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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4일 오후 4시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8월 월례모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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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보령 아카데미 방송인 이홍렬 초청 강연▲방송인 이홍렬씨[굿뉴스365] 푸근한 이미지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개그맨겸 방송인 이홍렬씨가 보령을 찾아 특강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방송인 이홍렬씨를 초청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바보령 아카데미 제119번째 강의로 마련됐다. 이홍렬은 79년 연예계에 데뷔 MBCTV 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여 95년 시작한 SBSTV 에 이르기까지 개그프로와 MC,시트콤까지 종횡무진 90년대 방송계를 주름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를 역임하였으며, 2년전 58세의 나이로 어린이재단과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를 위해 부산→서울까지 610km 국토종단을 하는 등 수많은 선행을 베푸는 방송인으로 더욱 유명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유쾌한 수다쟁이'라는 주제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세가지 키워드에 대해 자신만의 독특한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강연으로 단순한 웃음뿐만 아니라 나눔에 대한 삶을 배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바보령 아카데미에서는 9월 4일에 미래사목연구소장 차동엽신부를 초청 '희망의 귀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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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7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선정·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은 관광과 김양집(43세, 행정6급) 주무관, 도로교통과 박상덕(51세, 청원경찰)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이승미(40세, 농촌지도사) 주무관, 남포면 고준웅(46세, 행정6급) 담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광과 김 주무관은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 홍보물을 제작하고 축제를 위한 머드파우더 공급 등을 누수 없이 추진했으며, 질서 있고 안정적인 축제운영에 노력했다. 도로교통과 박 주무관은 시가지 주정차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간 스쿨존 단속 장비를 점검하고 스쿨존 불법 주정차를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이 주무관은 벼 병충해 항공·공동방제를 실시하고 보령머드고구마 고부가가치화사업을 위해 통합브랜드 및 디자인개발, 신상품개발 등을 추진하고 머드고구마 가공시설과 마을기반을 구축했다. 남포면 고 주무관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110여 축산농가에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벼 병해충 항공·공동 방제를 실시하는 등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7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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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굿뉴스365]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이은성)는 지난 30일 보령시 대천동에서 어렵게 사는 장애인 양창남 세대를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지붕 교체 등을 실시해 우기, 태풍 등에도 비가 새지 않도록 정비했다. 이은성 지사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을 찾아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가정 3세대를 방문, 지붕 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올해는 2세대에게 지붕 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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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1일 오전 8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8월중 직원모임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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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정무부지사허승욱 정무부지사는 8월 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로컬푸드 실천확산 학교급식담당자 교육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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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의 각기 다른 섬 여행 '인기'▲사진은 녹도 마을[굿뉴스365] 마른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됐다. 열대야가 없는 보령의 섬으로의 여행은 여름철 최고 인기를 얻고 있다. 보령의 섬에는 각기 다른 특성이 있지만 대부분 송림과 맑은 해수욕장이 있어 해수욕하기에 적합하며, 조개 등 해산물을 잡으며 바다체험도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는다. 또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외연도를 비롯해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에는 해안과 소나무 숲을 산책할 수 있는 힐링워킹 코스가 조성돼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에 간단하게 트래킹하기 적합하다. 요즘 같은 폭염에 섬에 갈려면 예약이 필수다. 육지에서 가까운 원산도, 삽시도를 비롯해 멀리 떨어져 있는 호도, 녹도, 외연도의 조망 좋은 민박과 펜션은 대부분 일주일 정도는 예약이 마감돼 빈방을 구하기 어렵다.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도 여름 성수기(7월 25일~8월 17일)를 특별운송기간으로 정하고 하루 3회에서 6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지만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폭염을 피해 섬으로 가는 기회는 없어진다. ▲ 멋진 서해의 일몰을 볼 수 있는 사슴을 닮은 '녹도' 녹도는 섬의 모양이 '고개는 서쪽으로 뿔은 동쪽으로 두고 드러누워 있는 사슴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녹도라고 불리워진다. 녹도는 마을이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위에 오밀조밀하게 하나의 동네로 형성돼 있어 불이 켜진 한 여름 밤에 바다쪽에서 바라보면 동화속에 나오는 서구의 옛성을 연상하게 하는 그림 같은 섬이다. 이곳은 KBS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혼자 남겨져 서해의 멋진 일몰을 소해했던 곳으로 최근에 섬 뒤까지 산책할 수 있는 둘래길이 조성됐다.▲ 은백색의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호도' 호도는 선착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해안가에 60여 가구의 민박을 전문으로 하는 현대식 주택이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을 지나 평탄한 작은 구릉을 넘으면 활처럼 휘어진 1.5km의 은백색 해변이 펼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갖게 한다. 특히 이곳에는 다른 섬과 달리 제주도의 해녀들이 많이 살고 있어 현지에서 갓 잡은 싱싱한 생선과 해삼, 전복, 소라, 성게 등의 먹을거리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수선스럽지 않은 분위기와 깨끗한 수질,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때묻지 않은 이 곳 섬주민의 넉넉하고 따뜻한 인심은 짜증나는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호젓한 즐거움을 더해 주기에 충분하다.▲ 세 가지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삽시도' 뱃길로 40분에서 1시간 정도 원산도와 외연도 사이에 자리잡은 삽시도는 세가지 보물을 간직하고 있다. 하루 2번 삽시도에서 떨어져 면(免)한다는 '면삽지'와 밀물때는 바닷물속에 잠겨있다가 썰물이 되면 시원한 생수가 나온다는 '물망터', 솔방울을 맺지 못하는 외로운 소나무 '황금곰솔' 등이 그것이다. 이 3가지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삽시도는 이들 3가지 보물을 연결시켜주는 둘레길이 만들어져 관광객들에게 트래킹 코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3곳의 섬 외에도 미국의 유명 뉴스채널 CNN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한 '효자도'를 비롯해 백사청송이 해안선을 덮고 있는 장구를 닮은 섬 '장고도', 천연기념물 상록수림이 있는 '외연도', 반달 같은 섬 '월도' 등 섬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어디를 가든 그 섬만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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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31회 홍주문화상 수상자 추천 접수[굿뉴스365] 홍성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과 군민을 위해 남모르게 봉사해 온 숨은 일꾼을 찾는다. 군은 홍성군 내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자 홍성군민의 명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제31회 홍주문화상의 수상대상자를 문화교육, 체육진흥, 농어업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충·효·열 등 6개 부문에 걸쳐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추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자의 자격요건은 추천 당시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추천 당시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서, 각 시상부문에서의 활동이 군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다. 홍주문화상에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군 단위 기관·단체의 장 또는 후보자의 주소지(출향인사는 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장의 추천을 받거나,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관할 읍·면장의 의견서 첨부)을 받아서 군청 문화관광과(☏630-1778)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홍주문화상은 작년까지 6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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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은 31일 오전 11시 여름철 위험지역 안전 점검을 위해 대천해수욕장·꽃지해수욕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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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원 청양교육장김구원 청양교육장은 1일 오전9시 교육지원청 8월 월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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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3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4·16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서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원인 및 책임규명을 통해 책임자에게 엄격한 처벌 등 책임을 구하고 희생자 및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러한 참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의안에는 ▲특별법에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 ▲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한 독립적인 진상조사기구 설치 ▲진상조사기구에 독립적인 수사권 부여 등이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결의안 제안 설명을 한 안찬영 의원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고원인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에 따른 엄격한 처벌과 참사의 반복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의회는 이날 결의안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안전행정부, 국회 등에 이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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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 교육청 공무원 업무태만 지적▲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이 31일 제21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시교육청의 업무태만을 지적했다.[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이 3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시교육청의 업무태만을 지적했다.윤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의 업무태만이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따른 세종시의 정상 건설에 방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세종시의 인구 유입 등 자족기능 확보에 가장 중요한 분야로 교육이야말로 세종시 건설의 성패를 책임지고 있다"며 "최근 교육청의 행태는 막중한 소명을 감당하기에는 그 능력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이어 "교육청은 교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9개 학교에서 296개 교실을 증축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 학교 설립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대규모 증축 공사"라며 "안전사고 우려는 물론, 최악의 학습 환경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청은 당초 계획인 24개 교실보다 두 배가 넘는 50개 교실을 증축해 '콩나물학교'로 만들고 있다"며 "이렇듯 열악한 교육 환경에 어느 부모가 자녀를 보내겠느냐"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또 "도담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유일한 놀이터인 농구장을 빼앗아 증축 공사를 하려 하고 있는데 교육청은 교실부족에 대해, 교육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방법으로 교실을 확보해야 한다"며 "백년대계를 위한 어떠한 지혜도 발휘하지 않고 있으며 오로지 탐욕만 가득 채워 학교를 공사장화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그런데도 "세종교육청이 마치 제 목숨만 구하고 “가만히 있으라”며 수백의 어린 생명을 차디찬 바다에 수장시킨 세월호 승무원과 무엇이 다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은 지켜줘야 한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공무원이 그 자리를 차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또 "한솔중학교 수영장은 국민의 혈세 30억 원이 투입돼 2012년 6월에 준공했지만 교육청은 수영장이 완공된 지 2년이 지나도록 운영 방안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자보수를 핑계로 수영장 가동을 회피하고 있는 것은 전형적인 업무태만"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지난 30일 과학영재예술학교 신축 현장은 법 규정을 어긴 공사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고 수십개 학교 신축 공사장에서 불법·부실공사가 대규모로 자행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며 "이토록 불법부실공사가 판을 치는 것은 교육청의 관리감독이 소홀하거나 묵인했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아픔이 있더라도 무능과 무책임한 공무원이 용납돼서는 안 되며 세종교육청은 세종시 정상 건설을 방해하면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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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산ㆍ당진교육장 공모 임용 대상자 확정▲현재규 아산교육장(좌), 심재진 당진교육장[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은 최근 실시한 공모에서 아산교육장에 현재규 충남교원연수원 연수기획부장을, 당진교육장에 심재진 당산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임용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6일 실시한 공모 심사에 아산은 초등 2명과 중등 2명이, 당진은 초등 2명 및 중등 1명이 각각 지원했다.도교육청은 경영제안서와 심층 면접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임용 대상자를 선정했다.충남교육청은 임용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장 공모제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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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악성코드 유포 파밍 사기 총책 등 일당 검거[굿뉴스365] 국내 불특정 다수인에게 이메일을 통해 악성코드를 무작위로 유포하고, 획득한 금융정보를 이용해 피해자 21명의 금융 계좌에서 2억 4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국내 총책 등 일당 4명이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주범 송 모씨(34세), 공범 최 모씨(34세) 2명을 각 별건 구속하고, 김 某양 (여,18세)등 2명을 불구속 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프로그램 개발팀, 작업팀, 대포통장 모집팀과 현금 인출팀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이 포함된 이 메일을 발송하거나 악성코드가 삽입된 불법 프로그램 및 동영상 등을 인터넷에 올려놓아 피해자가 실행하거나 내려 받도록 유도해 범행을 벌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이와 같이 탈취한 피해자의 금융정보를 이용, 인터넷 뱅킹(또는 스마트뱅킹)을 통해 피해자의 계좌에 남아 있는 금원을 미리 준비한 대포계좌로 이체해 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파밍 사기 범죄조직 구성 또 피의자 송 씨 등 국내 현금 인출팀들은 이와 같이 가로챈 피해자들의 금원을 국내 여러 곳의 금융기관 ATM기에서 현금으로 출금하고 이를 다시 중국인 계좌로 송금해 이득금을 분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송 씨는 경기도 군포시에서 문신시술소를 운영하는 자이고, 피의자 최 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생활하며, 송 씨와 친하게 지내는 자이며, 피의자 김 모양(18세,여)은 송 씨가 운영하는 문신시술소에서 여직원으로 근무하는 자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경 피의자 송 씨가 문신 시술소에서 만난 성 미상의 '창호'(30세)라는 조선족으로부터 현금 인출팀 제의를 받고 돈을 벌기 위해 지인들을 끌어들여 파밍 사기 범죄를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류근실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파밍과 같은 신종 금융사기의 경우 그 수법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어 우리에게 어떤 형태로 접근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 개인·금융정보 및 디지털 매체 보안 관리를 생활화하는 것이 최선의 피해 예방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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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양레저 안전사고 예방 당부[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따른 민관 합동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당부했다. 도의회는 31일 서해안 최대의 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전격 방문하고 여름철 해수욕장 수상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으로 몰리는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점검을 위해 해수욕장 주변과 안전구조장비와 시설물들을 둘러봤다. 또 피서객의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해양경찰구조대원을 찾아가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임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여름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한건의 인명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방문해 수난구조장비의 비치상태 등을 확인하고 해수욕장에서 수변순찰을 통해 피서객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다시 찾고 싶은 휴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안전서비스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해양레저가 증가하고 각광받는 요즘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민·관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취약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해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영 의장은 "국민들이 피서지로 해수욕장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피서객의 안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큰 관심과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피서객의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의 공공시설 등도 직접 둘러보며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상태를 확인 했으며, 관광객들의 불편사항과 지역상인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 점검에는 김기영 의장과 유익환 제1부의장, 이진환 제2부의장을 비롯한 백낙구(보령) 행정자치위원장, 오배근(홍성) 문화복지위원장, 홍성현(천안) 교육위원장, 장기승(아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신재원(보령), 정광섭(태안), 맹정호(서산), 김종필(서산)의원 등이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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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향토음식 개발·보급 매진[굿뉴스365] 청양군이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및 보급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산야초를 활용한 칠갑산비빔밥, 구기자?맥문동 떡, 구기자순 만두, 콩쌈파이, 청양고추불단빵 등을 개발했으며 이 중 청양고추불단빵은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콩쌈파이와 함께 곧 상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개발해 온 산야초 장아찌 및 퓨전음식을 오는 8월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등 행사에서 홍보할 계획이며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책자 5종을 발간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E-book 코너에 게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향토음식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우리음식연구회, 요식업소, 체험농장 등을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연중강좌를 실시한 결과 산야초먹인 돼지고기, 뽕잎밥상, 구기자 두부 등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어 향토음식 홍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향토음식 실천행사를 열어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 구기자, 콩 등을 활용한 음식을 학교급식에 적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향토음식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자원화하고 관련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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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1일 오전 10시 30분 남양면 대봉1리 마을봉사의 날에 참석한 후 11시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조롱박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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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구재리 주민일동,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굿뉴스365] 청양군 화성면 구재리 박천희 이장과 이용오 노인회장은 31일 이석화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회 이사장을 방문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구재리 마을 전 주민들은 우리 손으로 지역의 인재를 키워보자는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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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세수확보 총력[굿뉴스365] 청양군은 지방세수확보를 위한 총력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세원을 발굴하고 번호판영치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목표액 209억 원 중 상반기에 101억 원을 부과 징수했으며, 법인 세무조사 및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조사반 상시운영으로 1억3000만원의 지방세를 추징 부과했다. 또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제한으로 4100만원을 징수한 바 있으며,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 등으로 총 1억6600만원을 징수해 체납액 감소에 기여했다. 군은 지방세 정보화 시스템의 일환인 모바일 지방세정 시스템 운영으로 현장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번호판영치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체납차량 색출로 영치활동 강화해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는 물론 징수촉탁제를 활용, 세수를 늘렸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1위, 부실과세 방지노력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상반기 충남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군은 앞으로 비과세감면 사후관리를 위한 세원발굴 TF팀 가동 및 엄정한 법인 세무조사 추진을 통해 세수확보에 전념하고 체납자 보조금 지급제한 및 상시 번호판영치 TF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해 공정한 지방세 부과로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운영하고 차질 없이 올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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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격 활동 돌입▲31일 예산군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 및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굿뉴스365] 예산군은 3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7월 초 재정분야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 등을 통해 모집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주민 통제를 통해 책임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회를 이끌어갈 이석원위원을 위원장으로 엄영호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임원을 선출했으며, 위원들은 행정복지, 산업건설 2개 분과중 관심있는 분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등 예산학교를 함께 운영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15년도 예산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 주민 요구사업 검토, 재정투자사업의 우선순의 선정 등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발전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달 30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