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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159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 운영[굿뉴스365] 청양군은 2014년 7월 1일 기준, 215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 이번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발생분에 대한 것으로 토지 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및 군청 민원봉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표준지 또는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거나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한해 적정 가격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토지 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및 군청 민원봉사실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서식을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ㆍ팩스를 이용해 발송해도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 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결정ㆍ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시장ㆍ군수가 조사해 결정ㆍ공시하는 개별 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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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15일 오후 7시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리는 2014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개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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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무지개 김기수 대표, 청양군 농업발전 위해 1천만원 기탁[굿뉴스365] 청양군 칠갑산무지개 김기수(61세) 대표가 12일 이석화 청양군수를 방문, 농업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해 와 사회 환원의 좋은 본보기로서 주민들의 큰 귀감이 됐다. 청양 대치면에서 태어나 1977년 상경해 2000년까지 서울에서 섬유가공공장을 운영하며 잘 나가는 사업가였던 김기수 씨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귀농귀촌의 큰 뜻을 품고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 그 해 사업을 정리하고 칠갑산 자락의 정산면 용두리에 둥지를 틀었다. 김기수 씨는 귀농 초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문외한이던 농업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벼농사와 표고버섯, 밤, 양봉 등 각종 분야에 대해 기초부터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전국을 돌며 양봉기술을 습득한 끝에 소득을 올리기 시작했으나 판로 확보에 한계를 느끼고 고민 끝에 도시민을 대상으로 양봉체험농장을 열어 문제를 해결했다. 2006년부터는 벌꿀과 재래식 장류를 접목시켜 생산?판매 중에 있으며, 또한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딸과 사위를 설득해 귀촌 시켜 청양군으로부터 위탁받은 향토상품전시판매장을 운영해 가족 공동의 농가주도형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김기수 씨는 "지역 주민들과 청양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오늘날 성공적인 귀농귀촌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동안 얻은 결실을 이제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청양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보답하고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석화 군수는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을 위해 귀농귀촌인을 돕는 지원정책을 시행해 왔는데, 오히려 이렇게 기탁금을 받으니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귀농귀촌 사업의 성공에 청양군 발전이 달려 있음을 명심하고 한층 더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 중인 청양군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해법을 찾고 있다. 군은 일정 요건을 갖춘 귀농귀촌인에 대해 ▲1000만원에서 최대 2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귀농인 농업창업자금 ▲최대 4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주택마련 지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빈집수리비 지원 ▲사업비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귀농인 농업생산기반 시설 지원 ▲당해 연도 귀농 후 집들이 행사 시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지역공동체형성 지원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현재까지 630세대 1123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또한 인구증가로 이어져 지난해 50년 만에 인구가 늘어난 이래로 계속해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큰 비결이 됐다. 군 관계자는 "김기수 씨의 성공 사례를 거울로 삼아 실질적으로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해 2020년까지 3000명 귀농귀촌인 양성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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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장수 서커스곡예단 청양 공연[굿뉴스365] 7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국내 최장수 서커스곡예단 동춘서커스의 'New 홍길동'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저녁 7시30분 2회에 걸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볼거리가 많지 않고 가난하던 시절 서민 곁을 찾아 즐거움을 줬던 88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인간이 신체로 표현할 수 있는 미적 감각과 초인적인 힘을 보여주는 비언어극으로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가 있는 공연을 통해 감동과 스릴을 전한다.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한글소설 홍길동전과 서커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일으킨 ‘New 홍길동’ 공연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무대와 현대적 퍼포먼스가 결합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수무대 장치를 이용해 현대판 홍길동이 변장의 달인이 돼 얼굴을 수시로 바꾸기도 하고 기둥을 타고 하늘로 오르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쌍절곤 묘기, 의자탑 쌓기, 공중회전 묘기 등 신기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해 어른에게는 진한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의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춘서커스의 New 홍길동'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30분 전 부터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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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조합 출신 사단법인에 일감 몰아줘▲최근 5년간 연안여객선터미널 용역업체(청소·경비) 현황또 지난 2007년부터 금년 4월까지 83개월까지 해운조합의 자문변호사로 자문료를 받은 자는 이승재 정 해양경찰청장으로 확인 돼, 해운조합의 이사장, 임원 및 운영과 법률자문에 이르기까지 해피아 일색이다.이사장 및 본부장들의 연봉도 들쭉날쭉으로 제 멋대로 인상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인수 전 이사장의 경우 재임 시 본인의 연봉을 1억5,200만원(2011년)에서 2억5,000만원(2012년)으로 64% 인상시켰다.본부장급의 경우, 경영, 안전본부장 모두 1억1,300만원(2011년)에서 1억6,300만원(2012년)으로 각각 44%씩 인상시켰다.홍문표 의원은 "해운조합이 조합 고유의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해수부, 해경 출신 인사로 채워져 인사 관피아의 집합소로 전락을 했다"며 "또한 해운조합 은퇴자들을 위해 (사)해조회를 지원함으로서 자기들끼리 다 해먹는 패거리 집단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선박의 운항 및 안전을 책임지는 위탁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데, 기관장은 횡령을 하고, 밑에서는 자기식구 챙기기에 급급한다면 선박관리 등의 업무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라며, "해운조합을 해피아, 관피아로부터 탈피시키기 위해 민간출신 인사로 조합의 순수성과 책임의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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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e-비지니스 블로그 기자단 수료식▲e-비지니스 블로그 기자단 수료식 및 수료증 수여식 장면 [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11일 센터내 세미나실에서 30명의 e-비즈니스 블로그 기자단 육성과정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e-비즈니스 블로그 기자단 육성과정은 그동안 센터에서 추진해온 e-비즈니스 활성화과정과 농업인 블로그 기자단 육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접목해 20회 120시간의 장기과정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터넷 농산물 마케팅전략, 블로그 및 SNS 활용 홍보마케팅, 전자상거래 관련법규, 고객관리 등 농산물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SNS(블로그, 페이스북, 유투브 등) 활용 마케팅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30명의 교육생들은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 등을 직접운영하고, 한글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디지털카메라 활용 교육을 통한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SNS 활용을 통한 온라인 판매기법을 배웠다. 이승주 소장은 "스토리텔링을 농업에 접목한 SNS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함으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예산농업의 주역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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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모범음식점 지정신청 접수[굿뉴스365] 예산군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상태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5일부터 30일까지 2014 예산군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 신청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건물의 구조와 환경, 주방, 원재료의 보관 및 운반시설, 종업원 서비스, 제공반찬과 가격표시 등이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에 적합한 관내 일반음식점이다. 주요관광지 및 숙박업소 주변, 터미널·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기타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양호한 곳을 우선지정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작성 후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산군지부 또는 예산군청 녹색관광과로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실시 후 예산군 음식문화개선운동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군내 일반 음식점의 상위 5% 이내인 60여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대금 지원, 출입검사 면제, 상수도료 30% 감면, 각종 위생물품 지원, 세제상의 우대조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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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세종시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세종 여성농업인 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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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에 특화된 게이트볼장 준공▲ 세종시 부강면에 특화된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준공해 오는 22일부터 부강면 어르신에게 제공된다. / 사진은 부강면에 준공된 전천후 게이트볼장 전경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부족한 문화 ?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부강면 어르신을 위해 사계절용 게이트볼장을 준공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부강게이트볼장은 기존 창고식 게이트볼장과 달리, 전면에 넓은 단열복합창을 적용하는 등 "특화된 친환경 설계를 통해 명품도시에 걸맞은 게이트볼장을 신축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지난 12년 7월 1일자로 세종시에 편입돼 제대로 된 운동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부강면 지역 어르신들이 인근에 조성되는 부강근린공원(45,000㎡)의 여가시설과 함께 전천후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부강게이트볼장은 총 1,236㎡의 대지면적에 연면적 650.55㎡ 규모의 단층 철골조로, 인조 잔디 구장(1면)과 휴게실, 탈의실 및 남녀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사업비는 총 9억 원이 투입됐다. 부강게이트볼장은 건물 사용이 승인이 완료되는 오는 22일부터 부강면 어르신들의 체육시설로 제공된다. 홍순란 체육시설담당은 "부강게이트볼장은 특화된 친환경 설계로 인근에 조성될 부강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부강면 시민들에게 좋은 시설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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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여·야 민주적 원구성 전격 합의[굿뉴스365] 충남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 맹정호 원내대표는 1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의 일방적인 원구성으로 의회 첫날부터 파장으로 치닫던 제10대 충남도의회가 대화와 타협으로 민주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양당 원내대표인 새누리당의 김문규 의원(천안5)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맹정호 의원(서산1)은 '충남도의회의 발전을 위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교섭단체 간 충분한 대화와 타협으로 의회를 운영하고 의회 내의 정당정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장단 간담회에 교섭단체 대표를 참석시키며, 충남도정과 관련해 소속 정당의 정책과 당론에 의해 견해를 달리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사전에 교섭단체 간에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원구성을 위한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당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맹 의원은 "이번 합의는 전반기 원구성과 관련하여 양당 교섭단체 간에 대화도 없이 다수당인 새누리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원구성이 이뤄졌던 것에 대해 문제인식을 같이하고 추후 이러한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새정치 소속 의원들은 그동안 의장단 주최로 진행되는 모든 행사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철회하고 오는 15일부터 안면도에서 개최하는 의정연찬회에 참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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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7~8월 경기 다소 개선[굿뉴스365] 지난 7~8월 충남도를 비롯해 충북도, 대전시, 세종시 등 충청권 경기는 전분기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생산측면은 제조업이 증가로 전환하고 전분기 크게 부진했던 서비스업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수요측면에서는 건설투자가 부진하고 설비투자도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다.10일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7~8월중 충청권 제조업생산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는 8월중순 현재 노사협상을 진행 중인 현대자동차가 파업에 돌입하게 될 경우 자동차 생산이 예상보다 더 부진해 제조업생산이 미미한 증가에 그치거나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신차 효과 약화 등으로 전분기보다 부진했으며 석유화학도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자급률 상승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반도체는 SSD(Solid State Disk) 및 모바일용 낸드플래시 등에 대한 국내외 수요 호조로 소폭 증가했으며 디스플레이도 월드컵 특수 종료 등에도 불구하고 TV 패널 시장내 점유율 상승,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패널 수요 확대 등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철강도 중국산 철강재의 국내시장 잠식이 이어졌으나 미국 등 선진국 수요가 회복되면서 부진이 완화됐다.반면, 제조업체들은 세계경제의 회복세 등에 힘입어 업황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서비스업생산은 전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유통업의 경우 대형마트가 실내 냉방온도 제한 해제 등 영업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식음료 및 바캉스 상품 등 여름철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부진했으나 백화점이 판촉활동 강화 등으로 호전되면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여행·숙박업도 정부의 휴가사용 장려, 비즈니스 수요 유입 등에 힘입어 소폭 개선됐다. 음식점업도 교황방문 특수 등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여행숙박업의 경우에는 대부분 타 지역 방문객들이 당일 일정으로 충청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교황방문과 관련한 숙박업소 이용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서비스업체들은 앞으로도 업황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세월호 사고의 영향 지속, 지역내 주요 제조업의 실적 부진에따른 근로자들의 소득 악화 등이 향후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특히 7~8월중 건설투자는 전분기에 비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자체 등의 재정조기집행 여파에 따른 공공부문 발주물량 감소 등으로 비거주용 건물 및 토목 건설이 크게 위축됐다. 다만 주거용 건물 건설은 아파트분양 물량 확대 등의 영향으로 다소 개선됐다.7~8월중 설비투자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업종별로는 철강의 경우 공장 증설, 자동차는 신차 출시를 위한 생산라인 투자 등을 지속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은 기존 설비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수준의 투자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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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명절연휴 첫날 깜짝 환경미화원 변신[굿뉴스365] 김동일 보령시장이 일일 깜짝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했다. 김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6일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보령도심 일원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연휴 첫날 가정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차량에 싣는 등 소중한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이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의견을 청취해 시정업무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청소를 마치고 같이 작업했던 환경미화원들과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면서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노력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든다"며, "이들을 도와주고 깨끗한 관광보령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쓰레기를 저녁에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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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 후원금 기탁[굿뉴스365]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윤정한)은 지난 4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원천)을 방문해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원천 관장은 "학대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학대의 사슬을 끊어드리고 싶고 조금이라도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어르신들의 노후복지를 위한 주택연금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행복에 밑거름이 되는 기관인 점을 소개하며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상담·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며 24시간 365일 노인학대상담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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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 사회복지시설 위문[굿뉴스365]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은 5일 오전 민속 교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명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전용학 천안갑위원장과 정종학 천안을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을 돌아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명수 위원장은 "아동양육 시설을 운영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를 고치고 정부와 충남도, 시·군 등의 행정지원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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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8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사전대회 종합 5위 쾌거[굿뉴스36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평택, 안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사전대회에서 종합순위 5위로 상위권에 도약하는 쾌거를 올렸다. 충남은 3종목(육상, 수영, e스포츠)에 총 28명이 참가해 참가규모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14번째임에도 불구하고 금 18개, 은 14개, 동 2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 특히 e스포츠에서는 4명이 출전해 금 3개, 은 1개로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육상에서도 금 15개, 은 13개, 동 2개를 획득했다. 또 육상 트랙에서 부여고 이주안 선수(청각, 고등부) 등 4명의 2관왕 선수를 배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학생 스포츠스쿨 운영 등 충남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 지도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체력증진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장애학생 건강체력평가(PAPS-D) 자료를 개발해 맞춤형·통합형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도내 특수학교 6개교에 스포츠 강사 각 1명씩 총 6명을 배치해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체육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전면 실시하고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도능력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도 더욱 강화하는 등 인권친화적 특수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공식경기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충남선수단은 배드민턴, 농구 등 6종목에 33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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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시·군 행정사무감사 폐지▲충남도의회 백낙구 의원 [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제도로 규정해 이어왔던 일선 시·군 행정사무감사를 폐지키로 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로 발생할 수 있는 시·군 업무 공백을 막겠다는 취지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백낙구)는 매년 4개 시·군씩 시행하던 행정사무감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의회는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래 줄곧 일선 시·군에 대한 감사를 벌여왔다. 시·군을 균형 있게 감시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게 하거나 긴급 현안을 진단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시·군은 시의회와 도의회 감사 중복 등으로 업무의 공백이 발생한다고 호소해 왔다. 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료가 필요할 시 시·군에 관련 자료를 최소화해 제출받기로 했다. 백낙구 위원장은 "지방분권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서는 시·군에 자율권을 부여해야 한다"며 "광역단체에서 국감을 거부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일선 시·군의 고유 업무를 존중하고 시의회의 감시와 견제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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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창포항서 대하·전어축제[굿뉴스365] '전어'는 기름지고 '대하'는 살찌는 '전국광비(전어 ?, 몸 기름질 ?, 대하 ?, 살찔 肥)'의 계절이 찾아왔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 인근에서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16일간 대하·전어축제가 개최된다. 꽃게로 유명한 대천항과 달리 무창포항에는 소형어선을 이용한 전어·대하 잡이 항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꽃게잡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대하잡이가 시작됐다. 축제기간에는 가두리낚시터체험, 맨손대하잡기체험, 맨손고기잡기체험, 맛살잡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가을 전어에는 참깨가 서말이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가을 전어는 겨울에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겨울이 되기 전인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가 맛이 가장 좋으며, 무창포항에서는 16년 전부터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전어는 보통 뼈 채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전어의 뼈는 먹기 불편할 수도 있지만,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으니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전어와 함께 가을진미로 통하는 대하는 천수만 일대에서 어획되며, 크기가 20~27cm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고 먹음직스러워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와 웰빙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대하는 껍질을 벗겨 날로 먹거나 소금 불판에 구워 먹으며 머리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무창포에서 개최되는 전어·대하 축제장에는 바다를 보면서 가을진미를 맛볼 수 있으며 해수욕장과 어항 그리고 등대까지 이어지는 방파제가 어울려 있어 가을 낭만여행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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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업인대상시상…한성티앤아이[굿뉴스365] 제21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이 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아산시 둔포면에 있는 방역제조기 생산업체인 한성티앤아이㈜가 종합대상을 받았다. 경영대상은 ㈜유진, 기술대상은 ㈜화인에프티, 수출대상은 ㈜엠이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기업인상에는 비엔케이㈜, 유정영농조합법인, ㈜신화금속, ㈜제이씨코퍼레이션, ㈜에스에이씨티엔에스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가족친화우수기업인상은 로보스 기업이 받았고,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태경식품, 태영기공㈜ 등 2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업인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3% 이자 보전,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수여하는 중앙 단위 포상기회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수상업체들은 생존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일궈냈을 뿐만 아니라 충남을 대표하는 바람직한 기업인상을 보여줬다"며 "충남도는 선진기업들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키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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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발전특별위원장에 김용필 의원 선임[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4일 내포문화권발전특별위원장에 김용필 의원(예산1)을, 부위원장에 김종필 의원(서산2)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내포문화권발전특위는 내년 8월 24일까지 내포 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특히 새로운 100년을 대비하는 명품 신도시 조성과 홍성과 예산 등 주변 지역 활성화 및 공동화 방지를 목적으로 발로 뛴다.특위는 다양한 창구를 통해 토론회를 열거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역민의 입과 귀가 되겠다는 계획이다.김용필 위원장은 "1994년부터 시작된 내포문화권은 2007년 서천군이 포함, 특정 사업이 아산시 일부를 포함돼 권역 조정과 함께 사업이 2020년까지 연장됐다"며 "미흡한 점을 점검해 불합리한 계획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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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해안 살리기 특별위원장에 조이환 의원[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4일 서해안살리기특별위원장에 조이환 의원(서천2)을 부위원장에 정광섭 의원(태안2)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서해안 살리기 특위는 서해안 생태복원 및 서해안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2007년 서해안 유류 사고 발생 이후 서해안 주변 지역 경제가 침체되는 점을 고려, 특위 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위는 앞으로 서해안 유류 피해에 원만한 후속조치,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민의 목소리를 의회에서 대변한다는 복안이다. 조이환 위원장은 "특위 활동은 서해안지원을 유류피해지원에 국한하는 기존 특위에서 벗어나 서해안을 생태와 산업이 상생하는 아시아권 최고의 해양지역으로 발전시킬 단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