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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달밤 야시장' 대폭 확대 운영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지난해 7월부터 20회 가량 치렀던 백마강달밤시장을 대폭 확대 운영해 사비백제의 밤을 밝힌다.부여군은 오는 7일과 8일 부여읍 성왕로173번길 12번지에 위치한 부여시장 광장에서 백마강 달밤 야시장을 개최한다.‘떡잎부터 다른 달콤한 밤 야시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올해 첫 야시장은 시장상인들이 주축이 돼 달밤시장 추진단을 꾸리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소공연 등을 마련했다.특히, 이번에는 가족단위 참여객들을 위해 버블쇼,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연들도 갖춰갈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먹거리로는 아이스크림튀김과 돈가스바, 파니니, 연잎머핀, 또띠아피자 등 30여가지가 넘는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며, 상품으로 연꽃행초, 랜턴캔들, 독립출판물 등이 판매된다.매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야시장에서는 재미있는 사회로 치러지는 길거리 민속 골동품과 임산물 경매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한다.이 밖에도 부여시장 2층에 마련된 청년몰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부여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돼 운영되는 백마강달밤 야시장은 올해 10월 28일까지 5일장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치러진다.군 관계자는 “국내 5호점으로 개장된 부여 백마강 달밤시장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상권에 기름을 붓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야시장이라는 특수한 즐길거리로 지역민들과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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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면,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없앤다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앤다.부여군 임천면(공동위원장 황남익,정경옥)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천면 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8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맞춤형 복지허브화 교육, 복지협의체 운영세칙 제정,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복지협의체는 민간인과 공무원 등 15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을 중심으로 발굴·조사반과 나눔·지원반으로 역할을 나누어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주요임무는 취약계층 발굴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동향파악 및 모니터링,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 등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정기회의에서 민간위원장 정경옥 위원장은 “아직도 사회 곳곳에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이 많은데 민·관 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로 현장중심 복지행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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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 서명운동 벌여부여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추진위원회(본부장 김영욱)가 조기착공을 위한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에 잰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추진위 위원 20여명은 지난 달 30일과 2일 부여와 홍산 5일장과 부여시가지, 롯데아울렛부여점을 각각 방문하여 이용객들에게 충청산업문화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하여 대선공약에 반영해야 된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서명운동을 벌였다.추진위 서정호 사무국장은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었다”며 “대선 이전에 각종 행사에도 서명운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김영욱 본부장은 “위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역사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열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여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있는 보령선을 반드시 5년 이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대선공약에 반영시키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충청산업문화철도는 지난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었으나, 실시설계비용 등이 확정되지 않고 있어 민간이 주축이 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국회 등을 방문하여 조기착공을 촉구하고 있다.또, 충남연구원이 충남지역 대선공약 사항으로 보령선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각 정당에 전달되었으나, 이를 적극 반영토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강력한 의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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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문화부문 대상 수상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서비스품질 경영혁신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영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활동을 전개해 온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논산시는 대도시에 비해 문화혜택이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대도시에 가지 않더라도 최고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조지 원스턴 피아노 솔로콘서트, 조수미 콘서트, 웃찾사와 함께하는 신춘 FUN페스티벌, 시민의 날 이승철 콘서트·이문세 콘서트, 이은미 송년콘서트, KBS 열린음악회(장윤정, 걸스데이, 김경호 등), 뮤지컬 레미제라블, 청소년 콘서트(달샤벳, 틴탑, 방탄소년단, 치타, EXID 등) 등 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기획으로 문화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행복’이라는 컨셉으로 매년 제공되는 테마별 공연(2015년 희망, 2016년 소통, 2017년 행복)과 더불어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위해 소규모 직접 방문과 읍면 단위 공연 유치 등 ‘찾아가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서비스를 정책적으로 추진해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의 행복공감대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즐겁다’,‘기쁘다’라고 느끼고 표현하는 그런 좋음을 우리 생활속에 잘 배치하는 일이 문화공연이고 그러한 삶이 즐거운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활기찬 문화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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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봄이 주는 따뜻함처럼 따뜻한 동고동락(同苦同樂) 함께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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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4일 오후 2시 제72회 식목일의 날을 맞이하여 전동면 노장리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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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해예방 ‘우수’ 국비인센티브 50억 확보충남도가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비 인센티브 50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최근 국민안전처가 전국 1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실태 점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재해 위험 저수지 △우수 저류 시설 △소하천 정비 사업 등에 대한 조기 발주와 조기 완공, 사업 홍보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5월 25일 ‘방재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내년 국비 50억 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올해 평가에서는 이와 함께 보령시와 예산군이 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는다. 유병훈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재해 위험 요인 제거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기후변화로 자연 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해 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 충남을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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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내년도 고입 기본계획 발표후기고 12월 11일 원서 접수 시작 12월 30일 배정세종시 전기고는 학교별로 전형을 실시해 12월 7일 마감되고 후기고는 12월 11일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30일까지 배정이 이뤄진다.세종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발표했다.(가칭)세종예술고, 세종국제고, 세종하이텍고, 세종여고(상업정보계열), 성남고(예술계열) 등 전기학교는 12월 7일 이전 입학전형이 마무리된다.원서 접수 3개월 전에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전형 계획을 공고해 학교별 전형을 실시한다.특히 내년 3월에 개교하는 (가칭)세종예술고는 내신성적 외 실기고사, 면접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5∼6월경에 입학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으로 4월 말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모집요강을 안내할 예정이다.후기학교 일반고는 12월 11일과 12일에 원서를 접수받고, 12월 30일까지 배정이 이뤄지며 추가 배정은 2018년 1∼2월에 진행한다. 후기학교인 세종고는 5월 예정된 자율학교 재지정 결과에 따라 추가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전기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7월 말에 모집 방법 및 정원에 대한 확정된 정보를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우리교육청은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고입 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고교상향평준화가 잘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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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국민의당 경선 참여 독려김용필 안철수 국민캠프 세종충남 국민특보 총괄단장은 3일 충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일 실시되는 국민의당 경선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김용필 총괄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완전국민경선에 대해 국민의 참여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며 “마지막 경선 지역인 세종,충남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만을 달성의 신기원을 열어 줄 것”을 호소했다.김 단장은 또 “완전하고 튼튼한 안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가장 깨끗하고 정직한 안철수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대세고 시대정신”이라며 “세종충남에서 80만,90만을 넘어 100만 표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당은 정당사상 최초로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완전국민경선을 실시하고 있으며4일 충청권 경선에서 대선후보를 확정한다.,국민의당은 전남,광주,제주에서 6만2441명이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지막 경선지역인 충청권을 남겨둔 3일 현재 17만4238 명의 참여했다.한편 안철수 국민캠프는 지난 2일 세종 신신웨딩컨벤션에서 최경환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충남 국민특보단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200명의 특보들이 참석한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김용필도의원을 ‘세종충남 국민특보 총괄단장’으로 임명해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나섰으며, 278명의 국민특보을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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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기간 운영▲충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세월호 참사 추모영상 및 사진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이 밖에도 10일에는 세월호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 합창단’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모 합창 공연을 실시하고, 각 급 학교에서는 학생 계기교육 및 학생자치 토론회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김 교육감은 14일 서산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안전은 인권이다’란 주제로 안전수업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교훈 삼아 학생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단위 학교별 추모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존중 의식을 더욱 고취 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도교육청에서는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 실현을 위해 충남소방본부와 협업해 119 안전체험 차량을 4월부터 천안, 논산, 홍성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난대피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재 등 재난에 대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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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9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전직원 교육아산시(시장 복기왕)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공명선거를 위한 전 직원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원치영 지도홍보계장을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선거관여금지 규정, 선거범죄 사례, 공직선거법상 제한 금지 규정 등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선거중립을 엄정히 지키고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직선거법 위반의 오해를 받거나 시비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의 엄중한 선거중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차질 없는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관위와 함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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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도교육청, 충남 행복교육예비지구 사업 업무협약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교육청에서 공모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선도 사업인 2017 충남 행복교육예비지구에 지정됐다. 공주시와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31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과 김지철 교육감, 이연주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교육예비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행복교육예비지구 사업은 관광 및 교육문화도시로서의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지역 특색사업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협의체 구축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시와 교육청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충남 교육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교육 혁신과 마을 교육 활성화, 마을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의 교육문화도시인 공주시가 변화와 혁신으로 행복한 희망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속의 학교, 학교속의 마을을 지향하는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고 사업 성공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충남 행복교육 예비지구 사업으로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학교교육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어떻게 만들어 낼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예비지구로 지정으로 보조금 2천만원(도비 8백만원, 도교육청 1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시비 2천만원과 함께 1년간 준비단계인 예비지구로 운영하며, 내년부터 일반지구 지정으로 매년 1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2022년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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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청명·한식일 전후 산불조심하세요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은 청명·한식 전후를 맞아 주말인 지난 1일과 2일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근무는 대형 산불방지특별대책 추진에 따라 청명·한식 기간에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1년 중 산불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임을 감안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근무를 하게 됐다. 이에 장항읍과 서천군청(재무과) 직원 50여명은 합동 분담마을을 편성, 주말에 출근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마음을 다지고, 산림과 인접한 13개 취약지역 분담마을에 출장하여 산불조심 계도와 묘지 주변, 논·밭두렁 불법 소각행위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행위를 차단하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든 읍민이 산불없는 장항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과 인접한 100m이내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등 각종 불 놓는 행위금지를 특별 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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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재 야행’ 본격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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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미생물 연간 400톤이상 확대 공급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자연과 농업환경을 보존하고 지속적인 안전농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자체 배양한 농업미생물을 연간 400톤 이상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은 토양미생물제(유용미생물)와 생균제를 자체 배양하여 주 1회 균밀도 및 pH검사 등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후 관내 농가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및 생균제를 공급받기 희망하는 농업인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실로 방문하면 간단한 접수와 함께 농가당 최대 40ℓ를 수령할 수 있다. 정세희 축산기술팀장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미생물 공급량은 390톤으로 매년 10%씩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농업미생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토양 및 사료효율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내 농업인들이 인식하면서 매해 꾸준히 사용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2016년 월별, 분야별, 축종별 보급 현황을 보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 고추정식 및 밭작물 파종기에 사용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원예작물이 40%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그 다음으로 축산이 39%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산에선 한우농가가 52% 비율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축산 사료용으로 생균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면 △사료효율 개선, △면역력 증강, △질병의 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앞으로 생균제의 사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분뇨에서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제거 능력이 뛰어나 축사 내 유해가스 및 악취감소 효과가 크고 파리, 모기 등 각종 해충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는 광합성 균은 7월에서 10월 사이에 집중 공급되어 인근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사용후부터 밭에 들어가는 것이 즐거워졌다는 이강업(시초면 봉선리) 농가는 “4년 전부터 양파를 비롯한 밭작물 재배에 사용해봤는데 흙 냄새부터 구수하게 바뀌었다”며 “토양이 살아나면서 농약 사용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세희 팀장은 “농업미생물을 잘만 활용하면 관행농법보다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의 건강, 주위 악취, 토양의 지력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한편으로 2016년 공급 및 사용분석을 토대로 생산물의 안정성 및 품질의 고급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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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공주역 개통 2주년 기념 승객 환영행사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일 공주역 광장에서 KTX 공주역 개통 2주년을 맞아 백제문화유적 관광투어단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일 KTX용산역을 출발해 9시 40분 공주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을 일일이 맞이하고 공주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문인 공주역의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이자 2018 올해의 관광도시인 공주의 많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5월 개최되는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와 9월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등 기념촬영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공주시와 ㈜코레일 관광개발, 한국문화연수원이 공동으로 공주역 개통 2주년을 맞이해 공주역 활성화와 백제역사유적 홍보를 위해 모집했으며,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송산리 고분군과 공산성 등 주요 역사유적을 돌아봤다.아이와 함께한 참가자는 “아이에게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피부로 느끼게 해주고 싶어 이번 투어에 참여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환영까지 받으니 공주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5월에 열리는 석장리 구석기축제도 꼭 한번 참여하고 싶은데 그때에도 다시 공주역을 이용할 생각”이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공주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여건 개선과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공주역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백제역사문화유적 및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공주역을 이용한 관광연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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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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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업성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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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 지원천안시 원성2동은 지난 31일 주민센터에서 희망풍차 긴급지원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심상철 동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안지구 협의회장 이홍구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신청자로 선정된 이 모(50)씨에게 생계비를 전달했다. 이번에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 씨는 4남매의 가장으로 질병으로 장기 입원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태였다. 생활비와 자녀들의 학비를 감당할 수 없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됐다고 전했다.심상철 동장은 “관내에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을 앞으로 적극 발굴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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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회 의원 후원회 제도 탄력최대 숙원인 후원회 제도 첫 문턱 넘어…국회 법 개정 통해 정치자금 양성화 기대▲ 윤석우 시도의장협의회회장지방의회 정치자금 양성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광역의원 후원회 제도’ 추진이 힘을 받고 있다.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광역의원 후원회 도입과 관련한 의견에 수용 입장을 밝히면서 첫 문턱을 넘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광역의원 후원회 도입의 최종 결정은 국회로 공이 넘어간 상태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는 이 같은 의견을 중앙선관위로부터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앞서 의장협의회는 중앙선관위에 지방의원 선거 후보자에 대한 후원회 구성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견을 건의한 바 있다.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간 의정활동에 본질적인 차이가 없음에도 지방의원만 후원회를 불허하는 것은 결국 불법적 정치자금 수수를 조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이와 관련 중앙선관위는 현행 후원회 지정권자에서 제외된 지방의원 후보자도 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여 정치자금을 합법적으로 조달해야 한다는 검토 의견을 내놨다. 다만, 연간 기부·모금한도액은 해당 선거구의 선거비용제한액의 100분의 50까지로 하고, 그 후원회는 선거일 후 관할 선관위에 회계보고를 하도록 했다. 중앙선관위는 이 같은 내용을 국회 해당 상임위에 전달했다. 윤석우 회장은 “지방자치의 활성화로 지방의원의 역할과 사회적 위상은 날로 변하고 있다”며 “지방의원은 지역민의 대표성을 띄고 역할 역시 증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자금 양성화와 정치참여 확대 등 선진적인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치자금 투명성 확보와 부정 사용 방지를 통한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의장협의회는 국민 공감대와 국회 설득을 통해 개정 법안을 발의,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