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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로 놀러오세요![굿뉴스365]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영산홍(6만여본)의 만개 시기에 맞춰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영산홍 꽃길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 환경사진·동시공모전 입상작품‘ 전시 및 인형극, 악기체험, 응급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시민들이 하수처리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처리모형도 작동 및 영상시연을 통해 환경 체험교육도 실시된다.행사기간 중 하수처리장내 체육시설인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야외헬스기구 등도 근무시간(09:00~18:00)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산홍 꽃길 개방 행사기간 중 찾아오는 시민들에게는 기념품(초화류)과 다과류 등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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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봄철 등산객을 지켜라! 산악구조 훈련[굿뉴스365]대구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아 산악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산악사고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앞산 공원과 팔공산에서 산악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을 시행했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산악구조 활동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156건인데 반해 봄철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202건으로 겨울철 대비 30%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산악 구조훈련은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앞산 공원과 팔공산 수태골 두 곳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구조대원 24명이 훈련에 참가해 케이블카 고장상황 및 실족 추락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과 계곡에 고립된 등산객 구조 훈련, 소방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훈련도 실시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본격적인 산행 철을 앞두고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사고유형에 맞는 맞춤형 훈련을 함으로써 산악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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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약령시장 한약재 중금속 안전[굿뉴스365]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한약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약재 수급이 가장 활발한 약령시장에서 유통 중인 인삼 등 대표적인 한약재 30건에 대해 유해 중금속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시민들이 한약재 구입을 위해 많이 찾는 약령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삼, 작약, 당귀, 황기, 숙지황, 천궁, 백출 등 30건에 대해 생약의 유해 중금속 기준이 설정된 납, 카드뮴, 수은, 비소 4항목의 중금속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인삼 등 30건에서 기준이 설정된 납, 카드뮴, 수은, 비소 4항목의 유해 중금속이 기준 이하로 조사돼, 약령시장에서 유통되는 한약재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통 한약재 안전관리 기준의 중금속 검출 허용 한도는 △ 납 5㎍/g 이하, △ 카드뮴 0.3(0.7)㎍/g 이하, △ 비소 3㎍/g 이하, △ 수은 0.2㎍/g 이하이다.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한약재에 대한 우려와 관심을 감안해 약령시장 및 기타 유통 제품에 대해서도 안전성에 대한 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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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프린지 공연, SRT수서역에서 첫 스타트![굿뉴스365]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오는 6월 22일에 개막하는 제12회 DIMF를 홍보하기 위해 SRT의 출발역인 수서역에서 딤프린지 첫 공연을 개최한다.특히 이번 딤프린지 공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는 수서역 내 설치된 대구 홍보관을 알리는 부대행사로 진행 될 계획이다.‘딤프린지’란 DIMF와 fringe(프린지)의 합성어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축제 홍보과 시민 참여를 위한 사업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딤프린지’는 매년 축제 전·후 및 기간 중에 동성로, 수성못 등 대중이 군집된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축제를 알리고 홍보하는 첨병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올해도 예년처럼 약 20회 전후로 딤프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서울 마로니에 공원, 인천 공항 등 ‘딤프린지 공연지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주요 출연진으로는 최윤성, 노용원, 김도연, 심수현, 이정빈 등 제3회 딤프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 입상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공연내용은 수서역 광장 내 실내 공연임을 감안해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 갈라쇼 형태로 진행되며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라이선스 뮤지컬 넘버와 대구産 창작뮤지컬인 ‘투란도트’의 넘버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대구시와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향후 제12회 DIMF 축제를 홍보하고 뮤지컬 마니아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DIMF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수서역 딤프린지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가 끝날 때 까지 대구 시내 주요 명소에서 딤프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적인 뮤지컬 축제를 가진 도시는 대구가 유일하다. 축제의 시발점인 이번 수서역 딤프린지 공연이 DIMF를 알리고 더 나아가 뮤지컬 도시 대구를 알리는 작은 밀알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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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문제, 우리 손으로 해결해요![굿뉴스365]대구시는 지난 10일 지역회의 참여자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지역회의 운영을 통해 10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을 착수했다.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은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모임을 구성해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해,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해 예산에 편성한다.대구시는 2017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에 주민참여 활성화와 시민주도성 강화를 위해 지역문제 해결방법을 주민들 간 숙의와 토론을 통해 스스로 결정하는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2017년 20개 주민센터에서 40개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지역회의 운영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지역회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지난 2월 8개 구·군 13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회의 운영 참여기관을 공모한 결과, 55개 읍·동에서 참여 신청을 했으며, 3월 주민참여예산위원, 전문가 등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0개 읍·동 주민센터를 선정했다.40개 읍·동 지역회의는 4월부터 7월까지 최소 4회 이상 지역회의를 개최해 지역과 마을의 ‘삶과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찾아서 주민들간 숙의와 주민총회 등을 통해 지역회의별 2천5백만 원 범위내 사업을 선정해 8월 10일까지 대구시에 제안하면 시는 이를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편성하게 된다. 지역회의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기 때문에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최종 사업 선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 보고 및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한편, 대구시는 2017년 20개 면·동에서 438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회의 운영을 통해 195건 25억 원의 사업을 제안받아, 최종 45건 5억 원의 사업을 선정해 2018년 예산에 편성해 추진 중이다.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지역회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기초 단위로, 가장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마을민주주의 실현의 적극적인 장치이다”며,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다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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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전북도청과 노사협의회 스타트[굿뉴스365]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과 전북도청은 11일 노·사 소통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도민의 행복지수 향상 및 복리후생, 조합활동, 근무조건 향상 등 노·사 공동의 이익증진을 위해 노사협의회를 시작했다. 노사협의회는 매년 2회(반기별 1회) 실시하며, 법적효력이 있는 단체교섭 체결사항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 조합원들의 근무조건 개선과 관계되는 근무환경, 후생복지예산 등을 다루는 협의회로서 총 42건의 안건을 사측에 제시해 놓았다.지난 3년간 제5대 임기를 마치고 제6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으로 재신임된 최빈식 위원장은 관행적으로 묵인돼온 불합리한 사안 및 일하는 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안건을 상대로 노사협의회에 충실히 임할 것을 조합원들에게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도지사와 노조위원장, 소위원회는 기획조정실장과 수석부원장을 대표로 구성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지원, 조합 활동 및 부당노동행위 금지, 인사 및 조직관리, 근무조건, 후생복지 등 전반적인 노사 현안 문제의 조속한 합의를 위해 매주 1회 소위원회를 실시한다.또한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과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노사협의회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노·사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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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떠나던 청년인재, 이젠 스타기업에서 빛을 발한다![굿뉴스365]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추진하는 ‘제5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 지역 강소기업(스타기업 등) 25개사와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중 선발된 우수인재 54명이 참여해, 2개월의 직무교육과 6개월의 기업현장근무를 거쳐 최종 28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기업에서는 인력난을 호소하지만 청년들은 낮은 임금, 열악한 근무환경, 저평가된 중소기업 이미지 등의 이유로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돼 사상 최악의 청년 고용절벽 시대에 당면하게 됐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연일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을 쏟아내고 있었지만 많은 지원정책이 일시적이고 지엽적인 문제 해소에 그칠 뿐,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및 기업체의 근본적인 인력난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고 있었다.특히, 청년인재 역외유출이 심화되고 지역 중소기업은 우수인력 부족으로 인해 기업경쟁력이 약화돼 가고 있는 실정에서, 대구시는 2015년부터 우수한 청년인재를 선발해 지역 강소기업(스타기업 등)에 매칭 시켜주는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지역의 청년인재에게는 대구 스타기업 등의 우수한 지역 강소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내부역량 강화와 기업 경쟁력을 싹 틔울 수 있는 단비와 같은 몫을 해 왔었다.‘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을 시행한 제1기부터 최근 제5기까지 스타기업, Pre-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 지역 강소기업 97개사에 지역 청년인재 228명을 매칭해 최종 129명이 정규직으로 취업돼 매칭인원 대비 정규직 취업률 57%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으며,최근 제5기 히어로 양성사업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취업한 28명의 초임 연봉수준이 평균 2,500만 원 이상으로 조사돼, 이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기준인 월 통상임금 200만 원을 넘는 수준이다. 또한, 히어로 양성사업을 통한 정규직 취업자들이 중앙정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되도록 해 줌으로써 취업자에게 목돈 마련 뿐만 아니라 장기재직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스타기업과 취업자 간의 상생발전 모델로 정착되고 있다.이렇듯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Key-point 를 든다면,대구시가 지역산업혁신기관인 대구TP와 대구 지역으로 이전 해 온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등의 공공기관과 협력해 대구TP는 우수 청년인재 선발 및 사업 관리를 총괄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에게는 근로장학금(총 8개월간 시간당 9,500원)을 지급해 기업의 교육훈련비 및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는 연구지원전문가 교육과정 등 전문적인 기술인재 양성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전문기관간의 체계적인 연계를 통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육성이 가능했다는 점이다.금번 제5기 히어로 양성사업을 통해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한국비엔씨의 스타기업 실무담당자는 “히어로 양성사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선택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며 이번에 채용한 히어로에 대해서 매우 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한국비엔씨에 취업하게 된 사원은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실무경험을 동시에 쌓음으로써 해당기업에 대한 적응력을 사전에 높일 수 있어서 좋았고 현재 좋은 근무환경과 처우에 매우 만족한다며 지인과 후배에게 히어로 사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이 단순 인력 공급이 아닌 지역 강소기업 수요에 최적화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 주고 있는 만큼 금년 제6기부터는 대학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자 중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고,또한, “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재직자 경력개발 역량강화 교육’ 등의 다양한 장기재직 지원프로그램들과 연계함으로써 단순히 정규직 취업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취업 이후에도 장기재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더 나아가 스타기업의 혁신성장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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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드라마 주역들, 오는 10월 대구에 모인다![굿뉴스365]대구시가 아시아 유력 작가-제작자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인 ‘제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대구에 유치하고, 오는 12일 오후 4시 시청(2층 상황실)에서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2006년 부산을 시작으로 한·중·일 영상선진도시에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아시아 대중문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제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를 대구시가 유치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일간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ATDC:AsianTVDramaConference)’는 각 국의 드라마 제작 현장을 이끄는 작가, 제작자가 모여 아시아 드라마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공동제작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드라마 전문 국제회의이다.그 동안 서울, 중국 상하이, 일본 나가사키, 기타큐슈, 후쿠오카 등에서 개최를 이어 왔으며, 작년 제12회 행사에는 11개국 62개 단체, 200여명의 전문가와 일반인 100여명이 참가했다.2006년 ‘동아시아 방송작가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이래 지난 12년간 1,500여명의 작가, 제작자가 참가한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는 각국 드라마 관계자의 네트워크 역할을 하며 한·중 합작드라마 ‘미로’(2007년), 한·일 합작드라마 ‘텔레시네마(2008년)’, 태·일 합작드라마 ‘KOL KIMONO(기모노 秘傳, 2015년)’ 등 다수의 공동제작 성과를 거뒀다.또한, 컨퍼런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최지의 주요 관광명소와 지역의 촬영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해 각종 드라마의 지역촬영 유치기회를 마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제7회 개최지였던 일본 큐슈를 배경으로 제작된 태·일 합작드라마의 태국방영을 계기로 촬영지인 큐슈의 태국 관광객이 2배 급증한 사례도 있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에서 한·중·일을 포함한 전 세계 유수의 작가, 제작자들이 모여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아시아 콘텐츠 공동제작을 논의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고 전했다.올해 대구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최신 드라마산업 관련 동향을 주제로 한 세션별 본 회의와 국제합작 프로젝트 추진 논의를 위한 B2B(Business to Business),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론회 및 교류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아시아 및 비아시아(영미권 등) 드라마 관계자 300여명과 드라마 작가 및 제작자 지망생, 관련학과 학생 등 일반인 참관도 계획하고 있다.아울러 아시아 드라마 발전에 공헌한 각국 대표 배우를 시상하는 제13회 ATDC 시상식도 함께 마련되며, 제12회에는 여자배우부문에는 임윤아(한국)와 남자배우부문에는 뤄진(중국)이 수상했다.한편, 대구시는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작가주의 영화제라 불리는 ‘대구단편영화제’와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영상콘텐츠 창작지원을 위한 대구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 진출한 한류드라마가 가져오는 관광 특수를 기대해 적극적인 드라마 촬영지원을 해오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2014년), ‘사랑비’(2012년) 등이 대구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최근에는 ‘별에서 온 그대’ 이후 4년 만에 복귀하는 장태유 감독의 드라마 ‘사자(四子)’ 가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영상에 담을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대구시는 이번 컨퍼런스 기간 동안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총 10여 개국을 대표하는 작가, 제작자 300여명에게 ‘괜찮아, 사랑이야’, ‘사랑비’, ‘사자’ 등 다수의 작품에 등장했던 대구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며, 드라마 촬영지로서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이자 글로벌 공연문화도시, 대구에서 개최될 컨퍼런스가 아시아 최고 작가, 제작자에게 신선한 영감과 자극을 주는 소통과 교류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시의 드라마 지역촬영 유치 및 지역 영상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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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 더 Hot하게 더 Fun하게[굿뉴스365]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프닝 이벤트인 ‘도전∼대구, 대구∼대박’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컬러풀퍼레이드, 거리공연, 예술장터, 푸드트럭 운영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5월 5일 오후 6시 30분 퍼레이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약 2km 구간에서 70여 개 팀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지게 된다.올해는 퍼레이드카를 팀별로 지원해 자신의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 팀별 공연과 개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으며 퍼포먼스 존을 별도로 제공해 한 층 더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친다. 특히, 해외 참가팀이 증가돼 자매우호도시인 중국의 청두, 닝보, 선양과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개국 8개 도시가 참여해 각 국의 전통의상과 춤, 소품 등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퍼레이드 개막 직전 대구축제학교 졸업생들이 시민들과 현장에서 퍼레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길놀이 형식의 프린지 퍼레이드를 진행함으로써 퍼레이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나갈 예정이다.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오프닝 프로그램 ‘도전∼대구, 대구∼대박’에서는 시민들이 대형 박 터트리기에 도전하는데 5개 존에서 콩주머니를 던져 박을 터트려 대구의 새로운 희망과 도전, 화합을 이끌어낸다. 박 터뜨리기 전 참가자 대상으로 대구를 함께 알아가는 OX퀴즈도 열릴 예정이다.올해는 축제일이 5월 5일 어린이날과 겹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신나는 모터쇼,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미노 게임,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들을 사고 파는 어린이벼룩시장,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발명축제와 함께 대형 놀이기구까지 설치된다. 지난해 인기를 끈 100인동상 퍼포먼스에서는 대구의 역사와 인물 뿐만 아니라 동화·만화속 인물을 구현해 축제의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면서 말 그대로 자동차들이 다니던 일상의 공간이 도심 테마파크로 변신하는 것이다.거리공연은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D·A·E·G·U 존으로 나누어 양일간 진행이 되며 해외 전문공연팀도 참가해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선 보이며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핫스테이지의 경우 106개 팀 1천200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늘어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는 예술 작가들의 창작 수공예품, 생활소품 등 을 구입할 수 있는 ‘컬러풀 아트마켓’, 구·군 홍보관과 지역 특산품 판매, 전통 의상·공예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공평네거리와 종각네거리 양편에서는 전국 8개 도시 60여대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푸드트럭 축제가 펼쳐진다. 전국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대거 몰려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규모로 커지면서 스테이크, 타코야키, 수제 햄버거, 양꼬치를 비롯해 양식, 중식, 일식 등 전국 푸드트럭 맛집들의 솜씨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축제의 절정은 양일 마지막 1시간여 동안 진행되는 ‘도심거리나이트’다. 도심에서 대규모 댄스파티를 벌이는데 야간 도심은 순식간에 젊음이 넘치는 클럽으로 변하며 축제의 피날레를 맞는다.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대표축제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세계人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 Hot하고, 더 Fun하게 준비하고 있는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대구시민들과 국내·외 관람객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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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부림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참석[굿뉴스365]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7시 부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지도협의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및 선도는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장관동 회장 등 청소년선도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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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파쇄사업장 품질 점검 나선다[굿뉴스365]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의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는 파쇄사업장의 파쇄 품질 확인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재선충병 피해목 파쇄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산림청과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경기·강원·부산·울산·대구 등 12개 시·도의 파쇄사업장 14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앞서 산림청은 지난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완료하고, 재선충병 방제 품질과 누락목 발생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1,017개소의 품질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장에서는 방제품질과 방제 누락목 여부를, 파쇄장에서는 파쇄품질 불량과 파쇄 누락목 발생현황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재선충병으로부터 우리 소나무를 지키고 건강한 산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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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장방문[굿뉴스365]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1일‘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위원장 오구환, 박창순, 이영희, 김시용, 김준연, 김종철, 민병숙 위원이 참석했으며, 도내 7개 사업 대상지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2개조로 나누어 진행했다.안전행정위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효과와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았다.위원들은 세계유산 남한산성박물관 건립예정 현장을 둘러보고, 박물관을 건립하면 출토유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경기도소방학교 후생관 신축예정 현장에서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소방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북부야생동물병원 조성, 북부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청사 신축 예정지에 대해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와 공사기간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고 도유 일반재산 매각에 대해서는 공유재산 관리 측면에서 적절한지에 관한 질의와 답변을 청취했다.안전행정위원회는 현지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도지사가 제출한 '세계유산 남한산성박물관 건립'등 7건이 담긴‘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오는 12일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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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국유림 명품숲 '울릉도 성인봉·나리봉' 선정[굿뉴스365]산림청은 이달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울릉도 성인봉·나리봉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울릉도 성인봉·나리봉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지형이다.섬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성인봉은 해발 984m에 달하는 울릉도 최고봉으로 울릉도 모든 하천수원의 발원지이다.이곳에서는 낙엽활엽수림이 이루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특히, 등산로에서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체험지도사가 숲길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나리봉은 울릉도 내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를 둘러싸고 있다.산봉우리로 둘러싸인 울릉도에서 나리분지를 거닐면서 자연을 느끼고 잠시 쉬어가길 권한다.이곳에서는 명이, 쑥부쟁이 등 싱싱한 봄나물을 맛보고 향긋한 봄내음도 느낄 수 있다.자연이 이루는 장관을 감상하면서 남쪽으로 걷다 보면 울릉도에서 성인봉 다음으로 높은 말잔등이 나타난다.성인봉·나리봉은 산림청이 선정한 보전·연구형 명품숲 중 하나로, 지난 2002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시험림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이 일대는 우산고로쇠를 비롯해 회솔, 솔송, 너도밤나무, 섬잣나무, 섬피나무 등 희귀식물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됐다.또한, 울릉도 낙엽활엽수림의 고유 임상을 유지하고 복원체계를 확립하여 식물종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험림으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성인봉의 울울창창한 낙엽활엽수림과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나리봉의 울릉국화·섬백리향 군락은 각각 천연기념물 제189호와 제52호로 지정되기도 했다.산림청은 울릉도 희귀식물 자생지와 낙엽활엽수림을 유지·복원하기 위한 생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는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취약한 섬지역 보호수종과 자생식물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울릉도 성인봉·나리봉의 탐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국유림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이맘때 울릉도는 갖가지 기화요초와 산뜻한 봄나물로 가득차 봄내음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봄에는 맛과 멋이 가득한 울릉도 성인봉과 나리봉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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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방문[굿뉴스365]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은 11일 평택시에 소재한 야곱의집과 아나율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야곱의집은 3세 이하의 영유아를 돌보는 아동복지시설로 30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아나율의 집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30명이 입소해 있다.염동식 부의장은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강화는 국가의 안위를 위협하는 저출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직업체험과 마을공동체 사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돕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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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빠져나간 전자발찌 성폭행범[굿뉴스365]지난 10일 헤럴드경제에서 보도한 ‘공항 빠져나간 전자발찌 성폭행범 어떻게 이런 일이’라는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하고자 한다.지난 4일 자감독 대상자인 신 씨가 공항 출국심사과정에서 출국허가를 받았느냐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의 질문에 ’법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태연히 거짓말을 했고, 이를 믿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은 별다른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통과시켰다.당일 인천공항경찰대를 통해 파악 한 바에 의하면, 신 씨는 인천공항 출국장 보안검색과정에서 법무부 소속이 아닌 보안검색대 직원이 대상자의 전자발찌 부착사실을 확인하였으나, 보호관찰관의 허가를 받고 출국한다고 하여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은 법무부 소속 공무원으로 출입국심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자감독 대상자라고 하여 출국금지 대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출국 시 별도로 조회되는 내용은 없으며, 피의자 신분이라고 하더라도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출국금지를 요청하지 않으면 출국에는 지장이 없다.따라서 위 기사 중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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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돼지 농장 구제역 의심축 신고[굿뉴스365]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 됐다고 밝혔다.구제역 신고 즉시, 현장 가축방역관이 출동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확진을 위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결과는 오는 12일경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이동통제를 하였으며, 검사결과 양성일 경우 농장내 사육돼지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김포지역 소에서 감염항체가 검출되는 등 해당지역 오염가능성이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소독과 모든 가축에 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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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굿뉴스365]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1일 오전 동구 조대여고 강당에서 열린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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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의 숨은 조력자[굿뉴스365]지난 2017년 우리기업의 전체 해외 건설 수주액 290억불 중 재외공관의 지원을 통해 수주에 성공한 프로젝트 사업은 해외건설협회 신고 기준 가장 큰 규모인 이란 사우스파 12 확장 2단계 사업 을 포함하여 총 93억불 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지난해 우리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액 중 2번째 규모인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 7,8번째 규모의 오만 두큼정유공장 건설공사 11번째 규모의 터키 차낙칼레 대교 건설 사업 등도 재외공관의 측면 지원을 통해 수주에 성공한 사례이다. 주이란대사관은 우리기업 A사의 사우스파 12 확장 2단계 사업 수주시,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국간 기본금융약정체결을 적극 지원하면서 수주 과정 중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재정 문제의 해소에 기여 했다. 주터키대사관은 우리 기업 B사, C사의 차낙칼레 대교 건설사업 수주시 조기에 우리 기업과 발주처 고위인사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한 재정 지원 및 국내외 관련 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등측면 지원을 통해 수주에 기여햇고 이 밖에도 재외공관은 카타르 E-Ring Road 건설, 카타르 Al Bustan Street 남측 도로 건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엑스포 주제관 건설, 에콰도르 산토도밍고시 하수처리시설 확장공사,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여 수주 성공에 기여 했다.주카타르대사관은 우리기업 A사의 E-Ring Road 건설 수주를 위해 우리기업 사장단의 현지 방문시 주재국 정부와의 고위급 면담을 긴급 주선하는 등 측면 지원했다.주에콰도르대사관은 산토도밍고시 하수처리시설의 확장공사를 우리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주재국 정부에 적극 홍보하여 우리기업에 대한 주재국의 부정적 인식 등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우리기업 B사가 수주에 기여했다.이와는 별도로, 우리기업들은 재외공관의 미수금 회수 지원을 통해 작년 약 1.3억불 이상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기업의 해외 영업상 애로 소와 관련 정보제공, 인허가 측면 지원 등 수치화가 어려운 재외공관의 각종 지원 효과까지 고려할 경우, 그 성과는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이러한 성과는 전재외공관에 설치된 ‘기업활동지원협의회’ 및 건설 수주가 활발한 27개 공관의 ‘해외건설수주지원협의회’등을 통해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기업 활동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며 재외공관장들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뛴 결과이다.‘경제외교 혁신’을 위해 13년 전재외공관에 설치된 ‘기업활동지원협의회’는 지난해 87개 공관에서 총 312회 실시하여 공관과 주재 기업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외교부는 거세지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속에서도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경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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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공공기관에 통장사본 제출하는 불편 사라진다[굿뉴스365]앞으로는 개인 또는 사업자들이 행정·공공기관에 각종 사회보장급여, 계약대금, 지원금 등을 신청할 때 통장사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진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이 국민에게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대신,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직접 확인하는 구비서류 정보에 입금계좌확인정보,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 등 7종 정보를 추가한다. 특히 통장사본의 경우, 각종 급여 신청이나 대금 청구 시 계좌번호를 제출함에도 계좌오류를 확인한다는 이유로 관행적으로 통장사본을 추가로 요구하여 국민 불편을 초래해왔다.앞으로는 행정기관 업무담당자가 신청인이 제공한 예금계좌가 입금 가능한 계좌인지를 공동이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신청인의 통장사본 제출 부담을 없앤다.생계급여수급자 80만 명, 양육수당수급자 93만 명, 장애수당 수급자 35만명, 조달계약 51만 건, 온라인 대금청구 20만 건 등 이 밖에도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 개인별 부과고지산출내역서 등 6종 정보는 기초생활 수급지원을 위한 소득 심사, 미취업 청년 등 신용회복을 위한 채무조정 신청 등에 이용된다. 이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서류제출 불편이 줄어들고, 관련 기관의 업무처리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낡은 관행을 깨는 것이 정부혁신의 출발”이라면서, “앞으로 공공·민간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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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유행성이하선염 증가 시기, 예방수칙 준수 당부![굿뉴스365]질병관리본부는 봄철,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유행 시기를 맞아 어린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특히 취학 전·후 어린이들의 단체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에 환자 발생 건수가 증가한다. 보건당국은 최근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이 0세∼9세 이하 어린이에서 발생이 높고, 당분간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보호자는 소아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자녀의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감염이 확인된 경우 전염 기간 동안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녀를 가정 내에서 돌봐야 한다. 표준 일정에 따라 제때 예방접종을 맞추면 감염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의료기관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내원 시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접종 시기가 되었거나 누락된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권고하고, 의심환자에게는 전파 예방교육 실시 및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는 환자 발생 시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중지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상황을 관할 보건소에 알려야 한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단체생활을 통한 감염병 예방 및 유행차단을 위해 다음의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