, 총 2층으로 설계됐다. 정산보건지소는 확대 과목 시행, 정신건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 개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등이 가능해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산동 4개 면은 2023년 한 해 9,0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위해 보건지소를 방문할 정도로 의료 수요가 많은 지역인데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통해 주민들께 폭넓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산보건지소가 보건의료원의 분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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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유치원 보호자 배움자리 ‘우리 아이 주도성을 높여주는 부모 되기’[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1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우리 아이 주도성을 높여주는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유치원 보호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 보호자 중 희망 대상자로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아의 주도성을 키우는 보호자 참여 활성화 및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부모와 자녀를 잇는 놀이’를 위해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가정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학교로 훌륭한 선생님인 부모님과 함께하며 다양한 배움이 일어나는 곳이자 심리적 안식처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위해 유아와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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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완료[굿뉴스365] 예산군은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062개를 무상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노후화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이 정확한 주소 확인 과정에 어려움을 겪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실태조사가 마무리된 예산리, 향천리, 대회리 지역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으며 군은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한 건물번호판은 정보무늬가 탑재돼 현재 위치를 조회할 수 있고 경찰과 소방서에 긴급 구조요청 문자발송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보편적 설계를 통해 건물번호를 강조하는 등 가독성 및 판독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소 정보 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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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도서관 북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립도서관에서 광장에서 ‘2024년 예산군공공도서관 북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군립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해 군민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 등 지역주민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북스타트, 노리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공예체험과 매직버블쇼 공연, 노리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인디언텐트와 빈백 등을 도서관 광장 곳곳에 마련해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고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 총 500여명의 참여자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고동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이 책과 함께하는 추억의 시간이 되셨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이날 증축 및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해 재개관 행사도 함께 진행하는 등 그동안 임시 운영을 마치고 정식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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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2차 운영[굿뉴스365] 예산군은 5월 13일부터 군민에게 만족을, 강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장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10인 이상의 군민이 함께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로 강사를 보내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다. 특히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많은 소외계층과 원거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실버요가와 난타 △노래교실 △차와 함께 힐링을 티 클래스 △우리가락을 배우는 민요와 풍물, 가요장구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타, 드럼 △팬플룻 △도자기 페인팅 등이 주요 강좌다. 또한 수강 군민의 만족은 물론 강사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1차 평생학습 배달강좌에서는 68강좌 725명의 수강생, 48명의 강사가 참여했고 2차에서는 79강좌 876명의 수강생, 52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해지는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강좌, 시간, 장소 등을 수요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배달 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군민과 강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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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굿뉴스365] 예산군은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가 4월 30일자로 공포 및 시행됐다고 밝혔다.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는 관광진흥 관련 행·재정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관광진흥사업 추진 근거 조항 신설 △관광진흥사업 지원 범위 확대 △기념품 등 제공 범위 확대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지원 기준 완화 등이다. 특히 기존 조례 ‘별표 2항’에는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기준 중 당일여행 지원대상은 관내 여행사에 한정한다는 제한 규정이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상 지원 기준 및 절차를 별도로 정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관외 여행사도 당일여행 지원 조건 충족 시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생활 인구 증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지원을 명문화해 관광 수요에 맞게 탄력적인 대응 기준을 마련했다. 한편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는 지난 4월 19일 제299회 예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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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가 어려움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은 농촌인력 감소, 고령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하고 지역 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인 4∼6월에는 작물파종, 과수 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며 최근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의 일손부족이 심화되는 등 일손 확보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재구 예산군수와 총무과, 농정유통과, 삽교읍 직원 18명이 지난 10일 삽교읍 상하리 농가에서 배 적과를 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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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민원 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 및 격려를 위해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적인 절차 없이 공무원과 군수가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응대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양한 민원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다”며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입은 직원에 대한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자체 조례를 제정하고 비상벨을 설치해 경찰서와 함께 특이민원 대비 연 2회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및 착용형 카메라 배부, 군청 민원실 창구 안전유리 설치, 전화폭력 사전 예방을 위한 행정전화 자동 녹취 서비스 도입, 민원인 위법 행위 대응 총괄 전담부서 지정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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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예방접종 우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굿뉴스365] 예산군보건소는 국민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는데 기여하는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수립, 운영, 홍보 등 보건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주요 통계 등이다. 보건소는 특히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미완료자 우편 및 문자 발송, 전화상담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친 결과 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률 86.27%로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률 84.7%, 영유아완전접종률 88.8%, 12세 여아 HPV 접종률 90.2% 등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예방접종 사각지대 군민을 위한 전 군민 인플루엔자,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해 무료로 접종하는 등 군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예방을 위한 예방접종률 향상에 노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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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 상임위원회’ 합동 교외 생활교육 실시[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생활교육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학 합동 교외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 상임위원회는 지역 내 학교 학생생활부장과 아산 경찰서 SPO가 중심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발적 교외 생활교육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번 교외 생활교육은 온양온천역 및 용화동 먹자골목 주변을 순찰하면서 방과 후 학생 생활지도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민관학 합동 교외 생활교육을 통해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관내 학교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수칙 준수, 음주, 흡연 및 소란행위 방지, 학교폭력과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교육 상임위원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가 심화되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관학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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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근소만 소원권역 ‘청정어장 재생 사업’ 본격 추진[굿뉴스365] 태안군이 근소만 소원권역에 대한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근소만 소원해역 내 4개 어촌계 어장 내에 2100㎥의 모래를 살포하고 10ha 면적에 대한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 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 사업 공모에 근소만 소원권역이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으며 선정 이후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4개월 간 어장환경 개선 사업에 돌입, 약 20톤의 폐기물을 수거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앞으로도 약 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추가로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래 살포는 7월까지 이어지며 총 모래 살포량은 1만㎥로 약 30ha 면적에서 평탄화 작업과 함께 진행된다. 군은 내년 5월까지 바지락 종자 방류 및 주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촌 환경의 성공적인 재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양식장이 밀집돼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경우 수산물 생산성 향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 정화와 더불어 어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판로개척, 사업진단 및 개선도 병행 추진하는 등 사업이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어장 생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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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 심폐소생술로 지켜요[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5월 13일에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13세 미만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비해 학원 종사자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등에서도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그동안 학교와 교육청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해 온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민간 기관인 학원까지 확대했다.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기적을 만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주제로 심정지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학원 종사자들은 직접 소아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론 교육 시간에 전문 강사는 심폐소생술이 사람의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 순환을 유지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급성 심장정지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이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리 관심을 가지고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원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소아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집합 연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고 지키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가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학원,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5월 13일에 첫 집합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학원 관계자 총 5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나뉘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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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571억원 편성[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에 기정예산에 대비해 571억원이 증액된 1조 1,63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세종교육 3대 핵심 정책과제 추진, 디지털 교육환경 최적화, 학교 지원본부 안착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입예산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88억원 ▲자체수입 19억원 등을 편성하고 세출예산은 부문별로 ▲유아 및 초중등교육 458억원 ▲평생교육 1억원 ▲교육일반 21억원 ▲예비비 및 인건비 91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2025년 3월부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운영 및 최적화를 위해 236억원을 편성했다. 방학 중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학생 중식 지원을 위해 22억원을 반영했으며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시설비 119억원과 공무원·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인상분 89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지원비 7억원과 세종 이음 학교 무장애 놀이터 조성을 위한 통합놀이터 지원비 2억원을 계상했으며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2024년 7월 1일에 조직개편 이후 출범하는 학교 지원본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비 3억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환경개선비 15억원을 편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리는 제89회 세종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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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동아리 축제 개최[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11일 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 황정민 세원아청문화육성회 회장,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원아청문화육성회 주관으로 열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장려하고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모범청소년 17명과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청소년 육성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동아리축제에서는 대천고등학교 밴드‘까까머리’와 대천여중 댄스팀‘볼텍스’등 12개 팀이 참여해 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이끌었다. 김동일 시장은“학생들을 바라보면 활기가 넘치는 푸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보령의 밝은 청사진이 그려진다”며“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에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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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알면 편리한 ‘주소정보시설’ 홍보 강화[굿뉴스365] 홍성군이 위급상황 시 알아두면 편리한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등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6종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을 의미한다. 군은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주소체계가 확대된다. 에 따라 새로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사용 방법과 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강화했다. 이러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하는 역사인물축제’에서 지역주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모니터 2대를 이용해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판을 이용할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방문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송출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위치파악에 도움이 되는 사물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기초번호판 등에 대한 주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군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영상송출 관련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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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 특강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문화원에서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위해 학부모, 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아동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 창의교육의 대가인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 학과 최인수 교수가 진행했으며 ‘학부모의 행복한 자녀를 기르기 위한 자녀 양육 태도와 방법’,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의 실천과 연결된 창의성의 발견과 몰입’, ‘행복한 가정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청강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작년에 실시한 창의교육을 듣고 창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특강도 듣게 됐다”며“아이와 행복하게 가정에서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양육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의에 높은 호응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특강이 창의·인성 양육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홍성군 창의센터를 통해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창의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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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쌀 적정생산·신기술 보급 총력[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수급안정과 벼농사 최신기술 보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가루쌀 직파재배 교육 및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해 개최해 가루쌀 재배기술 교육과 레이져 무논정지기 현장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산농협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관계자와 지역 관심농업인 80여명이 참석했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앙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늦은 이앙 시기로 인한 분얼 부족, 고온기 육묘 관리 어려움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생력화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직파 재배를 올해 시범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요인 중 하나인 논의 균형작업을 잡기 위한 레이져 균평 및 기존 써레작업이 결합된 무논 정지 신기술이 시연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실에 노동력 절감 기술인 직파재배가 현장에 빠르게 적용되도록 노력하겠다”며“가루쌀 등 다양한 신기술 도입과 보급으로 미래 농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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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에 선제적 대응 ‘눈길’[굿뉴스365] 우리나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홍성군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이 2022년 기준 750만 2천 가구로 전체의 34.5%에 해당하고 2050년에는 39.6%에 이르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1인 가구 역시 2018년 17,534세대에서 2023년 20,308세대로 5년 만에 16% 이상 급증했다. 1인 가구 증가 원인으로는 청년층은 ▲진학·취업으로 인한 독립 ▲비혼·결혼 지연, 중장년층은 ▲비혼·이혼 ▲맞벌이 ▲자녀교육, 노년층은 ▲자녀와의 단절 ▲사별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들 대부분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취업, 실업, 고령, 은퇴, 주거안전, 건강과 우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불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빈곤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악화, 심리적 위축과 외부와의 단절, 결핍 등 사회적 고립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특수하고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체감도와 호응도를 향상할 수 있는 수요에 맞는 사업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홍성군은 2021년 ‘홍성군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2023년 ‘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정책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전까지는 한시적이거나 취약계층 대상으로 제한적이었던 1인 가구 사업을 지난해부터 홍성군가족센터를 주축으로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수요 확인, 교육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네트워크 확대 등으로 군내 1인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인식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홍성군가족센터에서는 청년·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사회경제적 특성과 수요에 대응하는 건강한 독립생활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일상, 정서 돌봄 나눔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모임 활동 지원, 독립생활 지원, 생애설계 프로젝트,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지원하고 1인 가구 등록제, 찾아가는 커뮤니티, 1인 가구 창작 실험실, 먹거리 돌봄, 로컬여행, 지역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1인 가구는 성별, 생애주기, 혼인상태, 거주지역, 소득, 직업 등의 여러 요인에 따라 다양한 특성이 존재하고 지역별 분포와 특성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며“홍성군에서는 다양한 복지인프라와 연계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보편 계층에는 삶의 질을 보장하고 취약가구로 전환되지 않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의 선제적인 1인 가구 통합 지원책은 새로운 가족 유형에 대한 적극적인 포용과 사회통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정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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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오감으로 톡톡 숲속 고마이야기’ 영유아 교육기관 참여모집[굿뉴스365]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주시 영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오감으로 톡톡 고마 숲속이야기’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올해 4년차로 진행되고 있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공주시 영유아기관 대상으로 지역 고유 자연 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일깨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5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료는 무료이다. 만 3~5세 유아 대상의 누리과정에 맞추어 문화예술활동 놀이를 통해 유아의 신체운동, 건강, 의사소통, 예술경험 등 영역이 통합적으로 어우러진 예술활동을 진행한다. ‘오감으로 톡톡 고마 숲속이야기’는 ‘고마나루’ 명승지의 전설과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사람과 동물의 이야기를 통한 극놀이 등 종합 예술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재미나게 수업을 진행하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한 기관당 3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확인하고 문의사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팀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 사업을 통해 공주시의 자연 친화적인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