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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원봉사자, 기적의 현장 다시 찾다[굿뉴스365] 지난 2007년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당시 멀리 해외에서 방제작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이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태안 해변 등 기적의 현장을 다시 찾았다. 19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 따르면, 이날 아드라코리아 회원 등 20여 명은 10년 전 자신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던 태안 해변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했다. 아드라(ADRA: Adventist Development and Relief Agency)는 국제구호개발기구로, ‘2018 아시아아드라 회의’ 참석차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아드라는 지난 2007년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당시 아드라코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회원 3000여 명이 기름제거 활동 및 무료급식 자원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태안을 찾은 아드라 회원 마크(Mark)씨는 방명록을 통해 자원봉사의 정신과 힘이 경이롭다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기념하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이에 동참한 123만 자원봉사자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자 지난해 9월 15일 태안 만리포해변 인근에 개관했다. 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대관 및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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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누적 체납액 40억2400만원[굿뉴스365]금산군의 지방세 체납액이 지난 3월말 현재 40억2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독촉장과 문자발송,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독려하는 등 체납액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섰지만 근본적인 해소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금산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한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들어갔다.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는 군, 읍·면 합동 징수반을 구성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예금, 급여,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체납처분을 할뿐 만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한다.특히, 전체 체납액의 35%이상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주 2회 상시 운영해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1건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를 실시 자진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지방세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를 당부 드린다.”며 납부하는 세금은 군민생활 편익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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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듬뿍 식재료’ 지원 봉사[굿뉴스365]금산군 남일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 및 식재료를 전달하는 ‘영양듬뿍 식재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영양듬뿍 식재료 지원’ 사업은 전수조사로 발굴된 저소득 독거노인 중 남일면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5가구에 대해 남일면협의체 위원들이 월 2회 8개월 동안 직접 방문,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피게 된다. 이 사업은 남일면협의체로 모금되는 후원금과 남일면 출신인 ‘쿡1015금산점 대표 신용구 씨’와 ‘부장양계 대표 김영철 씨’의 기부로 이뤄졌다.강명배 남일면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장애로 일상생활이 힘든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건강이 늘 걱정”이라며 “먹는 것이 부실해 영양결핍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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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꽃피는 봄... 생명존중 인식 확산 ‘앞장’[굿뉴스365]논산시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를 ‘생명존중 자살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생명 존중 인식 확산 계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생명존중 자살예방주간 기간동안 ‘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중·고등학교 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강연, 딸기축제와 연계한 생명사랑 캠페인 등 생명존중·자살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한 기관이나 개인 차원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자살예방주간동안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에 대해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로 모두가 행복한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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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궁금증 감정평가사가 현장상담 해드려요[굿뉴스365]논산시는 오는 5월 2일까지 3,238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95,16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 지가열람은 민원토지과 및 읍·면·동사무소, 충남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chungnam.go.kr/land_info)의 좌측 메뉴 열람/결정지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에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결을 돕기 위해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마련해 민원토지과 지가상황실에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오전 10시 ∼ 오후 5시)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전화와 인터넷 상담도 병행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여부를 조사한 후 논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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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 누구나 혜택받는 시민안전보험을 아시나요?[굿뉴스365]논산시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올해도 추진한다. 시는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사고를 당했을 경우, 시민들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 논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가입대상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으로,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되며 보장기간은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2019년 3월 28일까지다. 보장범위는 △폭발, 화재, 붕괴, 사태사고, 대중교통이용, 뺑소니, 무보험차, 강도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 △자전거사고 사망, 후유장애, 상해위로금, 벌금, 변호사비용 등이며, 보장금액은 사고유형별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상법상 사망을 보험사고로 한 보험계약이 무효인 만15세 미만자는 사망에 따른 보험금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또, 보험수익자의 고의, 방화, 자살, 자해 등 보험금을 노린 의도된 행위, 전쟁, 외국의 무력행사, 혁명, 내란, 사변, 폭등 등으로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경기용이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도 보험금 지급이 제한된다. 보험금은 보장범위 내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사고 조사 및 심사 후 지급된다. 시는 지난 2015년 79명에게 9,975만원, 2016년 84명에게 8,160만원, 2017년 45명에게 1,835만원을 지급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 보험 대행업체인 동부화재보험, 새마을금고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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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상좌리에 복지마을이 찾아왔어요![굿뉴스365]판교면행정복지센터와 어메니티복지마을이 지난 18일 상좌리 경로당에서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지마을 연대 사업’을 실시했다. 복지마을 연대사업은 서천군 어메니티복지마을의 기관들이 협업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행복밥차를 운영해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노인복지관의 ‘화목한 삶, 준비하는 삶’을 주제로 웰다잉교육과 아리랑공연, 수지침과 마사지, 그리고 판교면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으로 추진되는 행복밥차 중식 제공은 주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사업으로 꼽힌다. 상좌리 이 모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바깥나들이가 어려웠는데 마을 회관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식사도 제공해 주고 여러 가지 서비스도 해주니 너무나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중겸 판교면장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찾으러 다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을로 찾아오는 사업들이 많아지면서 복지체감도가 높아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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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숨은 자원 찾기’ 행사 개최[굿뉴스365]시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시초면민의집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재활용 실천 운동인 ‘2018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 버려진 폐지, 고철, 유리병 등 재활용품과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과 같은 영농폐기물 등 약 10톤을 수거해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시초면은 매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과 분류 배출 홍보 및 마을 대청소 등을 병행 실시해오고 있다.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벌어진 가운데 추진된 재활용품 수거 행사로 그 의미가 더 크며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단합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살기 좋고 깨끗한 시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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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통 큰 기부![굿뉴스365]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나완균 서천한국소정육백화점 대표를 서천읍 좋은 이웃사촌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완균 대표는 서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기부를 결심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서천읍은 나완균 대표를 ‘좋은이웃사촌’으로 선정하고 전달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은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손길이 활발히 이어지며 나눔 복지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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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실시[굿뉴스365]서천군보건소는 19일 서면중학교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며 청소년들의 자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26일 판교중학교에서 시작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관내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 자살예방전문요원과 한국자살예방센터 대전지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고민, 충동적인 자살의 원인과 징후, 위기 시 대처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영상 및 퀴즈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노수영 정신보건팀장은 “매년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살 위기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기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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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재해예방 교육 및 안전홍보 캠페인 펼쳐[굿뉴스365]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종천면 종천2리 마을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재해예방교육 및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진흥청과 NH농협손해보험, 경찰서, 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해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농작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작업 안전 생활화 사업’ 대상마을인 종천면 종천2리 마을에서 진행됐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작업 재해 및 농기계 사고의 위험과 예방’을 위한 농업인용 표준 교육 안을 토대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간 안전반사판 부착, 농작업 안전보호구 전시 등 농작업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안정적 복지확대 및 정책지원 사업인 농업재해보험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등 안전 농작업 영농분위기 조성을 위한 보험 안내 시간도 가졌다. 종천면 종천2리 김태환 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야간 안전반사판 부착이 농기계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석희성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는 5월∼11월 농번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 예방 실천이 모든 농업인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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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서천 쌀 생산은 철저한 종자소독이 첫 걸음![굿뉴스365]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서천 쌀 생산의 첫걸음을 위한 ‘종자소독 중점지도기간’을 이달 말까지 설정하고 영농현장 기술지도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농사 시작에 앞서 관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종자소독 방법 안내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의 해결을 위한 현장지도팀을 구성해 올바른 종자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종자소독은 액체에 담가 적시는'정밀탈망+온탕소독+약제혼용소독'침지방법으로 실시해야하며 온탕소독 요령은 60℃의 물 100ℓ에 종자 10㎏ 기준, 메벼는 10분, 찰벼는 7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냉수에 충분히 헹궈야 한다. 약제혼용침지소독의 경우 30℃에서 48시간동안 약제 희석배수에 따라 종자소독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소독 약제를 기준량보다 많이 넣으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량을 준수해 사용해야 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고온, 다습, 밀파 시 키다리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지난해 7∼8월 잦은 강우로 종자 감염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철저한 종자소독을 통해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파종 후 상자 쌓기 기간 동안 고온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중점 지도계획을 수립해 벼 재배농가 및 공동 육묘장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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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산군, 구내식당 외부인 이용 제한[굿뉴스365]예산군은 지난 16일부터 주변 식당가의 활성화와 본래 목적에 따라 청사 내 구내식당의 외부인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구내식당이 식품위생법 제2조에 따른 집단급식소에 해당되므로, ‘집단급식소는 영리를 목적으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지속적으로 급식을 제공해서는 아니된다’는 식품의약안전처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군청 구내식당은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가 가능해 일부 외부인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있어 주변 음식점으로부터 외부인의 군청 구내식당 이용에 대한 불만이 제기돼 왔다. 한편 군청 구내식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을 휴무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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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예당요양원 위문공연[굿뉴스365]응봉면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 18일 응봉면 소재 예당요양원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난타공연 및 라인댄스 공연을 하는 등 위문 방문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강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용환 응봉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배운 수강생들이 지역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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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혈요법 및 테이핑요법 전문봉사활동 전개[굿뉴스365]부여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귀사랑전문자원봉사단(이하 귀사랑)과 테이핑전문자원봉사단(이하 테이핑) 13명은 지난 18일 오석산요양원을 방문해 이혈요법과 테이핑요법 봉사활동을 펼쳤다.평소에도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하는 귀사랑, 테이핑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손끝으로 직접 실천하는 재능봉사활동을 통해 수혜자 욕구 충족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적적한 요양원 생활인들의 말벗이 돼줌으로써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혈요법과 테이핑요법 전문 양성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귀사랑과 테이핑은 월 3회 이상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오지마을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부여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삶의 일부분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은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자원봉사활동의 확대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에는 부여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15개 전문자원봉사단, 7개 단체로 구성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지역협력 구축봉사단 등 160개 단체 15,841명이 등록돼 있다. 특히 15개 전문자원봉사단은 각 분야별로 매월 1∼3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노인시설, 마을회관 등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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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결혼이주여성 건강검진 실시[굿뉴스365]부여군에서는 보건·의료정보에 취약해 건강검진 기회가 적은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일간 부여군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는 건강검진대상은 지난 2017년도 하반기에 검진을 받지 않은 관내 거주 만40세 이하 결혼이주여성이다.검진항목은 흉부엑스선 촬영, 간기능, 혈액검사, 빈혈, 구강검진 등 24종이며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도 병행 실시한다.검진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진 및 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비만상담, 영양교육, 임산부 등록관리 등 타부서와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 검진결과 B형간염 항체 미형성자에게는 B형간염 3회 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이장환 보건소장은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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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정기공연 “봄 도다샤”[굿뉴스365]부여군충남국악단은 제55회 정기공연 ‘봄 도다샤’를 오는 21일 오후 3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봄 도다샤’는 봄이 돋아난다라는 백제시대 언어로 기악, 소리, 무용, 풍물이 하나가 된 봄맞이 정기공연이다. 부여군충남국악단만의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초연 작품으로 11개의 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마당 - 봄을 기다리는 겨울왕(사철가), 둘째마당 - 새순, 셋째마당 - 겨울왕(상여), 넷째마당 - 봄도다샤(수제천), 다섯째마당 - 봄바람대감 VS 한파대감, 여섯째마당 - 봄 가야금 병창, 일곱째마당 - 산유화가, 여덟째마당 - 봄바람 버꾸, 아홉째마당 - 꽃비(민요), 열 번째마당 - 봄 비나리, 열한번째마당 - 봄으로 구성돼 90분 동안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모든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티켓예매는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부여군충남국악단, 신한전자, 명머리방, 관광식당, 스카이인스자동차보험, 문화장터 (www.asiamunhwa.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이나 부여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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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서 사고 나면 국가지점번호 찾으세요!”[굿뉴스365]부여군은 등산인의 산행 안전을 위해 충화면 천등산 일원의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31개소를 4월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 및 인접 해양을 격자형(바둑판 무늬)으로 일정하게 구획하고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도로명 주소가 없는 산악, 들판 등의 비거주 지역에서 국가지점번호로 위치를 찾을 수 있다.이번 충화면 천등산 일원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등산 중에 위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로 119 등에 신고하면 위치파악이 쉬워져 구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또한 국가지점번호판은 멀리서도 등산객이 잘 볼 수 있도록 노랑색 바탕의 번호판을 사용했으며 번호판 내에 QR코드를 삽입 안전한 산행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기존에 금성산, 청마산, 성흥산, 옥녀봉, 비홍산 일원에 117개소를 기 설치했으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많은 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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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백제문화제 밑그림 윤곽[굿뉴스365]오는 9월 14일부터 9일간 개최 예정인 ‘제64회 백제문화제’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부여군은 제64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1차 부여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지난 18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제64회 백제문화제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백제문화제 행사장 조성, 분야별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방안 등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빈틈없는 준비로 내실있고 효율적인 행사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진취적인 기상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왕국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계층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국제무역항 구드래 나루 저잣거리’ 등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인기프로그램은 보다 발전시켜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프로그램을 전국 공모제로 선정해 백제문화제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살린다는 각오다.특히 올해 부여 백제문화제는 한화불꽃축제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공연이 예정돼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용우 위원장(부여군수)는 “제64회 백제문화제는 고대 해상왕국 백제의 역사성을 살리고 민·관이 협업해 군민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선양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제64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14일 부여군 구드래 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란 주제와 ‘백제의 춤과 노래’란 부제로 9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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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하우스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굿뉴스365]부여군이 월5만원∼10만원의 주거비용으로 거주가 가능한 청년 쉐어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부여군은 청년들을 위한 쉐어하우스 8개소를 부여군 일원에 조성해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쉐어하우스는 남성, 여성전용으로 구분돼 있으며, 최초 거주기간은 8개월이지만 청년여건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주택형태에 따라 2∼4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 주방 등은 공유한다. 입주자격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만18세∼39세까지이며, 부여군에 직장 등으로 거주·생활하고자 하는 청년이면 된다. 또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기준 이하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청년 쉐어하우스가 주거가 어려운 청년들에 경제적 지원뿐아니라, 서로 다른 청년이 교류·소통을 통한 성장 발전의 동력이 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군에서 운영계획인 청년 쉐어하우스는 2018년 충남도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청년 쉐어하우스 운영사업’ 에 선정, 충남 내 최초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