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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보령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29일 오전 지회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지섭 지회장, 한광희 노인대학장, 초청인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강한 노인대학은 일반교양, 건강체조, 난타교실(기초,중급), 오카리나, 웰빙댄스(기초, 중급) 등 5개 강좌, 300여명이 참여해 오는 12월 22일까지 강좌별 매주 1~2회씩 운영하고, 대학교수, 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광희 노인대학장은“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의 품위를 향상시키고 보람 있는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능동적인 참여로 노후의 값진 삶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르신들이 지난 세월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며 살아온 저력으로 굳건히 중심을 지키면서, 때로는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는 유연한 자세도 필요하다”며, “빠르게 변화해 가는 현대사회에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지역 참여를 이뤄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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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청 방문 시 애완동물 걱정 끝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애완동물을 임시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을 시청 민원실 출입구에 설치하고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최근 애완동물 애호가가 늘어나면서 동물과 함께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증가, 애완동물 기피와 알러지 반응에 민감한 민원인의 불쾌감 해소를 위해 임시 보관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애완동물 임시보관함’은 민원인이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애완동물과 함께 시청을 방문하는 경우 임시로 동물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다. 그동안 시민들은 관공서 방문 시 애완동물을 집에 홀로 남겨두거나 무더운 여름철 차에 두고 오는 경우가 있어 늘 불안하고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동물 동반 민원인이 안심하게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분실방지 시건 장치를 설치하고 악취 발생 예방을 위한 청소 및 소모품(패드, 방향제)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애완동물 임시보관함 운영을 통해 민원인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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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너소사이어티 임삼빈 대표 쌀 기탁부여군 아너소사이어티로 활동 중인 임산빈대표가 지난 28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나눔 쌀 10kg 212포(시가 371만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사랑나눔 쌀은 부여읍 53개 마을에 4포대씩 각 마을 경로당에 제공되었고, 경로당이 없는 지역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임삼빈 대표는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로 부여군의 대표적인 기부 활동가이다.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기탁은 물론 연말이웃돕기 성금모금 참여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동현 부여읍장은 “우리지역 이웃사랑 실천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실천은 살기 좋은 우리고장을 만드는 밑거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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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문화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백제문화제 부교 모습부여군(군수 이용우)은 9월 28일 개최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대비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먼저 군은 백마강 둔치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여 백제문화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규암과 부여읍 구드래를 잇는 부교를 설치하여 백마강변과 어우러진 낙화암, 고란사, 부소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부교와 어우러진 코스모스 단지는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부여읍 시가지에는 꽃으로 장식한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국화, 메리골드 등 가을 초화로 장식한 화단을 미성삼거리와 로타리 3개소에 조성한다.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조형물인 만큼 부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형상을 만들어 역사문화도시의 이미지를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군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마련하고자 군도 및 농어촌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작업을 시작했으며, 시가지 가로등 2,5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도 진행하고 있다. 쾌적한 도시환경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특화거리와 행사장 주변 음식점 등 18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한 친절교육과 위생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한 손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백제문화제의 원류인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환경 조성과 위생·교통안전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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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30일 오전 10시에 충청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8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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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은 3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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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30일 오후3시 부여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부여학 강좌 개강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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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미당 칠석 미륵제 거행청양군 장평면 미당1리(이장 김영진)는 칠월칠석을 맞아 지난 28일 미당시장 가운데에 위치한 미륵댕이 미륵불 앞에서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석 미륵제를 올렸다.이날 미륵제는 초헌관 김영진 이장, 아헌관 정운경 노인회장과 전덕만 개발위원장, 종헌관 서정찬, 오석균, 김영권, 표상수씨가 맡았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소지를 올리며 주민화합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다.미당1리는 수백 년 전부터 매년 음력 7월 7일에는 애향청년회를 중심으로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해 미륵댕이 미륵불 앞에 정성껏 음식을 차려놓고 풍년농사와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려 왔다. ‘미륵댕이’라는 말은 마을에 미륵부처가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김영진 이장은 “미당리 칠석 미륵제는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장평면과 청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하는 행사로 이어가고 있다”며 “가정과 지역사회가 바라는 모든 일이 만사형통 이뤄지길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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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생후 59개월까지 확대해 내달 4일부터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까지(2012.9.1.∼2017.8.31. 출생자) 영유아로 관내 800여명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처음 접종을 받는 영유아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받아야 하며, 이 경우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이른 접종이 필요하므로 오는 9월 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그 외 과거 접종력이 2회 이상 있는 영유아는 1회 접종이 필요하며 이 경우는 9월 2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영유아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한 관내 의료기관은 신세계의원(942-2500), 보건의료원(화·목요일 08:30∼11:30), 정산보건지소(화요일 08:30∼11:30)다.향후 변동사항이 있을 시 청양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스마트폰 예방접종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위탁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량이 다르고 대상자 연령에 따라 접종 용량이 상이해 일부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니 영유아 보호자들은 반드시 사전문의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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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송공패 전달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 본청 접견실에서 31일자로 정년퇴직 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송공패를 전달했다.이번에 교육공무직원으로 정년퇴직하는 ▲서천초 이봉순 ▲서천여고 김재남▲금오초 이재미 씨는 평생을 맛있고 균형 잡힌 학교급식 제공과 쾌적한 교육환경 지원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헌신하다 8월말에 퇴직하게 됐다.김지철 교육감은 송공패를 전달하며 “평생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퇴직하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퇴직자들 앞날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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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준비 완료‘느껴라 즐겨라 넘버원 매운맛’ 슬로건으로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청양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최종점검을 통과했다.청양고추구기자축제추진위원회 지난 28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축제에서 청양군 3개 농협(청양, 정산, 화성)이 전담한 고추는 최고품질로 선별해 특품 500포(1포/6㎏)와 상품 3500포를 현장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1000원에 직접 담아가는 ‘현장 천원 이벤트’ 등 할인경품(상품권) 행사로 판매장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청양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에도 고심했다. 예년 호응이 좋았던 지천물고기 잡기, 로컬푸드 보물찾기, 어린이인형극, 유아달리기, 워터볼 체험, 한궁체험 등을 확대 운영하며, 보조무대에서는 버블쇼, 마술쇼,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공연, 버스킹 공연을 새로이 선보인다.특히 제1회 전국 반려견 달리기 대회와 반려견 사진 콘테스트는 벌써부터 전국의 애견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로컬푸드협동조합, 우리음식연구회 등이 고추와 구기자를 이용한 음식시식 및 판매행사를 열고, 화성농협 한우타운을 비롯한 8개의 음식점이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이석화 청양군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드는 것”이라며 “품질 좋은 청양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은 저렴한 값으로 사고, 농민들은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상생의 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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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청양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부자농촌 만들기 실무추진위원 위촉식 및 현장포럼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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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돌발해충 확산 방지 총력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월 8일까지 돌발해충(성충기) 협업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돌발해충 발생 및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책으로 산림 인근 농경지에 대한 방제 지원을 통해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고자 마련됐다. 기술센터는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성충기 일제방제 기간으로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8월 18일을 2차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 군청 산림축산과와 읍·면 마을공동방제단 등과 협력해 농경지와 산림, 가로공원, 농경지 연접 협곡, 배수로 등을 대상으로 일제방제를 실시하는 등 성충기 돌발해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갈색매미충의 경우 1~4령기에 이동성이 약해 방제 효과가 좋고 성충은 이동이 용이해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기술센터는 약충 시기에 맞춰 농경지와 인근 산림에 1차 방제 기간을 운영해 상반기 농경지 및 산림방제를 위한 방제 약제 900ha분 1만 3700병을 산림축산과와 읍·면 마을공동방제단에 공급해 초기 방제에 대응토록 했다. 기술센터는 앞으로 9월 산란기 방제약제를 추가 지원해 돌발해충의 개체 수를 감소시키고 공동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 시기를 맞이해 농촌일손 부족 등 돌발해충 사전 방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휴지 및 고령화로 관리가 비교적 소홀한 농경지는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대응하고 성충기 및 산란기 협업 방제를 통해 후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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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교업무매뉴얼 한 곳에서 OK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교 업무 최적화를 위해 ‘학교 업무매뉴얼 포털’을9월 1일 정식 개통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학교 업무매뉴얼 포털은 ▲종합 매뉴얼 11종 ▲분야별 매뉴얼 195종 등 총 206종으로 구성·제공되며, 모든 매뉴얼은 수요자인 교직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파일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상시 활용 가능토록 했다.충남도교육청은 교육현장에 업무를 경감하고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 특히 신규 교직원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학교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교무학사 및 교육행정 분야 종합매뉴얼 11종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이번처럼 206종에 이르는 거의 모든 업무매뉴얼을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는 사례는 처음이다.그 동안 교직원들이 매뉴얼을 찾아보려면 교육청 홈페이지의 부서별 자료실 등을 찾아보거나 전자공문함 열람, 정부 각 부처별 홈페이지 등을 직접 찾아봐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충남도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교직원 업무지원을 위한 실질적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업무매뉴얼 집단화 사업을 지난 7월초 기획해 2개월에 걸쳐 자료 수집 및 정리, 검증을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업무매뉴얼 집단화사업에는 지난 2013년부터 분야별 매뉴얼 작업을 추진한 교육행정 베테랑 교원과 공무원 총 50여명이 참여했다.206종 매뉴얼 중 60%에 가까운 117종은 도교육청이 직접 개발한 매뉴얼들이며, 나머지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각 부처 발간 자료 중 학교 업무에 활용되는 것들로 구성돼 있다. 거의 모든 업무 매뉴얼을 총망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번 서비스를 추진한 충남교육청 정황 기획관은 “교직원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편리한 것인지 가장 먼저 생각했다”며 “이제 시작인 학교업무매뉴얼포털을 꾸준히 관리하고 업데이트하여 모범적인 교직원 업무지원 사례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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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산면 하평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가져예산군은 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봉산면 하평2리(이장 박형준) 마을회관 준공을 완료하고 지난 28일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5년간 사용된 기존 마을회관은 건물이 노후하고 비좁아 주민들이 사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마을회관 신축으로 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 신축을 반기고 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 64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06.98㎡, 지상 1층 규모로 내부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게실과 회의실, 남·여 화장실 등이 배치돼 있다. 군은 신축된 마을회관이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여가와 문화를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이장님 및 마을 주민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건축된 마을회관이 마을의 중심축이 돼 마을 발전은 물론 군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준 봉산면 하평2리 이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마을회관이 하평2리 마을의 소통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면 하평2리는 덕산군 내야면 하안정(下安井)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평리, 목리, 후종리 일부를 병합해 하안과 평리의 이름을 따서 하평리라 명명되고 봉산면에 편입됐다.또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뤄져 있고 농경지가 넓게 조성돼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귀비안, 목리, 안골, 평리 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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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리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예산군은 지난 28일 예산문화원에서 숲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안내하기 위한 ‘우리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시군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우리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은 군내 거주하는 일반 군민들에게 숲 해설사 전문 교육과정을 3년간 지원해 숲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올해로 3년 차인 ‘우리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내용은 △숲 해설 기법의 이해 △유아·초등 숲 해설 프로그램 △대상별(장애인, 노인, 다문화) 프로그램 △장소별 숲 해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 활동가에게 필요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은 예산문화원에서 8월 28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6시간씩 총 48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특히 현장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금오산과 봉수산, 관작리 치유의 숲 등 인근 숲의 특징과 해설기법을 학습자들이 직접 작성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군은 이번 숲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군민의 숲과 산림에 대한 정서 함양 및 산림 가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 과정을 통해 예산군의 아름다운 숲과 자연에 대한 명품화를 유도하고 숲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이 숲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숲 해설사들이 예산군의 아름다운 숲과 산림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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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30일 오전 10시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9주년 농촌지도자 화합수련대회 참석, 오후 4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8월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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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애완동물을 잘 키우는 法(법)◀ 예산경찰서 삽교지구대 조성호순경최근 애완동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 2015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내 다섯 가구 중 한 가구(총 457만 가구)는 반려동물 가구로 파악된다. 앞으로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애완동물 기를 때 법 상식을 몰라 피해를 보는 경우도 생긴다. 최근 동물 사체처리를 놓고 마을 주민과 갈등이 있었다. 정확한 처리 방법을 몰라 생긴 갈등이었다. 국내에서 법적으로 인정하는 동물사체 처리방식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이용(생활폐기물), 동물병원 소각(의료폐기물), 장묘업체를 통한 화장 등 세 가지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동물 사체를 임의로 매립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 반려견을 키울 때 도움이 되는 상식을 더 알아보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애완동물을 함부로 풀어놓거나 제대로 살피지 않는다면 경범죄 처벌법제3조 제1항 제25호(위험한 동물의 관리소홀)에 의해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지거나 5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소유자가 개나 동물을 시켜 사람에게 달려들게 하면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26호(동물 등에 의한 행패 등)으로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지거나 8만원의 범칙금이 부과 된다.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자리를 뜬다면 동물보호법 제47조 제2항 제4호에 의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가 있다. 애완동물을 학대하거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거나, 공개된장소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면 동물보호법 제8조 제1항부터 제3항, 제46조 1항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를 운전할 때 애완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의해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애완동물에 대한 관심만큼 애완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점도 매우 중요하다. 위와 같은 일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일어날 수 일인 만큼 우리 모두 위 법령들을 잘 기억해 애완동물을 올바르게 키우자. 그리고 우리는 애완동물이 단순히 스쳐가는 존재 일수도 있지만 애완동물에게 우리가 전부라는 것 또한 명심하며 애완동물을 사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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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의 요람’ 안면 실내체육관 개태안군 남부지역 군민들의 생활체육 요람이 될 안면 실내체육관이 마침내 준공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군은 지난28일 한상기 군수 및 군 관계자,군의원,정용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체육회 관계자,안면읍 사회단체장 등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면 실내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안면읍 승언리에 건립된 안면 실내체육관은 연면적1,443㎡,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총 사업비48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2015년 착공돼 지난달 공사가 마무리됐다.이번 실내체육관 건립은 공공체육시설의 균형배치를 도모하고 안면읍 주민 및 관광객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군은 그동안 남부지역에 공공체육관이 없어 생활체육동호인의 체육활동 및 실내 행사 시 많은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유휴 군유지를 활용해 실내체육관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2011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안면 실내체육관 건립을 반영한 바 있다.특히,도비 확보를 위해 충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내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2013년 안면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이‘제2기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에 선정,안면읍민의 염원이던 실내체육관 건립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군은 밝혔다.군은 안면 실내체육관을 내년 개최될 제70회 도민체육대회의 종목별 경기장으로 적극 활용키로 하는 등 이번 실내체육관 건립이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실내체육관이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안면지역 생활체육의 중심 시설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개관식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안면읍민의 염원이던 안면 실내체육관 준공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내년에 태안군에서 열릴 제7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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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30일 오후5시 예산군청에서 열리는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