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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메기소비촉진 '메기나눔'사단법인 전국메기양식업협회, 메기자조금위원회는 22일 홍성군 서부면 서부면사무소에서 관내 주민 200여명 대하여 메기 2000kg을 나눠주는 ‘소비촉진을 위한 활메기 나눔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였다.전국메기양식업협회가 주최하는 메기나눔행사는 내수면 어류에 대한 국가적 인식 제고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되어 오고 있다.이번행사를 주최한 (사)전국메기양식협회 충남지부장(오근호)은 “메기는 사계절 보양식품으로 매운탕 요리로 가장 인기가 많고 한방에서는 붓기를 빼주고 식품으로 유명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메기의 효능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메기양식어가의 소득증대와 내수면어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함께한 이재학 서부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을주민들에게 메기 나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메기소비를 촉진시키고 내수를 진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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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 사회복지시설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충남도의회는 22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윤석우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관계자는 이날 공주시 평안요양센터와 에덴요양센터, 도덕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시설에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윤 의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도의회는 오는 25일에도 보령과 계룡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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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내진능력 공개범위 소규모 저층 건축물로 확대최근 건축물 안전 관련 각종 사고의 빈발과 경주 지진 등으로 건설자재·부재의 안전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찬우 의원(천안 갑, 사진)은 내진능력 공개범위를2층 이상 소규모 저층 건축물로 확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건축법”개정안을 제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현행 건축법 제48조의3에 따르면16층 이상인 건축물과 바닥면적5천㎡이상인 건축물은 내진능력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작년9월5,368건(110억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야기한 경주지진 경우,소규모 저층 건축물에 집중되었으며 이는 대부분이 암반층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지반특성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따라서,지진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저층 건축물의 내진능력을 공개하여 내진능력 확보 비율을 제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참고로 내진설계2015년12월 국토교통부에서 제출한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실태 자료에 따르면 전국 건축물699만동 가운데 단독주택은417만동으로 약60%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내진 성능 확보율은3.4%에 불과하여 전체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율6.8%대비 절반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박찬우 의원은“건축법 시행령에 규정돼 있는 내진설계 의무대상 범위가2층 이상 연면적500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인 반면,건축법상 내진능력 공개대상 범위는16층 이상 바닥면적5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로 규정되어 있어 내진설계 의무범위와 내진성능정보 관리의무범위가 불일치한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내진능력 공개대상을 내진설계 의무대상 건축물 범위인2층 이상의 건축물 또는 연면적이500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로 확대함으로써 내진설계 의무범위와 내진성능 정보관리의무 범위간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동시에 건축물의 내진능력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확대하고 건축물 이용자의 안전성을 제고하려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목적이다”라고 밝혔다.그는 개정안을 제출하며“경주지진의 사례에서 보듯이 지진 피해에 가장 취약한 소규모 저층 건축물이 내진능력 공개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소규모 저층 건축물의 내진보강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밖에 박찬우 의원은 분할연금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공무원 연금법 개정안』과『행정심판법』을 추가로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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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태안소방서 청사 부지 선 공사 후 교환 지적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충남도의 공유재산 관리 실태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열린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2017 제3차 수시분 충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임위에서 수정된 안건은 태안소방서 청사 교환부지 등 2건이다.행자위는 소방서 청사 선공사를 추진하고 부지에 대해 후 등가 교환하는 잘못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종필 위원(서산2)은 “수산자원연구소와 태안소방서의 경우 부지를 미리 확보하지 않은 채 건물을 완공한 후 부지를 교환하여 지가 상승에 따른 재산적 손해를 보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내포에 공공시설을 건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에 따른 정확한 예산 추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종문 위원(천안4)은 “현재의 도유재산 등가교환 방식은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해 대부분 큰집인 도가 시군에 비하여 재산적 손해를 보는 실정이다”며 “향후 합리적이고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러면서 “현재 16개 시군소방서 중 9개소가 시군소유로 되어있다”며 “만일 시군에서 토지사용료를 요구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제기했다.아울러 “내포혁신플랫폼, 스포츠센터, 자연뜰조성 등 내포에 인구가 없는데 공공시설은 계속 늘고 있다”며 “인구의 증가추이 등을 면밀히 살펴서 계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공휘 위원(천안8)은 “태안소방서 부지는 청사 신축할 당시에는 토지가격이 약 6억원 정도에 불과했다”면서도 “현재는 건물이 완공되고 지목이 변경되면서 감정평가액이 26억정도로 크게 상승했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한 잘못된 공유재산 실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꼬집었다.김동욱 위원장(천안2) “태안소방서 출입구가 도로변 반대쪽에 위치하고 있다”며 “신축당시에 46억 옹벽을 구축해 소방서를 신축해야만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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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등록 거짓기재·허위등록 증가최근 5년간 공직자의 등록재산 거짓기재 및 허위등록 등으로 인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등록심사건수와 조치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 사진)이 제출받은 인사혁신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등록심사건수는 증가추세를 보이며 총 23만 74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심사건수는 48,677건으로 2012년 45,396건보다 3,281건, 7.2% 늘어났다.같은 기간 재산등록심사에 대해 경고 및 시정조치(2,171건), 해임 또는 징계요청(197건), 과태료 부과(116건) 등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조치를 요청한 것은 총 2,484건이다.2012년 385건, 2013년 429건, 2014년 467건, 2015년 545건, 2016년 658건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5년간 71% 증가).재산등록심사건수와 대비 조치건수 비율이 1.1%에 불과해 재산등록의무자의 재산등록이 성실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그러나 이를 심사하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인원을 고려하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현재 공직자윤리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 모두 11명이다. 위원 1인당 연간 4,195건의 등록사항을 심사한 것이다. 이는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의 직무관련성 심사와도 연결된다. 위원장 포함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직무관련성 심사는 2012년 399건에서 2016년 455건으로 56건이 증가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처리하는 안건보다 그 수가 매우 적다. 그러나 자료의 위조·변조 또는 고의로 누락된 사실, 새로운 중요한 증거, 심사과정의 위법이 발견될 경우 해야 하는 심사위원회의 직권심사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소병훈 의원은 “공직자의 재산과 주식에 관한 심사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기업으로부터 무상으로 비상장 주식을 받아 13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진경준 전 검사장 사건은 온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야기했다. 업무 과중으로 인해 부실한 심사가 이루어져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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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종사자'休'가 필요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사회복지법인 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 ‘휴[休], 잠[잠깐멈춤]’을 실시했다.충북 충주 소재 명상치유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실시된 힐링워크숍은 복지업무가 확대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과다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감정치유의 필요성이 대두돼 실시됐다.이번 힐링워크숍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이자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이사장인 고도원 작가와 함께 걷기명상, 명상치유프로그램도 진행 되어 힐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힐링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오늘 자연 속에서 걷기명상과 향기명상을 통해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열악한 사회복지 업무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대처하기 힘들다"며 "이에 대한 심리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만큼 앞으로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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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사랑나누리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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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새마을지도자, 무연묘 벌초 봉사서천군 서천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덕운, 구재금)는 지난 21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을 맞아 지역내 무연분묘 600여 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의 잡목 덩굴류 제거 및 벌초를 통해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귀성객들에게는 훈훈한 고향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오덕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각자 작업도구를 준비하여 조상 묘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무연고묘벌초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무연분묘 벌초봉사를 통해 조상을 기리는 아름다운 풍속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구남신 서천읍장은 “매년 무연분묘 벌초봉사를 실시하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효의 미덕을 실천하고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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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지역보장협, 밑반찬 나눔봉사금산군 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맞아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물김치, 멸치볶음, 사골과 떡국을 준비해 4가지 반찬을 제원면 협의체 위원 10명이 손수 만든 후 직접 방문 전달했다.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명의 위원으로 조직되어 지난해부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밑반찬 나눔을 비롯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집수리 사업, 긴급지원비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문봉자 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한 식단으로 끼니를 드시기 어려운 독거노인 분들에게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7번째 반찬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찬나눔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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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축협, 불우이웃에 한우 기부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21일 서천군을 방문하여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123kg(약 46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서천축협 임직원이 나눔축산 1% 모금액을 적립해 이뤄지게 됐다.박근춘 조합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달식에 참석한 서천군좋은친구푸드뱅크 조순희 대표는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기부를 해줘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전달된 한우는 사회복지시설 및 서천군좋은친구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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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 세계인삼도시연맹 초대 의장 당선박동철 금산군수가 세계인삼도시연맹(World Ginseng Cities Federation)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다.「세계인삼도시연맹(World Ginseng Cities Federation)」은 지난 21일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인삼의 연으로 하나 되는 세계도시’라는 주제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박 군수를 초대 의장으로 추대했다.금산군 등 국내 인삼주산지 16개 시·군, 미국 마라톤시 등 해외 5개국 9개 도시 총 25개 도시로 구성된 「세계인삼도시연맹」은 인삼도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세계인삼산업의 발전 및 신기술 개발, 인삼제품의 국제표준 설정 등 인류 전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동목표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창립총회에서는 세계인삼도시연맹 선언문 낭독, 협약서 서명, 의장 선출, 헌장채택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박동철 초대의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인삼은 면역력 등 뛰어난 효능을 지닌 세계 최고의 영약”이라며 “인삼도시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건강가치를 실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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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샘물 수질검사 '냄새 부적합'…회수·판매중지 강제명령생수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된 충청샘물의 악취 원인은 부적합한 PET 공병 용기로 판단된다는 결과가 나왔다.충남도와 도보건환경연구원은 2차에 걸친수질검사에서 1차에서 2개, 2차에서 4개 제품수에서 냄새가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2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충남지역 관할 먹는샘물 제조업체인 금도음료의 충청샘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최초 9월 8일에 접수됐다.이에충남도는즉시 민원 발생 제품 등 4건을 수거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해당 업체의 문제가 된 제품수를 회수·판매 중단 조치토록 권고했다.그 후 추가적인 민원 접수에 따라 9월 14일 해당 업체에 대한 재차 5건의 제품수를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1차로 수거한 4건의 제품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21일), 먹는샘물 제품수 수질검사 50항목 중 심미적 영향물질 중 하나인 냄새가 수질기준을 초과했다.반면 다른 건강상 유해영향을 주는 물질은 수질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차 수거한 5개 제품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22일)도4개 제품수에서 냄새가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판명됐다. 냄새 원인으로는공병 탄화(제조과정 온도 및 성형과정 시간조절 오류),공병 내부 공기세척 기간 부족(최소 3일정도 소요),유통과정에서 직사광선으로 인한 보관·관리 잘못 등이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에 충남도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수질검사 결과에 근거해 문제가 된 충청샘물 제조업체인 금도음료에 대해 제품수를 전량 회수·판매 중지를 이행토록 즉시 강제명령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또, 해당업체에 대해서는 청문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한편 충남도는 해당업체에서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제조, 유통 중인 충청샘물 49만5,000개 중 33만6,182개를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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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경환위, 현대화 축산시설·스마트팜 농장 점검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도내 현대화 축산 시설 등을 찾아 선진 시스템을 점검하고, 고충을 청취하는 현장활동에 나섰다. 농경환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축사시설현대화(ICT 융복합) 농장과 스마트팜 및 스마트원예단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 등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농식품 ICT 융복합 성공모델로 주목받는 보령시 우일목장을 찾은 농경환위 위원들은 이날 현안 설명을 듣고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시설을 벤치마킹했다. 시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시설은 생산과 유통, 소비 등 농촌현장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확산 가능한 성공모델을 발굴·보급하고 있다. 2015년 축산분야 ICT 모델개발사업에 참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기도 했다.강용일 위원장(부여2)은 “원거리에서도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목장을 관리할 수 있다”며 “실시간으로 목장 상황을 볼 수 있으니 혁신적으로 경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문규 위원(천안5)은 “ICT 모델개발은 축산 농가의 일손 경감과 소득 증대의 큰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도에서도 축산분야에서 ICT를 접목시킨 모델이 널리 보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홍재표 위원은 “ICT 모델이 보급 및 확산돼 많은 축산 농가들의 일손이 경감될 것 같다”며 “앞으로 농업 전 분야로 확산, 활력 있는 농촌 건설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농경환위 의원들은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수출전문 스마트 팜 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새롭게 도입된 농산물 재배 시설을 살폈다.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을 재배하는 이 농장은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시설의 온도와 습도, 햇볕량 등을 측정 분석하도록 설계돼 있다. 그 분석 결과에 따라 최적화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유병국 위원(천안3)은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일손은 줄이되,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획기적인 사항이다”라며 “충남에 널리 보급돼 농업기술 향상 및 생산량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김응규 위원(아산2)은 “한 연구에 따르면 농가가 스마트팜을 도입했을 때, 생산량은 평균 25.2%가 증가하고 품질은 12%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동화 시스템 덕에 노동력 절감 및 품질도 향상되므로 하루 빨리 농업 전반에 걸쳐 보급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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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진로·진학지도 및 기초학력 향상방안 모색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지도와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교육위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교육현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며 운영 중인 서천지역의 학교와 기관을 찾아 현황 청취와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진로진학지도 및 진로체험, 학력신장 등 교육과정 우수사례의 발굴 및 선진 교육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위에 따르면 서천고등학교는 올해 4년제 대학 진학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진로진학 지도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진로진학 지도와 참여가 뒷받침한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위는 이날 진로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다른 학교와 차별화한 서천고만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방식 등에 대해 청취했다. 또 대학 진학률 1위 달성 노하우를 충남 모든 학교에 공유, 전파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교육위는 장항중앙초를 찾은 자리에서도 진로상담과 연계한 체험 동아리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 기초학력 부진 학생 지도 방식에 대해서도 점검했다.장기승 위원장은 “도내 기관 및 학교 방문을 통해 교육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앞선 교육 인프라 구축을 모색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차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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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베지 않고 'IRG 항공 파종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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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에 펼쳐진 화합 한 마당대한노인회 순성면분회(노인회장 박성기)는 22일 관내 어르신 700여 명을 초청해 순성면 옥호리 소재 순성농협 공동육묘장에서 ‘어르신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순성면과 순성농협, 순성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눴으며, 하나로 농악단의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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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반기 정책자문단 자치행정분과 회의천안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정책자문단 자치행정분과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박종관 분과위원장(백석대학교)을 비롯한 정책자문단 6명과 자치행정분과 위원, 자치행정국장, 과장 등 8명이 참석해 내년 시정방향과 신규시책에 대해 토의해 보는 자리였다.정책자문단은 실무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내년도 신규시책 실제 사업화 가능성과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현실성 있는 시정 정책을 만들어갈 방침이다.주재석 자치행정국장은 “지금은 올해 마무리와 내년도의 힘찬 출발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정책자문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토의한 내용은 검토 후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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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가을철 산행 주의 당부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시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산행시 주의사항은 △출발 전 스트레칭 △등산코스와 시간계획하기 △여분의 물과 간식 챙기기 △쯔쯔가무시 등 전염성질환 예방 △하산시 안전사고 주의 등이 있다. 특히 가을은 여름철과는 달리 점점 해가 짧아지는 시기로 산에서는 해가 더 빨리 지고 코스를 이탈할 경우 길을 잃는 경우가 많으니 꼭 주의해야 한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산악위치표지판 지정번호와 주변여건 등을 활용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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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제막식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두마면 입암리가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21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김기중 입암리 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입암리 마을은 주민 모두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해 농업폐기물, 불법쓰레기 수거 등 산불을 유발하는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는데 앞장섰다. 또 산불조심 마을방송, 산불 취약지에 대한 자체 순찰 강화 등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한 결과 올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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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행복 실현’ 공직자 친절교육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상호 소통부족으로 인한 민원을 제기한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상대방을 생각해보는 역지사지 마인드 함양과 고객 중심의 민원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박진희 한국코치협회 대전지부 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CS마인드 함양,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및 ‘공직자 친절도 자가진단’ 자료 등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가운데 상호 신뢰 속에 친절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소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청내 아침방송을 실시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친절 공무원으로 추천된 직원에 대해서는 표창 우선추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