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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예 농업인력 79명 배출[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예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만세보령농업대학이 일곱 번째 졸업식을 가졌다. 20일 오전 11시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개최된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수여 및 시상,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김동일 만세보령농업대학 총장이 79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학생회 자치활동으로 공로가 많은 최향종 학생회장을 비롯해 8명이 공로상, 자체평가를 통해 1년 동안 모범적인 수업활동을 한 학생 3명이 우등상을 수상했다. 또 전 교육과정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교육에 참여해 열의를 보여준 14명에게 주어진 개근상은 더 없이 값진 상으로 보령시 농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시켜 줬다. 졸업식을 가진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친환경농학과, 도시농업과 2개 학과를 운영, 지난 3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오후 4시간씩 농업에 대한 이론과 사례발표, 토론과 실습, 화합행사, 현장체험학습 등 농업전문기술과 교양과정으로 다양하게 운영돼 농업인과 도시민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김동일 시장은 졸업 식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영예로운 졸업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만세보령 농업대학을 통해 보령농업인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친환경농업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력이 되며, 도시농업 확대로 도·농간 이행증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2008년도부터 운영해 이번 졸업이 7회째로, 총 5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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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21일 오전 9시 미산대농창고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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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잇달아▲ 지난 18, 19일 이틀 간 세종시 연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사진은 연동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모습.[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잇달아 열리며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세종시 연동면(면장 안기문)에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연동면 주민자치센터 앞마당과 노송송담 경로당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채광종) 회원과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하추자) 회원 50여 명이 김장 김치 110박스(20kg)를 담가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등에 방문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연동면 평안의 집(대표 한미희) 자원봉사자들도 저소득 가구를 위해 김장 김치 60박스(20kg)를 마련했으며 적십자봉사회(회장 강희옥)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했다. 또 연서면(면장 김선각)에서는 19, 20일 이틀 간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성만, 조자영) 회원 50여 명이 연서면 주민자치센터 뒷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저소득 가구에 나눠줄 김장 김치 700포기를 마련했다. 세종시 각 읍면동에서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다음 주쯤 대부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며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훈훈함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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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조동준의원,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굿뉴스365]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이 지난 1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목표로 전국 광역의원 843명, 기초의원 3,713명을 대상으로 후보자 시절 선거 공보물에 제시했던 공약 내용에 대한 철학과 비전, 공약개발의 프로세스를 심사한 결과, 광역의원 26명, 기초의원 13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들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고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공모 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조동준 의원은 "정치인에게 있어 공약이란 군민과의 약속으로 당연히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천군민들이 원하는 의정활동이 무엇인지, 더욱 더 다가가는 의원활동이 무엇인지 공부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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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찾은 '노랑부리저어새'▲20일 부석면 창리 철새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 주변의 농수로에서 천연기념물 제20호 노랑부리저어새 3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굿뉴스365] 천연기념물 제205호 노랑부리저어새가 서산 천수만을 찾았다.20일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 창리 철새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 주변의 농수로에서 노랑부리저어새 3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부리 끝이 노란색인 이 새는 습지나 평지의 물가, 강 하구 등지에서 주로 수식한다.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됐다.천수만 일대에는 20여 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황새와 흑두루미,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큰기러기 등 20만여마리의 철새가 겨울을 나려고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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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국회 방문▲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김제식 국회의원을 만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굿뉴스365]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했다.이 시장은 신임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을 만나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서산시에 대한 업무협력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인구와 기업의 증가로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통교부세 산정에 있어 서산시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어 이 시장은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내년도 예산에 ▲국도29호선(성연)~국도 32호선(인지)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30억원 ▲서산 어린이 안전체험센터 조성 100억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이 시장은 또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제식 의원을 면담하고 성연~음암 간 위험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에 뜻을 같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시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이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 환수와 관련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환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토론회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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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4년 바르게살기 여성도의교육에 참석,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서산시 4-H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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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지원청, 하반기 통학차량 안전 및 친절교육 실시[굿뉴스365]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은 20일 각급학교 통학차량 운전자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안전교육 및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직원 친절교육으로 시작된 이번교육은 청운대 항공서비스학과 이소영 교수를 초청해 미소로 맞이하는 교육가족이라는 강의로 시작해 참여자들이 미소연습과 전화친절 방법등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절도향상으로 청렴하고 친절한 교육행정을 제고하자는 다짐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실시된 통학차량 안전교육에서는 도로교통안전공단 이형규 교수가 방문해 관내 운전원들과 행정실장들이 숙지해야하는 2015년부터 실시되는 도로교통안전법 개정사항은 물론, 방어운전, 어린이 버스 승하차시 주의사항등 최근 자료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연수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자 교육장은 "동절기 대비 차량정비 및 학생 차량 이용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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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 청양교육장김은자 청양교육장은 21일 오후 3시20분부터 청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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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동절기 설해대책 추진▲태안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동절기 설해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제설자재 하차모습[굿뉴스365] 태안군은 지난 주 예년보다 이르게 첫 눈발이 날린 가운데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동절기 설해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우선 제설 작업에 필요한 제설함 260개를 주요 도로에 설치하고 염화칼슘 435톤과 소금 500톤, 모래 815㎥ 등의 제설자재를 확보해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각 읍면 등에 전진 배치했다.또 덤프 2대, 모래살포기 12대, 제설기 12대, 백호우 2대 등 총 28대의 제설장비로 신속한 제설작업 준비태세를 갖췄다.특히, 이원면 당산고개 등 경사가 급한 4곳에 최신 제설장비인 ‘원격염수살포기’ 4개소(34개)를 운영함으로써 취약도로의 초기 강설에 신속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폭설이 내릴 경우 군내 주요도로 17개 노선의 위험 경사로 5.1km에 대해 제설작업을 집중실시하고, 외곽도로에 대해서는 각 읍·면이 맡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제설작업 시스템을 구축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공무원 및 도로보수원 등 총 35명으로 제설인력을 편성해 유관단체와도 유기적인 협조로 겨울철 기상변화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개인 차량은 월동 장구 준비를, 또한 주민들은 내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워 올 겨울 빙판길 사고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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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황금향' 본격 수확!▲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산 ‘황금향’이 이달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 /사진은 임대근 농가의 태안읍 상옥리 농장에서 황금향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굿뉴스365]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사랑을 받고 있는 '황금향'이 태안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임대근(59세, 태안읍 상옥리)씨 농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태안산 '황금향'이 이달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좋은 점만 접목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비타민 C도 풍부해 제주도의 특산 감귤중에서도 고급 과일로 겨울철 감기예방 등 건강관리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껍질은 질기지 않고 얇고 부드러워 까서 먹기에도 쉬우며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아이들에서부터 노인들까지 전 세대에 걸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화훼농가가 많은 태안에 수출시장 여건 악화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화훼(장미)농가에 기존하우스의 일부 시설만 보완하여 재배하면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아도 겨울을 날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장미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되고 있다.또 태안산 황금향은 경쟁과일인 레드향과 한라봉보다 1개월 먼저 출하돼 시장 선점율이 좋으며 태안의 토질이 좋고 시설하우스도 양호해 품질 및 당도면에서 제주도보다 높다는 견해다.이에 임대근씨가 2012년 처음으로 4년생 묘목을 구입해 3천300㎡ 규모의 농장에서 홀로 재배하던 황금향이 올해에는 3농가가 재배에 참여해 총 4농가 6천875㎡에 재배되고 있다.임대근씨는 "해풍과 토질이 좋은 태안에서 생산된 황금향은 당도가 높고 과일향이 좋으며, 즙액이 많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맛이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3농혁신 시범사업으로 황금향 재배 사업을 추진해 현재 4농가가 참여하고 있다'며 "시장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어오던 관내 장미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황금향은 3kg단위로 포장돼 과일의 크기에 따라 3만원에서 5만원까지 여러 가격대별로 출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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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2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태안군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 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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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도청-교육청-경찰청 화합친선 체육대회 22일 개최▲지난해 예산군에서 열린 두 번째 대회(2013.11.9) 개막식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굿뉴스365]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내포시대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홍성군과 예산군, 그리고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세 기관인 충남도청, 도교육청, 도경찰청이 참여하는 화합 친선 체육대회가 오는 22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홍성군체육회(회장 김석환 홍성군수)가 주최하고 홍성군, 예산군,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족구, 축구, 테니스 등 6개 종목에 걸쳐 5백여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종목별 시상 없이 경기만 진행하는 방식으로 양 군 체육인들과 도청, 도교육청, 경찰청 종목별 동호인들 간의 우의를 다질 예정이며, 홍성군과 예산군의 5급 이상 직원들이 참가하는 배구경기가 번외경기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청이 이전한 지난 2012년에 처음 개최돼 이번이 세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내포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교육청과 경찰청도 참여해 대회 규모가 한층 커졌다. 군 관계자는 "내포시대 개막 2년을 앞두고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군과 도청, 도교육청, 경찰청 간에 더욱 돈독한 관계가 형성돼 내포시대를 선도하는데 힘을 모아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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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21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도시재생사업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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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 연호라이온스클럽,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굿뉴스365] 당진시 합덕읍 연호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백)은 18~19일 동안 배추 700포기를 직접 구입하여 회원들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이틀동안 걸쳐 작업한 김장김치는 10kg 120상자(500만원상당)를 마련하여 순성면, 합덕성당, 합덕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 가정 등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연호라이온스클럽은 명절때면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노인의 날에는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참 공동체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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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14년 복지전달체계 개편 우수[굿뉴스365] 당진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4년 복지행정상’의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포상금 2,500만 원을 받게 됐다. ‘복지행정상’의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은 여러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이 지자체로 오면 사회복지 담당 1~2명이 업무를 처리해 업무과중과 비효율이 발생하는 복지깔때기 현상을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분야이다. 당진시는 이 부문에서 복지정책의 증가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복지 대상자의 증가에 따른 복지깔때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복지전달체계 개편 추진단을 구성하고, 인사·조직 부서와 함께 표준 사무분장표 시행과 인사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선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노하우 등을 멘토링 하는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각종 사회복지사업에 경험이 풍부하고 해박한 지식을 갖춘 사회복지 공무원을 읍·면·동에 배치해 민원인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복지코디네이터를 운영한 것도 우수상 수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사무소의 복지기능 강화를 추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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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김홍장 당진시장은 21일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학교에서 열리는 당진 동학농민혁명 연구 추계학술대회에 참석,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도로이중굴착 방지 및 지하매설물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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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은 21일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학교에서 열리는 당진 동학농민혁명 연구 추계학술대회에 참석, 오후 3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전통줄다리기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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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세종시 이전 법 개정 추진"▲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충남 공주)[굿뉴스365]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국무총리 소속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한 관련 법안 개정작업이 추진되고 있다.또 종전 안전행정부에서 일부 조직이 떨어져나간 행정자치부의 세종시 이전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충남 공주)은 19일 행정자치부를 세종시 이전 대상 제외 기관에서 삭제하고, 신설기관인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를 세종시 이전기관에 포함하도록 하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해 국회 법제실에 검토의뢰했다.박수현 의원은 국회 법제실 검토를 마치는대로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 현행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외교통상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여성가족부, 안전행정부는 세종시 이전 제외 기관으로 돼 있다. 따라서 신설부처인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문제를 둘러싸고 벌써부터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박 의원은 "국무총리실이 이미 세종시로 이전한 만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인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세종시 이전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 관련 법안에 세종시 이전을 명기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또 "종전 안전행정부도 당연히 세종시로 이전했어야 하지만 부처이기주의로 인해 세종시 이전이 무산됐다"면서 "행정자치부로 축소돼 재구성된 만큼 이번 기회에 함께 세종시로 이전토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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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화와 타협 통한 공공갈등 관리 나선다[굿뉴스365] 충남도는 19일 공주에 위치한 아트센터 고마에서 도 및 시·군 갈등관리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갈등관리 관계관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 및 시·군의 사업부서 갈등관리 담당공무원이 갈등해결을 위한 유사 모델을 적용해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도 갈등관련조례개정안 설명에 이어 플러스충남포럼 현장활동 소개, 분야별 공공갈등전문가 특강,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 대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공공갈등전문가 특강은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정철 위원장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평화적 갈등해결사례'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의 '갈등대응 패러다임 전환과 과제' ▲단국대 정정화 교수의 '공공갈등관리와 조정 및 협상기법 사례분석' 등이 실시됐다. 이어 도 자치협력팀장의 주재로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한 우수사례 3건을 공유하고, 내년도 평가에 대비해 갈등해결 1건, 협력 1건을 발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분임별 토론에서는 정정화 교수의 진행으로 '공공갈등, 대화와 타협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참여 공무원들의 갈등관리에 따른 문제점과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돼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공공갈등은 갈등이 발생된 후 관리하고 해결하려는 노력보다는 사전진단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책입안 전 단계에서부터 정책결정 단계까지 다양한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도와 각 시·군간 공공갈등을 줄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