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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 사무용품 6,000점 전달[굿뉴스365]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0일 소속시설 및 대행기관 20개소, 약 6,000점에 달하는 사무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LocknLock이 생산해 후원한 다양한 스마트 트레이, 시스템 케이스 등 사무용품을 각 소속시설장이 근무자가 일하기 좋은 스마트 근무환경 개선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민을 위한 전생애적 사회서비스 전달의 최일선에서 늘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시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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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 행사 개최[굿뉴스365]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뜸초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날 축하 포토존 ▲교사 축하공연 ▲학부모 선물 나눔 ▲교육감,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의 아침맞이 ▲학년별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교진 교육감이 으뜸초 교직원과 함께 학생 아침맞이 행사에 참여해 학생, 학부모에게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며 자랑스러운 으뜸초를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애 교장은 “으뜸초 교육공동체는 학생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함께 뜻을 모아 협력하는 학교문화가 그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으뜸초 학생 개개인 모두가 특별한 학교가 되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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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업의 미래, 귀어학교 수료생 18명 배출[굿뉴스365]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일 연구소 내 귀어학교에서 제11기 귀어학교 정기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 18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수는 충남 외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출신이 다수로 어촌에서의 새 출발을 위해 수산업 관련 기초 이론 교육 2주, 어업인과의 현장 밀착형 교육 3주 총 5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졸업식은 학업 우수자 표창 및 졸업장 수여, 졸업기념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의 가족·친지 등이 참석해 무사히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교육과정 동안 타 교육생을 이끌며 교육에 적극 참여한 학생장 조현중 씨와 부학생장 노희구 씨가 각각 도지사 표창과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졸업식 이후에는 어업인과 교육생 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졸업생들은 귀어귀촌 관련 지원사업 신청 시 평가항목 가점을 적용받을 수 있고 충남 귀어학교의 맞춤형 심화교육, 어촌 일자리 연계 등 체계적 정착 지원 전문가 자문을 제공을 받는다. 연구소는 정기교육에 이어 졸업생 선택과정으로 현장실습 심화교육 2주 및 자격증 취득반 1주를 추가로 운영해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 귀어학교는 2020년 제1기 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3회씩 정기교육을 운영해 현재 제11기까지 1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38명이 도내 어촌에 정착해 어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충호 수산관리과장은 “지난해 어가인구는 4만 1775가구로 2022년 대비 1.8% 감소했다”며 “점차 줄어드는 어가에 대응하기 위해 어촌 후계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촌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귀어학교에 오는 분들이 성취감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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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민관 협력 강화한다[굿뉴스365]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도정 공유를 위한 ‘천안시 자율방재단과 함께하는 민관협치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날 연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재난안전 연수 과정을 추진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높이고 도정 비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선 신우리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센터 연구원이 도의 재난안전 정책을 설명하고 도정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단계별 재난안전 대응법과 각종 사례를 소개하고 실질적으로 지역 내에서 할 수 있는 재난 예방·대응 방법을 자율방재단원들과 공유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도내 15개 시군 이·통장,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자율방재단과 새마을부녀회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지난 4월에는 공주·천안시 새마을부녀회원 등을 대상으로 국·도정 특강, 새마을부녀회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서 대응하며 도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단체”며 “앞으로 이런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는 민관협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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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신건강 지킴이 활동 돌입[굿뉴스365] 충남도는 위탁 수행기관인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3곳,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마음;잇길 제4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이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취업난, 경제적 어려움 등 청년층을 겹겹이 둘러싼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인해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잇길 서포터즈를 운영해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마음잇길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지난 2021년 1기 70명으로 출범해 2022년 2기 52명, 지난해 3기 73명이 활동한 바 있으며 올해 4기는 도내 8개 대학 5개 학과에서 74명을 선발해 총 17팀으로 운영한다.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카드뉴스·동영상 등 정신건강 인식 개선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서포터즈에게는 충남정신건강증진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수료증,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3팀에게는 11월 활동 보고회를 통해 상금을 수여한다. 청년정신건강서포터즈 활동 내용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조기중재 누리집인 ‘안녕, 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재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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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의원, 천안시티FC 유소년 정책 개선 및 기부식품 관리 지적[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3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티FC 유소년 정책 개선과 기부식품 관련 업체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김 의원은 쌍용1동 주민센터 이전·신축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관철되기를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민프로축구단의 공공재적 역할을 강조하고 최근에 발생한 채용비리 및 감독교체 사안 등을 지적하면서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 강화를 위한 지역 유소년 시스템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유소년팀이 단순히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함이 아닌 지역사회의 통합기능을 하는 지역 시민구단의 구심점임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지원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의원은 최근에 발생한 기부식품 업체의 폐업과 재지정 연기 등으로 인한 복지서비스 공백에 대해 관리감독 주체인 천안시의 책임을 추궁했다. 특히 천안시의 소극적인 대처와 늑장 대응을 지적하면서 천여명의 소외계층에게 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것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다”라는 스피노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천안시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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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국가산단 보상상담소 운영[굿뉴스365] 세종도시교통공사와 LH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토지 등 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4. 4. 25.‘부터 매주 목요일 보상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업시행자는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구역 인근 연서면 봉암출장소에 ‘국가산단 보상상담소’ 운영하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봉암출장소 1층 도화실에서 시행자 측 보상담당 직원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보상상담소는 주민 궁금증 해소의 장은 물론 의견 제출창구로도 활용되며 제출된 의견은 ‘생계지원대책TF’를 통해 적극 검토 및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격월로 운영 중인 ‘생계지원대책TF’는 사업의 진행상황, 보상절차, 원주민의 궁금증 해소 등 사업시행에 따른 원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시, 세종도시교통사, LH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협의체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상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공정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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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한성준·이응노 특별 전시관 개관[굿뉴스365] 홍성군이 명무고수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과 현대미술의 거장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한성준·이응노 특별 전시관을 개관한다. 한성준·이응노 특별전시관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어린이 큰 잔치와 함께하는 홍성 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훈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별전시관은 5월 4일부터 20일까지 홍주성 역사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한성준 선생의 무용 ‘승무’의 영상과 이응노 화백의 대표적인 작품인 군상 등의 작품 관람을 통해 홍성을 빛낸 역사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을 빛낸 한성준 선생과 이응노 화백의 삶과 예술을 기리기 위해 이번 특별전시를 마련했다”며“두 역사인물의 업적을 되돌아 보고 홍성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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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굿뉴스365]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 등을 증가시켜 학업 중단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며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등이 연계해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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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성공적’ 모델 제시[굿뉴스365] 논산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이 기존 재배방식 대비 수확량이 160% 이상 증가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논산시 부적면 신교리 소재 시범 농가에서 2년 차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연구사업’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이종남 박사와 농촌진흥기관 딸기전문지도연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 배경 설명 청취 후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수출용 신품종 시험재배 관찰 및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딸기 단동형 다단재배는 660㎡의 제한된 공간에서 다단형형태로 1.8배 많은 딸기묘를 정식할 수가 있는 새로운 재배방식이다. 이번 2년차 시험연구재배를 진행한 결과 최종 수확이 종료되는 5월 말까지 일반재배에 비해 약 160% 이상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획기적 재배방식임이 증명됐다. 농업선진국이라 할수 있는 네덜란드 및 일본의 딸기 생산량과 비교해 봤을 때도 30~40% 가량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 처음 다단재배 시 문제가 되었던 하단 부분의 부족한 광량을 해소하기 위해 LED와 난반사 소재를 복합적으로 활용한 보광처리 기술을 적용해 미비점을 보완했다. 또한 단동형 딸기 하우스에 적용이 가능한 저비용·에너지절감형 냉난방 시설과 환경관리시스템을 통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추고 습도를 조절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에 대비하고 논산딸기의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사업의 실효성 검정을 통해 효과성이 입증됐다”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사업 확대 보급을 통해 농업비용은 절감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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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49명과 6∼7급으로 구성된 선배 공무원 24명 등 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후배 공무원 간 직장 내 소통 강화와 신규임용 직원의 공직 적응,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박 2일 과정으로 구성해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합숙하는 가운데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 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신규공무원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대를 강화했으며 또한 신규공무원들에게는 별도 실무에서 반드시 필요한 예산·회계 교육을 병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먼저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 공직자들의 디딤돌 역할을 맡아준 선배 공직자들에 격려와 지지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멘토링 교육으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후배 공직자가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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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 실시[굿뉴스365] 종촌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3일에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됐다. 종촌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 4개의 코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1코스는 제천뜰 근린공원 주변 ▲2코스는 고운뜰 공원 주변 ▲3코스는 어진중학교 제천 주변 ▲4코스는 세종국제고등학교 제천 주변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종촌초 학부모회가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 함께 봉사활동 하기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더불어, 종촌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줬으며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됐다. 최미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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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 조성[굿뉴스365] 공주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을 조성한다. 석장리박물관 맞은편 상왕동 임시주차장에서 운영되는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그리고 버들피리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실시된다. 버드나무의 나뭇가지를 잘라 만드는 버들피리는 어른에게는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체험이다. 버들피리 경연대회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오후 2시 진행된다. 또한, 스카프 천연염색, 허브 활용 천연향수 만들기, 나무활용 체험 등 농가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축제로 인해 어린이들이 재미와 농촌의 전통 놀이문화를 알게 되는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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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팡파르[굿뉴스365] 우리나라 대표 선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3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4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석장Re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더해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해 세계의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 살펴보는 특별전시도 마련됐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학자 12명과 함께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와 함께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석기인 생존 체험처럼 나무와 끈으로 불을 피워보고 구석기 시대 최고의 사냥 무기인 돌창과 돌도끼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여기에 구석기 옷 입고 돌창과 돌화살을 던지는 가족 단위 집단 사냥체험인 ‘구석기 사냥픽’은 올해도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음식 재료를 꼬치에 꿰어 돌화덕에 구워 먹는 특별한 체험인 ‘구석기 음식나라’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와 함께 금강신관공원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자전거 대축제와 연계해 두 가지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자전거를 타고 사라진 공주를 찾아라~’도 선보인다. 주 행사장 맞은편 상왕동 지역에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체험,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고맛나루 장터, 공주알밤한우·공주밤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약 1630대의 주차 공간을 운영하고 석장리박물관에서 강북과 강남지역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한편 축제 개막식은 3일 오후 5시, 폐막식은 6일 오후 4시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열린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만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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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3회 컴퍼스 포럼 개최[굿뉴스365]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14일 오후 4시에 ‘제3회 컴퍼스 포럼’을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개최한다.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과 함께하는 ‘컴퍼스 포럼’은 창업자의 나침반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충남의 주력 산업인 ‘그린바이오’로 충남 스타트업에게 IR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및 지자체에 기업 IR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 투자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 IR 피칭을 선보일 4개 팀은 ▲키우소 ▲로웨인 ▲루츠랩 ▲젠트리 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투자지원팀 이정인 팀장의 ‘농·산업 벤처창업 지원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이어진다. 이후 IR 참여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 등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미팅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희준 센터장은 “매회 컴퍼스 포럼을 통해서 충남 지역 유망한 스타트업의 애로가 해소되는 창구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제3회 컴퍼스 포럼 참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구글 폼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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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천군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2일 서천군청에서 서천군,한서대학교,충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충남창경센터는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한 창업 기반을 조성하며 예비·초기 창업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지역 창업 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의 창업 유관 교육 및 활동 등 이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멘토링·컨설팅, 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과 투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앞으로 활발한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창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사업들을 기반으로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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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소중한 나, 건강한 마음” 심리검사데이[굿뉴스365]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심리검사와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2일 대학 캠퍼스에서 청양군 의료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남경찰청, 청양군 성가정통합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심리검사데이’를 실시했다. ‘소중한 나, 건강한 마음’을 주제로 열린 심리검사데이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학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상담활동을 펼쳐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살-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심리검사데이는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상담은 기관별로 분담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도박 중독 검사, 사이버 도박 및 스미싱 피해예방, 성인지 감수성검사, 폭력예방 캠페인 등이다. 대학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이번 심리 검사 내용을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예방 사업 및 치료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충남도립대와 유관기관은 향후 스마트폰 앱 또는 대학홈페이지, SNS 활용 심리검사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대학과 유관기관 간 공유·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김경주 센터장은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의 심리적 특성 이해를 통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의 심리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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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시정질문 마지막날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시정질문[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3일 제26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엄소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엄소영 의원은 자율방범대 관련 사안 및 행사예산 공개에 대한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통해 현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먼저 자율방범대는 동남구 17개 지대 368명, 서북구 14지대 412명 등 총 78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음에도 천안시의 지원이 미흡함을 언급하면서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야식비를 실제 순찰인원이 아닌 4명분으로 고정하고 단가마저 4천 원으로 지구대별 일별 야식비가 1만 6천 원에 불과함을 지적하면서 현실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방범대원 교육의 내실화를 당부하면서 천안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다음으로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해 시행 중인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의 이행 여부와 관련해 질문을 이어갔다. 조례가 시행된 이후 천안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행사예산을 공개해야 하는 행사는 총 117건이고 이 중 4월까지 13건에 대해서는 제작된 홍보물 등의 매체를 확인한 결과 일부 누락된 사례를 지적하면서 천안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또한, 행사 포스터 내의 행사예산 표기 방식과 글자 크기에 대해 표준화된 표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행사예산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 가이드라인의 보완도 함께 요청했다. 끝으로 조례의 취지에 맞도록 철저한 행사예산의 공개 여부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치밀한 사전 검토를 거쳐 편성과 집행에 이르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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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만 아산시민, 1057명 여해서포터즈, 2,600여명 공무원…‘성웅 이순신축제’ 성공 이끌다[굿뉴스365]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아산시 일원 5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성웅 이순신축제만을 위한 자원봉사자 ‘여해서포터즈’와 공무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빛나는 성공을 거뒀다. 아산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19일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1,057명의 ‘여해서포터즈’를 모집했다분야별로 ▲통역 38명 ▲운영지원 및 현장안내 501명 ▲환경정화 98명 ▲행사장 지원 45명 ▲장애인서포터즈 50명 ▲스마트 드론 서포터즈 24명 ▲마라톤대회 지원 170명 ▲노젓기대회 지원 95명 ▲걷기대회 지원 24명 ▲궁도대회 지원 12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다. 이들의 열정적인 봉사정신은 축제 분위기를 다채롭고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산시 공무원들도 축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분야별 책임공무원과 자원봉사 리더가 1:1로 매칭되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행사장 사각지대를 포함한 모든 행사장을 둘러보며 안전한 축제장을 만들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폐회사에서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의 참여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축제 기간 교통의 불편함을 참으시면서 축제를 즐겨주신 39만 시민과 축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여해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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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신속예타 통과에 총력 대응”[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의 신속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총력 대응’을 피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지난 2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신속예타 사업으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55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계획된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4,32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500억원 이상 사업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예타 조사를 신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6일 신속예타 조사를 신청했고 이번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특히 아산 경찰병원은 2022년 기획재정부의 예타제도 개편 이후 신속예타 방식을 건축분야에 적용한 최초의 사업이 됐으며 이를 통해 예타조사 기간이 6개월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올해 안으로 예타를 통과하면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2028년 12월 준공 등의 절차를 밟아 아산을 비롯해 충남 서북부지역 공공의료의 한 축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기재부의 예타조사에 대응해, 앞으로 충남도, 경찰청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신속하고 완전한 아산 경찰병원 건립을 위해 39만 아산시민들이 강건한 의지와 염원을 모아 예타 면제에 도전했기에, 신속 건립에 대한 당위와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가 예타조사를 대비해 추진한 전문타당성 용역으로 1,134병상의 수요와 B/C값 1.49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바로 신속 예타를 신청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특히 “시민들의 염원이자 ‘지역완결적 의료’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55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건립’을 예타 통과로 실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철저하게 자료를 준비하고 점검할 것”이라며 “예타 통과까지 경찰청, 충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한 팀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 경찰병원은 초사동 일원에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총면적 8만 1,118㎡에 건강증진센터·응급의학센터 등 6개 센터와 24개 진료과목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으로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