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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노박래 서천군수는 19일 오후 3시 문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69회 서천문화학당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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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범씨 외 2명 장한 어버이상 및 효행상 수상▲왼쪽부터 이명범, 김종만, 안상옥씨[굿뉴스365] (사)한국효도회 예산군지역회(회장 김기원)는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장한 어버이상 및 제26회 효행상' 수여식에서 고덕면 이명범(남·70)씨 등 총 3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효도회는 어버이로서 자녀교육이나 가정 운영에 고결한 정신을 선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1988년부터 장한 어버이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이명범씨는 빈손으로 상경해 불굴의 의지와 희망으로 자수성가의 꿈을 이뤘으며, 어려웠던 경제 여건에도 3남매 모두 우리나라 치과산업 발전의 일꾼으로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종만(남·70, 대흥면 갈신리)씨는 외아들로 태어나 병환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으며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아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효행상을 수상한 안상옥(51·여, 예산읍 신례원리)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극진히 모시는 한편 장애가 있는 언니도 같이 돌보며 매사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원 회장은 "이번에 수상한 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효를 실천한 분들"이라며 "효의 길은 사람의 길,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정신을 확산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효를 실천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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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로명 주소 100% 생활화 홍보에 박차▲예산군 직원이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굿뉴스365] 예산군은 모든 군민이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발로 직접 뛰는 현장 행정과 적극적인 홍보로 도로명주소 사용이 많이 정착됐지만 100% 생활화를 목표로 더욱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시설물 점검 일제조사 및 행정리별 안내지도 제작 배포,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에 쉽고 편리한 벽면형 도로명판 450개소 설치 등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뿐만 아니라 버스승강장 기초번호판 설치, 보행자용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 설치, 예산시장 점포에 상세주소 건물번호판 설치 등 군민의 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도 병행해 추진해왔다.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로명주소와 GPS(위성항법장치)를 활용해 관모산, 수암산, 가야산 등 산악위험지구 및 주요 등산로에 긴급구조에 필요한 위치 찾기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쉽고 편리한 길 찾기는 기본, 시간과 물류비 절감의 일등공신’이라는 컨셉으로 사업장마다 도로명주소가 적힌 스티커를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 직접 부착해 사용이 편리하도록 조치하고, 명함 등 각종 인쇄물 제작 시 도로명으로 주소를 표기할 것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는 교차로 등 노면에 도로명주소를 표시하기 위한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노면에 도로명주소 표기가 완료되면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우체국, 택배, 배달업소 등 도로명주소와 밀접한 유관기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로명주소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집중홍보를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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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7일 리솜스파캐슬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평생교육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예산군 평생교육기관·단체 실무자 및 지역 실천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개회식 후 충남평생교육진흥원 김대순 사무처장은 간담회를 통해 충남평생교육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공모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평생학습도시인 예산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 찾기’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특강시간에는 3명의 강사가 평생학습과 리더십, 평생학습과 예산군, 참여와 소통의 학습을 주제로 각각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평생학습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례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황선봉 군수는 '급변하는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계자들의 나눔과 교류의 장을 통해 예산군이 평생학습도시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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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19일 오전11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1+3 사랑나눔 김장대축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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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송석두 행정부지사는 19일 오후 2시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사회공헌정보센터 출범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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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19일 오전 11시40분 비봉면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 1시30분 청양대학에서 열리는 청양군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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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소원면, 홀몸어르신 사랑의 집수리 봉사▲태안군 소원면(면장 김성환)과 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호)는 지난 11일부터 4일 동안 소원면 신덕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소원면 신덕리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에 대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굿뉴스365] 이웃 간 무관심이 보편화된 요즘 난방시설도 없이 전기장판과 홑이불을 의지한 채 추위에 떨던 태안군 소원면의 한 위기가정이 면사무소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올 겨울 추위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태안군에 따르면 소원면(면장 김성환)과 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호)는 지난 11일부터 4일 동안 소원면 신덕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수혜가구는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가족으로부터 방치된 채, 내부는 쥐로 인해 오염이 심각하고 비위생적인데다 보일러도 없고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는 열악한 주거지에서 생활하고 있어 시급한 집수리를 요하는 상황이었다.이를 안타까워하던 면과 주민들은 집수리 봉사자 10명을 구성해 개인 일정도 반납한 체 난방시설 및 문, 창틀을 설치하고, 내부 리모델링과 노후된 벽체보수, 도배장판 교체 공사 등을 시공해 지난 14일 완전히 새집으로 변한 집에 입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성환 소원면장은 "이번 어르신에 대한 봉사는 지역실정에 밝은 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발굴은 민·관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으로 앞으로 집수리봉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현장복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번 대상가구에 사례관리자 지정 및 생계비, 의료비, 밑반찬 등 긴급지원과 돌봄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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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에 계절 잊은 꽃망울 맺힌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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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장소선정 설문조사 실시[굿뉴스365] 청양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향후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소 선정을 위한 군민의 폭넓은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일부 군민들이 축제 장소 변경에 대한 문제를 꾸준히 제기함에 따라 어느 장소에서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 축제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군민의 의견을 듣고자 실시될 예정이다.지난 2000년도부터 청양고추·구기자등 농특산물의 대내외 이름을 알리고, 마케팅을 위해 지천백세공원에서 시작된 이 축제는 지역경제와 상권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는 청양시장 공영주차장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올해까지 개최됐다.본 설문조사는 공정한 조사를 위해 청양신문사에 용역을 통해 실시하게 되며, 읍·면 주민 및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여 축제장소선정에 반영 할 계획인 만큼 설문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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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심벌마크, 도시브랜드, 마스코트 변경 추진[굿뉴스365]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주시 상징물 변경 중간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열린 공주시 상징물 변경 중간 용역 보고회는 그 동안 상징물의 디자인 등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상징물간 연계성이 부족하여 공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거나 마케팅하기 어려워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에 의한 것.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심벌마크, 도시브랜드, 마스코트 간 상호 연계성을 강화하고, 마스코트는 대중성과 상품성 확보를 통해 관광기념품까지 연계하는 등 상징물이 실질적인 공주시의 얼굴로서 홍보와 마케팅의 주체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공주시 상징물변경 계획은 지난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주시의회 설명과 기본조사 및 지역전문가 등의 의견청취를 마치고 현재 한국디자인진흥원을 통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견과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상징물 최종안을 마련하고 최종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들어 변경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의 심벌마크와 마스코트는 지난 1996년 시․군 통합 시 만들어졌고, 도시브랜드는 2008년에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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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산면, 자체 생산 쌀 정신대 피해 할머니에 전달[굿뉴스365] 보령시 주산면(면장 유성윤)에서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위안부 할머님들의 쉼터 '평화의 우리집'을 방문해 휴경농을 활용해 생산한 쌀 20포(1포 1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주산면사무소 직원들이 '주렴산 3.1운동 문화지킴이' 창의학습동아리를 구성, 보령에서 유일하게 독립만세운동을 시작한 주렴산 3.1만세운동에 대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휴경논 2760㎡을 활용해 생산한 가칭 '독립미(獨立米)'다. 주렴산 3.1운동 문화지킴이 회원들은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주렴산 국수봉 '기미독립만세 진원지 기념비'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제95회 3․1만세운동 재현 항일 애국지사 추모 기념식' 준비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 왔으며, 일제강점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자체적으로 생산한 쌀을 전달하게 됐다. 회원들은 평화의 우리집에 전달되고 남은 30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유성윤 면장은 "휴경논을 활용해 생산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일제강점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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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운동 현판식[굿뉴스365]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주민참여로 시행된 도랑살리기운동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25일까지 6개소 마을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고 추진의지를 다진다.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도랑살리기운동 완료를 자축하며, 앞으로 주민스스로 도랑을 가꾸고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운동은 충청남도에서 5개년 계획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시는 지난 4월 추진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사업시행에 앞서 마을다짐대회, 선진지 견학, 환경교육 등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현재 6개소 도랑살리기운동을 성공리에 완료하기에 이르렀다. 행사는 주민, 단체 등과 사업대상지 하천정화활동을 비롯해 농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쓰레기 투기와 소각 금지 관련 환경교육 및 EM효소 만들기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환경교육 및 도랑정화활동을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랑에 더욱 관심을 갖고 유지해 준다면 쾌적하고 깨끗한 도랑이 살아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운동으로 주민 스스로 도랑을 가꾸고 유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주민들의 노력으로 사후 관리를 할 때 도랑이 살아나고 유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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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3 수험생 위한 건강강좌 '눈길'[굿뉴스365]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5개 학교 1,031명 대상으로 총8회에 걸쳐 건강강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건강강좌는 지난 10월 관내 13개 고등학교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 결과 5개교가 희망함에 따라 외부강사 2명을 초청, 각 학교를 방문하여 이뤄진다. 강의주제는 수능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성숙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것을 돕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실천 계기 제공을 위해 ▲흡연예방은 필수, 음주문화 바로알기 ▲나의 건강체중 바로 알고 유지해요 ▲비만과 영양의 관계알기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건강행태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보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6개교 234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운동, 비만, 영양 등을 내용으로 주1회씩 6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12월 중순까지 16개 중·고등학교 2,817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는 예비 사회인으로 진출을 앞둔 고3수험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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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역사영상관 특별사진전 '백제의 옛 도읍 공주와 공주사람들 이야기'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공주역사영상관 제2회 특별전 '추억의 옛 사진으로 읽는 백제의 옛 도읍 공주와 공주사람들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0년 간 백제의 고도인 공주의 역사와 공주사람들의 생활상을 '고도 공주의 명승고적 이야기', '교육도시 공주의 학교, 학생 이야기', '내 고장 공주, 공주사람들 이야기'라는 3가지 주제로 보여 준다. 특히, 공주의 근대건축문화유산으로 올해 공주역사영상관으로 재개관한 구 공주읍사무소(등록문화재 제443호)에서 열려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도 공주의 명승고적 이야기' 편에서는 백제의 옛 도읍지이자 조선시대 충청도 행정의 중심지로 웅진 백제시대 왕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송산리고분군의 옛 모습과 임류각·쌍수정·공부루 등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이 산재한 공산성, 마곡사와 갑사, 고마나루, 근대건축문화유산인 금강철교·중동성당·공주구읍사무소 등 다양한 문화유산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교육도시 공주의 학교, 학생 이야기' 편에서는 각종 근대교육기관이 설립되고 1948년 도립공주사범대학이 개교하면서 '교육도시'로 수많은 교육자와 인재를 배출해 낸 공주의 각종 근대학교의 모습과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입학·졸업·수업·운동회·소풍·등하교·애향단 활동 등 옛 학교생활과 학창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내 고장 공주, 공주사람들 이야기' 편에서는 공주시가지의 변천, 마을 길 넓히기·다리 놓기·지붕개량 등 새마을 사업과 고마나루·공산성 등 명승고적과 함께한 시민들의 나들이 모습 등 어려운 시절에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묵묵히 공주를 가꾸고 발전시켜 온 공주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앞서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시 주 행사장에서 개최해 공주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얻은 '제60회 백제문화제 기념 특별 사진전'을 공주역사영상관으로 장소를 옮겨 후속 전시하는 것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과 향수를, 학생과 청년들에게는 공주의 역사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는 11월 20일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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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복 태안군민 되기 운동' 추진[굿뉴스365] 태안군이 지역 발전기반의 초석인 주민등록 인구 증가를 위해 특별대책에 나섰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 동안 '주민등록 인구 증가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태안군 주민등록 갖기 운동’에 돌입했다.군은 복군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 추세로 1989년 복군 당시 8만5천명에 가깝던 인구는 지난 10월말 현재 6만2360여명으로 2만2600명(26.6%) 가량이 감소했다. 군은 우선 태안에 직장을 갖고 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행복 태안군민 되기 운동’을 펼칠 방침이다.특히 관내 기관 및 업체에 관련 실과를 분담부서로 지정해 소속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중점 독려하고 일대일 홍보를 추진해 공감대를 형성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또 읍면별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을 내달 말까지 운영해 실거주하거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전입을 펼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역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구증가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특히 지역인구는 각종 정부예산 지원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는 만큼 주민등록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태안에서 직장을 갖고 거주하시면서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께서는 꼭 태안으로 전입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기타 주민등록 전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지원과(670-2233) 또는 읍면 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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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19일 오후 2시 30분 태안군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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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일선 시·군 소방서, 장비차량 파손 심각▲왼쪽부터 충남도의회 신재원 의원, 조이환 의원 [굿뉴스365] 충남 일선 시·군 소방서의 장비와 차량 등이 부주의 또는 조작 미숙으로 심각하게 파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방대원의 장비 기술 습득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방대원의 이런 부주의와 조작실수는 예산 손실을 넘어 출동 시간마저 늦추는 등 더 큰 재난·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충남도의회 신재원 의원(보령1)과 조이환 의원(서천2)이 충남도소방본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소방차량 출동 시 파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35건의 차량 사고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2012년 13건, 지난해 9건, 올해 13건 등 구급차와 물탱크차, 펌프차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파손됐다. 문제는 이런 사고가 소방대원 부주의와 조작실수에 의한 사고가 태반이라는 점이다. 출동 시 교통사고 35건 중 무려 33건이 운전자 부주의와 조작실수에 의한 사고가 났던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나머지 2건은 상대방 부주의였다. 실제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차량 출동 시 총 10건의 교통사고를 냈는데 10건 모두 운전원 부주의로 차량을 파손시켰다. 이에 따른 보험처리 비용도 6000만원에 달했다. 보령소방서 역시 최근 3년간 7건을 사고를 냈는데, 7건 모두 운전원 조작실수에 의한 사고였다. 조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며 "소방대원이 장비 조작을 잘못해 사고를 낸다는 것은 그동안 훈련과 교육을 되짚어볼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출동 시 사고는 결국 재산과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며 '확실한 교육을 통해 대처해 달라"고 촉구했다. 신재원 의원은 "소방대원의 장비 기술 습득 교육 등을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해 소방대원의 세심한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대 소방본부장은 "더욱 명확한 교육과 훈련으로 사고를 최소화하겠다"며 "도민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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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호 홍성소방서장, 광천시장 현장확인 안전확보 노력[굿뉴스365]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화기취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부터 취약한 재래시장에 대해 관서장이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손정호 서장은 18일 광천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장, 이장 등이 모인 가운데 시장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장을 다니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상인들에게 시장 통로에 물건적치 금지, 시장주변과 점포에 대한 자위소방대 예방순찰 강화, 점포별 화기취급 및 전열기구 점검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손정호 서장은 "재래시장은 시장 특성상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상품이 다량 보관돼 있으며 시장 내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재래시장 상인 모두 자율적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과 재래시장 진출입로에 불법 주정차 근절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재래시장 8개소에 대해 시장 내 거주자 인적사항과 점포현황,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방시설 보급현황을 일제 정비하는 한편,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 및 예방순찰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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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24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회기로 제2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원식 의원, 안찬영 의원, 장승업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세종시 예산안 및 2014년도 세종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2014년도 제2회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2014년 주요업무추진사항, 중기지방재정 및 교육재정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 11월 21일과 24일 양일간은 시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제2대 의회 개원 후 첫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과 201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12월 16일 10시에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예산안과 201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제2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