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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연안정비로 건강한 제주해안 유지[굿뉴스365]제주특별자치도는 건강한 제주연안을 가꾸기 위한 2018년도 연안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제2차 연안정비 10개년계획'에 따라 한림읍 협재리, 외도동, 하귀 2개 지역에 11억5천8백만원을 투자(지특 8억1천, 도비 3억4천8백)해 연안보전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지역은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 사이에 조성된 해안사구(coastal dune)가 최근 수 많은 관광객 등의 방문으로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음에 따라 해안사구를 보호하기 위한 모래포집기, 식생매트, 순비기 나무 식재를 통해 해안 훼손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적인 해안보행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제주시 외도동, 하귀 지역은 지난 2009년도에 설치된 외도동, 하귀 지역인 경우 합성목재 데크시설(185m)는 해수염분 및 해풍 등으로 심하게 훼손돼 있어 안전문제 발생이 우려되고 미관을 해침에 따라 데크시설을 철거하고 제주석 등 자연소재를 이용한 해안산책로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귀덕, 두모 등 4개소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연안정비를 했으며, 애월 등 노후데크 889m를 철거해 자연상태로 복원하고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안전난간을 보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추진되는 연안정비사업은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연안침식방지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며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건강한 제주해안 가꾸기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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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도내 전통시장 국비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굿뉴스365]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 화재감지시설 공모에서 14개시군, 27개 전통시장이 선정돼 국비 178억원이 확보·지원된다고 밝혔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입지·역량에 따른 맞춤형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 청년몰 조성으로 청년층의 전통시장 유입 촉진, 주차환경 개선 등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화재감지시설 지원사업으로 강원도는 금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중 지역선도형시장 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1개소, 첫걸음 기반조성 3개소, 청년몰 2개소 등 7개시장이 선정됐으며, 주차환경 개선사업 5개소, 화재감지시설 25개소 등 총 6개분야 27시장이 308억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2018년부터 전통시장지원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원년으로 삼고 도내 전통시장 지원의 전문성·체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 및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별 프로젝트 발굴, 청년몰 및 야시장 조성, 화재안전시설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은 서민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지역경제 네트워크의 상생역할과 청년상인 창업존, 안전한 먹거리존, 청소년들의 놀이문화존 등 활기차고 생기가득한 지역의 대표 아이콘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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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미술관 송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굿뉴스365]인천송암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강좌를 개설한다.이번 강좌는 평범한 사람들의 꿈과 소망이 담긴 그림 ‘우리 민화(民畵)’를 주제로 열린다. 부귀영화를 상징하고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꽃과 동물 그림, 새로운 이상향을 꿈꾸는 산수, 조선시대 서재의 또다른 모습 책가도, 궐 밖으로 나온 궁중민화에 이르기까지 제6기 송암예술아카데미 를 통해 자유롭고 솔직한 우리 민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강좌는 오는 25일 개강해 5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마다 열릴 예정이다.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은 10일부터 송암미술관 홈페이지(http://songam.incheon.go.kr) 혹은 전화 접수 모두 가능하며 수강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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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국제크루즈선 ‘밀레니엄’호 제주 입항[굿뉴스365]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 크루즈선사인 셀레브리티 크루즈 선사의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인 ‘밀레니엄(MILLENIUM)호’가 지난 9일 오전 8시 제주항에 입항함에 따라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환영행사를 한다고 밝혔다.밀레니엄호는 몰타 국적으로 승객정원 2,158명, 승무원수 997명, 길이 294m, 폭 32m, 총톤수 90,963톤의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으로 올해 두 번째 제주항에 기항하는 것이며, 오는 10월과 11월에 2회 입항이 남아 있다.특히, 중국 크루즈관광객이 중단된 상태에서 미주와 유럽권(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벨기에, 스위스, 호주 등) 전세계 51개국 2,158명이 대거 제주를 방문하는 것으로 국제적인 관광지 제주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레니엄호가 제주항에 입항해 있는 동안 크루즈산업 저변 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를 위한 교육과정에 있는 도내 대학생 및 크루즈관광 관련업계 종사자 50을 대상으로 크루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크루즈선에 승선해 선내 현장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이 교육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크루즈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16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이기우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장은 금번 크루즈 승선실습은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은 크루즈관광에 대한 필요 인력 대비를 위한 인력양성 교육과정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도내 청년들에게 크루즈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향후 관련업계로의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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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양시에 인천 우수식품 판매코너 확보, 식품 수출 탄력[굿뉴스365]인천광역시 위생안전과는 지난 6일 중국 요녕성 심양시를 방문해 대외무역경제합작국과의 우호를 다지고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와 심양식품협회의 식품경제 교류협력 MOU 체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양해각서(MOU)체결은 단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심양시내에 소재한 ‘대동부식마켓’이라는 우리나라 마트와 전통시장이 결합된 형태의 대형 식품생활매장 3개소에 인천식품제조업체의 판매코너를 3∼6개월 동안 조건 없이 제공받는 성과를 획득했다.이번 심양시 방문은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인차이나포럼에 참석한 심양시 대외무역경제합작국과 인천 위생안전과 공무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인천시식품제조업체의 우수식품을 소개하고 중국으로 수출 의향을 밝힌 결과 심양시의 식품협회와 교류협력 추진하면 양도시의 식품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의한 것이 우호적으로 발전해 양도시의 식품단체 간 양해각서(MOU) 체결 진행으로 이어졌으며 민간단체 간 협약에 신뢰를 더하기 위해 인천시와 심양시가 지원을 하게 된 것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심양 간 식품경제 교류협력 MOU 체결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인천시가‘심양에 도착해 심양식품협회의 협회장이 운영하는 대동부식마켓을 견학해 보니 매장이 무척 크고 이용객도 많은 것 같은데 인천의 우수식품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심양시 측에 했고 대동부식마켓을 운영주(식품협회의 협회장)가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파격적인 혜택으로 매장 입점을 확정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는“이번 인천-심양 양 도시 간 식품경제 교류협력 MOU 체결과 대동부식마켓 입점은 인천시 위생안전과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획기적인 성과라며 자체적인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인천의 중소식품기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 측에 감사를 표현했다. 또한 “대동부식마켓 입점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며 중국 현지에 맞는 품목개발과 통관절차 등 사전조사를 통해 중국시장에 수출 판로 개척 교두보·안테나숍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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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새만금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 참석[굿뉴스365]정세균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새만금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새만금 사업은 1991년에 첫 삽을 뜬 이래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면서, “다행히 지난 2월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을 담은 새만금특별법이 통과되어 새만금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전북경제가 한국 GM군산공장 폐쇄와 서남대 폐교 등 악재가 겹쳐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전북 정치인들이 여야를 떠나 함께 힘을 모은다면 새만금은 전북경제에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오늘 포럼에서 새만금을 기회의 땅으로 바꾸기 위한 창의적인 발상이 활발하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주관하고 김관영, 김광수, 김종회, 안호영, 유성엽, 이용호, 이춘석, 정동영, 정운천, 조배숙 의원이 주최했으며, ‘공공의 선도적 역할을 통한 새만금개발 활성화’와 ‘새만금지역에 특화된 중점 산업유치 분야’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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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면 연안에 참전복 15만미 방류[굿뉴스365]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1일부터 2일간 옹진군 백령면 연안에 고부가가치 품종인 참전복 치패 15만미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전복은 다른 방류 품종과 달리 이동성이 거의 없어 대부분 방류지점 주변에 정착해 성장하고 방류 후 2∼3년 후면 채취가 가능해 경제성이 높아 어업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이다.그동안 전복 방류는 인천 관내에 종자 생산 업체가 전무해 관할 행정기관이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위해 전남 등 타지역 치패를 매입해 방류했으나 수온 등의 이유로 일부 생존율이 낮아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동 연구소에서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해 지난 2003년부터 금년도 물량까지 전복 약 85만미를 인천 관내 마을어장에 방류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에도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서를 중심으로 방류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전복 뿐만 아니라 꽃게, 해삼, 참조기 등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자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고부가가치 품종 및 양식기술을 개발해 어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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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담화문 발표[굿뉴스365]인천시가 한국GM 사태와 관련 총 900억원의 긴급자금 지원 계획을 밝히고 한국GM 노사와 정부에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유정복 시장은 10일 오후 시청에서 ‘한국GM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담화문’을 통해 “인천지역에서 한국GM은 53,000개의 일자리와 20만 시민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며, 인천 GRDP의 15%, 수출의 23%를 차지하는 등 지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시는 한국GM 조기 경영정상화 및 협력업체 경영난 완화 등에 필요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한국GM 협력업체에 긴급경영안정자금 700억원과 특례보증 200억원 지원 ▲한국GM 희망퇴직자 및 협력업체 근로자 대상 전직 및 재취업 훈련지원 확대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세금·사회보험료 체납처분 유예 ▲외국인투자지역의 신속한 지정 ▲범시민협의회 구성 및 궐기대회 등 市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방안을 통해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유 시장은 한국GM 노사에는 대승적 차원에서의 단합된 모습을 한국GM 경영진에게는 강도 높은 자구안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하고, 정부에게는 신속한 경영실사와 지원 결정, 합리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또 담화문에서 “한국GM이 지역 경제의 견인차가 되고, 인천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한결같이 희망하고 있다”며 300만 인천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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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가금거래상 계류장 방역실태 특별점검[굿뉴스365]강원도는 지난 겨울동안 타 지역 고병원성 AI 발생과 동계올림픽 개최 등으로 전통시장 내 가금류 판매를 금지했던 것을 지난 1일자로 해제하면서 가금류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인 전통시장과 가금거래상 계류장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점검기간 중 개장하는 전통시장 14개소의 가금판매소 소독이행여부와 거래내역 작성여부, 가금 거래상인 계류장 13개소의 소독시설 설치·운영여부와 차량 GPS설치·운영여부, 소독이행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 강력 조치하고 미흡사항 발견 즉시 시정·보완토록 지도해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전통시장과 가금거래상인의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없지만 안심할 시기가 아니라면서,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통시장 내 가금 생축 판매를 자제하고, 가금 거래상의 경우 계류장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함은 물론, 부득이한 거래 시 이동승인서 발급 및 휴대, 거래내역 작성, 운반차량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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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안전 총연합회 출범식 개최[굿뉴스365]세월호사고 4주년이 되는 제4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강원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원주 아모르컨벤션에서 도내 안전 관련 19개 단체가 참여하는‘강원안전 총연합회‘출범식을 개최한다.‘강원안전 총연합회‘는 ‘안전한 강원도 실현’ 및 ‘도민 안심시대 구현’을 위해 강원도와 유관기관·민간단체가 함께 안전점검, 시설개선, 안전교육, 안전문화 홍보 등을 실시해 재난안전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하는 것으로, 10일 출범식에서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19개 단체 30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MOU) 체결과 생활안전 실천을 다짐하는‘안전강원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도에서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지난 안전올림픽을 통해 조성된 안전에 대한 관심 등을 안전문화, 교육, 시설개선 등 실질적 조치로 연결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강원안전 총연합회‘출범과 더불어 도와 총연합회가 협업해 노인, 장애인 등 도내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취약건물 시설개선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재난안전 사각지대의 안전을 우선 개선하기로 했다. 화재취약건물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가연성 외장재(드라이비트) 사용 및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이용 시설 등에 대해 시설조사·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으로, 최문순 지사는 “노인과 장애인 시설에 화재가 날 경우 대형참사가 예상된다”면서 “도와 함께 총연합회가 최우선적으로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안전시설을 개선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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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개방 등 생활안전 강화[굿뉴스365]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교육대가 오는 13일까지 5일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안전구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생활민원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구조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승강기·문 개방 훈련 △각 상황별 자기 탈출법 △로프 하강 △동물구조 및 기타 안전사고 대응 등이다.전라남도소방본부 분석 결과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구조출동 중 생활민원 출동은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전남소방교육대는 생활민원 출동이 많은 만큼 현장 상황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구조기법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효과적 구조 방법 습득과 반복적 훈련을 통해 도민들에게 최상의 생활 구조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방침이다.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전남소방교육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남지역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도민을 위한 생활안전 교육으로 안전문화를 정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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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마을 단위 공동체 회복 돕는다[굿뉴스365]전라남도는 도시화와 산업화로 침체된 마을단위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복원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50개를 선정,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단체 50개 공동체는 마을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을 세워 제안하고, 설명하며 심사하는 주민참여 심사방식에 의해 선정됐다.활동 분야는 환경 개선 15개, 문화·예술 14개, 복지·돌봄 8개, 교육·육아 6개, 공동생산 6개, 생활협동 1개 등이다.전라남도는 공동체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공동체 형성을 위한 씨앗단계 40개에 각 300~400만 원, 공동체 활성화 단계인 새싹단계 10개에 각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공동체별로 △마을지도 제작으로 알려진 진도 개들리 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이 콩나물 기르기를 통해 판매, 나눔 등에 나서 마을의 결속력을 다지고 △여수 반월들녘축제 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이 옛 다듬이 소리를 재현해 마을 축제에서 공연을 하고, 마을 진입로에 화분을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활동에 나선다. △고흥 꿈꾸는 놀이터는 회관을 활용해 방과 후 아이들에게 미술, 음악 등 공동 육아활동과 주민들과 한지공예품을 만드는 생산 활동을 실시하고 △곡성 화양리 2080 마을공동체는 청년활동가가 중심이 돼 마을벽화 작업을 실시해 마을의 경관 분위기를 개선한다.이러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수시로 현장방문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하고, 12월 열리는 전남 마을공동체한마당 행사에서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토록 할 계획이다.강영구 전라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을 활동가 양성과 마을 공동체 수요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문의는 찾아가는 마을학교, 마을공동체 활동가, 리더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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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ㆍ안전한 식용란 유통을 위한 강력한 감시 추진[굿뉴스365]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생산ㆍ유통되는 식용란에서 농약(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이 검출돼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온 이후 도내 산란계 사육농장, 계란수집판매업소, 마트 등 유통단계 식용란과 도축장 출하 전 산란노계에 대한 살충제(농약) 잔류에 대해 모두 118건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전건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안심ㆍ안전한 제주산 식용란 유통을 위해 살충제(농약) 33종에 대한 연중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도내 산란계 전 농가(36농가)를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년 2회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유통단계 식용란에 대해 수시 수거검사를 확대해 추진한다. 온도가 28℃를 넘어가고 습도가 70% 이상일 때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는 닭 진드기의 특성 등을 고려해 유해 살충제 사용 가능성이 높아지는 4월부터 산란계 농장에 대한 식용란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산란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닭 진드기 피해를 막기 위한 가금입식 전 계사 케이지 및 축사기구 세척, 소독 등 위생ㆍ안전관리에 대한 농가지도를 통해 살충제 오남용을 사전 예방하는 조치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특히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휴가철 및 추석 명절 등을 대비해 제주산 식용란은 물론 타시도에서 반입 유통되는 식용란에 대해서도 특별검사를 진행해 부적합 식용란의 도내 유통을 차단하는 한편, 산란노계에 대한 도계장 출하 전 살충제(농약) 잔류검사를 연중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에게 안심ㆍ안전한 가금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익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내 유통 식용란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유통단계에 대한 연중 감시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농가와 계란수집판매업소 및 중간 유통업체에서는 동물위생시험소 살충제 검사계획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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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국비 10억 확보[굿뉴스365]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8∼2019년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지역 전략산업에 SW기술을 적용해 SW융합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서비스 상용화로 새로운 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전국 16개 SW진흥기관에서 39개 과제를 응모, 이 가운데 27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전라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경쟁력 있는 우수과제를 발굴·기획해 응모한 2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선정 과제는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ECP 사고예지 기능을 포함한 OSS 기반 S-EMS 플랫폼 개발’이다.‘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은 조업 시 필요한 어망의 위치 및 상태, 어군(魚群), 선박 운항, 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해 서비스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비온시이노베이터 외 3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제품이 상용화 되면 조업 중 잘못된 어망의 하역이나 훼손·망실 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어군 정보 파악이 용이해 어획량 증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ECP 사고예지 기능을 포함한 OSS 기반 S-EMS 플랫폼 개발’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 전기적 접촉 지점(Electrical Contact Point)으로 인한 열화, 연무 등의 이상 신호를 감지해 전기사고를 사전 예지 및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기능이 가미된 에너지 관리(Safety-Energy Management System)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신호엔지니어링 외 3개 기업이 참여한다.최근 안전관리의 중요성, 사회적 관심도 증가와 함께 에너지관리 시스템 보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현장에 적용된다면 기존 제품(일반 EMS) 대비 구축 비용이 60% 저렴해 지역 기업의 EMS시장 진입 및 사업 확장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신남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핵심은 기존산업에 어떻게 SW를 융합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선정된 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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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앞두고 민주당 당내 세 경쟁 후끈[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경선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각 지역 주요 인사들이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 및 표명을 하고 나서 경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9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강희권 예산·홍성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김영우 예산군수 예비후보, 최선경 홍성군 예비후보 등 예산·홍성지역 출마예정자와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선당후사를 위해 복기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원내 제1당 지위를 위해 천안 병 지역의 재보궐 선거를 막고 충남도지사 후보로는 복기왕 후보를, 양승조 의원은 중앙 정치에서 활약해 선당후사 정신으로 각자 민주당 내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다른 지역 민주당 인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라 복기왕 후보가 당내 여론의 우위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난 3일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도 자신의 지지그룹 밴드에 복기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고, 이병일 공주·부여·청양 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지지표명과 이정근 보령·서천 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지지 표명도 연이어졌다. 충남의 체육계에서도 복기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선만 전 충남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및 전·현 충남체육회 임원 33인은 2016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아산시 개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치 등 체육계 발전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진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나섰다. 복기왕 캠프는 “인지도를 측정하는 여론조사와 달리 민주당 당내에선 우리가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권리당원의 의사가 50%가 반영되는 경선에서 유리하다. 그 외 체육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기왕 예비후보의 지지를 확인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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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산업 창출 박차[굿뉴스365]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연료전지, 이차전지 분야 연구개발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과제는 기후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에 수립한 기후산업육성모델의 연료전지, 이차전지 공백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협정 등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후기술 혁신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기후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18년에는 이차전지, 연료전지 분야의 신규 과제를 공고한다. 먼저, 연료전지 분야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디젤 발전기가 주로 쓰이는 백업전원 및 이동형 전원 등을 친환경 고효율 연료전지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연구자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경쟁형 연구방식을 도입해, 동일 주제에 대해 중복연구를 허용하고, 단계를 통과한 연구팀의 연구비를 증액하는 형태로 선의의 경쟁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분야는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 향상 및 장수명성, 충·방전 출력특성, 안전성 등을 고려한 차세대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과제는 2018년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공고에 포함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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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경험에서 배우다[굿뉴스365]행정안전부는 과거 재난 대응의 문제점과 교훈을 담은 재난대응사례집 “재난 씨, 우리 헤어져”를 발간했다. 사례집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관계부처 협의와 학교 안전교사 모니터링단의 검토를 거쳐 제작되었으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12가지 재난유형에 17개 국내외 사례를 담고 있다. 그간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이후 정부와 지자체에서 재난백서를 발간해 왔으나, 공직자의 관점에서 정리되어 일반 국민과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재난들을 다시 살펴보고 당시 무엇이 문제였고, 어떻게 하면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재난관리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과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발간했다. 재난대응사례집 “재난 씨, 우리 헤어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일반 국민과 학생 등 누구나 재난 당시 상황과 교훈을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했다. 재난유형별로 국내외의 대표적인 재난사례를 선정하고, 초기대응부터 수습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재난별 재난백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재난분석 보고서 등을 토대로 당시의 문제점과 사고 이후 개선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학교 안전교사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난대비행동요령도 함께 담아 학교에서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는 책자로 발간된 사례집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배포하고 국민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 안전교육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 학교안전정보센터에 게시하고 전국 중고등학교와 어린이안전한국훈련 초등학교, 재난연구학교 등에도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안전교육사이트와 행정안전부 주관 각종 행사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그동안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매뉴얼은 많았지만 활용도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재난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 입장에서 서술된 것이 다수였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번 재난대응 사례집은 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생하게 만든 만큼, 가정과 직장, 학교에서 안전지침서로서 널리 활용되어 우리 사회의 안전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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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산 해수담수화 조기착수 힘 모은다[굿뉴스365]충남도가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의 조기 착수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입주기업, 관계기관과 힘을 모은다. 도는 10일 서산 대산산업용수센터에서 입주기업 대표,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용수확보협의회’를 열고, 해수담수화 사업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2306억 원을 투입해 1일 10만 톤의 공업용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충남 서북부지역의 가뭄 해소와 대산임해산업지역의 신규 용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중앙정부에 해수담수화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지난 4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와 서산시, K-water, 8개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타당성조사의 연내 완료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거쳐 내년 초 건설공사에 착수하면 오는 2021년에는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도는 가뭄이 매년 반복됨에 따라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해수담수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9년도 국비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대산임해산업지역은 국가 및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크지만 개별 입지로 조성되다보니 각종 인프라 지원에서 소외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해수담수화 사업이 조속히 시행돼 입주 기업이 물 걱정 없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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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천안을 예비후보자들, 원팀 선거전[굿뉴스365]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광역·기초 예비후보자들이 10일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시 10대 현안 더불어민주당이 해내겠다”며 현안 해결을 위해 원팀 선거전에 나섰다. 이들은 천안시 10대 현안으로 ▲천안북부지역 용수 확보 추진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활용방안 수립 적극 동참 ▲제3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지역 구체적 활용 방안 수립 ▲천흥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 추진 ▲부성역 신설 ▲업성저수지 명품 호수공원으로 조성 ▲주민참여형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 ▲장재천 둘레길 조성사업 ▲천안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차질 없이 추진 등을 들었다. 이들은 “천만촛불의 명령을 완성시키겠다는 각오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 임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더욱 귀를 기울이고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으로 깨끗하게 경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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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브랜드 대상 ‘가장 살고싶은 도시’ 부문 대상 수상!![굿뉴스365]부산시가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국가브랜드대상‘ ‘가장 살고싶은 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2010년부터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중앙일보)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산업·도시·농식품 부문 총67개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면평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국내기업 등이 보유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사전기초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브랜드를 후보로 만16세 이상 소비자 12,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온라인 설문조사(2018.1.26.∼2.14.)를 실시했다. 서비스 또는 상품의 (재)구매의향, 추천의향 등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인지도·대표성·만족도·충성도·글로벌경쟁력·브랜드 종합호감도를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로 계량화 해 우수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결과 부산시는 인지도·대표성(77.94점), 만족도(77.16점), 충성도(76.04점), 글로벌경쟁력(75.08점) 등을 받아 종합호감도(76.65점)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 주관인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중앙일보)는 “그동안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그 선정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