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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밥상 실천학교 4곳 대상 향토음식의 날 운영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22일 행복밥상 실천학교 4곳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전통식생활의 의미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향토음식의 날’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행복밥상 실천학교 향토음식의 날은 지역 향토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의 입맛에 맞도록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과 지역 향토음식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군내 4개 학교(갈산초, 금마초, 홍동초, 홍성초) 학생 1,82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오색쌀밥, 아욱된장국, 쇠고기 두부찜, 대왕버섯 채소볶음, 배추김치, 꿀떡 등이 급식으로 제공되었다. 향토음식의 날을 통해 지역 고유의 농축산물을 접한 아이들은 하나같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4곳의 초등학교에서 향토음식의 날 행사 뿐 만 아니라 농촌체험활동 및 전통식생활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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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주변 학교 공기청정기 보급된다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사진)은 올해 화력발전소 주변 학교 교실에 각각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홍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사업비 8억9200만원(도·지자체 각각 35%, 교육청 30%)을 편성, 주변학교 44개교 446학급에 공기청정기를 연내 설치키로 했다. 이처럼 홍 의원이 앞장서 관련 예산 확보에 열을 올린 이유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내뿜는 연기가 화학물질로, 학생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석탄화력발전소가 몰려 있는 충남도의 경우 2015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이 전년보다 3%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초미세먼지, 온실가스 배출 등 심각한 환경 및 건강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이 홍 의원의 주장이다. 홍 의원은 “공기청정기를 학급 내에 설치한 학교와 아닌 학교에서 많은 변화가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학급 내의 총부유세균을 측정한 결과,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학교 등이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충남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이 화력발전소 주변 학교에 대한 대기질 문제라고 판단했다”며 “공기청정기 보급을 위한 예산이 확보된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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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만들기 ‘총력’▲태안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사진은 지난21일 실시된 무연분묘 벌초 모습.태안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재난·재해 안전대책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 △추석 물가 중점관리 △쾌적한 환경조성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방역·비상진료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중점 점검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군은 비상근무 상황유지 및 화재 등 종합관리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총 11개반 348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또한, 군도와 농어촌도로 및 비포장도로 등 총 361.2km 구간에 대해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30개 노선 80km 구간에서 차선도색 및 제초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농어촌버스의 운행을 늘리는 등 귀성객들을 위한 교통대책 추진에 나선다.아울러, 제수용품 구입이 늘어나는 29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수급상황 및 가격 등을 중점 관리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마트와 전통시장, 개인서비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가격 부당 인상 행위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이밖에도, 군은 11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에 나서는 한편, 영묘전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참배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한상기 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태안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군에서는 추석연휴 귀성객 및 군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명절 조성을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가족의 사랑과 태안의 정겨움이 가득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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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태안으로 떠나볼까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코레일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이색 열차관광 상품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며 태안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은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홍성역에서 내려 태안투어 버스를 타고 태안으로 이동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는 이색 관광 상품으로, 첫 운영에 돌입한 6월 이후 9월 25일까지 누적 이용객 수가 825명에 달한다.특히, △신두리 해안사구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태안전통시장 등의 북부코스와 △팜카밀레 △쥬라기박물관 △안면도 자연휴양림 △꽃지 해수욕장 등의 남부코스로 나뉘어 관광객들이 태안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추석연휴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23일 대전에서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은 “기차여행을 좋아하는데다 평소 태안에 관심이 있어 이번 관광 상품을 이용하게 됐다”며 “신진도와 팜카밀레를 방문했는데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가족과 함께 다시 태안을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은 앞으로 기차여행 상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먹거리·숙박시설·관광지와 기차여행 관광 상품을 연계시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코레일 관광열차는 기차여행의 낭만과 아름다운 태안의 절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색 관광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관광객이 만족하는 휴양도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관광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홍성역(041-632-7788) 또는 태안군 문화관광체육과(041-670-2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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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마을만들기공동체운동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이재운)에서는 22일 유동2리(소라실마을) 주민들과 함께 50여명이 모여 마을만들기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해 도랑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갓길에 화단을 조성해 국화꽃 1,000본을 식재했다. 새마을지회에서는 소라실마을주민과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도랑살리기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풀로 무성한 도랑갓 길을 정비해 화단을 만들고, 아름다운 가을 분위기를 한층 올려줄 국화꽃도 직접 심었다. 이재운 지회장은 “새마을회원과 주민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꽃길을 관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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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은 26일 오전 11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2017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 오후 2시 국방대에서 국방대 부대이전 기념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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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국토공원화사업 박차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정식)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국토공원화사업을 추진, 꽃 화분 63개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식재해 대학가 및 주요아파트 입구에 배치했다. 신창면은 이외에도 신달3거리 앞과 아파트 도로변 등 제초작업을 시행해 면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김정식 면장은 “여러 사람들이 꽃을 보고 행복해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고, 그것으로 흘린 땀방울을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꽃길 조성으로 아름다운 신창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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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홍성군은 2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건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군청정문 앞에서 건전한 명절 보내기 등 청렴홍보 배너와 청렴문구 어깨티를 착용하고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 홍보자료를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홍성군수는 “홍성군 공직자가 앞장서 청렴문화를 선도하여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명절 풍토를 만들어 가자”는 말을 전했다. 홍성군에서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홍보를 실시한바 있으며, 2017년을 “청렴도 향상의 해”로 지정하고 그동안 건설, 토목 등 직무별 청렴교육과 결의대회, 청렴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에는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직원을 공직생애주기별 대상자로 관리하여 별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상승을 위한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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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염치읍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충남 아산시 염치읍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허문욱)가 주최하는 제6회 염치읍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이 지난 9월 23일 염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염치읍 기관·단체협의회, 기업체의 후원과 함께 이번 행사는 2016년 ‘전국 체전’개최로 인해 한 해 연기되었던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열기가 예전 행사보다 뜨거웠다. 또한, 염치읍 기관·단체의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봉사(식사 제공, 주차관리 및 교통질서 관리 등)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기념행사, 체육행사,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총 4부로 진행되어 개회식에서는 효행부문(이창용 46세), 농업부문(이규오 66세), 지역개발부문(김춘자 55세)에 염치읍민대상 수상식이 있었다, 2부 체육행사(육상, 어르신 공굴리기, 훌라후프 등)와 3부 노래자랑에서 행사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폐회사에서 허문욱 추진위원장은 “제6회 염치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주민의 슬기로운 지혜의 화합으로 더욱 성장하는 우리 염치읍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승만 염치읍장은 “각 기관, 유관단체 및 마을 이장님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진행 되었고, 참여해 주신 염치읍민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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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외택시 불법영업 집중단속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9일까지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와 합동으로‘관외택시 불법영업 집중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사업구역 외 지역에서 영업하거나 손님을 태울 목적으로 5분 이상 배회 및 대기하는 관외 택시이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위해 공무원 6명, 택시운수종사자 10명 등 5개반 16명으로 야간 단속반을 편성하고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관외택시가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택시업계의 영업권 보호뿐 아니라 관외택시의 불법 주·정차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외택시 불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발된 관외 불법영업택시는 단속 자료를 확보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과징금을 내도록 해당 시·군·구로 이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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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령·영세농업인 영농비 지원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에 앞서 고령 영세농업인 영농비 지원 사업 홍보에 나섰다. 고령 영세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시행되는 본 사업은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만 70세 이상, 경작면적 1,000㎡ 이상 3,500㎡ 이하를 경영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농작업 대행비의 지원 단가는 논 경운 및 정지작업에 대해 ㎡당 150원, 밭 경운 및 정지작업(원예, 특작, 과수원, 시설작물 제외)은 ㎡당 100원이다. 서장원 농정과장은 “농업인의 고령화로 농작업 시 발생하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적극 홍보해 고령영세농업인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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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6년 합계출산율 1.57명2016년 아산시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57명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3,441명이 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17명보다 0.40명 많으며 충남 1.40명보다 0.17명 많은 수치다.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31.8세로 지속적으로 출산 연령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으며, 30대 초반(30-34세) 연령대의 출산율이 131.4명으로 가장 높았고, 20대 후반(102.0명), 30대 후반(51.4명) 순으로 출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생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수)는 102.1명으로 2015년 109.4명 대비 7.3명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남아의 출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살펴보았을 때는 1월(10.1%), 3월(9.6%) 출생이 가장 높고 12월(6.5%)의 출생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출생 관련 통계 분석결과 전체적으로 전국 대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의 원인분석 및 아산시만의 다양한 정책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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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10일간의 추석 연휴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시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 및 재활용품을 평소와 같이 정상 수거키로 했다. 또, 10월 13일까지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다중집합장소 및 나들목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하여 기동감시반을 운영한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다만, 연휴 전후인 9월 30일, 10월 3일, 10월 7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는 등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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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톱텍 및 협력업체... 아산시 취약계층 후원금 5,000만원 기부아산시 대표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톱텍(대표 이재환, 아산테크노밸리內)이 지난 22일 아산시에 긴급복지비용 5,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기업의 상생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비용을 절약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전체 협력사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하게 되었다. 성금모금에 참여한 업체는 (주)톱텍을 비롯해 이음코리아, (주)휴먼엔지니어링, (주)신아하이텍, (주)트임, (주)에프티에스원, (주)새롬에프티, (주)네오텍, 아라테크, 나우, 오성테크, (주)세인, 에스텍, (주)태융, 대한테크, G테크systeme 로 전체 협력사가 참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재환 ㈜톱텍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고 소외된 계층도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상생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주)톱텍은 1992년에 설립되어 2009년 아산테크노밸리에 입주한 OLED모듈공정장비 및 물류설비 제작업체로 2009년 대통령표창, 2017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유망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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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만 75세 이상 어르신 26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6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59개월 어린이(1회 접종 대상)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만65세 이상 74세 어르신과 만60~64세, 임신부, 만성질환자, 수급권자, 장애인(이상 자체예산 편성)은 추석 연휴 뒤인 10월 12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의료기관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위하여 만60~64세, 임신부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83개소)에 대한 사항은 세종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를 고려한 것으로, 백신을 접종한 후 2~4주가 지나면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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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춘희 세종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오전 9시 30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회 세종시 어르신체육대회에 참석, 오전 10시 30분 장군면에서 개최되는 행복도시 공주 1구간 도로확장공사 개통식에 참석,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재정분권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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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방범 CCTV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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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8년 생활임금..‘시급 9,000원 확정’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8년 생활임금을 ‘시급 9,000원’(209시간 기준 1,881,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18년 최저임금(시급 7,530원) 대비 119.53%, 2017년 아산시 생활임금(시급 7,955원) 대비 113.14%수준의 금액이다. 특히, 2018년 아산시 생활임금은 충남도내 지자체 최초로 시비 100% 지원 민간위탁 부문 노동자까지 적용대상자를 확대했으며, 노동자의 전체적인 임금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통상임금으로 포함임금을 확대해 민간부문 확산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생활임금 포함임금을 통상임금으로 정해 여타 수당이 없는 저임금 노동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며, “소득불평등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활임금의 민간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지역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고려해 지역에서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적정한 임금 기준선을 정하는 제도로 최저임금제를 보완해 지역특수성을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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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천면 , 가을철 코스모스‘활짝’보령시 오천면이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며,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코스모스가 활짝 핀 위치는 오천면과 천북면으로 나눠지는 삼거리이며, 올해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던 곳이고, 지난 6월 유채꽃이 질 시기에 코스모스 씨앗을 뿌려 정성을 들인 결과 현재 분홍빛 코스모스의 자태가 절정에 이르렀다. 전근수 오천면장은 “가을을 맞아 오천항을 방문하는 낚시객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산뜻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관 조성으로 아름다운 오천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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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읍, 해바라기 통한 관광·일자리·나눔‘일석삼조’보령시 웅천읍은 지난 7월 무창포 해수욕장 개장과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식재한 해바라기가 추석을 앞두고 해바라기 씨유로 탈바꿈, 나눔을 통한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웅천읍은 지난 3월 경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웅천천 인근 체육공원의 유휴지 10만㎡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했으며, 7월 만개하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고, 추석을 앞두고 해바라기 씨유 100병을 지역의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군락지 조성은 웅천읍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민간봉사단체 회원 등 민·관이 동참하며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랑 나눔의 효과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신권섭 읍장은“지난 여름 노란 물결의 장관을 이뤄 큰 사랑을 받았던 해바라기가 추석을 앞두고 사랑을 나눠주는 전령사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함은 물론,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