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현장방문 실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25일부터 2일간 천안시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천안시 주요사업 대상지 10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1일차에 ▲불당3교 재가설 현장 점검 ▲성성호수공원 공영주차장 확보 관련 ▲백석마을1차아이파크아파트 후문 앞 도로 개선 관련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운영 점검 ▲안서동 동보아파트 앞 버스승강장 현장 확인 등의 5개소, 2일차에 ▲용소초등학교 입구 공원 조성 관련 ▲남부대로 지하차도 공사 점검 ▲세광1차아파트~청당지하도 구간 도로 개설 현황 ▲신방·통정지구~남관교 도로 개설 계획 ▲천안일봉공원 민간특례사업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건설 민원 관련 등 5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권오중 위원장을 포함한 김명숙 부위원장, 이종담·배성민·노종관·김영한 의원은 각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시정 현안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권오중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천안시민들께서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의회 김명숙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점검[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김명숙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천안시의회 제268회 현장방문으로 불당동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불당3교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장물 이설 협의 지연으로 공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인근 상인들의 상권 피해가 막심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불당동 1087 일원에 도시침수 취약지역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불당4교, 3교, 2교의 교각을 높이고 확장하는 교량재가설 사업으로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공사종료 예정이다. 현장을 확인한 김명숙 부위원장은 공사가 지연될수록 주민 통행 불편 및 상권 피해가 커지니 신속하게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도록 독려했으며 현재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사유를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이나 현수막 설치를 당부했다. 이에 충남도 사업담당자는 KT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지장물 이설 후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교통 처리 및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청년센터, ‘청년부모 자유의 날’행사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세종시 청년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부 자유의 날’행사를 4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생태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행사를 실험적으로 운영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은 활동복을 입고 활동공간에서 자유롭게 액션페인팅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은 “세종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 및 시민여러분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계룡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와 청렴협약 체결[굿뉴스365] 계룡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계룡실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4급이상 간부공무원, 송영근 공무원노조 계룡시지부장과 노조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도약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사 상호 간 신뢰와 공정을 바탕으로 청렴 시정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추진에 적극 협력 부정부패 행위 척결에 공동노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행과제 추진에 적극 협력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노사 간 청렴 협약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근 지부장은 “노사간 협약을 체결한 만큼 보다 실질적 효과창출을 위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법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상호 존중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노조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계룡시-논산계룡교육지원청-엄사초 학교복합시설 MOU 체결[굿뉴스365] 계룡시는 26일 엄사초등학교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엄사초등학교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 공유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엄사초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존 수영장과 교직원 및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오는 6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교육부 발표는 7월 말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학생의 교육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협력해 공모사업을 진행토록 하겠다”며 사업 추진 각오를 밝혔다.
-
24계룡軍문화축제, ‘KADEX 2024’와 동시 개최···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굿뉴스365]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시청 언론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ADEX 2024’를 계룡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 ‘KADEX 2024’와 함께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앞서 이응우 계룡시장은 2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권오성 육군협회장과 ‘KADEX 2024’의 계룡대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부적인 협약 내용은 ‘방산전시회’ 홍보·기반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방산전시회’ 계룡대 지속 개최 및 충남도민 관람 혜택 부여 ‘방산전시회’ 성공개최 위해 상호 인정하는 필요사항 협의 추진 등 안정적·지속적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KADEX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해외 5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로써 K-방산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장으로 불린다. ‘계룡軍문화축제’는 지난 2007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지역사회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했다. 은 물론 대국민 안보 교육,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유치·개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등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다. 국방수도 계룡시에 ‘KADEX 2024’를 유치함으로써 시 정체성을 확고히 함은 물론,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 민선8기 중점 5대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국비 160억원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253억원 중 160억원을 국비로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계룡시가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는 물론 K-방산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4만 7천여 계룡시민과 함께 ‘KADEX 2024’ 계룡시 유치를 환영하며 아울러 계룡軍문화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軍문화축제와 방산전시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국비 확보를 계기로 계룡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한뜰린 어린이집은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각각 지난 4일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는 ‘리딩맘’으로 한뜰린어린이집은 ‘한뜰린 리딩데이’로 엄마와 아빠가 각각 어린이집에 찾아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졌고 부모들은 아이들과 새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리딩마마’프로그램을 참여한 엄마 중 한 분은 “현장의 분위기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잘 정돈 되어 있어 좋았으며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했다. 반곡하나어린이집 윤여선 원장과 한뜰린어린이집 박수진 원장은 “독서는 아이들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안정성과 가족의 유대감이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
서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집중 홍보 기간 운영[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수칙 준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 및 중고등학교 등 40여 개소에 전동킥보드 등의 이용 안전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집중 홍보는 최근 청소년들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 기간은 5월 7일까지 운영되며 현수막에는 ▲안전모 미착용 시 2만원 ▲음주, 무면허 운전 시 각 10만원 ▲2인 이상 탑승 시 4만원의 범칙금 부과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방치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들의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현재 갠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의 부재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환경 조성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용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중고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과 SNS를 통한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사업자 2개 업체가 500여 대의 전동킥보드와 300여 대의 전기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자유업으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만으로도 영업이 가능하다.
-
서산시, 마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성료[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한 ‘마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월부터 4월 26일까지 총 16개 마을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한기에 교육을 추진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을 주민에게 교육했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의 사용법부터 버스표 예약, 사진 보내기, 말로 전화걸기, 송금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습득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마을이장은 “요즘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면 일상생활, 자녀와의 소통 등 여러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교육이 실시돼 주민들의 반응도 좋고 시내까지 못나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와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현교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정보화교육을 추진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중 상시로 서산시 평생학습관 전산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이완섭 서산시장, 역대 명예 읍면동장과 간담회 ‘시정 공유 활성화’[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명예 읍면동장을 초청해 시정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명예 읍면동장 21명과 함께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시정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5월 8일 충청권 최초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할 항구와 여객터미널의 시설을 둘러보며 국제 크루즈선으로 시작될 서산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예 읍면동장으로서 활동해 주신 분들의 열정과 헌신은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서 시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나아가는 데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21회에 걸쳐 지역에 헌신하는 유망한 시민 315명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했으며 시정을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한 앞으로도 역대 명예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아름지구대·종촌자율방범대와 협업,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교육[굿뉴스365]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에서는, 25일 종촌동 자율 방범대와 협업 순찰 후 세종시 아름119안전센터와 협조해 자율방범대원 및 아름지구대장 등 15명이 참석하에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심폐소생술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아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강사로 나서 안전교육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위주로 진행됐고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과정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범대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중요성으로 특히 위급상황 시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은 순찰활동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의에 나선 구급대원들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응급처지 방법을 배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시민들이 많아지길 기대 한다”며 자율방범대원들의 질문에 답변과 직접적인 시범을 한시간 가량 이어가는 등,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대원들의 열정에 화답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은 “오늘 배운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에 쓰일 수 있다면 좋겠다. 평상시에도 갑작스런 응급상황을 맞닥드려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데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아름지구대와의 협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름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써 대내외적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 이에 걸맞게 자율방범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서초 특별한 일주일을 보내다 ‘연서생태전환’운영[굿뉴스365] 연서초등학교는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연서생태전환’ 주간을 맞이해 생태전환을 주제로 학교·학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체계적이고 계층적으로 구성된 학년별 주제를 기반으로 일주일 동안 집중적인 학습 방식으로 주간을 운영했다. ▲1학년 ‘자연놀이터’ ▲2학년 ‘에너지보안관’ ▲3학년 ‘아름다운 재활용’ ▲4학년 ‘생명의 물’ ▲5학년 ‘플라스틱 다이어트’ ▲6학년 ‘동물복지’ 주제를 통해 삶과 연결된 배움을 실천한다. 연서초 교육공동체 모두가 ‘연서생태전환’에 몰입해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가정에서는 지구의 날과 연계한 연서 소등행사에 약 80%이상이 동참해 인증 사진 행사에 참여했다. 급식실에서는 ‘연서생태전환’주간 3일간 채식 식단을 제공해 저탄소 식생활을 홍보하고 실천했다. 도서관에서는 연서생태전환과 저작권 교육을 연계해 주간동안 연서생태전환 그림책 및 원화 전시,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텃밭인 초록 농장에서는 녹색농장 마을교사와 협력해 학급별 농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연서초는 연서자율교육과정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개발해 ‘연서생태전환’, ‘연서인문학’ 과목을 구현했다. 각 과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생각자람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으로 편제 및 운영되고 있다. 연서자율교육과정은 연서초 3주체가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함께 만든 교육과정으로 위계성과 체계성을 갖춘 연서초만의 특별한 학교 교육과정이다. 연서생태전환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연서 공동체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이다. 연서인문학은 연서초 학생들이 삶에서 만날 수 있는 열린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다. 이기숙 교장은 “연서초의 교육과정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3주체가 함께 만든 학교 교육과정은 연서초가 학교 혁신을 넘어 미래학교로서의 위치를 확립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했다”며 “‘연서생태전환’ 교육과정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및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움을 경험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해밀초,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 개최[굿뉴스365] 해밀초등학교는 24일에 4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와 의미를 정리하기 위해 해밀초 내 해밀 카페에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이래 4년의 역사를 담은 학교 실천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교육감 축사 ▲해밀초 4년의 역사를 담은 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저자 소개 및 대표 인사 ▲해밀 2.0 보이는 라디오 영상상영 ▲릴레이 서평 ▲모두의 제안 ‘해밀 2.0’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집필에 참여한 저자, 학생, 학부모, 최교진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 15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했다. 해밀초 책 놀이터 학부모 도서관 도우미로 활동한 윤선영 학부모는 “같이의 가치를 생각하며 느끼고 한층 더 성숙해져가는 해밀초가 자랑스럽고 “해밀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해밀초를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우석 교장은 “해밀초 교육공동체는 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지난 4년간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해왔다”며 “새로운 학교는 특별한 게 아닌 이렇게 고민을 멈추지 않는 학교가 새로운 학교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학교를 위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밀초는 2020년 9월 개교했으며 지금까지 세종시 최초 평교사 출신 내부형 공모 교장과 교육공동체가 뜻을 모아 ‘모두를 위한 햇살 교육’,‘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에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6개 직종 총 113명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93명 ▲임상심리사 1명 ▲교육복지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 1명 ▲언어재활사 1명 ▲시설관리원 14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오후 5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신청뿐만 아니라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신청도 받는다.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되며 모든 직종을 대상으로 인성평가를 실시한다. 체력검정은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은 6월 5일에 체력검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1차 시험을 6월 15일에, 2차 시험을 6월 29일에 시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2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탑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복지과 고용지원팀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세종시교육청, 민원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친절까지 더하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 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대비해 각 기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 수요자가 더욱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해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경험이 풍부한 김향미 강사를 초청했다. 김향미 강사는 ‘전화 응대 프로로 인정받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전화 응대 요령,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정보공개 및 국민신문고 고충 민원 처리 방법, 기록물 관리, 제증명 민원 처리 및 정보공시 제도 안내 등 민원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직무연수도 이뤄졌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친절은 사회를 움직이는 황금의 쇠사슬’이라는 괴테의 명언처럼, 우리가 타인에게 베푸는 친절은 나 자신에게 돌아오며 사회 전체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관리자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위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이필우 변호사를 강사로 위촉해 학교폭력 제도, 사안 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 해결 제도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 처리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와 전담기구 학부모위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을 확보해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어촌마을의 미래를 열다” 태안 채석포항 거점개발 사업 준공[굿뉴스365]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을 무대로 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이 2018년도 대상지 선정 이후 6년 만에 뜻깊은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26일 채석포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충남도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석포권역 거점개발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국악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몰라보게 변화된 채석포항의 모습을 직접 살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이다. 태안군에서는 현재까지 △채석포권역, 해녀마을 △몽산포권역, 영목마을 △파도리권역 △청산권역, 창기7리 △호포권역 △어은돌권역, 장곡마을 △마금3리, 누동2리 등 12개소가 선정됐다. 총 확보 사업비는 627억원에 달한다. 2021년 해녀마을 및 영목마을 사업이 나란히 준공됐으며 이날 채석포권역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태안지역 준공 사업지는 총 3곳으로 늘었다. 군은 꽃게와 주꾸미 등 해산물이 풍부한 채석포항의 생기를 되살리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해수부 주관 공모에 참여,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에 나서 2017년 4월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총 92억 6600만원이 투입됐으며 근흥면 복지회관 및 도황1리·용신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매룡광장’ 및 ‘어울림 공간’, ‘바다정원’, ‘갯벌생태탐방로’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새로이 조성됐다. 또한, △연포해변 경관정비 △지역 환경정비 △로컬푸드 판매장 조성 △어촌홍보관 조성 △종합안내판 및 조형물 설치 △재해재난대비용 인명구조함 3개소 설치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채석포항 준공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 어촌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채석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색 있는 어촌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들의 완벽한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석포항 일원에서는 이날 준공식과 함께 ‘채석포항 수산물 축제’가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수산물이 풍부한 채석포항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거점개발 사업 준공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건어물 시식 △도다리 맨손잡기 △포구 걷기 △로컬푸드 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
태안읍 소재 여성기업 ‘성심’, 태안군에 살충제 기탁[굿뉴스365] 태안군 태안읍 소재 소독방역 업체인 여성기업 ‘성심’이 태안군청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김환성 이사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가제현 사무국장 등은 지난 25일 군청 복지증진과를 방문, 지안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살충제 10박스를 군에 기탁했다. 김환성 이사는 “기업 대표로서 평소 지역사회에 꾸준히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시는 어머니의 뜻을 이어가고 싶어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 성심 가영돈 대표와 김환성 이사는 지난 2021년 12월 태안군에 생활용품 150세트를 기탁하고 최근인 지난 19일에도 태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1일차 현장방문 실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26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유영채 위원장,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행금, 정선희, 조은석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비롯한 4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처음 방문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실내체육관 건립,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등의 세부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경우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에서는 공간 구성을 위한 설계 방향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반다비 체육센터에서는 공사 현황 및 현장을 확인했고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내 장애인의 체육 복지 욕구 충족, 건강한 여가선용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수중재활운동실 및 론볼장 설치 계획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마지막으로 신방체육관을 방문해 운영 및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1일차 현장방문을 마무리 했다. 유영채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여러 가지 개선 방안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안군, ‘123만 자원봉사자의 도시’에서 ‘나눔의 성지’로[굿뉴스365]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국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를 내걸고 함께 진행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일 부산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올해 1월 24일 서울에서 진행된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자원봉사자의 발자취가 남은 태안군에서 3차 회의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소원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열린 3차 회의에는 가세로 군수와 행안부 장관, 충남도 행정부지사, 캠페인 참여기관 대표 등 17명이 자리했으며 이들은 2007년 유류피해의 극복 과정을 담은 기념관을 둘러본 뒤 △캠페인 추진현황 보고 △‘온기나눔 행복봉사’ 등 자원봉사 사례 등 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장인 태안읍 태안군민체육관으로 이동, 봉사 프로그램 부스를 관람하고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에 동참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는 찾아가는 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온기를 나누고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각 읍·면별 2회씩 총 16회 진행된다. 이날 첫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상담 △우울증 상담 △이·미용 △이동세탁 등 자원봉사 관련 23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총 3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군과 센터는 이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 간 각 읍·면을 찾아 아낌 없는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가세로 군수는 행안부 장관을 만나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등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연·사회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봉사 현장 교육장으로 군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인근 1만 3316㎡ 부지에 교육동과 숙박동 등 2개 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8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가 군수는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태안소방서 옹벽 복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태안 해양안전드론센터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50억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자원봉사의 도시 태안군에서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가 진행돼 기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힘쓰고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등 관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