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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홍성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할인 행사 실시[굿뉴스365]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함께 도입한 전국최초 해양 네트어드벤처에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하며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일인 5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타워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객들이 입장권을 지참해 네트어드벤처를 방문하면 지역민에게는 20%, 외지인 이용객에게는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부 해안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소상공인의 협조로 남당리에 소재한 비츠카페에서도 5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간 입장권 지참 시 총 주문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석 비츠카페 대표는 “최근 급증하는 관광객을 보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홍성 스카이타워 개장과 네트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전국 최초 해양 네트어드벤처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가볼만 한 ‘짜릿한 액티비티 여행지 5곳’에 선정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남당항 해양분수도 5월부터 주말 운영에 나서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평일과 주말 운영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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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어르신 건강은 당진시보건소가 책임진다[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는 6,500여명으로 5월 중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650여명이다. 방문건강관리는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우울 검사 △복약지도 △한방 침시술 △재활 △건강용품 지원까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의사동행 방문의 날’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강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경로당이나 병원에 가기 어려운데 의사가 직접 찾아와 혈압 체크도 해주고 한방 침시술도 해주니 건강 걱정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가 노인인구 20.9%인 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보건소에 찾아오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뜰히 챙겨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경로당 중심의 집단관리와 가정 중심의 개별관리로 나누어 연중 실시하고 있다. 5월 한달 간은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 가정을 집중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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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 맞아 당진 소재 문화유산 사찰 주목[굿뉴스365]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당진시에 있는 사찰들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개소 전통 사찰과 함께 안국사지, 신암사, 성당사 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이 있다.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이 5층 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약사여래상, 범종, 칠층석탑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올해 영탑사에서는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의 보호각 건립과 함께 전통 산사 활용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자리하고 있는 영랑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추어진 사찰이다. 특히 영랑사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인근에 있는 삼선산수목원과 연계해 하루 일정으로 방문하기에 좋다. 송악읍 가교리에는 고려 후기 능성구씨 4대손인 구예가 창건한 신암사는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문중 사찰이다. 보물로 지정된 금동여래좌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해 보존처리를 마치면 불상의 문화재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석문면 삼화리에 있는 보덕사는 절벽을 타고 오르며 지어진 절로 1676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보덕사에서는 매년 호수음악회가 개최되어 당진시민은 물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보물로 지정된 석탑과 석조여래삼존입상 및 매향암각 등을 볼 수 있는 정미면 안국사지와 충남도 문화재 제석천도를 소장하고 있는 성당사도 소중한 사찰 문화유산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석가탄신일에는 당진에 있는 전통 사찰을 방문해 마음의 평온함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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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충남 서산시는 관내 학교에서 ‘우리가 만들어 볼까? 담배 없는 세상’을 주제로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이론 교육, 독서 및 건강퀴즈, 금연 다짐 팔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론 교육은 담배 성분, 흡연과 음주가 청소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청소년들에게 안내하고 흡연·음주에 대한 주제로 조별 토론이 진행된다. 독서 및 건강퀴즈 시간에는 도서 ‘금연학교’를 활용해 금연 의지를 다지고 나이별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건강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금연 팔찌 만들기는 흡연 예방 문구를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다짐하는 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5월 2일 서산성봉학교 전교생 156명을 시작으로 7월까지 5개 학교, 46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는 예방 교육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생성과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추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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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상반기 및 이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6월까지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일제정리 대상은 자동차 3만 7천297건, 시설물 154건으로 총 16억 1천여만원이다. 시는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는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미납액을 납부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납부 기한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현금입출금기, 전화,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일제정리 기간에 꼭 납부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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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과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 MOU’ 체결[굿뉴스365]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8일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과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과 전성운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장,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 오원근 인문학진흥원 부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문학 연구자료와 이순신 연구활동 기록물 자료 수집·보존을 위한 공동노력 ▲인문학진흥원 발간자료 제공 및 열람 서비스 제공 ▲이순신 관련 행사 및 교육문화사업 개발·기획 협력 ▲이순신 관련 주요시책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산시립도서관과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은 인문학 연구자료를 비롯한 이순신 사상 및 업적에 관한 자료 수집과 보존·활용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명실상부한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성웅 이순신의 올바른 정신이 확산하도록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이순신 연구자료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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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민속박물관 ‘박물관 안 수선집Ⅱ’ 기획전시 개최[굿뉴스365]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오는 31일까지 ‘박물관 안 수선집Ⅱ : 대대손손’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구정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사업에서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기획전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한국인 고유한 삶의 방식과 가치에 주목한 11팀의 공예가들과 함께, 올바르고 선한 삶의 미덕을 잇는 장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김나연, 김수미, 김예지, 남지희, 손민정, 오수, 유다현, 이완, 이윤정, 이종국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제주도에서만 사용했던 아기 요람부터 제사상에 예의를 갖춰 올렸던 제기까지 작가 고유의 방식으로 수선한 소장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두 번째 ‘야생흙 견문록’은 도자를 기반한 창작가 연대인 ROS Collective가 13개 지역에서 채취한 흙을 조사한 과정의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야생 흙을 사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도기를 만드는 데 가장 기본 재료인 흙을 지역별로 조사해 지역마다 다른 흙의 성질과 미감, 소성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야생 흙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세 번째 ‘무용과 유용 사이’는 60~70년대 사용했던 양은 냄비와 양은 주전자 그리고 지역에서 채취한 나무와 풀로 제작한 이종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무용해진 사물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서민들이 살았던 해체된 시간을 재조명하고 버려진 것의 유용한 가치를 전한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주말마다 총 4회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가 해석한 고유의 재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 삶의 기준과 가치관의 변화에서 우리 박물관이 지키고자 했던 고유의 문화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 사라져 가는 전통 생활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살피고 보존하는 전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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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변화와 혁신’ 기업 성장 필수 요소”[굿뉴스365] 아산시가 9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전남수 시의원, 이종원 호서대 부총장, 김동회 호서100년 경영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교육생인 관내 기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내빈 인사와 축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 부총장이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 부시장은 축사에서 “기업경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산시가 14년 연속 기초지자체 수출 1위의 위엄을 달성한 것은 여기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영국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인류 문명은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이어져 왔다. 결국 기업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한다”며 “이번 ‘명품 CEO 아카데미’에서 많은 통찰을 통해 기업 성장 동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ESG 경영, 경영전략,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해외 단기 연수 등 1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6주 차 교육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경영’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호서대가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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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충무고 둔포 넘어 아산시 대표 명문고 될 것”[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둔포면에 설립되는 아산충무고등학교에 대해 “둔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아산형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둔포면 주민과 시청·교육청의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아산형통’은 아산충무고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공사 및 진입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아산충무고는 둔포 등 아산시 북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날 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9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아산충무고 진입도로 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쳐 내년 개교 전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주민들은 ▲진입도로 내 인도 폭 확장 ▲대로변 방면으로 교문 위치 변경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경귀 시장은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 아산충무고가 개교하면 둔포면은 읍 승격과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된다”며 “둔포지역은 추후 충남도 경제자유구역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도록 폴리택대학 둔포캠퍼스 유치도 노동부와 협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충무고는 둔포면만의 학교가 아닌, 아산을 대표하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교명에 아산을 붙였다”며 “전국에 ‘충무’를 사용하는 학교가 몇몇 있는데, 그중 유일무이한 학교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 “학부모들이 신설 학교가 생기면 수준을 낮게 보며 우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산충무고는 명문고로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교육청에 3년간 진흥사업비 18억원을 지원하는데,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 사용하도록 요구하려 한다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아산충무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입도로와 건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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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중 심정지 환자 살린 충남소방관[굿뉴스365] 베트남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충남 소방관이 신속한 대처로 리조트 야외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지난달 23일 가족과 함께 베트남의 한 리조트 수영장을 찾은 공주소방서 이병준 소방장은 갑자기 주변이 웅성대며 소란스러워지자,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달려갔다. 도착한 곳에는 30대 한국 여성이 호흡과 의식이 없이 리조트 관계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었지만, 상태가 위급해 보였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경험이 많은 자신이 조금 더 도움이 될 거라 판단한 이 소방장은 자신이 소방관임을 밝히고 리조트 관계자를 대신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그렇게 2분 정도가 지났을 즈음, 환자가 소량의 물을 토해내며 미동이 느껴졌고 서서히 호흡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이어 환자가 어느 정도 의식을 되찾았고 곧 인근에 있던 가족이 현장에 도착하자 이 소방장은 “심정지 상태에서 회복했기 때문에 꼭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한다”는 안내와 함께 자리를 떠났다. 이 소방장의 선행은 경황이 없어 도움을 준 사람이 소방관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던 환자의 가족이 여행후기 카페에 글을 남기며 수소문한 끝에 공주소방서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뒤늦게 알려졌다. 이 소방장은 “건강을 회복했다는 환자의 감사 문자를 받았을 때 소방관으로서 더없이 행복하고 기뻤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한 심폐소생술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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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돕는다[굿뉴스365] 충남도가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 및 고용상생 등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던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폐쇄에 따른 대응책으로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 간 언어 및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불편해소와 상담활동,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교육을 제공한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상담 707건, 한국어 교육 234건을 진행했다. 도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근로자 쉼터 제공, 성범죄·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통역상담을 통한 수사협조, 피해자 회복을 위한 관련 기관 협조 등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 활동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센터는 기존 시설을 그대로 이용해 천안시 서북구 성정공원 5로 21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일요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금토요일은 휴무다. 도 관계자는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고용 사업주와의 고용상생을 통한 도내 사업장의 생산성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상담, 교육, 특성화 서비스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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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마라톤대회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열어[굿뉴스365] 충남도는 오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내포 마라톤대회에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합동 홍보관을 마련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은 내포신도시 한국방송 신축 부지에서 운영한다. 도와 예산군이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기부 시 혜택, 감태·홍삼농축액·사과와인·미황쌀 등 각 기관 인기 답례품을 소개한다. 또 홍보관 방문객 대상 뽑기 이벤트도 실시해 도와 예산군 답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시 답례품 꾸러미 증정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열 예정이며 답례품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앞으로 도는 도내 주요 행사나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합동 홍보관을 운영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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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미만 발주공사 현장 ‘안전 챙긴다’[굿뉴스365] 충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안전관리가 취약한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첫해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 발주한 20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안전관리자 전담 선임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80여 곳이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관계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 26개조 11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끼임·부딪힘 등 사고유형과 비계, 개구부, 철골, 지붕 등 건설현장 사망사고 다발 12대 기인물 위험요인 점검과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도는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9일 점검자의 역량강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중대산업재해 제로 및 일터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한다”며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기가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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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기탁[굿뉴스365]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린이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이 전달됐다. 반곡동 수루배마을 4단지에 위치한 소화어린이집은 10일 11명의 원아가 지난 1년 동안 정성으로 채워 넣은 ‘사랑의 저금통’을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최정은 소화어린이집 원장은 “소화어린이집은 사랑의열매 착한어린이집에 참여해 정기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전달한 성금은 반곡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어린이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은 무엇보다 값지고 의미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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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우리동네 따뜻한 나눔 함께 해요"[굿뉴스365]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유동인구가 많은 보람동 상가 주변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착한가게 발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허인강 보람동장과 신현교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협의체에 지정 기부하고 있는 본도시락세종시청점, 세종골프서당, 세종익사이팅복싱, 드롭탑 등 기존 보람동 착한가게 4곳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보람동 상가 가게들을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지와 물품 등을 나눠주고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착한가게 동참을 독려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또는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통합관리 운영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 주시는 상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람동에 따뜻한 기부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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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한국남부발전, 친환경 LED등 교체 지원[굿뉴스365] 세종시 연기면이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연기단체 및 주민연합회와 함께 눌왕리·보통리 마을 100세대에 친환경 LED등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연기면 인근 마을주민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연기면은 지난 3월 눌왕리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LED등 교체 희망자를 신청받으며 최종 선정된 100세대 각 가정을 방문해 기존 노후 전등에서 전력 효율이 높은 친환경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연기면과 남부발전은 이 사업이 발전소 주변 세대의 전체적인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에너지 절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발전소 인근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연기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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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초록 화분'[굿뉴스365] 세종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하늘정원에서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초록화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4년째 시행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센터 아동들은 짝을 이뤄 고추, 오이, 토마토 등 새 모종을 심었다. 이후 아이들이 정성껏 키워 수확한 작물은 종촌동 마을복지계획사업 ‘제철에 맛나요’와 연계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작물 심기 체험 활동으로 책임감과 성취감을 모두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심은 모종을 잘 키워서 수확물을 지역사회에 나눌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베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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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위, 소방차 차고 앞 주정차 금지 지정 논의[굿뉴스365]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0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소방차 차고 앞 주정차 금지 지정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 순찰차량 진출입로 개선 ▲교통안전 확보 관련 협조 등 3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소방서 앞 불법 주정차로 소방대 출동 지연 문제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차고지 앞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16곳의 소방차 차고지 앞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을 위한 관련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주정차 금지 표지 등 시설물을 설치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소방서 앞 불법 주정차 근절로 소방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안전과 관련해 시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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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2040년 도시기본계획 확정[굿뉴스365]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미래상으로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토지이용·주택·교통·환경 등 각종 계획 수립에 있어 기본 방향이 되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주권회의 논의, 주민자치회 워크숍,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용을 확정했다. 먼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 실현을 위한 4대 목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의 수도’ ▲국가의 미래를 주도하는 ‘혁신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도시’로 제시됐다. 2040년 세종시 계획인구는 78만 5,000명이며 관광객 등 주간활동인구 4만 8,000명을 포함한 총인구는 83만 3,000명으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생활권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및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1도심, 1부도심, 5지역중심으로 설정했다. 도시 발전축은 간선도로 중심의 2대 주발전축과 충청권 광역발전 등을 위한 2대 보조발전축, 2개의 보전축으로 계획했다. 생활권은 세종시 전체를 1개의 대생활권으로 하고 동과 읍면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4개의 중생활권으로 구분했다. 시가화예정용지는 도시의 중장기 발전에 대비, 주거용지와 공업용지 등을 충분히 확보해 향후 세종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민호 시장은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세종시 미래 발전을 위한 큰 틀과 전략을 법정 도시계획에 담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세종시는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제2의 수도로서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5월 10일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도시과에서 오는 6월 1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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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로는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민간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시청 복지정책과 과장 등 15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김충식 의원은 “2015년 이후 제도화된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 부문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민관 협력의 기능을 담당하는 법정 기구다 세종시에도 24개 읍면동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동안 우리 시의 읍·면·동 협의체는 별도의 조례 없이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1개 조문에 설치의 근거만 두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1월 제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은 모두 민간위원 활동에 있어 자발성·공익성·책임성을 우선하는 만큼 활발한 역할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미담 사례 등에 대한 홍보 확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등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으며 시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역설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청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읍·면·동 협의체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며 “읍·면·동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지속된 정책을 추진하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충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제정 조례안에 담아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조례를 근거로 한 협의체 운영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