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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간부후보생167명 합동 임용식 개최성적우수 수석임용 자에게 수여하는 영예의 대통령상은 경찰대학 이상국(男) 경위, 간부후보생 박유정(女)경위 2명이 수상했다. 임용자들 중 경찰 대학생은 법학·행정학·경찰학·무도·실습 등 기본 교육과정과 경찰법학·범죄수사학·경찰행정학·공공질서학 등 각 전공과정의 심화 교육과정을 포함, 4년간 174학점의 정규교육을 이수했다.경찰간부후보생은 1년간 경무·생활안전·수사 등 경찰 전반에 걸친 학과 교육과 사격·체포술·수상안전교육, 관서실습, 지역경찰 초동조치 등 다양한 치안현장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길러 경찰간부로서의 자질을 함양했다.이상국 경위는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의 자세로 부단히 정진했다.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며,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경찰이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유정 경위는 “국민에게 진정 필요한 경찰의 모습을 고민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회에 꼭 필요한 경찰로, 가장 경찰다운 경찰로 살아가기 위해 한 발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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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여성위, ‘새소망의 집’ 위문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 박찬우) 여성위원회는(위원장 : 유영진) 16일 천안 새소망의 집을 위문하고 신생아에게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소망의 집은 재단법인 미혼모 쉼터로서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임산부에게 산전·산후관리와 사회재활, 직업재활을 돕는 미혼모 모자가족 복지시설이다. 유영진 여성위원장은 “지금은 비록 어려움에 있지만 지금처럼 굳건한 마음으로 이곳에서 자립의 의지를 고취시켜 건전한 자녀양육과 가족 간의 이해와 화목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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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일, 연구가 선순환 하는 시대 개막일하면서 배우고 연구하는 산학융합시대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충남산학융합지구 준공식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개교식이 16일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과 개교식에는 산업통상부와 충청남도, 당진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련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인과 대학관계자, 이전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준공식에서는 주식회사 하이센스 김광일 대표와 호서대학교 신운호 관리본부장,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 엄기력 사무국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준공식을 가진 충남 산학융합지구는 지난 2015년 10월 20일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15일 공사가 완료됐으며, 대지면적 3만3,088㎡, 건축연면적 2만1,343㎡에 캠퍼스동과 기업연구동, 기숙사동, 운동장 등이 조성됐다.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캠퍼스 동에는 도서관과 강의실, 연구실, 실험실, 공용장비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섰고,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기업연구동에는 기업연구실과 산업체 재직자 교육장, 연구원 숙소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학생들이 머물게 될 기숙사동은 2인실과 4인실로 구성돼 총 492명까지 수용가능하다.지난 2일 개강한 산학융합캠퍼스는 호서대학교의 신소재공학과와 로봇자동화공학과, 자동차ICT공학과 등 3개 학과에 514명의 학생이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다.특히 사단법인 충남산합융합원은 이곳에서 근로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R&D 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제공,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한편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대학이 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산업 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평생교육과 근로생활 수준 향상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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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학융합지구’ 산학협력 새 시대 연다▲ 충남산학융합지구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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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의회, 온천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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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선 D-6, 안희정캠프 민주당 경선 참여 독려▲기호4번 안희정 브랜드 공모 이벤트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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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고물품 나누고 사랑 더하고홍성군은 16일 오전 9시부터 홍성천 복개주차장에서 환경을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봄맞이 중고 생활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했다.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새마을회가 주관해 11개 읍·면별 판매부스를 설치하며 새마을부녀회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신발, 가전제품 등을 수집해 저가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이번행사에는 홍성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조로 여러나라 다문화음식을 함께 판매함으로 홍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이주민에 나눔장터를 널리 홍보하고 다문화음식을 함께 공유함으로 보다 뜻깊고 활성화되는 행사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군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는 자원순환형사회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아까운 물건들을 재활용해 근검절약 정신과 건전한 소비생활문화를 정착시킴으로 불필요한 지출도 줄이고 쓰레기도 줄일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매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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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보령메디앙스(주), 예산군 본격 투자예산군은 제약 전문기업 보령제약(대표이사 최태홍)과 유아용품 전문기업 보령메디앙스(대표이사 박세권)의 신공장 착공식이 16일 증곡전문농공단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증곡전문농공단지는 지난 2011년도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보령메디앙스 물류센터와 보령제약 지원시설동 건축이 완료된 상태로 이번 보령제약과 보령메디앙스의 제조시설 착공으로 두 기업의 본격적인 투자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착공식은 조동규 부군수, 권국상 군의회 의장,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보령제약 및 보령메디앙스 생산시설 소개 ▲시삽 및 착공 퍼포먼스 ▲기념촬영 ▲지원동 및 물류센터 투어 등으로 순서로 진행됐다.보령제약은 현재 경기도 안산 공장의 일부 시설을 이전해 7만 2127㎡ 부지에 1580억 원을 투자하며 신공장은 연면적 2만 8551㎡,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고형제(高形劑), 과립, 항암주사제 등의 시설이 들어서고 생산, 포장에서 배송까지 원스탑 일괄 체계로 구축되는 것은 물론 전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다.특히 내용 고형제는 8억 7000만정, 항암 주사제 600만 바이알(Vial), 물류 4000셀 등 생산 및 물류 처리능력도 기존 안산 공장 보다 약 3배 증대되며 글로벌 스탠다드(cGMP, EUGMP) 수준의 시설로 해외진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보령메디앙스는 안산공장을 전부 이전해 3만 0471㎡ 부지에 800억 원을 투자하며 신공장은 연면적 735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산품인 비누, 생활용품 라인과 cGMP 인증품인 화장품, 의약외품라인으로 건설된다.보령제약 및 보령메디앙스 신공장은 내년도에 완공돼 각각 2019년도와 내년도 연말 중에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지조성에서부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산군과 충청남도에 특별히 감사드리며 창업 60주년을 맞아 100년 보령의 주춧돌이 될 예산 신공장을 착공하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1967년 성수동 공장 준공 이후 안양, 안산, 진천 공장에 이어 보령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예산 신공장은 보령제약그룹 글로벌 진출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증곡전문농공단지는 우리 군이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자 유망 신사업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전문산업단지로 보령제약과 보령메디앙스의 투자가 완료되고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26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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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국 광역 최초 중·고 저소득층 신입생 체육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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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의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박찬우 의원(천안갑/자유한국당)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총8억원을확보함으로써 천안의 숙원사업이었던 순천향대학병원 진입도로와 성정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위한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봉명동에 개설 될 순천향대병원 진입도로는 순천향대학교 제2병원 건립과 연계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주변지역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 특교세 확보로순천향대 제2병원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성정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성정시장 진입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봉명동,성정동,쌍용동,두정동 등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돼 지역사회에서 크게 반기고 있다.박 의원은“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이는 천안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해맺은 결실”이라며“앞으로도일자리창출과 생활환경개선,숙원사업의 해결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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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학교, 초·중·고 과정에 이어 유치원까지 통합교육 확대세종누리학교(교장 정민호, 이하 누리학교)가 작년 초·중·고등학교만 시행하던 일반학생와 장애학생 간 통합교육을 올해부터 유치원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누리학교와 가락유치원(원장 서성미), 양지유치원(원장 박수미)은 16일 오전 누리학교 내 유치원에서 일반유아-장애유아간 통합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 특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관 보유 컨텐츠 공유 ▲ 장애유아 교육활동 인프라 구축 및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누리학교는 조치원신봉초, 도담중, 양지고 등 초·중·고등학교에 이어 유치원까지 통합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모든 재학생이 연령에 맞춰 일반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됐다. 협약 기관은 일반-장애유아 간 통합교육을 통해 장애유아에게는 또래들과의 상호작용 및 교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유아들에게는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이해하여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할 계획이다. 체험 및 행사 통합, 감각놀이, 미술놀이, 체육활동 등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서 학생들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학교 박선화 부장은 “장애-일반 유아들의 통합교육으로 일반유아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특수학교 유아들에게는 또래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학교 유치원은 2015년 9월 개교 당시 1학급으로 시작했으나 2017년 현재 영아학급 포함 4학급까지 증설됐으며, 누리과정 운영, 개별화교육, 통합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장애 경감 및 잠재능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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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용소방대,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덕원)는 16일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노성면 노성산에서 소방대원, 관계공무원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영농부산물·농산폐기물 소각과 봄 산행 등산객에 의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대원들은 등산로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리본을 달아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은 입산자의 실화와 소각산불이 주된 원인이므로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소실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홍보와 주민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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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면 새마을협, 사랑의 감자심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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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민·관 협업 자살예방실무협의회 확대부여군보건소는 지난 15일 부여군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자살예방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다양한 기관별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11개 기관 13명이던 자살예방실무협의회를 성요셉병원,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오석산 요양원 등 14개 기관 17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계획과 자살 고위험군 관리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소속 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부여군 자살사망자는 39명, 2014년 23명, 2015년 35명이며, 2016년은 부여경찰서 자체조사 결과 15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와 감소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예방실무협의회를 확대하고, △363명 생명사랑 지킴이 운영 강화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행복경로당 신바람 교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등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장환 보건소장은 “자살예방실무협의회를 통해 얻어진 기관별 협업 내용을 수렴하는 한편,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자살 시도자 및 자살 유가족 조기발견 및 등록 관리를 위한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실시,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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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 활성화로 행복한 학교생활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17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 및 청렴 연수를 천안, 공주, 홍성에서 각각 실시했다.도교육청은 올해 학교체육 기본 방향을 ‘체육교육 활성화로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으로 정하고, ▲신체활동 가치중심의 교육과정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율체육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운동부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육전문가 ▲지역화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이번 설명회는 체육인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학교 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연수, 체육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 공부하며 운동하는 학교운동부의 선진화 방안, 체육 교사와 운동부 코치의 전문성 신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담당 장학사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충남 학교 체육의 기본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도교육청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체육 활동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발달과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어느 때 보다도 중요성이 크게 증대됐으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체육 담당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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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서 건강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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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제일 귀농귀촌 기반조성 박차부여군이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 5개년 계획(17∼21년)을 수립했다.전국의 여타 농촌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인구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부여군은 인구 7만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귀농귀촌 활성화에 두 팔을 걷었다. 군 귀농귀촌 활성화 5개년 전략 목표를 2021년까지 귀농, 귀촌인 4,500명 유치, 귀농 5년차 평균소득 일반농가 평균소득 90% 달성, 귀농, 귀촌인의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극대화 등으로 정했다. 5대 전략으로는 △청년 귀농인 교육과 농업창업 지원 확대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 체계개편 △귀농귀촌지원센터와 귀농인 희망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 주거 등 안정정착 지원 강화 △찾아가는 귀농귀촌 박람회, 설명회, 현장체험 교육 확대 △지역주민과의 융화 지원 강화 등 5년간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세웠다. 지난 2008년 충남 최초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면서 2012년부터 급격하게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이뤄졌다.2010년에는 불과 50명이었던 귀농귀촌 인구가 △2012년 185명 △2014년 239명 △2015년 287명 △2016년 407명으로 늘어나 현재 부여군 인구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부여지역 귀농, 귀촌인 연령대는 50대가 47%로 가장 많으며, 40대 29.4%, 30대가 14.7%로 자본력과 노동력이 있는 40~50대가 초고령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함께 백제고도, 세계유산도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농업 청정지역 이미지, 과거부터 원예농업이 발달하여 관련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점이 중장년층을 끌어들이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귀농, 귀촌인의 농업 취·창업을 지원하고, 농촌 지역의 다양한 서비스와 수요를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시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고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잘사는 희망 농촌을 만드는데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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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새내기 공직자, “깨끗한 공직자 되겠다”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6일 여성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새내기 공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행동강령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부지불식간 위반 행위를 일으킬 우려가 높은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새내기 공직자 대표로 추풍령군의 청렴선서로 시작된 교육은 △공무원복무제도 △사무관리 보고서 작성요령 △아이디어 제안 공모 △공무원행동강령 및 징계개요 등 공직자라면 꼭 알아야할 주요 정보를 선배 공직자들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특히 10개 항목의 청렴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배부하여 공직자 스스로 청렴도 수준을 진단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여 청렴 수준을 향상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의 공직환경 적응 능력을 키우고 공직자로의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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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대응 강화▲ 서산 대산읍 독곶리 대기오염측정소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도내 설치된 대기측정소 내 초미세먼지(PM2.5) 측정 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1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도시대기측정소는 천안 2곳, 아산 1곳, 서산 2곳, 당진 2곳 등 총 7곳으로, 지난해부터 초미세먼지 측정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왔다.새로 보강된 PM2.5 측정장비는 대기중에 떠다니는 직경이 2.5㎛ 이하인 머리카락 굵기의 약 1/30분 크기 수준의 작은먼지를 상시 측정·감시할 수 있는 장비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서북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던 도시대기측정소를 오는 8월까지는 도내 15개 시·군 전 지역에 1개 이상으로 확대·가동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공주, 보령,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우리 동네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시대기측정소가 도내 전 시·군에 설치되면 지역 주민들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농도를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 공개 사이트인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실시간 대기오염 측정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초과하여 주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한다.경보는 미세먼지(PM10) 또는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 수준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로 나눠 발령하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전파된다.미세먼지 경보 발령 상황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기를 원하는 주민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오염 측정소가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이 입지되어 있는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운영돼 왔다”며 “앞으로 충남도민 누구나 거주지역의 실시간 대기오염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기대기측정소 설치를 서둘러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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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경계’ 초읽기… 가뭄 총력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