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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대법원 제소[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5월 13일 대법원에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무효 확인 소장 및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가 재의결한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을 위반하고 있다고 판단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3항 제소 규정에 따라 대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소장에서 제시한 청구 원인으로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에서 규정한 교육감의 학생인권보장 의무 뿐만 아니라, 차별금지의 원칙도 위반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학생의 권리 구제권 침해와 도의회의 재량권 일탈과 남용, 의견수렴과 논의 절차가 없었던 수단의 적절성, 폐지함으로써 얻는 공익과 불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등도 없이 진행돼 헌법상 비례의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도교육청은 학생인권 보장 체계의 혼란과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어 집행정지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교육청은 향후 대법원 재판을 지켜보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의 혼란과 학생인권 보호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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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부터 금빛 물결[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체조 사전 경기에서 금산동중학교 이영재 학생이 도마와 마루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영재 학생은 남자 15세 이하부에서 도마 13.590점, 마루 13.360점을 기록하며 충남교육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사전 경기에서부터 금메달을 획득하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작을 알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열릴 본경기에서도 금빛 물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3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1개 획득한 충남 선수단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30개 이상을 목표로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체육회와 함께 지난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해 초등부 264명, 중학부 522명, 총 786명을 대표 선수로 선발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운동을 즐기고 꿈에 도전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본경기에서도 승패보다 과정을 중요시하고 학생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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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 선전[굿뉴스365]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이 해외 유통망을 개척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닝은 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 끌어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창업캠프 및 끝장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3000만원의 창업 지원비를 지원받아 금산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금산군에서 졸업한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종류의 홍삼을 연구하고 만들어 지역사회에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인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충남도 예산군 스플라스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에서 인삼을 활용한 뷰티 제품 판매 및 해외 유통망 개척을 위해 SJ인터네셔널컴퍼니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대만 현지 팝업 제공 △그리닝 신제품 5000달러 계약 △대만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협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청년창업팀에는 그리닝과 함께 폴인팜, 별똥별 카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3000만원의 창업지원급을 통해 사업 활동을 추진하며 금산군의 청년 관계인구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금산살이 아이디어 발굴, 금산 워킹홀리데이·지역활력단 운영, 창업자 네트워킹 구성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금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 및 관계를 돕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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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내실 있는 용역사업 당부[굿뉴스365]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용역사업의 성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며 “내실 있게 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명하거나 성공한 사례를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며 “사전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앞으로 군정 수행에 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현장행정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현안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개최 및 산불 예방 비상근무에 나서준 직원들을 치하하고 올해 폭우피해 예방, 인삼약초산업 진흥 세미나 개최, 헬스투어리즘 추진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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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시행[굿뉴스365]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성해 근거 중심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수행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며 관내 표본 가구는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의 가정이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 115개 산출지표로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건강행태 △예방접종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을 포함해 개인 조사와 가구 조사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지금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인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6명을 채용했으며 조사원 대상 교육 및 조사 시작 전 표본지점 가구의 확인 조사를 완료했다. 조사원은 방문 시 거부감을 해소하고자 보건소 직인이 부착된 이름표를 패용하고 빨간색 조끼를 착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추진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안전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조사원 교육을 마쳤다”며 “이번 조사는 금산군 보건사업에 꼭 필요하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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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향교, 춘계석전대제 봉행[굿뉴스365]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양희섭 구암사 남원양씨 종중회장이 아헌관, 김한중 전 성균관 유도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금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왜란에 소실된 건물을 조선 숙종 10년 현재 위치에 다시 지었다가 지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됐다. 제사가 치러진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자 등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군 관계자는 “금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며 “우리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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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정부 정책 기조 발맞춰 인구정책 강화”[굿뉴스365] 박상돈 천안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13일 “천안시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에 환영한다”며 “천안시도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각 부서에 흩어져있던 인구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과로 인구정책팀을 이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는 저출산·고령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청년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공동주택과, 보건소 등 여러 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펼쳐왔었다. 시는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상반기 조직개편안에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시정의 종합 기획 조정 역할을 하는 정책기획과에 인구정책팀을 이관할 계획이다.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단기, 중장기 단계별 인구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핵심·역점사업을 제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구정책팀은 인구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구정책에 관한 종합기획·조정, 인구관련 정책 개발, 인구 변화·진단, 인구정책 네트워크 구축, 인구위기 대응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의 인구정책 총괄 역할을 하던 여성가족과에는 인구정책팀 대신 일가정양립팀을 신설해 출산장려를 지원하고 양성평등 교육,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천안형 산후비용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임신부터 출산, 육아, 돌봄까지 전 영역에 걸쳐 실효성있는 정책 발굴과 함께 다양한 선제적인 인구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로 중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어려워짐에 따라 24시간 상시 소아 응급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아동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 인증, 최근 5년간 육아·보육정책과 관련해 대통령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저출산 정책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 아동·보육 등 복지정책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유입, 외국인 이민정책 활용 등 다양한 정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방 소멸과 인구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이민정책 컨트롤타워인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시 전체 인구의 42%에 해당하는 총 29만117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충남도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8년까지 민간·공공자본을 투입해 15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생활인구 유입 등을 위해 12개 대학이 위치하고 수도권 전철·KTX·SRT와 GTX-C 천안 연장 확정 등 지리적 장점을 살려 머물고 싶은 도시 천안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제도, 12개 대학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대학인의 거리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주거, 교육, 노동, 일자리, 의료, 복지 등 삶의 전 분야와 연결되어 있다”며 “산발적·단기적 대책이 아닌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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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한마음 물길 축제‘고사리 나눔 장터’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원성1동은 지난 11일 원성1동 원성천 무대 일원에서 ‘원성1동 한마음 물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되는 ‘원성1동 한마음 물길 축제’는 원성1동과 주민자치회가 주관으로 준비했으며 원성동, 유량동의 유래와 역사를 토대로 기획된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이다. 1부에서는 원성1동 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쏠 보체 챔버콰이어 공연, 원성1동 시니어 가수, 색소폰 연주, 병아리어린이집 천사들 공연, 시립합창단의 멋진 하모니, 환서중 ‘사월’의 댄스, 아랑고고장구 순으로 진행했다. 2부는 어린이 북춤, 우쿨렐레, 원성1동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가수 이월선과 하모하모 통기타, 원성1동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합창 및 천안 난타 때려팀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원성동의 유래와 역사를 체험하는 ‘스탬프 존’은 태조 왕건, 석오 이동녕, 벽사 한영숙의 페이퍼 토이, 천안의 인물 알아보기, 천안 8경 탐험, 소원등 띄우기, 선비체험 등 원성1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제9회를 맞이하는 ‘고사리 나눔 장터’는 올해 ‘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사업’ 추진으로 인해 원성천에서 40여 팀으로 축소해서 진행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기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해 성대하게 진행된 제8회 고사리 나눔 장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는 원성1동의 근원지인 원성천을 무대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물길을 따라 걸으며 무더위 속 지친 마을 주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영 동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성1동이 발전하고 주민들이 화합해 아름답고 훌륭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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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주민자치회, 어르신 효잔치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입장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입장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잔치는 생활 관리 지원 대상인 독거 어르신 40명 등 총 6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국수, 수육 등의 음식을 직접 마련해 대접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최대수 회장은 “입장면 주민자치회에서는 2008년부터 독거 어르신 생일잔치 등의 행사를 매해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익렬 입장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5월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입장면 주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자리에 참석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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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1일 원성천 일원에서 열린 한마음 물길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부스 한편에 원성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신청서를 비치해 지역 주민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했다. 원영수 단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갖는 주민들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돌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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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발전협의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성정2동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생단체 가 참여한 사랑나눔행복 바자회가 지난 11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성정2동 바자회는 신청사 개청기념으로 진행된 2019년 행사를 마지막으로 중단됐으나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올해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주민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젓갈, 건어물,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볶이, 해물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만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금번 행사는 성정2동 자생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개최한 행사라는 점에서 뜻깊고 바자회를 위해 구슬땀 흘려 준비하신 자생단체 회원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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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주민자치회, 제4회 백석동 어린이 안전 미술대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제4회 백석동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을 주제로해 일상생활,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생활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미술대회는 지난 달 15일부터 5월 7일까지 23일간 사전 접수 기간에 어린이 200여명이 신청하는 등 개최 이전부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날 대회 심사는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로 나누어 3명의 전문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천안시장 상 등 16개의 상장이 수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정의 달 5月을 맞이해 준비한 어린이 미술대회에 참가해준 어린이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춘하 회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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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안동, 청사 주차관리 봉사단 안전교육[굿뉴스365]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9일 신안동 ‘청사 주차관리 봉사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차난 고질민원 해소와 내방객의 편의를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청사 주차관리 봉사단의 주차 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안전교육은 주차관리 안전 수칙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등으로 구성되어 주차관리 봉사자 스스로 안전사고의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금일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김모씨는 “오늘 교육을 통해 자동차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깨달았다”며 “주차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신안동장은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와 관계없이 방문 민원인의 주차편의를 위해 한결같이 힘쓰는 주차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봉사단의 안전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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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천안 k-컬처 박람회 기부금 전달[굿뉴스365]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13일 천안문화재단 에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박상돈 천안시장, 안동순 대표이사, 김세용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이은준 천안중앙지점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2024년 천안시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보내주신 기부금을 토대로 k-컬처의 위상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4년 천안 k-컬처박람회는 2024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5일간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k-컬처 박람회 누리집 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문화예술 사각지대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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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도서 천안시복지재단에 51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굿뉴스365] 동아도서는 13일 천안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수학 문제집 851권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한 동아도서는 미래엔, EBS, 동아출판, 좋은책신사고 등 학습물 도서를 천안 지역 내 학교, 서점 등에 공급하는 총판 사업장으로 최근에는 학부모, 청소년 등이 지역 내 도서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딜리북 서비스와 청소년 심리검사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위드유스컴퍼니 사업을 확장하며 운영하고 있다. 이정훈 대표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제집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문제집을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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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표본 가구원 1,803명을 대상으로‘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에 시작한 이래로 매년 천안시,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건강통계조사로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건강면접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조사, 건강행태, 만성질환 관리수준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귀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시민의 건강행태 및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인 만큼,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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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숲’이동상담 서비스 사작[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원성 1·2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숲’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개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더불어 주민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마음숲’찾아가는 이동상담에서는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 관련 자가 척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정신건강 상담과 정보, 자원을 제공한다. 또한 시의 여러 기관과 협력해 건강, 복지, 주거, 고용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광분 동남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도움을 제공해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사례관리 및 위기개입, 정신재활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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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특산품 부드럽고 달달한‘하늘그린 멜론’첫 수확[굿뉴스365] 천안시를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이 지난 6일 첫 수확해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 수신면의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씨는 시설하우스에서 지난 2월 초순경에 아주심기를해 가온 재배한 멜론을 무가온 보통재배보다 약 20여일 빠르게 출하를 시작헀다. 멜론 재배경력이 20년차인 베테랑 농업인 이필영씨는 시설하우스 53개동에서 심는 시기를 4차례로 나눠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멜론을 수확, 전량 직거래로 판매될 만큼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으며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활용해 당도가 16브릭스 이상만 선별 수확해 고품질 멜론만 출하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40여 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고 홈런스타라는 무네트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한 달간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질 예정이며 올해 재배규모는 110농가, 57ha에서 1,550여톤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천안멜론의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량종자 확보, 재배환경 개선, 병해충 조기 진단·처방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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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충남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굿뉴스365] 천안시 서북구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에서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무원의 측량 역량강화를 통해 고품질의 측량성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개최됐으며 도내 16개 시군구 지적직 공무원 약 60여명이 참가 했다. 대회는 Network-RTK측량 및 드론지적측량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드론 및 GNSS기기를 활용한 경계추출, 정사영상 제작 및 비행의 안전성, 측량성과의 우수성에 대한 기술을 평가했다. 천안시 서북구는 민원지적과 지적정보팀장 임덕수와 박준호, 이대관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심사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민원지적과 임유진 주무관은 지적행정 발전에 적극 참여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지적발전 유공표창을 수여받아 서북구 토지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김완준 민원지적과장은 “지적분야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업무로 앞으로도 최신 지적측량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적행정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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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일대 불법 지주이용간판 대대적 정비[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은 이번 달 24일까지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길 일대의 불법 지주이용간판 일제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가 시행되는 구간은 구성교에서 태조산 청소년 수련관까지 약 2.4km에 이르는 구간으로 정비 대상 간판은 50여개에 이른다. 주요 정비대상은 유량동 일대 인도 및 하천변 등에 난립한 불법 지주이용간판으로 현재 하천변 일대의 불법 간판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남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광고주 등에게 철거동의서를 받아 오는 24일 까지 직접 철거 독려하고 미동의 간판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불법지주간판 일제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