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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말로 거는 민원전화 개통[굿뉴스365] 청양군이 2일부터 말로 거는 민원전화 ‘1636’을 개통,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재 군청 교환대로 전화를 걸기 위해서는 전화번호를 누르고 다이얼 해야 하지만 노인인구 증가로 번호를 누르는 과정에서 다른 숫자를 입력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번호 입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1636 음성전화서비스'를 도입했다. 말로 거는 전화 1636 서비스는 군청에 민원전화를 걸 경우 전화번호 ‘1636’을 누른 후 ‘청양군청’이라고 말한 후 청양군청 교환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군청 전화번호를 찾거나 외우지 않아도 돼 노약자나 시각장애인 등 민원인의 편의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4 안내의 경우 요금이 부과되지만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통화요금 외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말로 거는 편리한 전화 서비스를 도입해 전화번호 입력오류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접근을 좀 더 쉽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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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충남교육감배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는 2014 충남교육감배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4 교육감기 육상경기 대회에서 종합점수 213점으로 도심지역 교육지원청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종합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6년만에 충남육상 정상을 탈환한 것이다. 이번 대회의 수상 실적을 살펴보면 종목별 금14개·은10개·동4개를 수상해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서 예전처럼 몇 개 육성종목에 의지해서 메달을 바라봐야 했던 점을 이겨내고 다양한 훈련과 선수선발을 통해 우수종목의 다변화에 노력한 모습이 엿보인다. 상대적으로 선수층이 두텁고, 제반시설 및 예산지원에서 앞서는 도심지역을 모두이기고, 여러 가지 면에서 열악한 농촌중심지역인 홍성군에서 6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번 대회의 성적으로 보듯 지도자의 역할이 우리학생들에서 미치는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 교육일선에서 땀흘린 홍성교육지원청 박현전 육상코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하계 강화훈련에서 힘든 훈련 일정을 이겨내고 실력을 쌓아온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인복 교육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홍성체육의 희망을 보았고, 정열을 가지고 지도한 지도자와 끈기와 의지로 훈련을 이겨낸 학생의 값진 땀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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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복 홍성교육장조인복 홍성교육장은 3일 오전 11시 결성향교 대성전에서 열리는 '결성향교 추계석전대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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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굿뉴스365] 홍성군 201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66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는 1. 1 ~ 6.30.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된 토지로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토지지번별 ㎡당 가격에 대해 지가를 열람하고 다른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한정되며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및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으로 접수할 경우 9월 29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며 의견제출 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가격과의 균형유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홍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땅값이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고,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및 사용료 산정 시 활용되는 만큼 적정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지가의 합리적인 가격산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31일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홍성군 홈페이지(http//hongseong.go.kr)에 접속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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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위기가정 사례관리 전문가 역량 높이기 ‘전력’[굿뉴스365] 홍성군은 지난 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정착을 위한 위기가정(민·관)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읍 외 10개 읍·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가정폭력상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성폭력상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청로노인복지센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홍성사회복지관, 홍성지역자활센터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연수 부교수의 강의로,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에 처한 가구를 어떻게 발굴 접근하여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등의 위기가정 사례관리를 위한 주요 면접기술 관련 내용이 진행됐다. 위기가정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 대해 지역사회자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련의 활동으로, 홍성군에서는 주민복지과 행복키움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자원들이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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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9월 3일 오전 11시 결성향교에서 열리는 추계석전대제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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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경찰제복은 국민의 옷이다▲금산경찰서 추부파출소장 경감 송영창 [굿뉴스365] 불과 얼마 전 신고출동현장에서 제복을 입은 한 경찰관이 피의자의 흉기에 의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직무현장에서 경찰관들의 희생사례가 매년 늘고 있는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동시 만반의 대비를 다짐해 보면서 경찰제복에 대해 나름의 정의를 내려 보기로 했다. 사람들 일부는 경찰 제복만 보면 과감해지고 도전적이며 시비를 걸고 싶어지는지 단순히 “그저 제복이 만만해 보인다”고 경찰제복 경시풍조라고 치부하기엔 오랜 기간 동안 풀리지 않는 숙제이기도 하다. 과거로 거슬러 경찰은 국민들에게 온갖 규제와 간섭만 하던 서비스와 전혀 다른 위세를 부리던 시절도 있었기에 경찰 제복만 보면 괜한 오기가 발동해 빈정대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 대부분 사람들은 주로 감정이 악화된 현장에서 제복 입은 신고출동 경찰관을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며 억지를 써도 화를 참고 이해시키며 묵묵히 직무에 전념하는 경찰관을 화풀이 상대로 삼다보니 보니 급기야 경찰관 위해로까지 이어지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경찰관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재산을 보호하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신성한 제복을 착용했는데도 그 위상이 높아 보이기는커녕 일선현장에서의 업무 수행 과정은 온갖 어려움과 위기상황은 물론 개인적인 인격모독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그렇지만 경찰관은 자신의 감정을 숨긴 채 싫어도 좋은 듯 울고 싶어도 웃음을 머금어야 하는 등 영혼이 없는 삶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 “제복”을 입었기 때문이다. 경찰관들의 제복은 국민 평온과 질서안정의 지킴이로서 불법에 있어서는 추상같은 공권력의 상징으로 범죄를 제압하고 불의에 대해서는 한 치의 오차 없이 무서움으로 다가서라며 국민들에 의해 입혀진 국민들의 뜻이고 권리라고 생각한다. 국민들이 질서유지를 위해 법을 만들어 놓고 이를 집행하기 위해 경찰관에게 제복을 입혀 멸사봉공을 요구했고 이에 응하는 경찰관은 국민들의 옷을 입고 국민들을 대신하여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제복을 착용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은 국민들에 대한 위해며 스스로 국민이기를 포기하는 것이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과거 암울했던 경찰역사도 있었겠지만 지금의 경찰은 그야말로 “까만 콩 심어 하얀 콩이 나온 것”으로 비유될 만큼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새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고 힘주어 말 할 수 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그렇듯 경찰관도 유니폼을 입고 국민들을 위해 대신 뛰는 선수라고 여겨주고 아낌없는 찬사와 응원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해 보며 “경찰제복은 국민의 옷”이기에 다시는 무시당하고 훼손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산경찰서 추부파출소장 경감 송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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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3일 오전 9시 세종시장 집무실에서 열리는 세종시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오전 10시 30분 시청대강당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합동 MOU에 참석, 오후 1시 30분 기획재정부를 방문,오후 3시 특공여단, 세종부대, 경찰서를 위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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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발급서비스 시행 호응▲세종시 조치원읍에서 고교재학생 대상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신규발급서비스를 시행해 학생들의 학업편의를 도모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재학생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등록 발급서비스를 시행,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조치원읍(읍장 권운식)에서 조치원여고를 방문, 올해 만 17세 이상 재학생 70명에게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해 주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학업 등의 이유로 제때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지 못해 과태료를 내야하는 불편을 사전 예방하고, 대부분이 고교 3학년생인주민등록 신규 발급대상 학생들이 대학입시 등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찾아가는 주민등록 발급서비스는 조치원읍의 민원편의 특수시책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앞으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재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권운식 조치원읍장은 "다른 학교도 방문 일정을 협의해 학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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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세종시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조치원 공용주차장 시민행복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갖는다. 자료 사진.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침묵의 살인자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에 두 팔 걷고 나섰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 주관으로 오는 4일 오전 10시 조치원 공영주차장 시민행복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갖는다. 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제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고혈압·당뇨병·이상 지질혈증 등 심뇌혈관 고위험 선행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예방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레드써클’심벌과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구호로 개별상담을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 등을 바르게 알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혈압·혈당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금연상담 ▲스트레스검사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제대로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항순 세종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을 통해 조기사망률을 80% 줄일 수 있을 것(세계보건기구의 발표)”이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관리에 나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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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충남도내 해수욕장 피서객 1221만 명[굿뉴스365] 충남도는 올 여름철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13.2% 감소한 122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관광객 감소가 컸던 이유로는 피서객 방문이 가장 많은 8월초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이른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최근 4계절 캠핑 중심으로 휴가패턴이 변화한 점도 피서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처럼 올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소폭 감소했으나, 도내 물놀이 안전사고 ZERO 목표를 달성한 점은 특기할 만한 성과로 기록됐다. 도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지자체, 해양경찰서, 소방서, 적십자인명구조대, 해양구조협회 등 5개 기관과 함께 운영한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는 총 3만 5801명의 인력을 투입해 순찰강화 등 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 및 긴급구조 활동을 주‧야로 전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시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후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재정비 사업을 해수욕장종합계획에 반영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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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가을배추·무 재배의향 면적 감소▲가을무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 또 가을무는 ▲공주시 97㏊→54㏊(△44.3%) ▲서산시 181㏊→110㏊(△39.2%) ▲보령시 36㏊→22㏊(△38.8%)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이처럼 재배면적이 줄어든 이유는 지난해 가을배추·무의 출하기 가격이 낮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며 대신 콩, 들깨, 대파 등 다른 작물을 심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농산물생산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을배추‧무에 대한 실제 재배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토대로 가을배추와 무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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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굿뉴스366]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시식·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도와 시·군, 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과 합동으로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대형마트나 도‧소매 활어 판매사업장, 통신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품목은 명태, 조기, 굴비 등 제수용품과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갈치, 고등어, 뱀장어, 낙지 등이며,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도 강화한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은 연휴 기간이 길어 서 서해안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심하고 수산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 계획”이라며 “명절 이후에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 조성을 위해 명예감시원을 활용,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홍보‧계도 활동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13∼29일 도내 여객선 및 유도선 선착장과 터미널 3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24곳에서 41건을 지적해 조치를 덧붙였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상치콘크리트 노면 파손과 위험표지판 정비 불량, 구명환‧구명줄 미비치, 일부구간 안전난간 미설치 등이며, 도는 귀성객 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안전조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9.6∼9.10) 동안 항만 및 여객선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입출항(보령항, 태안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이용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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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추진[굿뉴스365] 충남도가 나날이 증가하는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도시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충남형 범죄예방디자인(CPTED) 가이드라인'을 개발키로 했다. 도는 충남형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오는 2015년까지 개발키로 하고 도시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범죄예방디자인은 아파트, 학교, 공원 등 도시 생활공간의 설계에서부터 다양한 안전시설과 디자인적 요소를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를 말한다. 범죄예방디자인은 미국 뉴욕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 해외에서 도입돼 범죄 발생율 감소 효과를 거두며 주목 받기 시작한 개념으로 국내에서도 경찰청, 국토해양부 등에서 관련 지침을 제정·운영 중이다. 이에 도는 생활여건 및 안전인식 개선을 위해 충남형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하기로 하고, 워크숍과 공청회 등을 개최해 관련 조례 제정 및 범죄예방 정책 지원 방안 등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지난달 28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도청 건축도시과 공공디자인팀과 충남공공디자인센터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갖고 전문가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미랑 한남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이형복 도시안전디자인센터장, 윤일 도 건축도시과 공공디자인팀장, 충남경찰청 조성수 생활안전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가이드라인을 도와 시·군 공공사업의 사업계획, 평가 및 심의 과정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례상 활용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박미랑 한남대 교수는 가이드라인을 통한 물리적, 환경적인 범죄예방 대책과 행정·사회적 대책을 병행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경관 및 공공디자인 심의와 공공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컨설팅을 할 때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도내 범죄발생을 줄이고 도민의 행복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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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오전 8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년도 시책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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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3일 오후 4시 30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9월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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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추석 명절 앞 관내 어려운 이웃 위문[굿뉴스365] 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보내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김석환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오후 2시부터 사랑샘(광천읍), 장수원(은하면), 한누리(결성면) 등 관내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김, 떡,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이용자들과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김석환 군수는 "예전에 비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에 더 깊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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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대지구·봉덕1지구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완료[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동대지구 및 봉덕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295명에게 경계결정을 통지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토지를 바로잡기 위해 동대동 동대지구와 남포면 봉덕1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측량을 실시, 경계결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경계가 다시 결정된 토지는 동대지구 156필지 4만8824.5㎡, 봉덕1지구가 529필지 31만2624.4㎡ 총 685필지 36만1448.9㎡이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통지된 경계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시 민원지적과(930-4954)로 이의 신청 해야 한다. 시는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조정금 정산 후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을 완료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수진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디지털 지적이 완성되고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는 4만2000여건의 불부합토지가 있으며, 시에서는 2030년까지 점차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주민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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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읍,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작업[굿뉴스365]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웅천읍 각 마을에서는 도로변 제초 등 환경정화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29일 관당1리 마을회(이장 김영진)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귀성객들에게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펼쳐진 이날 작업은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3㎞에 달하는 도로변 제초작업과 주변정리 작업을 했다. 웅천읍에서는 추석 전까지 각 마을별로 도로변 제초작업과 마을회관 등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호원 웅천읍장은 "각 마을별로 명절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 제초작업에 자발적 동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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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8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과 친절 공무원 선정[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8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안전재난과 전장수(35세, 행정8급) 주무관, 건설과 이경희(42세, 행정7급) 주무관, 대천4동 조성경(31세, 세무8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 시는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친절한 공무원을 선정하기로 하고 첫 친절공무원으로 보건소 장병임(52세, 기간제) 주무관을 선정하고 9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안전재난과 전 주무관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2014년 을지연습을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구축, 완벽하게 마무리해 지역안보 대비태세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평시 민방위 업무 추진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건설과 이 주무관은 부사공구 간척농지 696필지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1만525필지에 대한 국·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대천4동 조 주무관은 지방세 납기 내 납부 홍보를 실시하고 지방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액 체납자 납부독려를 실시하는 등 지방세수 증대 및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했으며, 옥마산 올레길 정화활동, 공중화장실 청소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장 주무관은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 보조업무를 추진하면서 보건소를 방문한 환자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친절봉사행정을 실천했으며, 이로 인해 시 홈페이지에 4회의 칭찬글이 게시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