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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브랜드 상표사용 강화▲굿뜨래 마크 [굿뉴스365] 부여군이 굿뜨래 브랜드 상표사용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논산시 채운면 소재의 한 농업법인에서 지난 8월부터 부여군 공동브랜드인 '굿뜨래' 상표가 붙은 멜론박스 3,000여개를 불법으로 제작, 굿뜨래 상품으로 둔갑시켜 멜론을 서울의 한 상회에 납품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상표법을 위반해 농·특산물 브랜드 상표를 상표권자의 승인없이 무단으로 사용한 불법사용자를 고발조치했다.군은 농·특산물 브랜드 상표사용 강화를 위해 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운영 조례를 개정 불법사용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 법제화하고 관련법인과 협력 단속반을 편성 대도시 농산물유통센터 및 판매장을 단속하는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해 상표도용 사례를 원천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지속적인 농·특산물 명품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홍보(마케팅) 및 농산물 수출확대 ▲농·식품 소비확대 시장개척 ▲산지유통기반 확충 ▲농·식품 품질관리로 명품 브랜드 상품화 등을 추진해 시장 경쟁력을 높혀 나가기로 했다.기름진 땅과 깨끗한 자연환경인 좋은 뜰에서 생산된 최고의 제품을 뜻하는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2005년 대한민국 디자인경영대상 우수상을 시작으로 국가브랜드대상 3회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굿뜨래 멜론) 6년 연속 수상했고 상표 사용농가 호당 8,045만원 농가소득을 이루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고품질과 안정성은 물론 농산물의 신뢰를 각인시킨 1등 공신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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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15학년도 유·초등 신규교사 593명 선발1차 시험 장소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시험은 11월 22일(토)에 실시된다. 그리고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2015년 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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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한 주민! 활기찬 경제! 청춘 조치원!’ 비전 선포▲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이 2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조치원 발전 100인 위원회 위원, 조치원읍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정 2기 역점시책의 하나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사업은 '행복한 주민 !, 활기찬 경제 !, 청춘 조치원 !' 건설하기 위한 것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지난 2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조치원 발전 100인 위원회 위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주민 ! 활기찬 경제 ! 청춘 조치원 !'의 비전을 선포했다. 세종시정 2기 역점시책의 하나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는 오는 2025년까지 조치원읍을 세종시의 경제중심축으로 부상시키고, 구?신시가지 간의 균형개발을 위해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 ▲문화?복지 ▲지역 경제 등 4대 중점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이 시장이 밝힌 도시재생은 조화로운 도시구조와 근린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현 시청사 부지를 활용한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고, 세종시 제2청사로 활용하는 동시에 정부부처 관련 기관 및 단체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며, 조치원읍을 11개 권역으로 나눠 단계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창리 일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서민들의 생활터전이 되도록 하고, 전선지중화, 공사중단 건축물 재생 등 도시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프라 구축 전략은 지역 활력형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해 연기리에서 조치원읍 번암리까지 기존 4차선을 6차선 또는 8차로로 확장하고, 땅위의 지하철이라 일컬어지는 BRT와 연결하는 한편, 조치원 동서 연결횡단도로 확충사업과 교차로 정비, 쌈지?나눔 주차장 등 주차공간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복지 전략으로는 문화거점 기반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향토문화자료관 유치를 통해 문화시설과 융합한 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고, 터미널부지 업무단지 안에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갖춘 고용복지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서창천과 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해 생활문화 체육공간으로 조성하고, 평리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경제 전략으로는 오는 2018년까지 현 시청사 부지에 과학비즈니스벨트 SB플라자를 건립하고, 현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 부지는 정부청사와 세종시 관련 협회·단체의 업무공간으로 활용될 지상 8층 규모의 비즈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소규모 영세기업의 사업 공간 및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식산업센터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세종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자원을 발굴하고, 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세종ICT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정보통신기술 관련 5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사업의 시민의견 수렴역할을 수행할 조치원 발전 100인 위원회 발대식도 함께 개최, 앞으로 시민이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시민참여 기반의 위원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에 세종시가 있으며, 세종시의 모태도시는 조치원"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시민의 뜻을 모아 직접 찾아내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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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고중섭 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고중섭 회장[굿뉴스365]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고중섭 회장이 2014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중섭 회장은 지난 1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막한 제67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고중섭 회장은 1976년부터 지도자회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부터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장 직을, 현 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홍성군 및 충청남도 지도자회 발전을 이루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 회장은 또한, 지도자회 뿐만 아니라 홍성군4-H육성을 위해 학생4-H회원 2명에게 매년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4-H육성에도 기여했으며, 군 연합회의 특수사업인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농촌지도자 거리(홍성군 서부면 어사 ~ 남당 간 7.4km)에 왕벚꽃나무 1,100주를 식재하고 정비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펴 왔다. 이 밖에도 개인영농과제로 벼농사 3.5ha, 시설수박 3,966㎡, 배추 7,933㎡, 한우30두를 사육하여 매년 7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복합영농을 실천하면서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신기술을 주변 농가 및 회원들에게 전파하여 새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고중섭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랑스런 농업인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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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 자정 결의대회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이 10월 2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직원모임에 앞서 '부패척결 공직자 자정운동 실천 결의대회'(이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세월호사고 등 최근 잇달아 발생한 재난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뿌리 깊은 비리·부패 비롯됐음을 인식하고,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추진 의지에 발맞춰, 공직자가 먼저 청렴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자발적인 부패방지 노력 ▲나 자신과 주변부터 청렴 ▲부패구조의 제도적 차단을 위해 행정 투명성 제고와 평가 및 환류시스템 강구 ▲솔선수범으로 훌륭한 일터 만들기 동참 등의 내용을 결의하는 '공직자 자정 실천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낭독했다. 군은 이날 결의대회 개최 외에도, 효과적인 자정운동 추진을 위해 홍성군 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반부패 척결 및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교육 공동 실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충청남도 등 외부기관 주관의 청렴교육 실시, 청렴관련 홍보물 제작·배포, 행동강령 상담 운영 확대 등을 통한 행동강령의 생활 속 내재화, 고객만족도 실시간 조사시스템 활용, 청렴도 측정 결과 취약분야 중점 관리 등으로 제도적으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패척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잘못된 관행 개선을 통해 군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비리를 근원적으로 척결해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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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3일 오후 2시 군청 여하정에서 열리는 제3회 홍성군다문화축제에 참석, 6일 오전 8시 4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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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8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굿뉴스365]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오전 10시 30분 세영뷔페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지회장 김기성)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하신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을 발굴해 포상 격려코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 공로로 명천동 강선동씨와 대한노인회 대천5동분회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웅천읍 김교태씨를 비롯해 주포면 장주택씨 등 16명은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대천15통경로당과 명덕경로당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로부터 모범경로당 증서를 수여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한국연예협회보령지회 진행으로 민요, 트롯 등 축하행사가 열려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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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0일까지 가구주택기초조사원 59명 모집[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10일까지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총 관리자 및 조사원 5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보령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보령시 모든 가구(4만4729가구)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가구를 방문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관리자 16명과 조사원 42명, 업무보조원 1명 등 59명이며, 모집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기간 중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다.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조사지역 거주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20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부모 등은 우대 채용하며, 관리자는 필히 전산업무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방문(시 새마을정보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 가구주택총조사 담당) 또는 인터넷(www.census.go.kr)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새마을정보과(☎041-930-3289)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7일 발표되며 선발된 조사요원은 교육 후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조사를 수행한다. 1일 급여는 관리자 4만 9540원, 업무보조원 4만 5190원, 조사원 4만 7290원이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 및 2015 농림어업총조사의 실시에 앞서 조사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수집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표본 틀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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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군통합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4년(2013년 실적) 시·군 통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9개 분야 40개 시책 225개 세부지표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로, 보령시는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관광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안전관리와 환경산림분야는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군 통합평가는 행정전반에 걸쳐 업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평소 업무혁신과 창조시정을 구현하면서 적극적인 업무처리 결과로 분석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시군통합평가가 실시된 첫해부터 5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보령시의 재정인센티브는 내년 예산으로 받게 될 3억 원을 포함하면 모두 8억2500만원으로 늘게 되었다. 김동일 시장은 "900여 공직자들이 혼연일체 되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 지원받게될 인센티브는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결하는 사업에 유용하게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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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식품부 공모 '일반농산어촌 개발' 4개 사업 선정[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청라면 중심지 개발사업등 총 4건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등 사업비 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청라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51억), 관당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3억), 소양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2.1억), 보령시 지역역량강화사업(0.5억) 등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보령시는 해당 지역에 향후 5년간 기초생활기반시설,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종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지역개발과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열악한 지방재원 부담을 해소 할 수 있는 지특회계 포괄보조사업으로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기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의 경우 매년 전국 117개 시군에서 공모에 참여하는데 이번 2015년 공모에서 보령시가 선정되었다. 보령시는 공모에 앞서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보령시 권역발전협의회'를 구성, 폭넓은 의견 교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살린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정된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기초생활 인프라, 문화, 복지, 농촌경관 등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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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모범 운수종사자 관광홍보대사 위촉·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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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교통사고 예방은 사고(思考)의 전환으로부터▲천안서북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정 구재연 [굿뉴스365] 도로교통법상의 교통사고란 차의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한 사고를 말한다. 예기치 않게 뜻밖에 일어난 불행한 일이고, 우리 주변에서 일상이 되어버린 듯하다. 그러면서도 내가 운전자가 된다면 '나는 괜찮겠지! 별일 없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에 안전띠를 매지 않거나 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보행자 보호의무 무시 등등 잘못된 운전 습관들이 도로 위에서 난무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자료를 보면 2014년 10월 1일 현재 인구 33만인 천안서북경찰서 관내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22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배 가까이 증가했고, 특히 이 중에서 보행자 사고는 15명으로 전체 사고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단순하게 교통사망사고 발생 건수만으로 교통법규준수 의식이 결여되어 있다거나 선진교통문화 지수가 낮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심각성을 가볍게 여기는 것에서부터 이미 대형 참사가 시작된다고 봐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도로여건, 시설물, 교통통행량, 운전자와 보행자 특성 등 복합적 요인들을 고려해서 계절별, 테마별 계도·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공단,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과 도로구조 개선에 앞서 운전자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보행자나 운전자 모두 긍정적인 사고(思考)의 전환을 통해 올바른 운전습관과 보행습관을 길들인다면 교통사고로부터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나만 아니면 되겠지, 내 가족만 아니면 되겠지' 하는 이기주의적인 생각을 버리고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누군가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마음자세만 갖고 있더라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절반은 달성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처럼 교통사고(交通事故)예방은 사전에 약속된 규정 안에서 서로의 스타일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사고(思考)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천안서북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정 구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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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비봉농가주부모임, 불우이웃돕기 새우젓 판매[굿뉴스365] 청양군 비봉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훈자)은 지난 1일 농협 비봉지점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새우젓 판매행사를 가졌다.나눔 문화 확산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매년 10월 개최되는 이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주부모임 회원 30명이 참여해 최상급 새우젓을 직접 판매했다.이훈자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지만 겉으로 표현하기에 많이 서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비봉면 농가주부모임은 독거노인 등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이동빨래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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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우울증 해소 프로젝트 가동[굿뉴스365] 청양군은 농촌 고령화의 폐해로 자살 사망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해 관내 자살률이 점차 감소하고 인구증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제1차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세워 ▲농약보관함 보급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운영 및 현판식 ▲경찰서와 자살예방 공동대책을 위한 MOU체결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실시해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왔다.또 올해 제2차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자살 고위험군 매뉴얼 개발 및 보급 ▲거동불편 우울증환자 병원동행 ▲우울증 환자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지난해 통계청이 발표에 의하면 청양군은 10만 명 당 56.4명의 자살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4년간 처음으로 50명대로 낮아진 수치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68∼70명대였던 자살률과 비교하면 약 13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자살예방종합대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군은 공직자들이 먼저 문제점을 인식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2일 공무원 월례모임 자리에서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수 교수를 초빙해 노인자살의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또 오는 18일 개최될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자살‧치매 홍보관 '희망의 꽃나무 나눔'을 운영해 1000개의 꽃나무를 군민들에게 나눠 주고 '무엇이 당신을 힘들게 하는가?'의 주제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향후 자살예방 대책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공직자 뿐 만 아니라 군민들 모두가 관심을 갖고 행복지수 상승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자살률이 감소할 뿐 아니라 인구증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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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회 세종시민체육대회 개최▲지난해 4월 27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세종시민체육대회에서 읍면동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오는 3일 오전 10시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선수단,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세종'이라는 주제로 시민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제3회 세종시민체육대회는 10인 11각 릴레이, 파도타기, 명랑경기 등 시민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행사진행으로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된다. 이와 같은 공식경기와 함께 식전행사인 전문 타악팀과 읍면동 풍물패의 어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부대행사로 염광여고 학생들의 마칭밴드 공연과 풋볼프리스타일 공연,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과 초청 축구경기를 갖는다. 또 이날 오후 2시 20분부터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를 초청해 나눔콘서트(9인조아이돌 그룹 알파벳과 이병욱 및 양혜승의 40대 동방신기 한정우와 지역가수 김미진, 민영천 출연) 공연을 펼쳐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춘희 체육회장은 "제3회 세종시민 체육대회가 지역의 대화합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한 시민 모두의 마음과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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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3일 오후 4시 부여국립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66회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 폐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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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3일 오후 1시 30분 덕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충남 평생학습 온통(溫通) 박람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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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13개 도서방문▲김동일 보령시장[굿뉴스365] 김동일 보령시장이 오는 10일부터 행정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13개 도서 방문길에 나선다. 이번 도서방문은 민선 6기 첫해를 맞아 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 체계적인 도서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된다. 김 시장은 섬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지난 7월에 실시한 읍면동 초도순방과 같이 경직된 의전을 탈피하고 현장여건에 맞춰 사랑방 대화 형식으로 진행해 자유로운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서방문은 첫날인 10일 보령에서 가장 먼 섬인 외연도를 시작으로 녹도를 방문하게 되며 ▲13일에는 원산도, 효자도, 육도(소도, 추도, 허육도, 월도) ▲15일에는 호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순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섬 지역주민과 폭 넒은 대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뜻을 받들어 정성을 다해 시민 여러분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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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과 친절 공무원 선정[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주민생활지원과 조익현(37세, 복지7급) 주무관, 대천1동 건설과 한은경(29세, 행정7급) 주무관을, 친절한 공무원으로 해양수산과 오세열(47세, 청원경찰) 주무관, 최선주(32세, 행정7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조 주무관은 지난달 개최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지역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400여명의 복지대상자와 71건의 통합서비스사례대상자를 발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대천1동 한 주무관은 지난 8월부터 시행된 My-pin(내번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30여건의 My-pin을 발급했으며, 6천여세대에 대한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과 2500여건의 가족관계 민원 발급 등 민원행정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해양수산과 오 주무관은 항만시설과 공유수면 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대천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대천항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공유수면 불법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섰으며, 특히 관광객에게 도서관광을 안내하고 추석명절 귀성객 짐 들어주기 등 친절 봉사에 앞장섰다. 웅천읍 최 주무관은 무창포해수욕장 시설물관리를 추진하고 민방위대원 관리 철저로 안전지역 조성에 기여했으며, 특히 민원인을 위한 맞춤행정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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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오전 10시 세영뷔페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노인의날 행사 참석에 이어 오후 7시 50분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6회 부부행복 세미나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