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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피해보전 직불 지원…감자, 고구마, 수수 등▲세종시가 올해 처음으로 감자, 고구마 등 식량작물에 대한 FTA 피해보전 직불금을 지원한다. 사진은 관내 감자 농가의 수확 자료사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올해 처음으로 식량작물에 대한 FTA 피해보전 직불금을 지원한다.FTA 피해보전 직불제도는 자유무역 협정이행으로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생산자의 피해보전을 위한 제도로 품목은 ▲감자 ▲고구마 ▲수수 등이다.신청 대상은 감자와 수수의 경우 한·미 FTA 협정 체결일인 2012년 3월 14일 이전, 고구마는 한‧아세아 FTA 협정 체결일인 2007년 5월 31일 이전부터 해당품목을 생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법인 등이다.신청은 내달 25일까지 ▲협정발효일 이전부터 해당품목의 생산을 증명하는 서류나 마을이장이 확인한 생산사실 확인서 ▲2013년 생산사실을 확인하는 서류와 판매기록 등을 첨부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지원 금액은 산출기준과 지급단가, 조정계수 등에 따라 추후 결정되며, 농업인에게는 최고 3,500만 원, 법인에게는 최고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세종시는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정해 오는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곽점홍 농업유통과장은 "감자와 고구마 등 식량작물은 올해 처음 지원하는 것으로, 해당 농산물 생산 농업인이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 대상작목의 재배현황은 ▲감자 1,362농가 70㏊ ▲고구마 1,906농가 96㏊ 등(수수는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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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교황 방문 선물로 '철화분청사기 어문병' 결정▲철화분청사기 어문병(충남인정문화상품2호) [굿뉴스365] 충남의 대표적 문화상품인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방문시 선사할 기념품으로 결정됐다. 도는 최근 도정상황회의를 통해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을 다음 달 충남을 방문하는 교황에게 선사할 기념품으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선물로 결정된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은 전통 생산기법을 사용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명맥을 잇고 있는 공예품이다. 조선 전기 공주시 반포면 일원에서 생산됐던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는 백토분장 위에 산화철 안료를 사용해 붓으로 표면에 물고기나 당초문, 추상문 등의 그림을 그린 자기로, 충남의 대표 문화유산 중의 하나다. 계룡산 철화분청과 관련된 유적으로는 사적 제333호로 지정된 '공주 학봉리 도요지'가 있다. 또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가 백자 기술을 전수하며 '도조(陶祖·도자기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는 이삼평이 이 지역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할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은 전통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빼어난 곡선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겉에는 궐어라고도 부르는 쏘가리가 그려져 있다. 크기는 높이 26㎝에 직경 13㎝이며, 받침대에는 '계룡산 철화분청/2014.8.15./대한민국 충청남도지사 안희정'이라는 문구를 한글과 이탈리어로 혼용해 표기한다. 도는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이 교황의 소박하고 검소한 이미지에 부합하고, 충남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 기념품이라고 보고 교황에 대한 충남도 방문 기념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또 물고기 문양은 전통적으로 풍요를 상징하지만, 기독교적으로는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도 관계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선물로 무엇이 좋을지, 도내 다양한 특산품을 놓고 고민하다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 품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을 선정했다"며 "선물은 교황청대사관을 통해 바티칸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1년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웅진요)을 충남도 인정 문화상품 2호로 선정해 인정서를 발급하고, 개발 장려비와 도 주최 각종 행사 우선 출품,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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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상반기 수출 '사상 최대'[굿뉴스365] 충남도 내 상반기 수출액이 317억 달러를 넘어서며 또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도는 충남 지역의 올해 상반기 동안 총 수출액은 317억 72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312억 2300만 달러에 비해 1.8%p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도내 총 수입액은 162억5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9%p(8억3600만 달러)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충남의 무역수지는 155억 19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대비 13억 8500만 달러가 늘어나는 등 최근 10년간 상반기 흑자규모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수출액은 2833억 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764억 7500만 달러에 비해 2.5%가 증가했고, 수입액은 2631억 13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액은 202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충남의 품목별 수출증가율을 보면 무선통신기기가 155.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반도체(23.6%), 컴퓨터(16.6%), 자동차부품(1.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평판디스플레이(△13.6%), 석유화학중간원료(△17.6%), 자동차(△12.7%), 석유제품(△8.4%) 등은 수출이 줄었다. 품목별 수출액 및 비중은 ▲반도체가 95억8100만 달러 30.1%로 1위를 기록했고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49억 3800만 달러 15.5% ▲석유제품 23억1400만 달러 7.3%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전자응용기기 22억 7900만 달러 7.2% ▲석유화학중간원료 14억7500만 달러 4.6% ▲컴퓨터 14억1800만 달러 4.5% ▲자동차부품 12억4800만 달러 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136.2%), 터키(100.8%), 멕시코(27.2%), 홍콩(7.7%), 중국(1.9%)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FTA 효과에 힘입어 터키로는 반도체(448.2%), 광학기기(311.7%), 평판디스플레이(154.1%) 부문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인도로는 종이제품(355.4%), 반도체(145.8%), 금형(100.7%) 부문 수출이 급증했다. 이에 비해 일본(△9.6%)과 미국(△19.4%)으로의 수출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이필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충남의 상반기 수출은 환율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 거둔 우수한 실적"이라며 "하반기에도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의 성장세 둔화, 유가·원화가치 강세 지속, 내수부진 등 무역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FTA 활용 컨설팅 지원 등 해외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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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署, 순직 경찰관 영결식…충남지방경찰청 葬으로 엄수[굿뉴스365] 지난 25일 112신고사건 처리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박세현 경위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9시 아산경찰서에서 거행됐다. 충남지방경찰청 葬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경찰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故박세현 경위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故 박세현 경위의 갑작스러운 피습 사망소식에 동료경찰관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커다란 충격에 떠나는 고인을 애도했다. 특히, 가족에게 늘 따뜻하고 자상한 아빠였던 故박경위는 부인(46세)과 9살 아들, 17살과 20살 된 두 딸 등 어린 세 자녀를 두고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고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봉안될 예정이다. 영결식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이성한 경찰청장이 故 박세현 경위의 빈소가 마련된 온양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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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멍 뚫린 졸속행정으로 전국적 망신[굿뉴스365] 홍성에서 개최된 리듬앤바비큐 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가 전문성 없는 진행과 준비부족으로 졸속행정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운 가운데 전국적 망신을 사게 됐다. 특히 일부 의원들은 축산기자재박람회(이하 박람회)는 뒷전인 채 공연장 내에 마련된 바비큐 시식에 열중한 모습을 보여 눈총을 받고 있다. 군은 관내 A대학교가 주체한 '리듬 &바비큐페스티벌-2014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에 1억9800만원을 지원했다. 개최장소와 기간은 물론 보조금 지원을 둘러싸고 부정 집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면서 김석환 군정에 걸림돌이 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 사업계획서 등 관련 자료 공개를 군에 요구했으나 관계자는 A대학교가 가지고 있으며 군에는 총괄로 들어왔고 보조금을 줬기 때문에 A대학교가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등 보조금 집행 관리의 허점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이번 행사는 군 보조금 1억9800만원, 자부담 1억원, 대행사 2억원(입장료 수입) 등 총 5억원에 공연 계약을 한 것이며 대학에서 공연자체를 진행할 수 없어 기획사와 계약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군보조금과 축산박람회 참여업체 부스사용료 등을 대학에서 직접 받아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홍보부족과 더불어 준비부족이 낳은 졸속행정으로 주민과 축산관계자의 참여가 저조한 실패작이라는 지적과 더불어 전국적인 망신을 사는 꼴이 됐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에 130개 업체가 참가 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57개 업체만이 참여한 상태로 개막 당일 관람객뿐 아니라 축산관계자들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한산했다. 또 기자재에 맞지 않는 부스 설치로 인해 참여업체가 직접 기둥 등을 제작해 설치해야 등 기본적인 것조차 준비되지 않았는데도 부스 사용료 등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에 떠넘겨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다. 업체 관계자들은 "군에서 공문을 보내와 다음에 불이익을 받을까 어쩔 수 없이 참석했지만 이렇게까지 형편없는 줄 몰랐다. 박람회와 관련해 전국에 4~5개 정도 모범이 되는 곳을 사전에 벤치마킹을 했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것이다. 수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참여했지만 너무 실망스럽다"면서 "앞으로 홍성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참여하지 않겠다. 상황을 지켜보고 바로 철수하겠다. 왜 음악제 행사에 업체들을 끼워 넣었는지 모르지만 음악제에 들러리를 세운 것에 대한 홍성군은 책임과 손해배상을 해야 될 것"이라며 싸잡아 성토했다. 이 같은 상황에 무대 한쪽 옆에서는 의원들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바비큐파티에 참석, 공연 리듬에 맞춰 시식을 하고 일부 의원은 포장해 가기도 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에 한 지역주민은 "의회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고 꼬집고 "먹고 포장해 가는 것도 군민혈세임을 명심해서 본질적인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 "군과 박람회 참가업체들은 대학 축제 행사의 들러리에 불과 했다"며, "관계당국의 무분별한 사고방식과 이에 편승한 일부 의원들의 무지함은 군 발전의 저해 요인"이라면서 "군의 보조금과 참여업체들의 부스사용료 등이 A대학교로 지급된 것과 관련 철저한 감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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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28일 오후 13시 30분에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2014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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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28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제15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상황보고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비봉면 용천리에서 비봉 구기자공동가공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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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예산군수는 28일 오후2시 고덕면 초도순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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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받고 출동한 아산경찰 흉기 찔려 사망[굿뉴스365] 충남 아산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아산경찰서 소속의 경찰이 현장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던 중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에게 실탄을 발사해 현장에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이날 오후 1시13분께 아파트 앞에서 "남성 2명이 싸운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아산경찰서 배방지구대 소속 A(47) 경사가 피의자 B(35)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경찰은 현장에서 사건처리를 위해 주취운전자 적발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B(35)씨가 순찰차 옆 화단에서 갑자기 달려나와 흉기를 휘둘러 이 같은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A경사는 이날 오후 2시34분께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안타깝게 목숨을 건지지 못했다.현장에 함께 있던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B(35)씨에게 공포탄 1발과 실탄 1발을 발사해 현장에거 검거했다. 허벅지 부위에 관통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관계자는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에서 B씨는 혈중알콜농도 0.310% 로 확인됐고 현장에서 사건처리를 위해 주취운전자 적발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달려들었다"며 "B씨는 A경사가 사건처리 과정에서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사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경찰은 피의자 B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인 가운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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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예산군지부, 사랑의 천사운동 선풍기 기탁[굿뉴스365] NH농협 예산군지부(지부장 김태규)는 25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선풍기 25대를(150만원 상당)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NH농협 예산군지부 임직원 24명이 매달 급여에서 1004원씩 공제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김태규 지부장은 "수년째 임직원들이 자율적인 모금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무더위 속에서 냉방시설 없이 힘들게 보내실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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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연금 25억3000여만원 지급[굿뉴스365] 예산군은 만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노인 1만4000여명에게 기초연금 25억3000여만원을 25일 지급한다.지급대상자의 93%인 1만3,000여명이 기초연금 전액을 지급받는다.나머지 7%인 1,000여명은 소득인정액 기준 구간에 따라 2만원에서 20만원 미만 사이의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기존에 기초노령연금을 받던 노인 1만 4,000여명 가운데 100여명은 소득 또는 재산이 늘었거나 고급 승용차 등을 갖고 있어 지급대상에서 제외 됐다.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기초연금 신규 신청자 수가 900여명에 달해 소득·재산조사를 거친 다음 달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기초연금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사기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주요 사례로는 공무원을 사칭하고 기초연금을 더 받게 도와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사례, 기초연금과 관련 마을 주민들에게 혼자 사는 노인들의 주소를 확인한 후 피해자가 집에 없는 사이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례, 기초연금을 더 받게 해주겠다는 전화(보이스 피싱)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사례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 "기초연금 신청과 관련해 일체의 신청·접수비를 요구하지 않으며, 대신 접수해주겠다며 통장, 신분증, 개인정보 등을 요구시 관할 읍면사무소나 경찰서등에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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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 맞춤형 취업지원 성과[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 ‘일자리지원센터’가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시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고용 안정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구직등록 966건 ▲취업알선 376건 ▲취업 276명 등의 실적을 거뒀다.시민 이영준(세종시 조치원읍) 씨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막막했는데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취업 전문상담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아정 직업상담사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취업 지원활동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며 '일자리지원센터가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허브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앞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구직자 발굴단 운영 ▲청년드림 세종캠프 운영 ▲마을기업 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지역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한편,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시청 지역경제과에서 매일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시민행복쉼터(조치원주차타워 내)에서 운영하며 구직등록, 취업 관련 정보제공, 상담 및 알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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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시민 자전거 대행진 사업 공모▲세종시가 '세종시민 자전거 대행진' 사업 제안을 지난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공모한다. 사진은 지난해 세종 자전거 대행진 행사 자료 사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세종시민 자전거 대행진’ 사업 제안을 내달 8일까지 공모한다.'세종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오는 10월 12일 세종축제(10월 10 ~12일) 마지막 날 오전 10시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합강공원에 이르는 왕복 17㎞ 구간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 공모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영업소가 세종․대전․충남에 소재한 업체이고, 최근 3년 이내 자전거 관련 혹은 기타 행사추진 실적이 있는 업체여야 한다. 응모를 원하는 업체는 세종시 홈페이지(sejong.go.kr) 공고란에 있는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이메일(parkjungsoo@korea.kr)이나 우편으로(339-822, 세종시청 별관 지역개발과 자전거문화담당)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는 내달 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내달 14일까지 심사를 통해 사업주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지역개발과 자전거문화담당(044-300-50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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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통합민원실 운영…원스톱 서비스▲세종시가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1곳에서 진행하는 통합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이 민원업무를 신청하는 자료사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통합 민원실을 운영에 들어갔다.25일 시에 따르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의 접수·처리를 원스톱 민원 서비스로 제공키 위해 통합 민원실을 구축, 지난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그 동안 민원 처리는 민원실에서 서류를 접수한 다음 처리부서로 이송, 그 결과를 해당 부서에서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그러나 각종 신고 및 인·허가 등의 민원 업무를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할 때 민원인들은 관련 처리부서를 정확히 알지 못해 읍면동에 방문한 후 시청에 다시 가거나, 소관부서 떠넘기기식 업무처리로 실과를 재방문해야 하는 등 불합리한 행정절차로 불편을 겪었다.시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인이 1회만 방문해 처리할 수 있도록 관내 읍면동과 사업소를 포함해 소관이 불분명한 복합민원을 세종민원실에 이송, 접수한 후 해당 민원의 처리부서로 조정해 주는 등 접점단계부터 민원처리 방식을 개선했다.송인국 세종민원실장은 "원활한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민원만족도와 시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계획"이라며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처리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민원인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하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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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기원, 프리지어 알뿌리 저온저장법 보급▲저온저장고에 쌓은 모습(좌), 알뿌리 저온저장 후 모습(우)[굿뉴스365]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프리지어 알뿌리 저온저장법을 개발해 재배농가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저온저장 방법은 기존의 저장법보다 알뿌리 부패 위험성이 적고 수확시기를 20일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새 저온저장법은 우선 플라스틱 상자에 비닐을 깔고 원예용 모판흙 100ℓ에 물 15ℓ를 뿌려 수분함량을 70% 정도로 맞춰준다. 이렇게 수분함량을 맞춰놓은 모판흙을 5㎝ 정도 담고, 그 위에 알뿌리를 놓고 살짝 눌러준 다음에 알뿌리가 보일 정도로 모판흙을 살짝 덮는 방법으로 알뿌리를 2단으로 쌓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비닐을 밀봉하는 것으로, 알뿌리의 호흡이 가능하도록 비닐 윗부분에 100원 동전 크기의 구멍 4~5개를 뚫어줘야 한다. 프리지어 알뿌리가 담긴 플라스틱 상자는 8~10도에서 저온 저장하는 것이 적당하다. 먼저 프리지어 알뿌리를 8도에 저장하면 싹의 길이가 5㎝이하로 작아서 본밭에 그대로 심어도 되지만 절화수량이 많은 반면에 수확시기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다. 알뿌리를 10도에서 저장하면 싹의 길이가 10㎝내외로 자라며, 수확시기가 8도보다 20일 빨라져 12월에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재배농가는 출하 시기나 수확량을 고려해 저온저장 온도를 선택해야 한다. 또 프리지어 알뿌리의 저온저장 기간은 40일 이상일 경우 싹의 길이가 너무 길어져 아주심기할 때 싹이 부러지고 수확시기가 10이상 늦어지는 단점이 있어 30~35일 정도가 적당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프리지어 촉성재배를 위한 저온저장 및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전국 제일의 프리지어 수출단지를 만들 계획"이라며 "이는 3농혁신의 추진하는데 있어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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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정부3.0 홍보 경진대회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굿뉴스365]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국민과 함께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모바일 서비스 홍보콘텐츠가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가 주최한 '2014년 정부3.0 우수사례 홍보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출품한 524개의 작품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문화재청의 홍보 영상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화유산 답사를 떠나 만나게 된 청춘남녀의 첫 만남을 소재로 우리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 국민이 함께 문화유산 지킴이가 돼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서비스는 문화유산 보호 최선의 방안은 '전 국민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자주 찾아 직접 보호에 동참하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착안됐다. 서비스는 ▲ 편리한 답사 설계 ▲ 매력적인 안내 해설 ▲ 소통하는 답사 후기 ▲ 문제 해결형 위험현장 신고 등의 기능으로 구성된다. 문화재청에 접수된 신고 내용은 지방자치단체와 전국의 문화재 상시 관리단체 등 현장의 관리자에게 즉시 전달되어 문제를 바로잡도록 하고, 처리 결과는 신고자에게 전달된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서비스는 장애인(시각, 청각)이 문화유산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수화·음성·자막 안내를 제공하고 전국의 문화유산 관광지를 찾는 1,200만의 외국인 관광객 해설 수요에 맞춰,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외국어로도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스마트폰 운영체계 중 하나) 계열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국의 문화유산 내손안의 문화유산 해설사'를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0월에는 여행 설계 기능과 위험 현장 신고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개선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오는 10월부터는 추가 기능을 포함한 앱(App,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갱신(업데이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정부3.0 홍보콘텐츠 경진대회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문화유산과 정보통신 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의 융합을 통해 국민 누구나 우리의 문화유산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문화유산을 제대로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협업 문화유산 보호관리 정책'의 가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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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발표[굿뉴스365]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운용방향'을 통해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조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 우회도로망 구축을 통한 교통량 분산을 위한 사업이다. 연결 구간은 평택과 부여, 익산 등 139.2㎞로, 1단계 평택-부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단계 부여-익산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 총 2조 6000억 원이 투입되게 된다. 정확한 노선은 오는 10월까지 KDI가 진행하게 될 민자적격성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정부는 올해 말 제3자 공고와 2017년 실시설계 승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시 교통량 분산으로 통행시간과 운행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것은 물론, 도내 전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 본격 추진에 따라 연계 노선인 당진-천안 고속도로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당진시 신평면과 아산, 천안JCT 43.9㎞ 구간을 연결하는 당진-천안 고속도로는 오는 2018년까지 1조 9971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당진-천안 고속도로는 현재 기본설계와 아산-천안 구간 실시설계까지 완료한 상태이지만, 제2서해안 고속도로 추진이 늦어지면서 착공이 미뤄져 왔다. 도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연결 시 도 서북부 산업지대와 내륙을 연결하며 물류수송망을 확충하고, 교통량 분산을 통한 수도권-세종시 간 접근성 향상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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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쌀직불금 부당수급 사전 차단대책 가동▲쌀직불금부당수급 교육에 앞선 허승욱 정무부지사 특강 장면 [굿뉴스365] 충남도가 쌀직불금 부당수급을 사전에 차단키 위한 대책을 가동한다. 도는 2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각 시·군 담당자와 심사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소득등직불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은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의 민선6기 도정 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도의 쌀직불금 부당수급 방지대책 설명, 농림축산식품부 담당 사무관의 '쌀직불제도와 부당수급 사례'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의 쌀직불금 부당수급 방지대책은 농업보조금의 투명성과 당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쌀직불금 일제 점검 ▲쌀직불금 담당자 연찬회 ▲심사위원회 재정비 및 부당수급 사례에 대한 홍보 등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쌀직불금은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 대상 여부에 대해 확인 중으로 오는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라며 "쌀·밭·조건불리 직불제의 통합신청으로 혼선이 우려되는 만큼 쌀직불금 수령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내역을 농식품부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15개 시·군에서는 쌀 직불금을 12만 농가 15만㏊에 대해 1195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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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10대 도의회 첫 임시회 종료▲제2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장면 [굿뉴스365] 충남도의회 제272회 임시회가 24일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최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한해대책과 장마철 재난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또, 쌀시장 전면 개방에 따른 대책과 공직자 청렴도 향상, 도민 체육사업의 시·군 간 형평성 대책을 촉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충청남도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3건을 의결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의원들은 5분 발언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다. 김연 의원(비례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5월 2일'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충남도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지원과 예산이 충분치 않음을 지적하며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응규 의원(아산2, 새누리당)은 황해경제자유구역과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김명선 의원(당진2, 새정치민주연합)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가칭 '도민 안전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당진과 서산의 천주교 성지를 방문과 관련 충남에서 제6회 아시아청소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들은 협업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형달 의원(서천1, 새누리당)은 올해부터 징수되는 지역자원 시설세의 일정 부분을 화력발전소가 소재한 지역의 환경 피해 대책과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서해안권의 기후 변화 대응 등 환경 분야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종필 의원(서산2, 새누리당)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계기로 해미읍성과 성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토록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전낙운 의원(논산2, 새누리당)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늘어나는 복지 수요와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대응키 위해 충남 지역의 공무원을 증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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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민탑광장에서 개최되는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교통캠페인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오천면 고대도에서 개최되는 귀츨라프 선교 182주년 기념행사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