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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작은 영화관 개관…2개관 99석 규모태안군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태안 작은영화관’이 지난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군은25일 태안읍 태안문화원 인근‘태안 작은영화관’에서 한상기 군수와 군 관계자,이용희 군의장 및 군의원,각급 기관·단체장,지역 문화예술단체 관계자,지역 주민 등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태안 작은영화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작은 영화관’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현재 전국27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군은 타 시·군 벤치마킹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지난2016년부터 착공에 돌입,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6일 태안문화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이날 본격 개관해 군민들을 맞이하게 됐다.태안읍 백화로192(동문리)에 들어선‘태안 작은 영화관’은 연면적323.52㎡규모에2개 상영관을 갖춘‘작지만 알찬’군민 복합 문화공간으로, 1관65석과2관34석 등 총99개석으로 이뤄져 있다.특히, 3D영화 상영이 가능해 상영작 선택 폭이 넓고 매점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데다 태안문화원 인근에 위치해 영화 관람 외의 문화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영화‘아이 캔 스피크’를 첫 상영작으로 선정해 이날 오후7시 첫 상영을 시작했으며, 28일부터는‘킹스맨:골든서클’과‘레고 닌자고 무비’등3개 영화가 함께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작은영화관을 찾은 한 주민은“그동안 영화를 보기 위해 인근 시·군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 태안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개봉작을 만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태안 작은영화관은1관과2관에서 각5회씩 하루 총10회 영화를 상영하며,작은영화관 매표소 또는 인터파크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작은영화관 인터넷 홈페이지도 곧 개설될 예정이다.개관식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이번 작은영화관 개관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태안 작은영화관이 앞으로도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작은영화관 관람료는 일반5,000원(3D 8,000원),청소년(만18세 이하)·노인(만65세 이상)·국가유공자·장애인·단체4,000원(3D 7,000원)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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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27일 오전11시 문화예술센터 소강당에서 열리는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서산지회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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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수상천안시가 ‘2017년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조건 없는 감면은 이제 그만’이라는 연구 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델피노리조트에서 행안부, 학회, 협회, 교수, 언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천안시 동남구 세무과 우현진(세무8급) 주무관이 지방세 감면을 받았으나 사업에 사용하지 않고 매각하는 등 비양심 사업자에게 사전 납세담보 제공 의무를 부여해 체납세를 최소화하는 ‘조건 없는 감면은 이제 그만’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발표한 과제는 조세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세원확보에 효과적인 참신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호평을 받아 참석자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순남 세정과장은 “우리시 세무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으로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무공무원이 합심해 끊임없는 업무연찬과 벤치마킹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무행정으로 질 높은 세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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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 운영천안시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거운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10월 9일 10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환경오염·재난(재해)·환경오염·도로안전·교통소통·비상진료·상하수도 등 8개 분야 760명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이에 각종 사건사고, 대형 화재 등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와 각종 생활불편 예방 및 민원 해결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 중 행정 공백을 줄일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위한 쓰레기수거·환경오염감시반 운영 주요 도로변·하천·공한지에 적체된 쓰레기 수거, 쓰레기 무단 투기 지도 단속 및 과대포장상품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명절기간 중에는 쓰레기수거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신속 대처한다. 또 환경오염 대책반을 구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점검을 실시하고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 순찰을 강화, 폐수 무단 방류와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및 재해․재난상황실 운영 명절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 터미널 등의 관내 다중이용시설 61개소에 대해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로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을 통해 개선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사안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제거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교통소통대책 마련 명절기간 중 특별수송 대책본부 설치해 교통정보 CCTV 상시 모니터링, 신호제어하고 전광판 등을 이용한 교통소통상황을 안내해 상습 정체구간으로 예상되는 주요 묘원 주변의 소통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5개 노선(계통번호 1, 2, 3, 11, 13)에 대해 밤 11시 30분까지 연장운행(1일 6회 증회 편성)하며, 역·터미널 주변에 택시가 집중 대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심야도착 승객 연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또 귀성길 주요노선에 교통정체 예상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귀성객을 위한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도 준비했다. ◇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 및 응급의료지원 상황실 운영 서북·동남 보건소는 비상진료와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 당직 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지정해 연휴기간 의료기관 또는 약국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응급환자 진료나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진료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시청당직실(☏041-521-2222), 동남구보건소(☏041-521-2652), 서북구보건소(☏041-521-2553)로 문의하면 된다. ◇ 상․하수도 등 긴급민원 상황처리반 편성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하수도 관련 24시간 민원전화 대기, 민원접수 후 즉시 조치 및 현장 확인, 급수 민원 발생시 급수차 운행, 상하수도 관련 시설물 및 펌프, 전동기 작동상태 점검하는 등 설 명절 안정적 급수 대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천안시 콜센터(1577-3900)를 운영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관내 주요시설 운영현황과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안내를 통해 연휴기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역대 최장 추석 명절 기간에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고 따뜻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건사고에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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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제15회 아줌마 축제 홍보부스 운영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2~24일까지 열린 ‘아줌마 축제’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굿뜨래 농식품 홍보 판촉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열려 다양한 농산물을 구경하러 온 많은 사람들과 축제를 즐기고자 찾은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성황리에 진행됐다. 군은 홍보 판촉 부스를 마련해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와 함께 추석을 겨냥한 제철 농산물 멜론, 햅쌀, 포도 등을 적극 판매하고, 사계절 수확이 가능한 대추토마토, 오이, 애호박 등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부여군 굿뜨래 멜론은 그 당도와 모양이 일품이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부여군은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서울 장터 및 강동, 강남, 군포, 양천구의 직거래장터에서 홍보 판촉 부스를 운영해 ‘굿뜨래’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굿뜨래 프리미엄 멜론’을 출시하여 창동 농협 유통센터 납품을 시작으로 여러 대형마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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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남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부여군남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상미)는 지난 25일 회원 8명과 함께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60kg 밀가루를 직접 반죽하고 제면기에 넣어 500인분 국수를 만들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국수는 3인분씩 포장하여 관내 각 마을회관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천효관 면장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손수 만든 국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떠올리면 기쁘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오고가는 정 속에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한가위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국수 나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적십자봉사회는 늦게까지 송학리 어르신에게 사랑의 풍차 물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3가구에게 추석선물을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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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마련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길어진 추석 연휴 기간을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관내 의사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65개소)과 휴일지킴이 약국(28개소)을 지정운영키로 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유지, 병의원약국 이용 안내, 응급진료체계 점검,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 조치 등을 실시한다. 또 보건소를 포함한 20개소의 보건진료소도 기간내 운영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소 응급진료대책상황실(☎041-830-2498), 부여군 홈페이지(www.buyeo.go.kr),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설치하여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중 진료하는 병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미리 알아두면 응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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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백제문화제, 민족고유 풍습 한 가득 펼쳐진다▲ 지난해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인 은산별신제 장면28일부터 8일 간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놀이와 풍습이 한 가득 펼쳐진다.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에서 개최되는 전통공연은 29일과 내달 1일, 2일까지 3일 동안 정림사지 전통무대와 석탑로 일대에서 열린다. 29일 오후 1시부터 전통무대에서 모내기부터 김매기와 벼베기 등 벼농사를 하는 과정을 민요와 춤으로 선보이는 ‘산유화가’가 진행되고, 2시부터는 ‘두레풍장’이 이어진다. 오후 3시부터는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했던 향토제인 ‘장군제’가 진행된다. 이날 선보이는 산유화가와 두레풍장, 장군제는 부여 세도면에 내려오는 전통으로 그 맥이 끊기지 않고 있으며, 백제문화제 초창기부터 시연을 거듭해오고 있다. 내달 1일 오후 1시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호인 ‘은산별신제’가 정림사지 주무대와 석탑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은산별신제는 백제 군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향토행사다. 또, 2일 오후 1시에는 우리 민족의 장례문화인 상여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부여읍 용정리에서 전승하는 행상소리인 ‘용정리 상여소리’는 자진소리와 진소리, 짝수소리, 두마디 소리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상여소리에는 인생의 슬픔과 애환 뿐 아니라, 백제 의자왕이 당나라 군에서 끌려가 북망산에서 고향을 그리워했다는 내용의 가사까지 포함돼 있어 백제시대부터 이어졌을 것으로 보여 교육적 가치가 크다. 오후 2시 30분에는 전통무대에서 초촌면 추양리에 전승되고 있는 ‘두레풍장’이 개최되며 신명나는 풍물 한 마당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시대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잊히고 있는 우리 민족 전통행사를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문학적 가치까지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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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학·관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5일 관내 3개 고등학교와 32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산·학·관 좋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산업의 육성발전과 우수인력 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공동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의 취업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과 고등학교의 협업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 기업인들의 새로운 경영 마인드 함양을 위한 기업인의 지식재산권, 기업애로사항 등을 적극 발굴 해소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고등학교(부여전자고·부여정보고·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맞춤식 교육 운영에 협조하기로 했다. 참여기업은 인력 채용과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연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로 협약하면서 군은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 앞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발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18년에는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으로 일자리 통합정보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구인구직정보 및 관내소재 기업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인재육성과 고용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을 위한 정책’, ‘살아있는 정책’,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나는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추진성과에 대하여 고용노동부가 직접 평가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시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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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배움의 열정의 장 ‘문해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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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27일 오전11시30분 부여군 팔충사에서 열리는 팔충제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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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황명선 논산시장황명선 논산시장은 27일 오후 2시 제천시 청풍리조트(레이크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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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도이미지찾기 한옥지원사업 지속 추진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 시행기간을 당초 2018년 12월에서 2019년 12월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고도(古都)지구 내 한옥 등을 신축할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지역은 금성동, 반죽동 등 고도 보존육성지구로 지정된 500여 필지이다. 문화재 보호 위주의 정책으로 인해 낙후된 문화재 주변 주거환경과 고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5년간 총사업비는 국비 94억원을 포함한 총 134억원이다. 한옥의 경우 최대 1억원, 한옥건축 양식 및 가로변 건축물 외관정비 사업은 최대 5천만원, 담장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는 한옥지원사업 중 최고액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보조금 지원에 따른 재산 처분을 제한하는 규정이 엄격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5년간 양도, 교환, 담보의 제공 등 재산처분이 제한되며, 부동산 소유권 등기 시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 보조금이 지원된 시설물임을 밝히는 부기등기를 해야 한다. 다만, 이러한 제한에도 불구하고 문화재청 승인에 따라 일부 재산 처분이 가능하다. 박연수 창조도시과장은 “문화재 주변지역에 대한 건축규제로 수 십년 간 개발이 제한되고 낙후된 고도지역 주민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2019년까지 한시적 사업이고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관심 있는 분은 한시라도 빨리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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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의 날 기념 축제한마당 개최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백제체육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노인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행복한 노년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과 각종 경기대회가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53명에 대한 표창과 경로당 활동이 우수한 모범경로당 5개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에서는 충청남도연합회 및 전국대회에 참가할 공주시 대표팀을 발굴하는 한궁,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이어졌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은 우리시대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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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7 공주 캐릭터 페어 개최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 기간 국내·외 인기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에서 ‘2017 공주 캐릭터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북아의 중심, 문화 콘텐츠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 공주 캐릭터 페어’는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과 공주’를 비롯해 일본의 인기 캐릭터 ‘구마몬’,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로보카 폴리’, ‘방귀대장 뿡뿡이’, ‘두다다쿵’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인기 캐릭터들의 화려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인형뽑기, OX퀴즈, 캐릭터 게임 등 각종 이벤트를 비롯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AR·VR체험존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존 등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캐릭터 페어를 통해 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널리 알리는 한편,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국내·외 유명 캐릭터가 다수 참여하는 이번 캐릭터 페어를 통해 시 마스코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상품적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공주시가 캐릭터 산업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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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족자원봉사단, 추석명절 사랑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단체 및 기업체와 연계한 후원 행사를 실시,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참치캔․김세트), 아워홈(식빵), 따숩게봉사단(환경수세미), 사랑나눔푸드뱅크(화장품)에서 기부한 선물을 포장하여 관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과 함께 방청소 등 집안 일손을 도와드리는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계룡시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 9월 23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음식(쌀강정)을 직접 만들어 관내 경로당에 나누어 느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용범 가족자원봉사단장은 “추석명절 사랑나눔 자원봉사 주간”에 봉사단체와 기업체가 주변을 돌아보며 소외된 가정에 따뜻한 손길과 지원을 해 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소외된 가정에 더욱더 큰 웃음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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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관내 중학생 대상 일본 체험학습 진행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관내 중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일본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과 학생의 동반성장’이라는 교육슬로건의 실현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의 간사이 지역(오사카, 나라, 교토, 고베)을 탐방했다. 시는 기존의 겉핥기식 견학과 형식적 프로그램의 체험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탐방의 핵심을 이해하고 역사의 체감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체험학습에 대한 협의를 통해 알찬 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동아시아 역사 논쟁으로 주변 국가 간 첨예한 긴장감이 고조되어 있는 시대적 환경을 반영하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뛰어난 문화 흔적을 학생들이 직접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백제의 영향을 크게 받은 나라의 호류지, 히라카타의 백제왕신사와 왕인박사묘 등의 유적지 탐방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계와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는 기회가 됐다. 탐방에 참여하게 된 한 학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 백제의 터였고, 일본이 백제의 뛰어난 문화에 영향을 받아 현재의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만큼 그 흔적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기뻤으며,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생생하게 교육하고자 본 체험학습을 기획하게 됐다”며 “계룡시 모든 학생들이 선조들의 슬기와 용기를 뿌리삼아 지역과 세계 곳곳에서 역량을 다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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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식품, 추석맞이 이웃돕기 축산물 기탁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축산물 육가공 전문업체인 미래식품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가 1,5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300박스(5kg)를 서산시에 지난 25일 전달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돼지갈비를 지역의 사회복지 및 장애인·아동 시설 40여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병구 대표는“저희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식품은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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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軍문화축제’,비상활주로 계룡시 외식업체 입점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이 공동 개최되는 가운데 비상활주로 행사장에 관내 음식점이 입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제 시 비상활주로 행사장내에 계룡시 외식업지부와 육군협회가 운영하는 음식점이 입점해 운영했으나 위생상태, 음식 맛, 비싼 음식금액 등에 대한 불만이 행사 때마다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육군은 올해 ‘지상군페스티벌’ 행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높은 양질의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안으로 계룡시와 육군협회의 음식점 입점을 불허하고, 전국단위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및 푸드 트럭의 입점만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계룡시 외식업지부와의 갈등이 초래됐었다. 특히 계룡시 관내 음식점이 입점을 할 수 없게 되자, 계룡시 외식업계는 물론 시민들은 지역경제를 외면한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해 왔다. 이에 시는 범 국가적 행사인 ‘2020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지역경제 외면과 민·군의 갈등 초래, 축제의미 퇴색 등을 우려해 육군 수뇌부와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 계룡시 음식점의 입점 당위성을 설득해 왔다. 또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김종민 국회의원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으며, 충청남도 의회와 계룡시 의회에서도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등 양 기관이 원만히 풀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상군페스티벌’ 기획단과 계룡시 외식업지부는 강화된 개선책 마련에 합의하고 일반음식점 4개, 휴게음식점 6개 등 총 10개의 음식점을 입점하기로 결정했다. 입점음식점은 주 메뉴 외 보조메뉴 1~2가지 선정, 군인과 계룡시 주민의 할인, 주류 판매금지와 함께 급식모니터링을 실시해 위생·관리 2회 위반 시 퇴출 및 영구 입점통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계룡시 외식업지부는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한층 강화된 개선책을 마련해 입점하기로 하는 한편, 육군협회는 이번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에 음식점 입점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계룡시와 육군 관계자는 “일시적인 갈등을 해소하고, 더욱 화합하고 긴밀히 소통하여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를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없는 무사고 축제,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박수갈채를 받는 성공적인 축제를 치루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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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박첨지놀이,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서 금상 수상충청남도 무형문화제 제26호로 지정된 서산 음암면 지역의 전통 민속 인형극인‘박첨지놀이’가 전국에 이름이 알려지게 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음암중, 음암초, 석림초 학생들로 구성된 박첨지놀이 공연단이 지난 22일 경남 김해 수릉원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복원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에서 가장 유서 깊은 축제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열린 이 대회에 각 시·도를 대표하는 14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방학기간과 방과 후 및 동아리 활동시간을 활용해 지난 세 달여간 쌓아온 기량을 이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많은 관객과 다른 공연단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이권희 뜬쇠예술단 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산 박첨지 놀이를 전국에 알리고 민속·예술적 가치를 재확인 받게 됐다.”며 “힘든 연습 일정에도 잘 따라 와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세철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민속예술 계승과 발전의 주체가 어르신 세대에서 청소년 세대로 교체를 이루는 전환점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산지역의 민속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