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세종시교육청,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닻 올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2018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지난 17일 고등학생 대상 토요반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새롭게 시작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강좌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아 개강 강좌와 폐강 강좌를 확정했다. 또한, 15일까지 폐강 강좌 학생들 중 변경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추가 기회를 제공했다. 접수 결과, 고등학생 대상 공동교육과정Ⅰ은 20개 강좌, 22개반, 279명이 신청했고, 공동교육과정Ⅱ는 102개 강좌, 107개반, 1,440명이 신청했으며, 중학교 3학년 대상 공동교육과정Ⅱ는 10개 강좌, 79명이 신청했다. 고등학생 대상 공동교육과정은 토요일 오전반, 오후반, 수요일 저녁반으로 구성됐으며 토요반의 경우 17일, 수요반의 경우 21일 각각 개강했고, 중학교 3학년 대상 공동교육과정은 화요일 저녁반으로 운영되며 20일에 개강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한 고교 간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고교학점제와 세종 미래 고교 교육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교 3학년 대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긴밀히 준비하고 진로와 진학의 일체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형 쉐어하우스(청년주택) 공급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기존 주택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세종형 쉐어하우스(1채, 15호)’를 조성했다. 대학가 주변 임대료의 1/3 가격으로 공급하는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8만원으로, 가구(침대, 책상, 옷장, 의자 등) 및 생활가전(냉장고, 세탁기, 밭솥, 전자렌지 등)을 구비하여 입주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이춘희 시장은 “주거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정책을 확대 발굴하여 안정적인 취업 준비 및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세종시 소재 대학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으며, 총 29명의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1명을 3월 16일 최종 입주시켰다.
-
세종시, ‘시민 무궁화 키우기’ 교육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6일부터 세종 시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2주간 ‘무궁화 키우기 교육’을 진행한다. 시민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시민참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희망 접수를 통해 시민 17가족 62명과 초등학교 8개교 1,457명을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하여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함께 무궁화 화분 키우기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의선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많은 세종 시민들이 무궁화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무궁화도시 조성 시책에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키운 화분은 오는 8월 열릴 무궁화 화분 경연대회에 출품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소정의 시상금(수상작은 市에 귀속)과 함께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8.15~8.16)’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 무궁화화분 경연대회 접수 오는 8월 1일분터 3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
세종시 주말농장 분양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종시민의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주말농장 텃밭을 분양한다. 이번 텃밭 분양은 세종시 금남면, 장군면, 연서면, 연기면, 전동면에 위치한 13개 농장으로 도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환경적 가치를 심어주어 농산물 생산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텃밭제공은 1가구당 16.5㎡(5평)~19.8㎡(6평)로 840여 가구에 분양할 계획이다.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상단 주말농장 신청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세종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분양수량은 세종시청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아이디 1개당 1개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주말농장 이용 시민에게는 기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농장개장은 4월 2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 044-301-2711~2715)
-
세종시·서울대 상생 발전 협약 체결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1일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에서 서울대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과 성낙인 총장은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세종시는 서울대의 교육·연구 시설 및 공간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제공 ▲서울대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컨설팅 및 정책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키로했다. 시는 도시건설 2단계 사업의 전환점을 맞아 대학·연구기능 확충을 위해 국내외 유수 대학 유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정책행정협동과정 운영 등 서울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4-2 생활권 공동캠퍼스 입주 등에 대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지난해까지 중앙행정기관과 국채연구기관 등의 이전으로 행정수도의 기틀을 마련했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자족성 확보를 위한 대도약의 길을 걷고 있다"며 "서울대와의 이번 협약이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서울대 행정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새 시대의 세종시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기고] 안전모는 생명을 싣고날씨가 따뜻해지고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륜차 운행이 잦아지고 있다. 교통여건이 대도시에 비해 좋지 않은 농촌 지역에서 이륜차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반면 안전모를 착용하는 운전자를 쉽게 발견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예산군의 2017년 교통사망사고는 24명으로 인근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준이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가 11명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이륜차 사망사고는 16년 4건 17년 5건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야광반사지 등 교통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찾아가는 이륜차 안전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모 100개를 자체 제작하여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에 대하여 계도와 더불어 안전모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충격으로 인해 안전모가 이탈되지 않도록 반드시 턱 끈을 채울 것을 강조하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산경찰서에서는 앞으로 이륜차 운행으로 인한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사단법인 예산군장애인연합회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 보건복지부 전국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매 3년 주기로 전국 201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3년 동안의 성과를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의 6개 영역에서 평가가 실시되었으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4년에 이어 2017년에도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예산군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공존과 동반성장’이라는 미션에 맞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적인 소통,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
예산군,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예산군은 3월 말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정비대상은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로,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중점단속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유동광고물 철거도 추진한다. 또한 광고물 인쇄업체, 배포자 등도 단속해 불법광고물 설치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예산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28조 과태료의 부과기준에 따르면 현수막은 면적 1㎡ 미만 기준 장당 8만원부터 면적 10㎡ 이상 기준 최대 8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벽보는 장당 17000원부터 최대 37000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단속에도 불구하고 업소들이 경쟁적으로 현수막과 입간판, 배너, 에어라이트, 전단,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설치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도시미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정돈된 예산군 이미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신규 서비스업 등록 시행예산군은 동물의 생명보호, 안전 보장 및 복지 증진 등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이 지난해 개정됨에 따라 22일부터 신규 서비스업인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의 등록이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은 지난해 3월 21일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 증가, 열악한 사육환경, 생명경시, 상품 취급하는 일부 영업자로 인해 영업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 확산을 방지하고자 동물보호법이 개정됐으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이달 2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신규서비스업이란,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으로 크게 4개로 나뉜다. 세부적으로 동물전시업은 애견카페·동물카페 등이 있고, 동물위탁업은 동물훈련소·호텔·유치원에 해당되며, 기본적으로는 이중문과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어야하고 동물공간과 사람공간이 분리돼야 한다. 또한, 동물운송업은 일명 ‘펫택시’로 불리며 동물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는 수단을 말하며, 운송차량에 상해 예방시설 설치, 운송중인 동물을 수시확인 가능한 구조 등을 갖추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므로 해당 서비스업을 하고자하는 주민은 등록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양군,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청양군은 국민생활 안전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내달 23일까지 ‘국민과 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 및 충남도와 함께 규제개혁의 범위를 기존 생활불편 규제에서 기업 활동 규제 및 국민안전 규제로 확대·발굴하고, 국민과 기업이 생활 속 의미 있는 규제를 직접 제안하고 심의해 개선해나가는 국민 디자인 방식을 취하고자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 기업, 단체의 생활 속 불편, 기업 활동, 국민 안전 등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규제 분야)을 발굴·개선하고자 민생규제 혁신 과제 7개 분야로 국민 누구나 제출건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분야로는 국민생활 및 안전의 ▲취업·일자리 ▲국민 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와 기업 활동의 ▲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등이다. 접수된 과제는 행안부 및 관계부처의 심사·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민생규제심사단의 평가를 받는다. 심사는 과제내용의 참신성(30%), 실현 가능성(40%), 효과성(30%)의 기준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우수과제로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행안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시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20명에게는 시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 및 기업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규제를 발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녹각영지버섯, 새 소득 작목으로 각광‘녹각영지버섯’이 청양군 새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치면 주정리 홍철기씨(63)가 약 265㎡면적의 하우스 2동에서 재배하는 녹각영지버섯은 영지버섯 중에도 최고의 상품으로 평가받아 1kg당 14만원을 호가하는 고가품목으로 주로 백화점이나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담금주 매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7년 충남농업기술원이 배지를 이용해 녹각영지버섯을 개발한 후 청양군에서는 홍씨가 최초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녹각영지버섯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일반 영지버섯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과도한 스트레스나 나쁜 생활습관 등에 의해 저하된 몸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항암작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른 버섯과 달리 사슴뿔을 닮아 모양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죽은 뒤에도 썩지 않고 광택이 변하지 않아 장식용과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표고 농가소득을 배가하기 위해서는 영지와 같은 차별화된 소득작목 도입이 필요”하다며 “현재 청양군내에서는 4개 농가만이 녹각영지버섯을 재배하고 있는데 앞으로 지역 특화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축산농가 사료구매 자금 549억 원 지원충남도가 올해 549억 원을 투입, 축산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사료구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사료구매자금은 융자(100%)로 금리 1.8%, 2년 일시상환으로 지역 농·축협을 통해 대출 받을 수 있고, 용도는 사료의 신규 구매, 기존 외상금액 상환 등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법인 등이며, 축산업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는 축산업등록 후 추가로 신청해 선정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료는 사료관리법에 따른 TMR, 조사료 포함 배합사료, 단미·보조사료 등 성분등록된 사료다. 지원 대상자는 영세농가, 구제역·AI 피해농가,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농가, 청년창업농가, 대규모농가 미만, 대규모농가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소, 돼지, 닭·오리는 농가당 한도액이 6억 원, AI 피해농가의 경우엔 9억 원, 사슴, 산양, 메추리, 꿀벌 등 기타가축은 농가당 9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시·군 축산부서에 접수하면 되며, 지원 시기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가급적 연간 3회 정도 분산해 지급된다. 3월에 60%를, 6월에 30%를 선정·지급하고, 8~10월에는 미 대출 및 최소금액분 추가 선정을 통해 자금 불용을 최소화하고 다수의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오진기 도 축산과장은 “이번 사료구매자금이 지원될 경우 외상구매가 현금거래로 대체됨에 따라 45억 원 정도 농가 금리부담 경감효과가 있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도내 축산농가 대상으로 총 1911억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했다.
-
충남도, 결핵 예방·발견·치료 ‘온 힘’충남도가 국내 감염병 중 환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결핵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올해 19억 원을 투입, 결핵환자 발견과 잠복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또 결핵환자 접촉 가족 등 결핵 의심자에 대한 검진비, 전염성 결핵환자 입원 명령에 따른 의료비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지역 사회 결핵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21명의 결핵 관리 인력을 배치, 개별 사례 관리를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인다. 도는 이와 함께 도교육청,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도내 중·고교생 10만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도 펼친다.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중점 실시한다. 도는 21일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천안 고속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시,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연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결핵 예방 동영상 상영, 기침 예절 캠페인, 상담 코너 등도 운영했다. 결핵 예방 주간(3월 19∼25일)에는 보건소, 지역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도내 학교와 광장, 터미널 등에서 결핵 인식 향상 및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아간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의 30%는 감염돼 잠복결핵이 되고, 잠복결핵의 10%는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고, 일상생활 속에서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도 관계자는 “결핵은 꾸준히 치료·관리하면 완치되는 질병으로, 조기 검진을 통한 적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
충남도립장애인복지관 3곳 ‘전국서 빛났다’충남도가 설치·운영 중인 장애인복지관 3곳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으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03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의 성과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인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및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47개 지표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도립 장애인복지관 3곳은 이번 평가에서 모두 90점 이상 A등급을 받았다. 이용자가 제기한 고충에 대한 처리 과정과 결과를 신속히 제공해 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이용자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시설 이용 장애인을 ‘사용자’로 부른다는 점에서 직원 모두가 장애인을 위해 일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생애주기와 다양한 장애 유형을 고려한 장애 인식 개선 사업 추진, 장애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욱 노력해야 할 점’으로는 ‘도립복지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과제가 제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도는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2050년 석탄화력발전 0% 시대 연다충남도가 오는 2050년 석탄발전 0%, 재생에너지 47.5% 달성을 목표로 하는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2050’을 선포했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선포식’을 열고 에너지 시민 시나리오에 기반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과 실천과제를 선포했다. 이날 발표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2050은 탈석탄 및 에너지전환의 과정이자 결과로 ‘에너지 시민이 만드는, 별빛 가득한 충남’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은 전체발전량 중 석탄발전량 비중을 현재 87.8%에서 2050년까지 0%로,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현재 7.7%에서 47.5%까지 끌어올릴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현재 9424만 2000톤에 이르는 발전부분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는 2050년까지 1919만 4000톤까지 줄이고,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0㎍/㎡까지 감소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는 이번 비전에 6대 원칙, 4대 전략, 10대 실천과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6대 원칙은 충남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에너지전환을 위해 전하는 메시지로 △소비 절감 △공급 전환 △에너지 기업 △에너지 시민 △에너지 분권 △에너지 문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는 6대 원칙에 따라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2050을 실현할 구체적 전략으로 채움, 키움, 비움, 나눔 등 4대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움 전략은 전력믹스에 석탄화력발전 대신 재생에너지를 채워 넣는 것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사회적 수명 연구, 전환기금 조성, 충남 재생에너지 보급계획 수립 등이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키움 전략은 충남의 에너지 문제를 풀어갈 에너지 시민과 에너지 기업을 키우는 것으로, 에너지 활동가 지원, 에너지전환 거리 조성, 에너지신산업 지역혁신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비움 전략은 비산업·산업 부문 모두의 에너지 소비량을 적극적으로 비우자는 취지로, 제로에너지 빌딩 확대, 그린 리모델링 확대, 생태산업단지 구축, 에너지효율시장 확대 등이 추진된다. 나눔 전략은 에너지전환의 비용과 편익을 함께 나눠 부담하고 향유하자는 내용으로, 시민에너지펀드 조성, 에너지복지 기금 조성, 적정기술보급사업 확대 등의 세부사업이 전개된다. 도는 장기적으로 에너지 비전을 국내외 지자체와 공유하고 도민과 이해당사자가 고루 참여하는 에너지위원회 및 실행위원회를 구성, 에너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에너지 조례 개정을 통한 에너지 센터 설립을 올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전기사업법 개정 등을 통해 정부에 친환경에너지전환기금 조성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무엇보다 눈앞의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30년 이상을 내다본 장기적인 사업을 만들고 추진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체계화하는 데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남궁 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2050은 도민이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방향을 직접 결정하는 민주적 방식으로 수립됐다”며 “앞으로 에너지시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세부 과제들을 차근차근 수행해 충남 전역에서 별빛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 앞서서는 도민과 시민단체, 시·군, 교육감, 도지사권한대행 등이 서명한 ‘에너지전환 비전 2050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하고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
충남도의회, 도지사 공백에 따른 현안 사업 긴급 점검충남도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도지사 공백에 따른 내년도 국비확보 대응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익환 의장과 신재원 제1부의장, 김석곤 제2부의장 등은 이날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으로부터 긴급 도정 현안 추진현황 사항 업무보고를 받고, 의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충남도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해 고병원성 AI 발생, 내포열병합발전소 연료 전환 문제, 안면도 관광지 개발,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쟁, 충남화력발전소 밀집, 2018 전국생활체전 성공 개최 등 적지 않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 유 의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6조 3000억 원 확보를 위한 추진 성과와 의회 차원에서 초당적 협력, 향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새정부 공약 사항, 국정과제 및 도 중장기 계획과 연계한 사업 구체화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지속 발굴을 주문했다. 유 의장은 “지난 민선 5기와 6기에서 추진한 정책이 과연 도민과 도정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검증 절차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의회가 앞장서 현안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과감히 폐기하겠다”며 “3농혁신, 안면도 개발 문제,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쟁 등 민선 6기에서 해결해야할 현안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충남도정은 시스템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선 7기 시작 전까지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고]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완연한 봄이 찾아오고 봄 행락철을 맞아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었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사고 발생 직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보험회사에 먼저 연락을 하거나 경찰에 신고할 것이다. 그렇지만 무척 난감할 것이다. 사고 관련자들은 사고가 발생하면 무척 놀랐을 것이고, 다른 차량들이 매서운 속도로 운행하여 시끄러우며 고속도로에 진입은 했지만 사고 위치를 말하기가 무척 애매할 것이다.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차량들을 갓길로 이동하고 운전자는 가드레일 바깥으로 대피해야 한다. 사고 후 사고 차량을 고속도로 본선에 그대로 두거나 차 안에 있으면 뒤따라오던 차량들과 또 다른 2차사고가 발생하여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두 번째, 교통사고 발생 후 보험회사나 경찰에 신고할 경우이다. 위치를 말하기가 어렵다면 갓길 가드레일 오른쪽에 붙어 있는 책받침 크기에 초록색과 흰색이 섞여있는 표지판을 보면 된다. 그 곳에 숫자가 적혀있다. 예를 들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사고가 났는데 표지판에 322.8 이라고 적혀있다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322.8지점”이라고 말하면 된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도 여의치 않다면 곧바로 고속도로 도로공사 콜센터인 ‘1588-2504’로 전화를 하면 전화 연결 동시에 현재 위치서비스가 제공되어 사고 지점과 가까운 도로공사와 연결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고 발생 후 안전조치이다.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1차사고 발생 후 2차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사고 후 차량은 무조건 갓길로 이동 후 운전자는 가드레일 바깥으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을 갓길로 이동 하였다면 뒤따르는 운전자들에게 사고가 났으니 서행해 달라는 표시를 해야 하는데, 차량을 삼각대나 기타 표시할 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사고차량 지점으로부터 주간에 약 100m, 야간에는 200m에 설치해 표시해 주면 좋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사고 예방이다. 고속도로에서 운행하는 차량들 대부분 약 100km이상 매우 빠른 속도로 주행을 하고 국도와 교통 환경도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약 100m 이상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내가 이용하고 있는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를 지켜주고 무리한 과속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고속도로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목적지를 빠르고 또 편한하게 갈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따뜻한 봄날, 우리 모두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봄나들이를 보내길 바래본다.
-
태안군, 도시개선 사업 추진 ‘급물살’태안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18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에서 ‘스마트 공원’ 부문과 ‘도로·교통표지’ 부문에 각각 선정돼 도비 2억 67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은 저성장시대와 미래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는 △스마트 공원 △쌈지 주차장 △도로·교통표지 등 3개 부문에서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태안군은 어린이 안전시설 및 주민 휴식공간 확보의 필요성과 도민체전에 대비한 도로표지판 개선의 당위성을 인정받아 2개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태안군은 주변에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는 동문리 431번지 일원 총 2,095㎡의 면적의 군유지에 도비보조금 2억 원과 군비 3억 원 등 총 5억 원을 투입, 비행기를 테마로 한 어린이 공원을 올해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포켓쉼터와 주민운동시설, 배드민턴장 등을 배치하고 느티나무와 사철나무, 잣나무 등의 나무를 심어 지역 주민에게 휴식 및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공원에 인접한 토지에는 923㎡ 면적의 주차장을 함께 조성해 공원 이용 편의성 제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로·교통표지 개선사업의 경우, 군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70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단 등 방문단의 불편 해소를 위해 태안읍 일원 도시계획도로 대로 2-1호 등 6개 노선 총 15개소에 설치된 도로표지판을 LED 발광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도비보조금 6,700만 원과 군비 등 총 2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정비사업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가 도민체전 개최 전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야간 및 악천후 시 표지판 시인성 확보가 용이해져 사고율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개 공모 사업의 보조금이 이달 말 교부되면 곧바로 군비를 추가 확보해 착공에 돌입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히 연관된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함께 철저한 논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신규임용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23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임명된 대원은 홍성읍남성의용소방대 강신만 대원 등 총 23명으로 임용식과 함께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제도 △화재 진압장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등의 기본교육도 진행됐다. 임용장을 받은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업무 보조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채수철 홍성소방서장은“신규 임용된 대원들이 소방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한다는 책임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의용소방대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홍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실제적 지원 방안 강구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 20일 ‘2018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사회 실무자와 함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18년 홍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성군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성의료원, 희망다락 등 지역의 12개 기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10여명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과 교육복지사업을 연계위한 협의로 이뤄져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제적인 노력방안을 찾는 시간으로 정기적인 협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취약계층에게 통합적인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성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