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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K-water 최계운 사장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청색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여럿이 무리지어 다니는 양은 뛰어난 사회성과 협력을 나타냅니다.우리 K-water의 새로운 비전슬로건인 SMART K-water START Together와 일맥상통하다는 점에서 새롭게 펼쳐질 2015년이 더욱 기대됩니다.지난 2014년은 K-water가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을 준비하는 한해였습니다.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국책사업과 관련한 어려움 속에서, 미래발전과제 추진계획을 구체화하여 실행 기반을 차근히 다져왔습니다.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K-water 가족 여러분! 2014년에는 우리는 "하면 된다.", "우리나라 물 문제는 우리가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한 한해였습니다.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2015년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여전히 녹록치 않을지라도, 연초부터 과감한 실현과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100년 K-water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예년에는 2월초까지 한 달여간 이어졌던 업무보고를 오늘 하루로 마무리하고, 곧바로 실행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발상의 전환과 혁신을 통하여 성과를 창출해 나가야 합니다. 실행으로 말하고, 혁신으로 대답하며, 성과로 증명해야 합니다. 2015년 새롭게 거듭나는 K-water를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중점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통합물관리의 본격적인 실행을 시작합시다.섬진강수계 시범사업을 연내 실시하여 그 효과를 타 수계에 확산하고, 홍수재해 통합관리사업, 지자체 노후저수지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국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통합물관리를 정책화해야 합니다.모든 기술은 체계화하고, 물 정보는 통합해 관리하며, 정확하고 유용한 물 정보를 수요자가 쉽게 접근하도록 만들어 국민들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국내외 모든 물 정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Smart Water City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여 건강한 물 공급의 전국적 확대 기반을 마련합시다.파주시 전역에 SWC를 확대 도입하여 건강한 물 공급 사업의 브랜드 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SWC 성과 확산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물 공급 표준 모델의 내용과 체계를 정립하여 지방상수도 수탁 지자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미급수지역 광역상수도 직접 공급 확대와 노후시설 개량 등 수도시설에 대한 근원적인 안정화 대책도 마련하여 모든 국민에게 건강한 물 복지의 혜택을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수변사업과 해외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K-water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자리매김해야 합니다.시화나래를 세계적인 수변도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실행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제테마파크는 1분기 중 사업자 선정을 구체화하고, 부산에코델타시티는 본격적 사업 착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합니다. 아라뱃길은 주변여건을 하루속히 개선하여 더 이상 논란의 중심에 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는 적극적인 사고로, 아라뱃길을 수도권 최고의 문화관광레저의 명소로 육성해야 합니다. 18km 수로에 아롱지는 꽃길, 수도권 최고의 문화공연장, 여의도와 덕적도, 서해 5도를 오고가는 수많은 여행객과 신선한 수산물, 물류 운송을 통해 이곳을 K-water의 또 다른 자랑거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해외사업은 전사적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전략국가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기존사업은 수익성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국제기관과의 유대 강화, 국내외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규사업의 다각화를 유도하고, 리스크 관리는 더욱 강화하여 성장 속에서도 내실을 기해 주기 바랍니다. 이제는 북한사업도 통일준비위원회, 국토부 등 정부부처 및 북한관련 전문가나 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북한 수자원 조사연구 및 러시아 등과의 국제협력 강화와 대북 정책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북사업의 기반을 넓히고, 실제 사업을 착수하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고성과를 창출하는 생산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혁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미래발전과제를 뒷받침하는 핵심기술 개발과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위기대응 역량 강화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물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정부3.0의 선도적 이행 및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공고히 해야 할 것입니다.지속성장의 필수기반인 재무건전성 강화도 추진해야 합니다. 4대강 투자비 회수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다각적인 경영개선 노력과 구분회계를 통해 사업단위별 책임경영을 강화해야 합니다. 일하는 부서, 협업에 적극적인 부서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표를 만들어야 합니다.무엇보다도 올해는 조직문화 혁신에도 전사적 역량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그동안 군더더기처럼 붙어있던 불합리한 관행과 관습을 뿌리 뽑고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없애며, 일하는 방식을 확 바꾸어야 합니다. 모든 자료는 시스템을 통하여 취합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사람이 시스템 속에서 자료를 얻도록 해야 합니다.앞으로 모든 조직 운영은 일과 성과가 중심이 되어야 하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행위는 절대 없어야 합니다. 열린 회사를 위해 제가 먼저 여러분에게 다가가 마음을 열고 소통함으로써 조직 내 신뢰를 쌓아 나가겠습니다.모든 경영진과 부서장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을 발휘해주고, 직원 여러분은 스스로가 K-water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주십시오.5,000여 임직원 모두가, 누가 해 주기를 기다리는 방관자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K-water의 주인이 되어 나가야 합니다. 회사경영과 관련한 모든 소식과 내용도 지속적이고 공개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회사 운영내용이나 나가야 할 방향 등에 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진 시스템을 정착시켜 주시기 바랍니다.사랑하는 K-water 가족 여러분! 우리가 올해 해야 할 많은 일들은 혼자, 또는 한 부서나 본부만으로는 해낼 수 없습니다.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동료, 타 부서, 타 본부와 함께할 때 비로소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 더 큰 이익을 얻는다는 뜻의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2015년 우리 K-water 가족 모두의 힘과 열정을 모아주십시오.을미년 새해, 실행․혁신․성과를 통해 100년 K-water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2015. 1. 2K-water 사장 최 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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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서 6일부터 30일까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총 35회 5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6차 산업화에 따른 농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작목 경쟁력 강화, 농업 경영체의 역량향상과 경영혁신을 통한 강소농 육성, 농촌생활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연계로 농촌의 활력화 도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벼농사 △고추 △한우 △산채 △농촌리더반 △농업마케팅반 △농촌자원개발반 △농업기계 △친환경농업 △귀농․귀촌반 △콩 △마늘 △강소농반 △방풍 등 15개 과목으로 교육요구 분석을 토대로 지역별로 교육과정을 설정해 운영하게 된다.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일(농촌리더), 8일(한우), 13일(양봉), 15일(강소농), 22일(귀농·귀촌), 27일(마케팅), 28일(친환경), 29일(고구마), 30일(농업기계) △웅천읍 7·8·27일 △주포면 9일 △주교면 9·13일 △오천면 13․14일 △천북면 14·15일 실시된다. 또 △청소농협에서는 15·16일 △청라면 16·20·27일 △남포면 7·8·28일 △주산면 21·22일 △미산면 21·22·30일 △성주면 23일 △대천1~4동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2일 △대천5동은 27일 해당 읍면동사무소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교육은 사례중심의 영상 교육자료 및 전문과목별 핵심기술에 대해 농업인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 농가 성공 및 실패사례와 개선방안을 제시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과목별 전문분야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질의응답 등 다양한 학습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조환 소장은 "농업인 실용교육은 3농 혁신(농업, 농촌, 농업인)을 실천하고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목표로 새로 개발된 기술, 경영 정보제공과 농업 재해요인별 기술적 대응방안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한다.”며 “지역농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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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굿뉴스365] "마지막 공직생활을 고향인 보령에서 봉사할 수 있게 돼 정말로 감회가 새롭다"며, "열과 성을 다해 부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충남도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던 이상영(李相永, 58세)씨가 2일자로 보령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미산면이 고향인 이 부시장은 1977년 경기도 용인시 외사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부여군에 이어 지난 1988년 충남도청으로 전입, 농촌진흥원, 주택과, 농어촌개발과, 농업정책과, 총무과 등을 거쳐 2000년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보령시 미산면장으로 발령받았다. 또 대천5동장을 역임하고 2004년 다시 충남도청에 전입, 여성정책관, 자치행정과, 세무회계과 등을 두루 거쳐 2009년 서기관에 승진,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문화예술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세무회계과에 근무하면서 원자력과 수력을 대상으로 한 지역개발세 과세 대상에 화력발전을 추가하도록 총력을 다해 현재 보령시 세수가 확충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문화산업과장으로 역임하면서 ‘인정문화상품제’를 도입하고 문화예술과장을 역임하면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큰 업적을 남겼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자 모두가 시정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과 지혜를 모아 간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하나도 없다"며, "먼저 변하고 앞장서서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에 열정과 노력, 그리고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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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시무식 통해 '끊임없는 변화' 강조[굿뉴스365] "2015년은 본격적인 민선 6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며, 보령시 발전의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고 거침없는 전진을 이어가야 합니다. 또 이를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과 행동의 변화가 반드시 선행돼야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을미년 새해아침 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공직변화’를 신년 화두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관행과 답습의 벽을 허문다는 의미로 ‘파격’이 있다”며, “파격적인 변화로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행동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진일보한 결과를 이뤄내라"고 강조했다. 또 "고이면 썩는 것은 물만이 아니라, 생각과 습관, 조직문화 역시 고이면 썩는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공직역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생명력 넘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만 시대가 필요로 하는 능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다"고 당부했다. 보령시의 2015년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비롯해 국도와 철도 등 보령시를 관통하는 도로망 정비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한편 기업과 공공기관이 속속 입지하는 등 여러 가지 여건으로 볼 때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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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 오전 8시 20분 시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월간업무추진계획 보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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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합강 오토캠핑장 새단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의 대표적인 휴게 명소인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이 새롭게 단장한다. 세종시는 이달 초부터 오는 3월말까지 합강공원 오토캠핑장 기반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보강을 위해 약 3개월간 휴장한다. 이번 휴장기간동안 시행되는 시설개선과 보강공사는 세종시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수차례에 걸쳐 방문․요구해 확보한 국비 총 9억 원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불편사항으로 제기됐던 ▲캠핑장 사이트 ․ 전기증설 ▲화장실 ․ 샤워실 ․ 놀이터 ․ 그늘막 등 편의시설 보강 ▲금강 수위표시, CCTV 등 안전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야외 캠핑 비수기인 동절기를 이용해 안전시설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을 통해 임시 휴장사실을 홍보하는 등 캠핑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종삼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시설보강과 정비공사를 통해 합강 오토캠핑장이 세종시와 인근 충청권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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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환경미화원 13명 공개 채용[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실시에 대비하고 행정구역 신설과 환경미화원의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13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서류심사는 2014년 12월 1일 이전부터 세종시에 주소를 등록해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인 신체건강한 사람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들 중 부양가족다수자로 4배수 내에서 선발한다.세종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람에 대해 환경미화원으로서의 기초 체력을 검정하기 위해 ▲모래 가마니 메고 50m 달리기 ▲200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세 종목에 대한 체력시험을 상대평가로 진행, 최종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내에서 2차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체력검정와 면접점수를 합산해 오는 3월 13일 최종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공개채용에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1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시청 녹색환경과에 접수하면 된다.기타 공개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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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도시 사업 국비 9억 원 확보[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안전도시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 원을 지난 12월 말 확보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세종시는 이번에 국비로 확보한 사업비를 백천교 노후교량 재가설 등 재난방지와 교통안전을 통한 안전도시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종시 부강면 갈산리에 위치한 백천교는 1970년대 준공돼 교량폭이 좁고 노후된 시설 때문에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교량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명학산업단지와 호남고속철도 등 현재 진행중인 공사로 인해 증가한 대형차량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해당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고, 보행자 편익과 교통안전을 증진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양완식 예산법무담당관은 "시민안전을 위해 시급한 예산을 국비로 확보하게 돼 큰 보람이며, 이번 특별교부세 사업비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사업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행복한 세종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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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드림스타트, 겨울 특강 5일부터 실시▲지난해 겨울 특강 모습[굿뉴스365] 당진시드림스타트(시장 김홍장)는 오늘(5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생(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2015년 드림스타트 겨울특강’은 ▲구강교육 ▲소방안전교육 ▲인터넷 중독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영어 ▲영화상영 ▲꼬마악단(바이올린, 첼로, 플롯, 기타) 등의 1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겨울특강에는 당진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인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당진소방서,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협력기관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기관 간 연계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당진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겨울특강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및 협력기관과 함께 아동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겨울특강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드림스타트로 문의 (☎ 354-2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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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정병희 당진시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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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난해 종합만족도 조사결과 발표[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 본청(34개 과)과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만족도와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주민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편리성, 쾌적성 등 10개 지표에 대해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에게 직접 전화를 통해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했으며, 전화 친절도는 민원인을 가장해 가상의 시나리오를 활용해 전체 직원의 40%에 해당하는 공무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최초 수신상태와 응대 태도, 연결 상태, 끝맺음 등 4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주민만족도와 전화친절도 점수를 합산한 종합만족도의 상반기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76점, 하반기 평균은 80.7점으로 나타났으며 기관별 점수를 보면 당진시 본청의 종합만족도가 80.8점, 읍면동의 종합만족도가 85.6점으로 읍면동사무소의 만족도가 시 본청 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 본청에서는 안전행정과가 85.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기업지원과(85.5점), 농정과(83.7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읍면동에서는 면천면이 89.3점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당진3동(86.7점), 신평면(83.8점) 이 뒤를 이었다. 평가항목별로는 주민만족도는 편리성과 쾌적성, 친절성, 공정성, 신뢰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신속성과 전문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전수를 받았으며, 전화 친절도에서는 응대태도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업무의 전문성에 대한 중점적인 개선과 함께 친절도 향상을 위한 매뉴얼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은 개선책을 마련해 보완하고, 잘된 점은 전부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원의 기본예절인 전화예절을 평가하는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해 보다 양질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은 당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3년 연 1회 실시하던 주민만족도 조사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4년에는 상·하반기에 걸쳐 2회 실시했으며, 미스터리 콜링 형식을 통한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를 도입하는 등 정확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번 평가결과는 시정자체평가에 반영해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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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전대진단 시민참여 확산대회 개최[굿뉴스365] 논산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안전 대진단 시민참여 확산대회를 개최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민·관합동 ‘국민안전대진단 시민참여 확산대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안전의식 확산 및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논산시협의회(공동위원장 황명선, 류제협), 논산경찰서(서장 김창수) 등 유관기관,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 등 안전관련단체와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활속에서 안전위협 요인에 대한 신고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신고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수 논산경찰서장은 "최근 시민들은 안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준법의식 실천은 미약한 상태로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는 강력한 힘이 된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제협 안전문화운동 추진 논산시협의회 공동위원장은 "최근 세월호 사고 등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 때문으로 오늘 행사를 통해 그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은 백제주유소 사거리 양쪽 도로에 도열, 안전조끼를 입고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카드 및 안전지시봉을 사용해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라는 안전슬로건 구호를 제창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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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섬김행정 '돋보여'[굿뉴스365] 논산시가 민선6기 역점 추진해 온 섬김행정과 민원 혁신행정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결과 상위권 성적을 받아 충청남도 시군 중 1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에 고충민원과 일반민원을 제기했던 9천200명을 대상으로 민원신청의 용이성과 처리과정의 충실도, 처리결과에 대한 태도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전화설문 방식으로 지역별 고충민원처리 만족도 평가로 이뤄졌다. 논산시는 지자체 고충민원처리 만족도 평가에서 67.88점, 일반민원처리 만족도 평가에서 81.04점을 얻어 충청남도 시군 중 1위, 전국 75개 기초자치 시 중 4위를 차지해 충남은 물론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섬김행정과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시정 구현을 목표로 황명선 시장을 구심점으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민원을 챙기고 체계적으로 행정 시스템을 꾸준히 점검 관리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시민 중심의 부단한 밀착 행정 추진결과로 분석된다. 황명선 시장은 "시민을 고객이 아니라 주인이라고 생각을 바꾸면 시민을 대하는 마음도 진심이 먼저 움직이게 돼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시민 섬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적극적인 열린 행정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 2014년 고충민원처리 우수기관 및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 1위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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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예천동에 '명품 주거단지' 조성▲ 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굿뉴스365]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새로운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서산시는 '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최근 충남도로부터 최종 지정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예천동 한성필하우스 아파트 앞 30만 8802㎡ 부지에 1천 577세대의 주거단지와 도시지원, 상업 및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마무리한 후 이르면 2016년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조영학 도시과장은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심 난 개발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정주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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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3년 연속 유망축제 선정[굿뉴스365] 서산지역 대표 축제인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3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됐다.2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1억 3천 5백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지난해 10월 ‘여인의 눈으로 바라본 조선시대’를 주제로 열린 제13회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역대 최대인 3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70여개의 다양한 민속체험을 비롯해 성곽 돌기, 읍성 축조, 순교성지 순례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완섭 시장은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해미읍성과 해미순교성지의 세계문화유산 등록과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해미읍성 일원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등 모두 44개의 축제를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지난해 3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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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5년 시무식 개최[굿뉴스365] 서산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2백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 시장은 “지난해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에도 크고 작은 성과를 내며 서산의 미래 비전을 가시화한 한 해였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 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서산이 ‘환황해권 시대의 중핵도시’로 비상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올해 신년 화두를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초불득삼(初不得三)’으로 던진 이 시장은 창의와 역동적인 시정을 통해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이 시장은 "올해도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를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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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동부시장 방문으로 새해 첫 행보[굿뉴스365] 이완섭 서산시장은 2일 동부시장 방문으로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서민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이날 동부시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이날 새벽 전통시장인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격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 시장은 "올해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아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기반시설 정비 등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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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직장체육사격팀 입단식을 주재하고,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5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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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본향말 '예산말사전2',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 선정▲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된 예산말사전2[굿뉴스365] 예산군 대술면 출신의 충청말 연구가 이명재 시인의 ‘예산말사전2’가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예산말사전2’는 예산지역을 중심으로 충청말을 폭 넓게 조사 정리한 역작으로 2012년에 출간된 ‘예산말사전1’에 이어 나온 책이다. 이 책은 충청사람들의 일상 생활과 관련된 예문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산말사전2'가 세종도서 우수도서로 선정된 것은 표준어교육으로 사라져가는 충청말의 의미를 인정받은 것이고 또한 언어 속에 담긴 충청의 문화자산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많은 방언사전들이 출간되고 있는 현실에서 사전류에서 세종도서로 선정된 것은 전례가 드문 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우수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추후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소외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2600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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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회전교차로 3군데로 확대▲ 예산읍에 조성중인 회전교차로 모습[굿뉴스365] 예산군에 예산역 앞을 비롯한 3개 지역에 회전교차로가 설치 돼 차량 통행 불편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산역 앞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해 현재 진출입차로, 중앙교통섬 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4월 중에는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아리랑고개 사거리와 신례원역 앞 사거리에도 올해 공사에 착공해 내년 회전교차로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회전교차로에서는 차량의 연속적인 진입으로 통행 속도가 개선돼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여주며, 특히 교통지체 해소 및 사고감소, 대기오염 절감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기간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에는 현재 예산읍 주교 오거리와 덕산면 시량 사거리에서 회전교차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