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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중이용시설 대상 추석연휴 대비 안전점검예산군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26개소를 대상으로 예산군,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와 함께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했으며,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여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확인‧지도했다. 예산상설시장, 역전시장, 예산종합터미널 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설을 중점 점검했고, 교량과 육교, 터널 등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군에 숨어있는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군민 여러분의 신고 또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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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희망캠프 성료▲ 2차 희망캠프 게으름뱅이 농장에서 체리수확 체험 후 체리를 들어보이고 있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24일 4회차 희망캠프를 마지막으로 2017 귀농귀촌 희망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귀농희망캠프사업은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 운영된 희망캠프에는 도시에 거주하는 150여명이 참가했다. 5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희망캠프는 예산군에서 1박 2일 숙식하며 농사체험, 농사 멘토를 통한 농업 노하우 전수, 귀농귀촌에 필요한 사전정보 교환, 1박2일간 농촌체험 및 성공사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체험농가 중 9개 농가를 선정하여 견학 및 다양한 농촌체험을 실시하고, 대흥슬로시티, 추사고택, 예산황새공원 등 역사문화관광지 답사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희망캠프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귀농정착을 위한 사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산으로 귀농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서울과 거리가 가깝고 다양한 먹거리와 풍부한 관광자원 등으로 귀농귀촌의 적지로 손꼽히고 있어 농업기술센터 귀농 상담 실적이 16년 608건에서 17년 현재 820건으로 작년과 비교해 140%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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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공동체 정원사업 공모 선정예산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17년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은 인구 감소추세 관련 통합지원 공모사업으로 이웃과 함께 텃밭·꽃밭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도시경관을 향상시켜 장기적으로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예산읍 지역을 활성화하고 삽티공원의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모대상지로 삽티공원을 선정했고, 인근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수립·제출해 2017년도 마을공동체 정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3억원으로 삽티공원 내 유휴부지(면적10,000㎡)에 추진되며 꽃밭·텃밭시설, 야외무대장· 공동작업장 등 공동활용시설, 농기구보관창고 등 지원시설 조성, 재배교육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작물수확제 행사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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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27일 오후 2시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예산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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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은 공문·연수·출장 없는 달세종시교육청은 3월을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달로 정하고 전격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2주간은 공문 수발을 없애고, 한 달 동안은 연수나 출장이 없는 달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3월’의 추진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정책 T/F팀을 구성하고 정책토론회를 비롯해 정책설명과 의견수렴을 거쳐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3월’로 정책명을 정하고 교원인사 조기 발표, 전교직원이 함께 새학년을 준비하는 기간 운영, 연수·출장·공문 없는 3월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3월에 교사가 학생과 함께 수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1월은 전학년 모든 학사일정을 종료하는 달로 1월중에 교원인사를 조기 발표해 학교현장이 새학년 준비를 위한 시간적·인적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월은 새학년을 준비하는 달로 학교현장에서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의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계획 등을 준비키로 할 예정이다. 특히 3월은 한 달간 교육청 주관의 각종 출장과 연수를 없애고, 3월 시작 후 2주 동안은 교육청과 학교가 공문 수발을 억제해 교사가 학생과 함께 수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교육청 부서별·학교별 추진 로드맵을 통해 정책 운영이 차질 없도록 월별로 각 추진 과제의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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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연구소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가축위생연구소가 지난 22일 환경부가 선정하는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그동안 야생동물 질병진단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담했지만, 고병원성 AI 발생 등으로 인한 야생 동물 질병검사 수요가 급증하고, 장거리 시료 송부 등의 문제가 대두되어, 신속한 질병 진단 체계 구축 및 야생동물 질병 발생 현황 파악을 위해 전국 13곳을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는 2015년 10월 개소 이후 매년 가축질병진단능력평가에서‘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정확한 질병 진단을 위한 검사 장비 확보 및 전문 교육 이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가축위생연구소 관계자는 “철저한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으로 사람·동물·자연이 모두 건강한 One-Health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생동물 폐사체 질병 검사가 필요한 경우, 관할 지역 환경청 또는 세종시 환경정책과에 신고하면 가축위생연구소에서 검사한 뒤, 결핵병, 브루셀라병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16종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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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식재료 전제품 적합 판정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한 결과 전제품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42개소에 대해 전반적인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납품 식재료 및 조리식품 9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또, 학교 급식시설 점검과 병행하여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소비자식품감시원이 64개소 산업체 집단급식소 점검도 실시했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전제품 적합판정은 연중 실시되는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 및 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학교급식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식중독 발생을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인 만큼 조리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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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글로벌부문 대상 수상▲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글로벌 부문 대상 수상장면(우측은 구문회 자치행정국장)김동일 보령시장이 26일 오전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글로벌 부문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를 선정, 치하하는 것으로 김동일 시장은 사전 평가와 산·학·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김 시장이 추진해 온‘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도시’와 ‘보령머드축제의 수출’에 노력한 점이 공로로 인정 받았다. 지난해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와 해안선레저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해양레포츠 도시로 발돋움한 보령시는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또한 선수와 임원 7,000여명과 번외·체험종목 참가자 25만여 명 등 대회기간 26여만 명 이상이 참가하며 역대 제전 최고의 흥행을 거둬 동해안과 남해안의 해양레포츠 지도를 충남 서해안으로 확장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 중국 대련머드축제, 스페인 토마토 축제‘라 토마티나’연계‘리틀 보령머드축제' 등을 개최하며 국제교류와 해외 진출을 타진해 온 김 시장은 올해부터 뉴질랜드 로토루아로 축제를 본격 수출하는데, 앞서 중국과 스페인에서의 교류가 쇼케이스 형태였다면, 보령머드화장품, 에어바운스 등 제조·시설물 대여, 축제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수익도 남기게 된다. 특히,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62만2000명 등 모두 568만8000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399만5000명 보다도 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지정기부금(8억4494만 원), 입장료 수입(5억3885만 원), 머드화장품 및 캐릭터 상품 판매(4070만 원), 컬러머드 및 머드트램(1000만 원), 유료부스(8492만 원) 모두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올해‘로토루아 머드토피아’를 기폭제로 브랜드 가치 향상 뿐 아니라, 재정자립도 향상과 해외진출이라는 과제를 차곡차곡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머드테마의 세계화, 수익창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2 보령해양머드엑스포,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 배후자원을 활용해 질병 예방, 건강 증진, 재활, 치료는 물론 머드 산업과 미용, 관광까지 결합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해양헬스케어 치유센터 시범단지 조성 사업’유치전에도 뛰어 들었다. 대리 수상한 구문회 자치행정국장은“보령머드축제를 6차 산업 플랫폼화 및 콘텐츠 보강, 융복합 해양인프라를 갖춰 대한민국 최고의 한류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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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화력 1, 2호기 폐부지 개발용역 착수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5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 한국중부발전 서천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주)이 발주한 서천화력 1,2호기 폐부지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천화력 1, 2호기 폐부지 개발용역은 지난해 4월 4일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주)과 체결한 신서천화력 건설세부이행협약에 명시된 동백정 해수욕장복원, 생태공원조성, 전망대, 기존 중유부두시설을 활용한 마리나 선착장, 300실 이상 규모의 리조트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을 포함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다. 이번 용역의 핵심사업인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에 대해 해류, 주변여건, 역사성 등을 고려해 서천군민의 자존심 회복차원에서 복원을 전제로한 개발용역이 수립돼야 한다고 참석자 대부분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원활한 용역수행을 위해서 한국중부발전(주)과 서천군은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서 용역업체에 업무지시를 하고 관계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한 포럼을 운영하여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덕수 서천군 정책기획실장은 “본 사업은 경제성 및 타당성을 전제로 한 사업은 아니고 신서천 화력의 대안사업으로 반드시 실행되어야 하는 사업으로서 용역이 수행되기를 바란다”며 “춘장대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되도록 개발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용역은 폐부지 개발계획 수립과 리조트 개발사업을 운영을 위한 민간기업 공모를 통해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군,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된 이후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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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면 새마을협의회 무연분묘 벌초서천군마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성)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서면 도삼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했다. 마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후손 등 연고가 없는 묘지를 찾아 벌목, 벌초 등을 실시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 왔다. 올해도 마서면 도삼리 공동묘지에서 잡목 및 잡초 제거, 묘 주변을 정돈함으로써 우리의 전통 효사상을 되살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김종성 회장은 “바쁜와중에 많은 회원들이 무연벌초행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에게 훈훈한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이영우 마서면장은 “무연고 묘지를 내 묘지처럼 정성껏 벌초해 주신 마서면 새마을협의회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서면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자원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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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건용, 장현석)는 시초면 자원봉사거점센터(코디 정수자)와 연계하여 시초면 선동1리 김모(81세) 치매어르신 댁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집안에 쓰레기를 한가득 쌓아놓고 벽, 물건 등에 온통 곰팡이가 피어 있는 상태로 지내는 치매노인이 있다는 것을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초면 적십자봉사회원들 및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5일 시초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인순)와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 뒷마당에 쌓아놓은 일반 쓰레기를 100L짜리 봉투로 30여개, 재활용 쓰레기를 마대자루로 50여개 이상 담아 버리고 곰팡이로 덮인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물품들을 깨끗하게 세척했으며, 서천군장애인복지관의 이동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60여 벌의 옷과 이불 등을 세탁하여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이렇게 쓰레기를 쌓아놓고 있는 집을 TV에서만 봤지, 우리 시초면에 있을지 몰랐다”고 한 목소리로 말하며 “지금 흘린 값진 땀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 봉사 후 시초면 자원봉사거점센터의 지원으로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초면 체육회, 시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등에서 이불, 그릇 등 생활용품 등 지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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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7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우수상’ 수상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된 ‘2017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에서 2017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약 500여 명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및 현장 활동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다문화 다 같이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여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전국 217개의 다문화가족센터가 최우수(1개소), 우수(2개소), 장려(3개소)를 가리는 가운데, 서천군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나의 꿈을 잡아라!’라는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나의 꿈을 잡아라’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함으로서 체계적, 단계별 취업지원을 도모하여 이주 여성들의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담당자, 참여자, 다문화센터, 보령고용센터, 실기교육강사 등이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협력을 이룬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동료들의 격려와 응원이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 낼 수 없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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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25일 건강지도자 47명 수료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25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에서 건강지도자 4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실시하는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은 지난 6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민건강센터에서 총 15차에 걸쳐서 실시하였으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전과학기술대학교로 부터 강사지원 및 수강생 평가, 건강지도자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아 운영했다.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은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관리, 치매․정신질환 예방 등의 내용으로 한 전반적인 건강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평가 과정을 통해 건강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 양성된 건강지도자에게는 영역별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보건사업에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건강지도자를 보건사업에 적극 참여시켜 주민이 주도가 되고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보건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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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축수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농가 “퇴출”충남도가 도내 판매 중인 농축산물에 대해 무작위 검사를 실시하고, 잔류 농약 부적합 농가 퇴출제를 도입한다.도내 양계농장에 대해서는 진드기 감염 실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근본적인 방역대책 마련에 나선다.도는 최근 ‘농축수산물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최근 ‘살충제 계란’으로 높아진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립했다.도는 우선 로컬푸드 직매장과 축산물 판매장에 대해 부정기·무작위 안전 검사를 연중 예고 없이 실시키로 했다.또 검사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관리 교육 이수를 제도화 한다.부적합 판명 농가 사례는 도내 농가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유사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한다.도는 특히 잔류 농약 부적합 농축산물 생산 농가에 대해서는 공선조직에서 제외하고, 각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도 빼기로 했다.도는 뿐만 아니라 GAP(농산물우수관리),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를 확대하고, 동물 의약품 선정 시에는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수산물은 의약품 지도·점검 강화와 함께 도 자체 수산물 안전검사 체계를 구축한다.농축수산물 안전 관리를 위한 대정부 건의 및 제도 개선 과제로는 △농약 판매 이력 관리제 강화 △축산물 안전성 검사 물량 확대 △닭고기·계란 이력 표시제 도입 및 난각 표시 방법 개선 △국가 친환경 인증 농가 사후 관리 강화(이상 농림축산식품부) △생산자 자체 검사 의무 부과 △양식장 ‘사전 출하 신고제’ 도입(이상 해양수산부) 등을 찾았다.닭 진드기 친환경 방역 대책으로는 인체에 안전한 방제약 개발을 위해 동물 약품업체 R&D 정부지원을 건의키로 했다.이에 더해 △주기적 맞춤형 교육 △검사 대상 약품 확대 및 신속 검사법 개발 △종계장 방역 관리·지원 확대 △양계농장 진드기 감염 실태 수시 모니터링 △동물복지 축산농장 점진적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그동안 농축수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가 미흡했던 것은 검사 인력·장비 부족, 농약에 대한 안전 의식 저하, 미온적인 안전성 검사, 친환경 농장 관리 미흡, 검사기관 분산, 조사 물량 과다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라며 “이번 방안은 이 같은 문제점 극복을 위한 것으로, 지역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통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국장은 또 “살충제 계란 문제는 청소나 차단 방역 대신 손쉬운 약제를 사용하면서 불거졌다”라며 “도는 앞으로 분야별 방안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장기 과제는 별도로 검토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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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천안시 병천면(면장 장준)은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집, 윤옥자) 회원 20여 명이 송정리·탑원리·관성리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들은 매년 후손이 없는 무연분묘에 약식의 위령제를 올리고 주변에 무성한 잡목과 덩굴을 말끔히 제거해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하고 있다. 장준 면장은 “봉분은 있으나 가족이나 친지, 후손이 없는 무연고 묘지를 내 조상의 묘처럼 벌초해 주신 회원들께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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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종합대책 마련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하여 추석 연휴가 10일로 확대됨에 따라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물가안정․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생활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추석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추석 명절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민원 및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의결함에 따라 서천을 찾는 관광객과 명절 귀성객, 군민들이 휴일을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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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노박래 서천군수노박래 서천군수는 27일 오전 10시 한산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30회 한산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도 9월중 희망의 대화에 참석하며 4시 30분 제8361부대 1대대에서 열리는 서림회 2017년 추석명절 군경위문 및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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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선발 대상 확대천안시는 오는 4단계 공공근로사업부터 참여자 선발조건을 완화하는 등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올해 580명에게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는 10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54일간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를 하게된다. 올해 선발 자격은 기준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2억원 이하로, 참여자를 모집해왔으나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는 선발기준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재산 2.5억원 이하로 조건을 완화키로 결정했다. 또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근로자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모범근로자에게는 가점, 불성실 근무자에게는 패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며, 다음단계에 평가점수가 높은 근로자를 우선배치 하는 등의 방안도 마련됐다. 아울러, 앞으로 시는 공공근로사업의 명칭을 ‘천안형 공공근로사업’으로 변경 운영하는 등 보다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천안형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천안시만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사업 참여자의 선발기준 완화로 더 많은 시민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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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 사용량 8.6% 끌어내렸다충남도가 농업보조금 혁신을 통해 올해 도입한 ‘농업 환경 실천 사업’이 도내 전체 화학비료 사용량을 10% 가까이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다.2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충남 쌀 고품질화·적정 생산과 토양·수질 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 환경 실천 사업으로 ‘질소 비료 적정 시비’를 과제로 설정·추진했다.사업 추진 결과, 지난달 말까지 도내 농가가 논·밭·과수·원예용으로 구입한 화학비료 판매량은 12만 8656톤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 789톤에 비해 1만 2133톤 줄어든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8.6%)을 기록했다.감소한 화학비료 양은 예산군 전체 농경지(1만 8941ha)에 대한 시비량보다 많은 규모다.경지 면적 감소에 따라 1㏊당 시비량은 598.1㎏으로, 지난해 643.5㎏에 비해 45.4㎏(7.1%) 줄었다.전국 화학비료 판매량은 88만 2556톤에서 88만 8398톤으로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시비량 감소 외에도 △비료 구입·운반·살포인력 절감 △쌀 적정 생산 △미질 향상 △화학비료 구입비 절감 △친환경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 상승 △토양 및 수질 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중 화학비료 구입비의 절감액의 경우, 20㎏짜리 화학비료 1포당 1만 1,2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총 절감액은 67억 9,448만 원(60만 6,650포×1만 1,200원)에 달한다.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충남은 쌀 주요 생산 지역이지만, 다비 재배와 다수확 품종 재배로 미질이 좋지 않다는 이미지가 생겼고, 이는 낮은 쌀 가격 형성으로 작용, 농가들이 다수확을 통한 이익 보전을 유지하며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농업 환경 실천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견인하며, 관행 농업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국장은 또 “앞으로 농업 환경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농업·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농업 환경 실천 사업은 시·군과 마을, 농협이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 준수를 약속하고, 시비 처방과 판매·지도, 실제 공급량 통보 후 보조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총 사업비는 485억 원으로, 지난해 농업인 단체와의 농업보조금 혁신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했다.도는 벼·밭작물 재배 농가를 포함, 농업 환경 실천 사업에 참여 중인 13만 8,600농가에 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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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공주 1구간 연결도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