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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굿뉴스365]충주시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관내 29만8296필지를 대상으로 산정한 2018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시는 표준지 개별공시지가를 토대로 필지별로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문을 발송했다.이번에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민원실(7층 지가관리팀)과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내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한다.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시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실제 토지의 거래가격과는 차이가 있으며,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국ㆍ공유 재산의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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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굿뉴스365]단양군이 내달 2일까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대상은 국공유지를 포함한 13만여 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지가 산정,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이 완료된 상태이다. 열람은 군 민원봉사과와 각 읍면 사무소, 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민원봉사과와 각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은 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유지, 토지 이용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을 통해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달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이형준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과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해당 읍면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를 꼭 확인해서 이의가 있으면 기간 내 의견 제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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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정단양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14일 개막[굿뉴스365]2018 청정단양 전국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단양야구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유소년야구연맹과 단양군야구소프트볼협회 유소년육성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팀 4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경기는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12세 이하 8개 팀, 14세 이하 10개 팀이 참가한다.부문별 우승팀을 비롯한 입상 팀에겐 훈련용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개인별 성적 우수자에게도 소정의 상품과 함께 상장이 주어진다. 대회 개막식은 14일 오전 11시에 열리고 김봉연 한국유소년야구연맹회장을 비롯한 야구인과 류한우 군수, 김대수 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가 야구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매우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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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벚꽃 엔딩’ 즐기세요 … 벚꽃 명소마다 ‘황홀경’[굿뉴스365]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이 봄바람에 흐드러진 새하얀 벚꽃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전국에 이름난 벚꽃 명소들이 있지만 단양의 벚꽃길은 도심과 가까운데다 풍광이 아름다운 단양강을 끼고 있어 인기가 높다. 이 때문에 해마다 벚꽃이 만개할 때쯤이면 관광객은 물론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다. 단양에서 벚꽃을 구경하기 좋은 코스는 단양읍 소금정공원~상진대교 구간과 고수동굴 인근도로, 단성면 강변산책로다.첫 번째 코스는 단양의 대표 휴식공원 중 한 곳인 소금정공원에서 상진대교까지 이어지는 1.6km 구간으로, 20년 이상 된 15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있다.경관조명이 설치된 이 코스는 밤이 되면 아름다운 야경과 벚꽃이 어우러져 탄식을 짓게 한다.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관광명소가 많아 벚꽃 구경을 한 뒤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두 번째 코스는 고수동굴 맞은편 300m 길이의 벚꽃길인데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 30여 그루가 관광객을 맞는다.아름드리나무 가지마다 만개한 수많은 벚꽃은 파란하늘과 대비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눈을 황홀하게 한다.천연기념물 제256호 고수동굴을 비롯해 천동동굴, 천동·다리안관광지 등 유명 관광명소도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벚꽃 명소 가운데 빼 놓을 수 없는 게 단성면 강변산책로다.하방삼거리에서 둑길을 따라 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920m 구간으로 20년 이상 된 벚나무 120여 그루가 꽃대궐을 이룬다.1985년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이곳은 현재 옛 단양으로도 불리는데 단양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수몰민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이곳 맞은편 우화삼거리에서 단양강을 끼고 장회나루에 닿는 7.3㎞ 구간에는 평균 10년 이상 된 벚나무 500여 그루가 가로수로 드리워져 드라이브코스로도 좋다.단성면 강변산책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단양팔경으로 일컫는 선암계곡(상·중·하선암)과 옥순봉, 구담봉이 자리해 벚꽃 구경의 또 다른 볼거리다.군 관계자는 “이른 개화와 봄비로 이번 주말에는 황홀한 벚꽃 엔딩을 감상할 수 있다”면서 “단양의 벚꽃 명소는 규모가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봄나들이하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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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소독 철저와 적기 못자리 설치 강조[굿뉴스365]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한 해 벼농사를 좌우할 수 있는 ‘볍씨 종자소독’ 철저와 ‘적기 못자리 설치’를 강조했다. 센터 작물환경팀에 따르면 볍씨 종자소독은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중순 이후에 실시해야 하며, 볍씨 소금물가리기를 하고 종자소독을 할 것을 당부했다.보급종 종자는 소독약을 묻혀서 나온 것이지 소독한 것은 아니므로 20kg보급종 종자 포대를 5kg망사 자루에 나눠 반드시 소독을 해야 한다.일반벼 종자(보급종 외 자율교환, 자체종자)는 소독약을 적정 희석배수를 맞춰 물에 희석한 뒤 30∼32℃에서 48시간 소독을 해야 한다.이때 물과 종자량 비율이 맞지 않아 소독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종자와 물의 비율은 1:2 비율 이상 돼야 충분한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온탕소독을 할 때에는 반드시 온탕소독 전용소독기를 활용해 60℃에서 10분간 소독을 해야 하는데 이때에도 종자와 물의 비율은 2:8비율 이상 돼야 충분한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단 종자를 많이 넣으면 온도 유지가 안 돼 소독효과가 떨어진다.청주지역의 못자리 설치시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사이가 적기로, 이 시기에 못자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된다.못자리 방법으로는 기존 비닐보온절충못자리에서 최근 부직포못자리 또는 전용하우스를 이용한 육묘 형태로 전환되는 추세이다.부직포못자리는 상대적으로 비닐보온절충못자리에 비해 보온력이 떨어지므로 너무 일찍 설치하면 저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어, 4월 25일 이후에 설치해야 한다.파종한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날씨가 좋은날을 선택해야 하고, 강한 햇볕으로 인한 하얀모 발생을 피하고, 모가 마르지 않도록 부직포로 덮어 습기를 유지시켜야 한다.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주고,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부직포를 벗겨주고, 지역별 기상을 감안해 저온 피해에 대비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 직원이 참여해 읍면동별 6개 기술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저온 및 주간의 고온 장해 예방을 위한 못자리 관리 및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 및 생리장해 발생 등에 대해서도 현장 지도해 못자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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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쉼터 카페 운영[굿뉴스365]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쉼터 카페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곳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마음쉼터 카페에서는 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원데이 클래스는 라떼 만들기, 과일청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지난해에는 바리스타를 초청해 커피 드립백 만들기, 깔라만시 과일청 만들기를 진행해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대부분 정기적인 참여를 희망하기도 했다. 심명희 흥덕보건소장은 “마음쉼터 카페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로 누군가의 어깨가 필요할 때 기댈 수 있는 곳, 마음에 상처를 위로받을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편안하게 마음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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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숲 조성[굿뉴스365]청주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 숲을 조성한다.도시 숲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해결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일 뿐만 아니라 도시기후 완화, 소음 감소, 휴식 공간, 정서 함양 등의 효과가 있다.특히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미세먼지 차단 또는 제거에 효과적인데 나무는 줄기, 가지, 나뭇잎의 미세한 구조로 미세먼지를 붙잡고, 비가 오면 빗물에 의해 씻겨 내려간다.또 나무는 잎의 기공으로 숨을 쉬는데 이 과정에서 오염가스를 흡수해 제거한다.이번에 시가 조성하는 도시 숲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대로변 시설물과 포장이 노후화된 공공공지 7789㎡에 조성하는 쌈지숲이다.시는 5억 원을 들여 기존 포장을 걷어내고 녹음이 풍부하고 계절별 꽃이 피는 수목 5322주와 야생화 3330본을 심는다.또 벤치 등 간단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투수블록포장으로 산책로를 조성한다.공사는 지난 3월 설계용역을 완료했고, 4월부터 시작해 6월에 완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도시숲 등 도시녹화사업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 생명도시를 조성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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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패션을 종결시킬 아이디어 찾아요[굿뉴스365]청주시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없는 맑고 깨끗한 청주’를 주제로 2018년 상반기 시민테마제안을 접수한다. 이는 3개 시민단체와 함께 청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항을 테마제안의 주제로 선정한 것이다.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시민테마제안은 청주시 미세먼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로 접속해 상상발전 제안제도를 클릭하거나, 별도 웹페이지(idea.cheongju.go.kr)로 들어와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 각 시민단체와 교육청 및 중·고교 홈페이지 등과 연동된 배너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역,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지만 단순한 주의환기·진정·비판 및 민원사항 등은 제외된다. 수상작은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7월 중에 발표하고, 시상금은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관련 주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상상이 결합·발전돼 직접 정책으로 연결 될 수 있는 만큼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시민테마제안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및 환경여건 등을 분석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사람 중심 정책 추진을 목표로 수혜자인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집중 수렴해 시정 주요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상(相想)발전제안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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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인삼 냉해·병해 피해예방 서두르세요[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인삼 냉해 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고, 출아기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해가림과 방풍 울타리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삼은 바깥 온도가 7∼15℃ 가량 되면 땅속에서 출아하게 되는데, 2℃ 이하의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과 강풍이 불면 냉해를 입기 쉽다. 따라서 새롭게 조성하는 포장은 해가림 시설을 서둘러 설치하고, 기존 포장은 걷어 올렸던 차광막을 인삼이 출아하기 전 설치해야 한다. 올해는 특히 지난달 중·하순 기온이 평년 대비 2.7℃ 이상 높아 해가림을 걷어 놓은 포장에서의 출아가 저년근은 5일 이상, 고년근은 7∼10일 이상 빨라졌다. 또 지역에 따라 지난 주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강풍이 불어 인삼에 냉해 피해 발생, 잎과 줄기에 잿빛곰팡이병과 줄기점무늬병이 2차로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해가림과 방풍 울타리 설치, 방제 약제 살포 등을 서둘러야 한다. 줄기반점병의 경우 봄철 땅속에서 출아하는 연약한 인삼 줄기가 고사한 줄기와 부딪쳐 상처가 나거나, 강풍에 의한 줄기 상처, 동해 등을 입은 조직을 통해 병원균이 감염돼 급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성봉재 인삼팀장은 “인삼의 경우 해가림 시설을 설치한 포장에서는 영하 2.5℃에서도 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지만, 미설치 포장에서는 영상 2℃에서도 냉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조기 출아 포장에서는 해가림 설치를 서둘러 주고, 적용 약제를 긴급하게 살포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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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 ‘농촌지기 체험단’ 모집[굿뉴스365]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대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 농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농촌지기(知己)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지기는 ‘농촌을 참되게 알아주는 진정한 친구‘라는 뜻으로, 체험단에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농촌지기 체험단은 총 150명(기수 당 30명씩 5기수)으로 구성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체험단 참여 대학생은 16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신창호 지도사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이 미래 산업인 농업, 미래의 터전인 농촌에 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대학생들은 체험단을 통해 살아 숨 쉬는 농촌의 모습을 보고 농촌 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며, 농촌은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 상생과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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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친환경농산물 활용 레시피 대회 개최[굿뉴스365] 충남도가 학교급식 공동구매 품목을 활용한 바른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자 ‘충남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 2차로 나눠 실시되며, 1차는 전통장류를 소재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차는 밀가공품·콩나물·두부 등을 소재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1차에서는 고추장, 된장국간장 등 전통장이 가지고 있는 짠맛을 줄이기 위한 특별 노하우가 있는 레시피를 제출하면 된다. 2차는 도내에서 생산된 밀을 이용해 만든 가공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는 밀가공품, 콩나물, 두부 등 품목별로 따로 실시된다. 응모는 개인·단체 부문으로 나눠지며, 개인 부문은 도내 초·중·고에 재직 중인 현직 영양교사, 영양사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단체 부문은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각 차수에 맞춰 전통장류, 밀가루가공품, 두부, 콩나물 등 학교급식 광역 공동구매 품목을 활용한 레시피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도는 응모작 중 주재료의 사용비율과 학교급식 활용성 등을 평가해 각 차당 10편의 우수작품을 선정,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go.kr)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연말 별도의 시상식을 가질 예정으로 도지사 표창 및 도교육감표창과 총 440만 원의 상금(상품권)을 수여한다. 도는 우수작품을 책자로 발간해 도내 각 학교로 배포해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대회를 통해 충남도 특색사업으로 진행 중인 전통장류 이용이 늘고 도내 로컬푸드의 이용이 확대되는 등 지역 농산물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수급 안정화에 기여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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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맞춤형 컨설팅’ 실시[굿뉴스365] 충남도는 도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일반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위생 관리 전문 업체를 선정, 대상 업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위생등급제 교육·홍보, 위생 등급 평가 항목에 따른 위생 관리 실태 점검 후 미흡 사항 개선 조치, 희망 등급별 구비 서류 및 시설 기준 등 행정절차 지원 등이다. 강흔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음식점 위생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식중독 예방과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음식 문화 서비스와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 등급을 신청하면 등급별 기준에 따라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위생 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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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정 혁신과제 도민이 제안하고 결정[굿뉴스365] 충남도가 ‘도민이 주인인 도정’ 확대 구현을 위해 혁신과제를 발굴키로 하고, 도민들로부터 온라인을 통해 제안 받는다. 12일 도에 따르면, 혁신과제 발굴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종합 추진 계획 확정·발표에 따라 도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는 혁신과제를 찾기 위해 추진 중이다. 발굴 대상은 환경과 농어업, 복지, 경제, 건설, 교통, 문화, 체육 등 도정 전 분야다. 혁신과제 접수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도는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행정혁신위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혁신과제 선정 TF를 구성, 접수된 혁신과제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1차 선정 작업을 진행한다. 선정 기준은 사회적 가치, 도민 참여 및 협력 확대 과제, 도에서 추진 가능한 신규 과제 등이다. 혁신과제 선정 TF에서 1차 선정한 과제는 다시 도 홈페이지에 게시, 도민 추천이 많은 과제를 중심으로 도의 혁신과제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혁신과제를 제출한 도민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혁신과제 발굴은 도민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최종 선정된 혁신과제는 도 담당 부서에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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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극복할 수 있다[굿뉴스365] 충남도는 오는 14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논산시와 충남광역치매센터, 논산시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며, 오전 8시 30분부터 등록과 식전행사, 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걷기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 관련 사업 안내 부스 운영, 치매 예방 운동법 시연, 치매 선별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이 가능하며,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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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90% 이상 “복지재단 설립 찬성”[굿뉴스365] 충남도민 90% 이상, 공무원·교수·복지시설 종사자 등 전문가 80% 이상이 ‘충남복지연구재단’ 설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재단의 역할은 복지 분야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가교’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재단 설립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복지재단 설립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욕구조사는 ‘충남복지연구재단 설립 타당성 및 운행 방안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경제경영연구원이 지난 2월 19∼28일 도민과 전문가 8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를 자세히 보면, 우선 도민의 경우 93.2%가 복지재단 설립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연령별 찬성 비율은 20대가 100%, 30대 98.9%, 40대 91.3%, 50대 90.1%, 60대 이상 92.1%로 젊은층일수록 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높았다. 복지재단의 역할에 대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가교’라는 답이 43.2%로 가장 높았고, ‘민간을 옹호 지원하는 역할’(39.2%)과 ‘공공의 대행자 역할’(17.6%)이 뒤를 이었다.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운영 예산의 안정적 확보’가 1순위에서 가장 높은 비율(58.2%)을 보였으며, 2순위에서는 ‘도와의 협력적 관계’가 30.7%, 3순위에서는 ‘인력의 전문성’이 31.2%로 각각 가장 높았다. 복지재단의 사업별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가 100점 환산 점수에서 83.1점으로 가장 높았고, ‘조사·정보 및 데이터 구축’ 76.9점, ‘시설 운영 컨설팅’ 76.5점, ‘주민의 복지 인식 개선’ 76.4점 등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83.5%가 충남복지재단 설립을 찬성했는데, 공무원 82.2%, 교수 87.5%, 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90.9% 등으로 나타났다. 복지재단 역할은 도민과 마찬가지로 ‘공공과 민간의 가교’라는 답이 81.3%로 가장 높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 1순위에서는 ‘운영 예산의 안정적 확보’(51.7%)가, 2순위는 ‘인력의 전문성’(34.5%)이, 3순위에서는 ‘민간 복지시설과의 기능 차별화’(27.2%)가 각각 높았다. 전문가들은 또 복지재단이 △정책 개발 및 연구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 △전문 프로그램 및 매뉴얼 개발·보급 △민간 복지 실무자 교육·훈련 △시설 운영 컨설팅 등의 사업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복지재단 적정 인원에 대해서는 ‘21∼25명’이 29.8%로 가장 높고, ‘16∼20명’ 24.4%, ‘26∼30명’ 17.5%, ‘31∼35명’ 14.5%, ‘10∼15명’이 13.9%로 뒤를 이었다. 설립 시 재원 출연 규모는 ‘16억∼20억 원’(31.7%), ‘26억∼30억 원’(27.5%), ‘21억∼25억 원’(17.2%), ‘11억∼15억 원’(16.9%), ‘5억∼10억 원’(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복지재단 설립 시 예상되는 기대효과로는 ‘도 복지 정책 연구 강화를 통한 복지 수준 향상’이 1순위에서 가장 높은 비율(48.2%)을 보였으며, 2순위는 ‘복지 종사자 교육 활성화로 복지 인력 효율화’(20.4%), 3순위에서는 ‘사회복지 기관 시설 간 연계 기능의 강화’(19.6%)·‘복지 종사자 교육 활성화로 복지 인력 효율화’(〃)가 각각 가장 높았다. 복지재단 설립 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요소로는 △예산 확보 어려움(32.8%) △자치단체장과 가까운 사람을 챙길 우려(19.3%) △행정기관이 아니므로 집행력의 한계(19%) △지자체장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 국한(16.9%) △민간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마찰(12%) 등을 꼽았다.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조사는 도민 복지 실태와 욕구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복지재단 건립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 분석을 위해 진행했다”라며 “조사 결과를 볼 때 도민과 전문가 모두 복지재단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과 복지시설 종사자, 전문가,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공청회는 연구용역 중간 결과 설명, 전문가 토론, 도민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가로 실시, 연구용역 욕구조사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복지재단은 저출산고령화 시대 급격한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등이 설립·운영 중인 비영리 기관이다. 복지재단 주요 역할은 △실질적인 복지 비전 및 중장기 정책 마련 △복지관련 조사, 평가 및 연구 △복지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복지 서비스 체계성 확보 △복지 사업 민-관 교량 역할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및 효율성 강화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 관리 △복지 전문 집단에 의한 다양하고 새로운 복지 모델 발굴 등이다. 도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포함한 최종 연구용역 결과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해 타당성을 검증받고, 도의회 조례 제정 절차를 거쳐 충남복지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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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80톤급 새 어업지도선 ‘충남해양호’ 취항[굿뉴스365] 충남 전 해역에서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유지·확립을 위해 새롭게 건조된 어업지도선이 첫 뱃고동을 울렸다. 도는 12일 보령시 대천항 관공선 부두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도 공무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해양호’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항하는 어업지도선 ‘충남해양호’는 도가 87억 원을 들여 경남 거제시 아시아조선㈜에서 건조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가장 큰 대형(180톤) 지도선이다. 충남해양호는 기존 어업지도선인 충남295호(63톤)에 비해 높은 기동성을 갖춰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까지 아우르는 도내 전 해상 운항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충남해양호는 전장 39.69m 전폭 7.5m 깊이 3.6m로 최대 속력 27노트(약 50㎞/h)로 운항할 수 있고 선체는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장력강과 알루미늄을 함께 사용했다. 주 기관은 선체 규모에 맞게 3918마력 고속 디젤엔진 2기를 장착했으며, 주·야간 불법어선의 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고성능 감시카메라와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ARPA레이다 등을 갖췄다. 특히 서해의 특성상 얕은 수심에서의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어구 등 장애물이 많은 서해안의 여건을 감안해 워터제트 추진 시스템을 장착, 단속현장에서 효과적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 충남해양호에는 2.7톤 규모의 쾌속 단속정을 탑재, 어업지도선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기동력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투입해 활용하게 된다. 충남해양호 승무원은 항해 9명, 기관 3명, 통신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최대 승선인원은 40명이다. 도는 충남해양호 취항으로 △선박과 승선원 안전 확보 △어선 등의 재난 시 대응 능력 향상 △어선 안전조업 지도 및 어업질서유지 확립에 기여해 수산자원확보를 통한 어민소득 증대와 불법어업행위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새롭게 건조된 어업지도선 ‘충남해양호’는 규모와 첨단 장비를 두루 갖춰 도내 전 해상에서 운항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충남해양호 운영을 통해 어선의 안전조업 지도는 물론, 모든 선박과 승선원의 안전확보에 노력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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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빗자루병 방제법 연구 돌입[굿뉴스365]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보은대추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금년부터 대추나무 빗자루병의 효과적 방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추나무 빗자루병은 모무늬매미충이 전염시키는 파이토플라즈마(세균의 일종)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경부터 심하게 나타나기 시작해 한동안 대추생산에 큰 지장을 초래한바 있다. 우량품종 육성 보급으로 1980년대 초 한동안 주춤하기도 했던 이 병은 1990년대에 다시 증가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전국적으로 생대추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고, 보은이 전국적 대추 주산지인 만큼 과거에 큰 피해를 가져온 적이 있는 대추나무 빗자루병에 대한 선제적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까다롭고, 수간주사와 살충제를 통한 방제법이 있으나 생대추를 대량 생산하는 보은 지역에 적용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이에 따라 대추연구소에서는 금년부터 발병 생태, 유전자 진단 기술, 매개충 방제법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은지역에 적용 가능한 예방 위주의 효과적 방제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추연구소 강효중 팀장은 “생대추 생산목적과 지역 특성에 맞는 대추나무 빗자루병 방제법을 연구 정립해 보은 대추의 명성을 지켜 나가겠다.”며 “모든 병은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고 이를 위해서는 조기발견이 필수이므로 발병이 의심되는 농가는 신속 정확한 유전자 진단을 위해 시료를 대추연구소에 맡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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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괴산군,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 전개[굿뉴스365] 충북도는 12일 괴산 산막이옛길, 연하협 구름다리 일원에서 괴산군 자율방재단장(윤여천), 부단장(김영미), 괴산군 안전총괄팀장(임동묵) 및 기타 유관기관 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괴산군이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4월은 행락철의 시작과 함께 산불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충북도-괴산군 직원 및 자율방재단 50여명은 봄철 산불 화재예방을 위해 유원지 점검 및 산행안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며 산불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더불어 영농철을 맞아 논두렁·밭두렁 기타 영농부산물 쓰레기를 태우지 않도록 홍보하며 관련 리플릿도 배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예방 집중 홍보 ▲지역축제 및 상춘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 추진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 쓰레기 소각 금지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을 중점 홍보하고 생활 주변 안전취약시설 및 불안전 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산불 안전사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언급하는 동시에, 산불예방 및 안전수칙을 준수, 안전 점검에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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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토론회 개최[굿뉴스365] 충북물포럼은 ‘충북의 가뭄’을 주제로 한 2018년 상반기 토론회를 12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S20동) 대강의실(101호)에서 개최한다. 물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지자체, 기관, 단체, 학계, 시민단체, 충북 물포럼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충북의 가뭄극복을 위한 통합물관리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3개의 주제가 발표되는데 첫 번째 주제는 장용훈 K-water 금·영·섬본부 물관리센터장이 ‘통합 물관리와 가뭄’에 대해, 두번째 주제는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재난안전처 수자원시스템 부장이 ‘저수율 예측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례’를, 세 번째 주제는 김성준 건국대학교 사회환경공학과 교수가 ‘충북 맞춤형 가뭄극복을 위한 합리적 가뭄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연규방 충청대학교 교수 진행을 맡아 유주환 유원대학교 교수, 이건희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사무처장, 조진희 충북연구원 전문위원 등이 충북의 가뭄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도내 물 관련 현안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2013년 12월 창립된 ‘충북 물 포럼’은 7개의 전문분과 위원회(수량분과, 물환경분과, 물정책분과, 물산업분과, 수돗물분과, 농촌용수분과, 물문화분과)가 물 분야 전문가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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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인증 축산농장 육성 앞장서[굿뉴스365] 충북도는 가축이 동물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인 동물복지 인증 축산농장에 24농가(산란계 23호, 돼지 1호)가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의 1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인증율 이다. 인증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 2017년 동물복지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동물복지 인증표시 제도에 대해 35.4%가 ’알고 있다‘라고 답해 ’12년도에 비해 22.4%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 중 70.1%가 ‘ 일반축산물보다 비싸다 할지라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축산물을 구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로 동물복지 인증 인증표시 제도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 있으며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에 대한 구입 욕구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가 자주발생 함에 따라 동물복지 축산농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는 있으나 인증기준 자체가 일반사육 보다 높은 수준이고 심사가 까다로우며, 일반 농장에 비해 노동력과 관리비가 많이 투입이 되고 복지농장에 맞는 사육시설을 확보해야 하고 축종별로 보면 소, 돼지, 닭, 오리는 동물복지 인증 운송차량, 동물복지 인증 도축장과 연계가 돼야 인증 되는 등 어려움도 있다. 도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지속적인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인증확대가 필요함에 따라 2017년부터 연간 2억원을 투입, 농가당 1,000만원을 지원해 인증해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인증에 필요한 수수료를 별도(농가당 60만원) 지원하고 있다. 유호현 축수산과장은 “인증농장 확대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유통기반 확보가 중요한 만큼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해 동물복지 인증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