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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의회교류 활성화 , 국가간 협력관계 강화 밑거름될 것”정 의장은 이어 걸프국가 중 유일하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아랍에미리트의 아말 압둘라 주마 알 쿠바이시(Dr. Amal Abdulla Jumaa Al Qubaisi) 연방평의회 의장과 면담했다. 정 의장은 “양국간 긴밀한 협력관계에 비해 의회 차원의 교류가 미진하다”면서 “조만간 알 쿠바이시 의장의 방한이 성사되고, 최근 구성된 한-아랍에미리트 의원친선협회간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알 쿠바이시 의장은 “아랍에미리트의 정부와 의회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에 깊이 감명받았으며, 한국을 성장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면서 “양국간 경제교류 이외에도 에너지,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도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 의장은 계속하여 다쇼 소남 킨가(Daso Sonam Kinga) 부탄 상원의장과과도 만났다. 킨가 의장은 정 의장의 IPU 총회 연설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전한 뒤, “올해가 한국-부탄 수교 30주년 되는 해”라면서 “처음으로 양국 의회지도자간 면담을 갖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장은 한국 의회와의 교류를 요청하는 킨가 의장의 요청에 대해 부탄과의 의원친선협회 구성 등을 통한 교류를 제안하며 이를 기반으로 양국간 협력관계 활성화를 도모해보자며 화답했다.정 의장은 이날 저녁 IPU대표단 격려만찬에 참석한 후, 아부다비로 이동해 중동의 주요국인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에서의 공식 순방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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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기업 일미농수산, 세종시문화재단에 1천만원 전달세종시를 대표하는 지역기업 (주)일미농수산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지원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3일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주)일미농수산 오영철 회장으로부터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전달됐다. 이춘희 이사장은 이날 오영철 회장에게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피렌체가 르네상스의 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데는 메디치가문의 예술가에 대한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세종 지역기업으로서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오영철 회장은 “세종시문화재단을 통해 세종시민이 보다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다른 기업들도 기업메세나 후원제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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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다문화 예비학교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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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화재감식 전문위원 위촉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3일 오후 시청에서 화재예방과 진압정책의 근간이 되는 화재조사의 기반구축과 대외 신뢰 확보를 위해 화재감식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전문위원은 가스, 전기, 기계, 자동차, 화학, 건축 등 6개 분야에 홍익대학교 김경철 전기공학 박사 등 9명이다.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화재원인 규명이 어려운 대형‧특이화재가 발생했을 때 과학적이고 신뢰성 높은 조사를 실시하여 화재사고로 인한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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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개방행사 ‘국민의 봄, 국회의 봄’ 개최국회(의장 정세균)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국회 잔디마당에서 『2017 국회개방행사』 ‘국민의 봄, 국회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꽃 축제기간 동안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하여 국회를 국민들의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회의장과의 만남, The 특별한 봄톡’(4월 8일 14:00) 토크콘서트(MC 조우종)에 참석하여 ‘사람 정세균’에 대한 진솔한 모습과 의장으로서의 숨겨진 고충, 20대국회의 성과 등을 소개하는 한편,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청년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아티스트에게 무대공연 및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인생사진 포토존 투어’, ‘미니 에코파우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및 ‘라떼 아트 체험’ 행사 등 연인·가족단위의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한편,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는「20대국회 홍보관」을 마련하여 20대국회의 성과 등을 소개하고, ‘국회의장석 포토존’, ‘국회의사당 종이모형 만들기’, ‘국회의원 배지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함께 꽃차,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번 봄꽃축제를 통해 국회가 국민과 소통하는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 여러분께 힘과 희망을 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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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내장 4·3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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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규제개혁과제 발굴 보고회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일 시청에서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17년 규제개혁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규제개혁 개선과제에 대해 각 부서 에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보고한 후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과제는 ▲원도심·유휴공간 재활용 저해규제 1건 ▲관광활성화 저해규제 2건 ▲시민 생활불편 규제 14건 ▲업무행태 개선 15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이 발굴됐다. 세종시는 발굴된 과제에 대해 관계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자체 해결이 가능한 안건은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상위 법령의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혁 기획조정실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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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각종 직무교육 통합 운영 필요충남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의 각종 직무교육이 중복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은 3일 충남교육연수원 등 3개 기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직속기관들이 제각각 실시하고 있는 각종 직무교육을 통합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일부 직속기관들이 실시하고 있는 유사한 성격의 직무교육, 인성교육 등이 중복·분산 운영돼 이중으로 예산이 소요되고 운영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각종 연수를 통합·운영해 예산 낭비요인을 차단하고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백낙구 의원(보령2)은 “직속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파견교사들의 숫자가 적지않다”며 “되도록 파견을 지양하고 교사들의 정원을 늘릴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이들이 소속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배근 의원(홍성1)은 “원어민 교사 채용 선발 기준의 향상과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질 높은 원어민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용호 의원(당진1)은 “과학교육원의 120여개의 기자재 중 60%에 달하는 기자재가 내구연수가 초과됐다”며 “학생이 기자재를 활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연차별 구매·폐기 계획을 수립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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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비선호 식자재 활용 조리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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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기업 현장방문 추진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이하 사드) 배치 확정 이후 중국의 경제적 보복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관내 대중국 수출 연관기업 챙기기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심병섭 부시장은 3일 당진 합덕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한성식품(주)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드배치 이후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살펴봤다.어묵과 고급 맛살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한성식품은 연간 6000톤가량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중 약 4.5% 정도인 271톤가량을 중국에 수출해 오고 있다.올해의 경우 지난달 27일까지 약 95톤가량을 중국으로 수출하며 직접적인 큰 피해를 입고 있지는 않지만 중국내에서 한국제품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이 지속되거나 확산될 경우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이에 시는 관내 기업이 사드 보복에 따른 피해가 누적·확대될 경우 경영안정기금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향토기업 제품 구매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중국 내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정부지원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심병섭 부시장은 “중국의 경제적 보복 조치가 계속될 경우 대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피해는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시민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심병섭 부시장은 중국 수출과 중국 내 합작공장을 운영 중인 현대EP도 오는 10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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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안면도 도유재산 대부료 감면 추진충남 안면도관광지 1지구 도유재산(11만4263㎡)에 대한 대부료 감면이 추진된다.당장 투자대상자가 없어 유휴지로 관리중인 안면도관광지 1지구에 세계 튤립 꽃축제 등이 추진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안면도관광지(1지구) 도유재산 대부료 감면 동의안’을 심의한 결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안면도관광지 1지구의 경우 민자유치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업자 유치에 난항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민자 유치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다 보니 1지구 활용에 대한 대안 마련이 제기돼 왔다.도는 민자유치 전까지 도유재산 대부료의 50%를 감면해 줌으로써 ‘2018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를 개최, 충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도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했다.도의회는 이날 동의안 심사 과정을 통해 대부료 감면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명품 세계 꽃 축제를 통한 충남 관광 발전을 당부했다.정정희 위원장은 “대규모 꽃축제가 추진되는 만큼 사업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며 “꽃지 해안공원 일원의 노점상 불법영업으로 인한 민원 등이 제기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문복위는 이날 양성평등기금과 청소년육성기금의 통합을 골자로 한 ‘도 양성평등 일부개정 조례안 철회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오는 12월 준공을 앞둔 충남도립도서관 공사현장을 찾아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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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아동학대는 범죄라는 인식!! 모두가 가져야!!▲ 홍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유승복 순경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 및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이다. 포호자를 포함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많은사람들이 오해를 할 부분이 있다. 아동학대의 아동은 18세 미만을 말하며. 중·고등학생도 아동에 포함된다는 것과 보호자도 아동학대의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발생한 대전 실종아동 유기사건, 안산 계모사건, 엄마와 외할머니의 학대로 3살 아동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아.동학대 사건이 계속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도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신고해주어, 2015년에는 아ㅁ동학대 신고 1만9천여건에서 2016년 2만5천여건으로 증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지만 아직도 가정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의 가해자들 대다수는 자녀를 때리는 행동을 단순한 훈육이라하며, 내자식 내가 때리는데 왜 그러냐, 잘못은 매로 고쳐야 한다는 생각하는 등 자식의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생각은 아동학대의 82%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가정에서의 아동학대는 밀폐된 공간에서 은밀히 이뤄지고 인지능력이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로 은폐되기 쉽고 피해자의 신고도 기대하기 어려워 주변에서의 관심이 필요하다. ‣계절에 맞지 않고 청결하지 않은 복장 ‣잦은 지각과 결석 ‣몸에 상처나 학대의 흔적 ‣자주들리는 아동의 울음소리 등이 보인다면 누구든지 아동학대를 의심해보고 112신고를 하며, 특히 의료인, 보육교사 등은 신고의무자로 규정된 만큼 반드시 신고하여야 한다 이러한 우리의 조그마한 노력으로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가 근절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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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의원, 국민행복 공헌대상 수상유기준 아산시의원(나 선거구배방읍,탕정면)이 지난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 박종운 조직위원장은 “유기준 의원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행복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특히 시민사회 발전에 귀한 땀방울을 흘리며 활기차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지대한 공이 인정된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유기준 의원은 2015년 6월 제7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재임시 대전충남 기초의회 최초로 동시수화통역을 도입해 장애인복지증진 및 알권리에 기여했으며 시민중심 예산 심의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시기 조정, 아산만 매립지내의 아산 땅 회복을 위한 노력 및 아산초교 건립 건의문 채택 등 아산시의회 의정방향인 열린, 혁신, 성과중심 의회가 되도록 매진했다. 또 충남장애인조정연맹 회장으로 장애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아산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직접 발의해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 및 늘 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진정한 사명감으로 선행과 경로효친사상의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유기준 의원은 지난해 6월 26년만에 천안-아산 시의원 합동간담회를 개최해 지역통합에 앞장서고 있으며, 배방면 농민과 지역 업체간 갈등을 화해로 이끌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여받는 등 지역사회 화합과 통합 그리고 평화통일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2010년부터 환경문화시민연대 아산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환경부문에도 기여했다. 유기준 의원은 "배방읍과 탕정면 출신 시의원으로서 지역 주민과 아산시의원으로서 아산시 발전과 아산시민행복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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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종 확인충남 홍성군 구항면 오봉리 산53-28번지에서 소나무 5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3일 최종 확인됐다. ▲ 홍성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전경 이에 따라 충남도는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긴급 현장대책 회의를 갖고 역학조사 및 긴급 예찰·방제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충남도와 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홍성 구항면사무소에서 ‘재선충병 긴급 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역학조사 및 긴급 예찰·방제계획을 협의했다. 이번에 감염이 최종 확인된 나무는지난달 29일부여국유림관리사무소 예찰방제단이 해당지역에서 소나무고사목 발견하고 시료를 조사한 결과 같은달 31일 1차로 감염 판정을 내렸고, 이어 국립산림과학원이 조사한 결과 최종 5본이 감염된 것으로 3일 확인했다. 이와 관련 충남도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이번 재선충병 발병원인을 역학조사를 통해 규명하고,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 예찰 및 긴급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충남도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 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합동으로 발생구역 주변 산림 반경 10km 지역에 대해 항공·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방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포함,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 지역을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류의 이동행위를 금지한다. 반출금지구역은 홍성군 구항면(오봉·황곡·공·장양·내현리), 홍성읍(월산리), 홍북면(중계리), 갈산면(신안·갈오·동산리),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 등 2개 군 11개리전체지역이포함된다. 이원행 충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추진할 방침으로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 금지 등에 대한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태안군 및 보령시 발생지점으로부터 직선거리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선충이 소나무·해송·잣나무 내에서 단기간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건강한 나무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매개충에 있던 재선충이 상처부위로 침입해 증식한다. 충남도에서는 2012년 보령시 청라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8개 시·군에서 피해가 발생됐으며, 초기 소구역 모두베기 등 철저한 방제로 서천군, 논산시, 금산군에서는 방제이후 감염목이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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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생명사랑 선포식▲생명사랑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이작성한 생명사랑 실천 메모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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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차별화된 미래성장 기반 구축 당부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도 미래성장본부 및 충남테크노파크 업무보고에서 충남만의 차별화된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을 요구했다.김동욱 위원장(천안2)은 “도서관 건립, 자연학습 체험장 등 과거의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잘못 추진된 부분이 많다”며 “지역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세계의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응 방안 구상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서울의 간송미술관 운영 및 일본 나가시가 섬의 재즈 페스티벌 등 산업분야가 아닌 문화 예술 분야를 특화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며 “도가 앞장서 연구해 달라”고 말했다.유익환 위원(태안1)은 “미래성장본부의 업무가 대부분 기존에 하는 업무를 보완한 수준에 불과하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충남 미래발전을 위해 힘 써 달라”고 강조했다.이종화 위원(홍성2)은 “지역불균형이 아직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단순하게 낙후지역에 대한 사업비 증액만 하지 말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발전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달라”고 질타했다.이공휘 위원(천안8)은 “충남의 미래 먹거리 서비스산업 중 우리 도만의 차별화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천주교 성지 등을 연계한 관광특화 상품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김종필 위원(서산2)은 “대부분 사업내용이 국가나 기업에서 이미 하고 있는 분야”라며 “차별성 있는 사업과 전략이 필요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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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과장급 전보 인사를 2017년 4월 1일자로 발령했다.▲ 주택과장 기술서기관 김연희(金延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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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무서 3일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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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 갈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갈산면 신곡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마을담당제란 의용소방대원 3~5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해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소방안전점검 △심폐소생술 교육 △화목보일러 점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 마을의 소방안전관리를 하도록 함으로써 화재의 예방 등 마을의 안전확보를 위해 활동 하는 것이다.특히 이날 박영일 대장외 19명의 대원들은 신곡마을 주민들이 공동구입한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 주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홍성소방서 관계자는“지속적인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을 통해 군민속에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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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체험이 있는 아동활동 지원아동 그룹홈은 지난 2월 여성 CEO들과 ‘1사 1그룹홈’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 CEO들은 아동을 위한 영화관람, 야유회, 후원의밤 개최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러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일에는 ‘1사&1그룹홈’으로 협약된 그룹홈 40여명의 아동들과 여성CEO 9명이 역사 문화 체험이 있는 특별한 봄 소풍을 아산정린박물관으로 다녀왔다. 이날 아동들은 박물관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유물과 미술작품을 관람했으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또 여성CEO들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다과를 먹으며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최옥분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 매우 보람되며 가족처럼 함께 봄소풍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