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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4일 외국인 편의음식점 지정 현판식[굿뉴스365] 충남도는 24일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음식점 ‘궁중화로’에서 나트륨 줄이기 참여 ‘외국인 편의음식점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외식업중앙회 신건택 충남지부장,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외국인 편의음식점 컨설팅 사업’은 접객능력 향상 및 경영개선 등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도는 도내 22개 업소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해 최종 17곳이 외국인 편의음식점을 지정했다. 도는 이번에 최종 외국인 편의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홍보 및 자부심 함양을 위해 도지사 지정 외국인 편의음식점 인증표지판도 제작·설치해 주고 있다. 이외에도 도는 사업종료 후 3개월간 매월 1회 외국인 편의음식점 지정 업소를 방문해 후속관리, 정보제공,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 8월 교황 방문을 계기로 충남의 대표음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컨설팅 사업을 계기로 충남의 맛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8년부터 도내 10개 시·군 83개 업소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외국인 편의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100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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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평화·사랑 정신, 우리사회 더 따뜻하게 만들 것"▲안희정 충남도지사[굿뉴스365]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안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평화와 사랑이라고 하는 메시지보다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없을 것"이라며, 더 넓은 평화로 나아가야 할 21세기, 예수님의 평화·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탄절 메시지 전문.성탄절 메시지도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남도지사 안희정입니다. 오늘은 매우 기쁜 날입니다. 우리가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든 12월은 우리에게 늘 기쁜 달로 다가옵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 인류사에 던지는 그 강력한 메시지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평화와 사랑이라고 하는 메시지보다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도민 여러분,올 한해에도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지역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여전히 크고 작은 갈등도 존재했습니다. 세대 간, 계층 간, 또 산업 간, 그 많은 간극마다 보이지 않는 시련과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딛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 시대, 우리 사회에는 평화와 사랑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법과 제도의 개선을 통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노력과 함께 공동체적 사랑과 우애의 마음으로 더 큰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사랑하라, 용서하라, 그리고 평화를 만들어라",2014년 전 우리 인류를 구원했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그 의미를 함께 기념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랍니다. 즐겁고 뜻 깊은 성탄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모쪼록 남은 한 해 알차게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12. 25충청남도지사 안 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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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탑동교회, 이웃돕기 쌀·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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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엔이텍,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굿뉴스365] 당진시 송악읍 소재 (주)이엔이텍 이붕용 대표가 지난 23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재)당진장학회(이사장 김홍장)에 당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엔이텍의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붕용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당진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학업과 본인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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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 금천정보센터 개관금초권역이란 당진시 신평면 초대1․2리와 금천2리 일원의 3.2㎢ 343가구, 842명이 거주하는 권역을 뜻하며, 당진시는 금초권역 외에도 총사업비 43억여 원을 투입해 황토권역(고대면 당진포1․2․3리 13.1㎢ 일원) 종합정비사업도 추진 중으로, 지난해에는 권역센터 신축과 웰빙한우촌 조성, 무선방송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다목적복지회관과 자립형복지회관 등을 조성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금초권역 종합정비 1단계 사업은 이번 금천정보센터 준공을 계기로 마무리 되며, 내년부터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금천정보센터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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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26일 오후 5시 가원예식장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자활센터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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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은 26일 오전 11시 논산시의회에서 열리는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 오후 5시 가원예식장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자활센터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 오후 6시 30분 설악가든 체리홀에서 열리는 당진지역사회연구소 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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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개최[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유병두 건설교통항만국장과 안효권 시의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당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 및 운영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체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 ▲부실 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에 관한 사항 ▲지역건설산업체의 애로사항 수렴 및 해소에 관한 사항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 및 법령개정 건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일반측량협회 당진시협의회 소속 장래순 위원 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비롯해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도 전달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에서 자치단체의 경쟁제한 규제를 개정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당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의 개정에 앞서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각종 공사 등에서 외부로부터의 청탁 등을 배재하고 자재를 투명하고 적합하게 선정하기 위해 별도로 운영해 온 자재선정위원회가 법령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시의회의 지적에 따라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조례'의 제12조 제7호 규정에 근거해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민관의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면서 "앞으로 협의회가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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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월체납액 최소화 총력[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12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연도폐쇄기까지 체납액 징수에 온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동안 추진한 징수실적을 재무과장이 총괄보고했으며, 연도폐쇄기인 2월말까지 본청과 읍면합동으로 체납세금 최소화를 위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예산군은 금년도 발생한 75억 원의 체납액 중 39억 원을 정리해 현재 36억 원의 체납액이 있다. 이는 전년동기 체납액 43억 원 대비 7억 원이 감소된 금액으로 군에서 추진한 강력한 징수활동이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그동안 고액체납자 징수담당 책임징수제 운영, 납세지원콜센터 운영을 통한 소액체납자 독려, 체납자 보조금지급제한, 성실납부마을육성, 모범납세자 선정 표창 등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부의식을 함양하고, 성실납세자 지원정책을 통한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으로 자주재원의 근간인 지방세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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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기센터, 26일부터 센터 통합교육 및 11개 읍·면 순회 교육 운영[굿뉴스365] 홍성군 농업인을 위한 최대 규모의 실용교육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오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역리더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초까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11개 읍면에서 열린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달여 간 총 31회, 대상인원 3,400여명이 수강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와 규모를 지닌 교육이다. 교육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주요 작목 영농기술은 물론, 농촌 삶의 질 향상과, 현안인 FTA 대응방안,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치발견 등 최신 영농기술의 보급, 그리고 향후 농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농촌 건설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 희망자는 당일 현장접수로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분야(☏041-630-9647) 또는 해당 읍·면 산업분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은 홍성지역 농업환경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하고, 시청각자료를 적극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새해 영농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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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역사관, 홍성 근대 교육 특별전 개막23일 오후 3시 홍주성역사관에서 열린 개막식은, 김석환 군수와 이상근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유물을 기증한 이병학 전 갈산고 교장에 감사패가 수여되기도 했다.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지역의 교육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내년 3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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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비 1253억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굿뉴스365] 2015년은 그 어느 해보다 홍성군 구석구석, 변화·발전 폭이 커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의 2015년도 국비 확보액은 1,253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홍성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올해 1,081억원 대비 15.9% 늘어난 것이며,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135억원보다 118억원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내년도 국비확보를 통해 추진되는 군의 주요 사업으로는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에 90억원, 홍주읍성 보수정비 사업에 41억원 등 기존에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고, 홍성군새마을회관 건립 12억원, 용봉산 홍성천문대(천체조망공원) 설계비 3억원 등도 확보됐다. 군민 안전을 위한 국비 확보 실적도 눈에 띈다. 상습 침수구역인 광천 신진리 일원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비로 55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옥계자연재해 위험지구 28억원, 광천 옹암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개선사업 13억원, 장신·반송 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3억원 등 안전 분야에만 12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농수축산분야에서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 사업비 23억원, 축사시설현대화사업 15억원, 농기계임대사업 분소 설치 10억원, 은하면·서부면 농촌환경 정비사업 15억원 등 139억원을 확보했다. 또 홍성읍·광천읍 하수관거정비 BTL임대료 52억원을 비롯해 금마면 상하수도 30.8km 29억원, 구항·서부 농어촌상수도 8억 4천만원 등 상하수도분야에 101억원, 월계천 하천정비 23억원, 대판천 하천정비 14억원 등 하천정비사업에 55억원을 확보했다. 지역의 교통 여건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홍성읍 오관리 공영주차장 확보를 위해 3억원을 확보하였고, 홍주서문~로얄장간 도로 개설사업 10억원, 홍주고~대우아파트 간 도로개설사업 10억원, 은하 목현 회전교차로 사업 2억원을 각각 확보했으며, 홍성북부 우회도로 사업과 국도40호 남당항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각각 5차 국토계획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사업 외에 타 기관에서 수행하는 홍성군 관련 국비사업도 여러 건 확정되면서 2015년 홍성군 발전을 크게 도울 것으로 보인다. 홍성~청양 간 국도 건설사업에 국비 518억원이 반영된 가운데, 홍성호 등 수질개선을 위해 홍보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비 210억원, A지구 방조제 보강공사 225억원, 충남도립도서관 신축 40억원, 금북정맥(국도29호) 생태통로 설치 22억원, 홍성읍~내포신도시 방호울타리 설치 등 안전보행환경조성사업 20억원,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사업 설계비 5억원, 홍성기상대 설립 5억원, 내포시정부합동청사 건립비 8억원 등이 각각 반영되는 등 타 기관 사업의 국비 반영액도 1,090억원을 상회하면서, 충남의 신중심으로 부상하는 홍성군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 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 다각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하며, "군 사업은 물론, 기타 기관의 홍성 관련 예산도 많이 반영된 만큼,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홍성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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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24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한돈농가 활성탄 공급 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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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정진홍 진료과장·이보경 경리계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홍성의료원 이보경 경리계장(왼쪽), 정진홍 진료과장(오른쪽)[굿뉴스365] 홍성의료원 정진홍 진료과장과 이보경 경리계장이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크게 기여한 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정진홍 진료과장은 2006년에 홍성의료원에 입사해 환자 진료 및 소외계층 무료진료,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했고,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전문적 환자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국가의료비절감 등 지역사회 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는 평이다. 이보경 경리계장은 1988년에 입사하여 2011년 경리계장으로 임명 받은 후 약품비 저가인센티브 및 충남4개 의료원 공동구매를 주도해 적극 추진했으며 예산절감에 획기적으로 기여한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크게 이바지하여 타의 귀감이 됐다. 한편, 지난 4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14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 경진대회에서 ‘안전한 배식을 위한 조리장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해 홍성의료원이 입선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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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산꽃마을 장광석 위원장 대통령상▲청양 칠갑산산꽃마을 전경[굿뉴스365] 충남 청양 칠갑산산꽃마을 장광석 위원장(53)이 전국 최고 도농교류 마을 대표로 뽑혔다. 23일 도에 따르면 장 위원장은 이날 서울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마을리더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마을 대표나 기업·단체, 개인 등을 뽑아 시상하는 도농교류 최고 영예의 상이다. 장 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칠갑산산꽃마을에서 각종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끌어 많은 체험 및 방문객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음에 따른 것이다. 칠갑산산꽃마을은 지난 2004년부터 마을 발전을 위해 농촌체험관광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 중이며, 매년 250여건의 체험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은 또 한국미술협회와 코미디협회,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서울 신월4동 주민자치위원회, 금강유역환경청 금강환경지킴이 등과 1사1촌 자매결연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칠갑산산꽃마을은 이와 함께 박람회·지역행사 참석, 자체 소식지 발행, 축제 개최, 홍보, 마을 주민 도농교류 관련 기관 교육 참석 및 선진지 견학 등도 펼쳐왔다. 이 같은 활동으로 칠갑산산꽃마을에는 연 평균 1만 5000여명의 체험·방문객이 찾고, 연간 2억 원 가량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4년부터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 위원장은 현재 충남팜스테이협의회 회장과 충남체험휴양마을협의회 총무이사, 청양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청양군칠갑산콩발전협의회 회장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위원장의 이번 수상으로 칠갑산산꽃마을은 마을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도농교류는 농촌마을을 활성화는 물론,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3농혁신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내년에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고향마실 페스티벌 개최, 도시로 찾아가는 농촌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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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송석두 행정부지사는 24일 오전 11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14 충남교통연수원 제2차 임시이사회에 참석,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물 관리 정책협의회에 참석,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최종점검 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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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내포신도시 주부모니터단 출범[굿뉴스365] 내포신도시 입주민의 불편사항 및 제안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제2기 주부모니터단이 출범했다. 충남도는 23일 중회의실에서 ‘제2기 내포신도시 주부모니터 위촉식’을 갖고 11명의 모니터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내포신도시 내 극동아파트 주민 가운데 선발·위촉된 제2기 주부모니터단은 2015년 1월부터 2년간 내포신도시 입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제보 및 생활공감 제안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영수 도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은 "생활 속 주부모니터단의 역할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내포신도시를 서해안시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부모니터단이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5월 롯데아파트 입주민 중 1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주부모니터단을 출범시켜 1년 여간 34건의 민원을 접수해 이 중 31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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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오염물질 배출 위반 11개 사업장 적발[굿뉴스365] 충남도는 최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 환경법령 위반 사업장 11곳을 적발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내 46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위반 사업장을 유형별로 보면 ▲배출시설 가동 시 집진시설 미가동 1개소 ▲배출(방지)시설 부식 마모 방치 2개소 ▲자가측정 미이행 1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2개소 ▲측정기기 고장·방치 1개소 ▲기타 변경신고 미이행 4개소 등이다. 도는 이들 위반 사업장 중 1곳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고, 나머지는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각 사업장의 위반 내용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수 무단방류와 집진시설 미가동 등 환경오염행위 차단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강도 높은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공무원 단속만으로는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 한계가 있는 만큼, 불법행위를 목격하는 경우 국번 없이 128번이나 도 환경관리과(041-635-4446)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영세사업장이나 반복 위반사업장, 신규사업장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운영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무료 컨설팅을 환경보전협회(042-486-8056)를 통해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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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천북에 '수산식품 복합단지' 조성[굿뉴스365] 충남 보령 천북에 대규모 수산식품 연구·가공·유통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도는 해양수산부가 최근 실시한 '2015년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보령시 '천북 웰빙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의 수산가공식품산업 발전대책에 따른 이번 공모에는 전국 4개 시·도가 신청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가 공개 평가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가렸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천북면 장은리 일원 3만 6119㎡ 규모의 천북 웰빙특화단지에 내년부터 2017년까지 국비 78억 원과 지방비 78억 원 등 모두 156억 원을 투입, 굴 단지 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가공·유통 복합시설을 설치하는 등 수산식품 산업 인프라도 대폭 확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천북 웰빙특화단지는 주변 시·군에서 생산된 수산물 판로로 활용돼 양식어업과 연근해어업 동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한중 도 해양수산국장은 "그동안 수산물 가공품은 부가가치가 낮은 단순 냉동품이 약 60%를 차지하는 등 수산식품 개발과 투자에 미진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남 수산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3농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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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광역단체 첫 가족친화기관' 재인증[굿뉴스365] 지난 2011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 받은 충남도가 다시 한 번 가족친화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도는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을 2년 동안 연장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 제도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8년부터 실시 중이다. 도의 이번 유효기간 연장은 가족친화 정책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 및 의지가 높고,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출산 전후 휴가 복귀율,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정지퇴근, 직원들의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음에 따른 것으로, 인증은 오는 2016년 11월 21일까지 유지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 한편, 도내 각 시·군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에도 가족친화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