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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굿뉴스365]대구시는 폭력예방에 대한 교육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방문해 폭력예방(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해주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받은 시민이 ‘나’의 행복을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예방을 실천해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대구시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등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예방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교육은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민간기업종사자,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학부모 등 폭력예방교육 안전파수꾼 역할이 기대되는 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그리고 노인, 다문화 가족, 고등학교 3학년 예비사회인, 학교 밖 청소년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신청방법은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https://shp.mogef.go.kr), 전국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 대표전화(1661-6005), 대구광역시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745-4508)로 신청하면 가능하다.현재 대구 지역에는 49명의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상담소·교육기관 종사자, 변호사, 경찰 등)로 구성된 지역 강사가 활동하면서 교육대상(민간기업 종사자, 학부모, 이주민, 장애인, 노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학교 밖 청소년 등)에 따라 특성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마다 교육을 이수하는 일반시민과 단체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사회 전체에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예방교육 강화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며, 안전취약지역 주민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 및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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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 홍보 거리캠페인 실시[굿뉴스365]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과 시 본청·중구·남구 예산팀 직원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30여 명이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반월당역과 2·28공원 앞 버스승강장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공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대구시가 이에 따라 편성하는 예산이다.이번 공모 분야는 시정참여형(90억 원), 지역참여형(40억 원)이다.‘시정참여형’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경제·일자리, 시민복지, 문화체육관광, 건설교통, 도시재생·경관개선, 안전·행정과 관련된 사업으로 사업비 3억 원 이하(행사·프로그램 사업 5천만 원 이하) 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지역참여형’은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으로 사업비 5천만 원 이하(행사·프로그램 사업 2천만 원 이하) 단년도 사업이면서 타 구·군으로의 파급효과가 크고,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한다.또한 이번 공모와는 별도로 주민들이 마을단위의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사업을 발굴하는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10억 원)은 8개 구·군에 40개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소규모 모임을 구성해 숙의와 토론을 통해 사업을 발굴·선정한다.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jumin.daegu.go.kr), 이메일(dgyesan@korea.kr) 또는 팩스(053-220-9023)·우편·방문[대구 중구 공평로 88(동인동 1가) 대구시청 예산담당관]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우리 지역을 내가 바꾸는 제도인 만큼 공모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제안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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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야시장 봄맞이 매대운영자 추가 모집[굿뉴스365]대구시는 봄을 맞이해 서문시장 야시장 방문 고객에게 각양각색의 특색있고 우수한 먹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0개 매대 운영자를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대구시는 설연휴 동안 30만명이 서문시장 야시장을 방문했었고, 이 중 49.2%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나는 등 대구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문시장 야시장의 매대운영자를 추가 모집한다.이번 추가 모집은 봄철을 맞아 야시장 방문객의 증가에 발맞춰,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서문시장의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니즈를 더욱 충족할 수 있도록 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 상품 분야의 우수한 운영자 확보와 야시장 매대 결원 시 보충을 위해서다.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50세 사이로 지역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신청분야는 식품 먹거리부문 20명과 상품 살거리부문 10명을 각각 선발한다.식품부문은 야시장 방문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색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부문은 핸드메이드제품, 중소기업우수제품, 재능상품, 공산식품, 패션 및 생활잡화 등 독특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방법은 접수 기간 중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서문시장 야시장 홈페이지(www.nightseomun.com)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과정은 식품분야는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외국인이 포함된 30여명의 시민평가단과 식품·외식 전문가 심사위원이 함께 평가하는 2차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다. 상품분야는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상품기획,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 심사위원의 2차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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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매사추세츠주 로봇산업 손잡다[굿뉴스365](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 선두주자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Mass Robotics는 현지시간 지난 9일 14시 30분, 미국 보스턴에서 대구시, 보스턴 총영사, 보스턴 주정부 관계 공무원과 양국 로봇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협의체 구축 협약식을 맺었다.이번에 체결된‘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 협력 네트워크‘의 실행계획으로는 ▲ ‘대구시-매사추세츠주 협의체’ 운영, ▲ 연구기관의 오픈 랩(Open Lab), ▲ 양 지역 로봇기업의 국제공동 R&D 과제 발굴, ▲ 시장정보 및 최신 동향 트렌드 등 맞춤형 시장조사 등 협력파트너 발굴, ▲ 정기적인 정책·기술교류회를 통한 상호협력 방안(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및 National Robotics Week 2018) 등을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협회 간 기업들이 보유한 로봇기술들이 타 연구기관 및 기업체에 쉽게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에 구성되는‘대구시-매사추세츠주 협의체‘는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사업 책임자와 전문가간의 긴밀한 연계 및 기술공유와, 기업체로부터의 의견수렴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어 로봇커뮤니티의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로봇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대구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기관들간의 긴밀한 상호교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로봇 핵심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서로 공유ㆍ교환함으로써 로봇산업의 혁신적인 신시장 창출과 조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대구-매사추세츠주 협의체‘협약식 이후에는 대구시와 보스턴 주정부와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보스턴 주정부 관계 공무원과 대구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 로봇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구시 이근수 기계로봇과장은 “금번‘대구-매사추세츠주 로봇협의체 협약‘을 계기로 대구시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로봇산업 국제교류협력 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 지역 로봇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김창호 회장은 “대구시가 선진국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 구축된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글로벌 로봇기업간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스템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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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급식 운반 사업의 부당한 입찰 계약 변경 등 경기도의 이율배반적 행정 질타[굿뉴스365]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지환의원은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0일, 경기도의 이율배반적인 행정문제를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지난 2017년 경기도에서 시행한 52억 원 규모의 학교 급식운반차량 관련 계약을 진행함에 있어서 경기도가 수의계약 요건에 부합되지 않음에도 수의계약을 진행해 공개경쟁입찰 기회를 박탈당했다는 차량물류회사의 진정에 따라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김의원은 이와 관련해 공모에 의한 수의계약은 계약의 성질 및 목적이 경쟁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및 경쟁이 성립되지 않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계약형식임에도 이를 경기도에서 임의적으로 변경해 계약을 진행했던 바, 석연치 않은 행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질타했다.또한 수의계약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실무자·과장·부장·본부장·원장의 결재가 이뤄져야 함에도 본부장의 결재가 누락되는 등 책임질 수 없는 이유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한편, 김의원은 경기도 내에서도 남경필도지사가 조직개편을 통한 경영합리화 실현을 유도하고자 했으나, 이 과정에서 정원문화박람회·나무은행·조경가든대학 등 정책들이 사장됐으며, 정원·녹지업무의 전문가들은 농·식품유통전문가로 둔갑해 전문성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모순적인 정책이 펼쳐지고 있다며 지적했다.또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는 협약에 있어서도 그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였으나, 조직개편으로 해당 부서가 통·폐합되거나 박람회 추진 경험이 없는 부서만 남는 등 당장 오는 10월에 예정돼 있는 부천시 정원문화박람회의 개최에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경기도가 미세먼지로 인해 정원 및 공원 등 녹화사업의 확장 정책을 펼치고 있는 남지사의 정책방향과 조직개편이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바, 김의원은 이를 질책하며, “본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정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정원문화진흥센터를 설치·운영해 단기적으로는 부천시 정원문화박람회를, 중·장기적으로 2020년 세계경기정원문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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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간담회 가져[굿뉴스365]경상북도는 10일 오후 2시 도청 사림실에서 도내 시간제보육제공어린이집 원장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상북도 시간제보육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자녀(양육수당 수급하는 6∼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도개선사항 논의를 통해 시간제보육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제시된 의견들은 종합적으로 수렴·검토한 후 향후 경북도의 보육정책 방향을 수립·운영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시간제보육사업 이외에도 양육공백이 발생 할 수 있는 가정에 대해 시간연장형 보육, 방과후 보육, 다문화 보육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보육제공 인력의 처우개선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시간제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은 물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부모가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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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성일자리, 새일센터가 찾아갑니다[굿뉴스365]경상북도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울릉읍사무소 일원에서 울릉도 지역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을 실시하고,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취업자, 여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울릉 여성취업자 및 여성친화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울릉읍사무소 일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버스인 ‘여리잡(女利job) 여리잡(여rejob) 버스’가 직접 울릉도를 찾은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그간 접근성 제약으로 인해 취업지원 및 취업자 사후관리 지원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울릉지역 구직여성 및 구인기업, 취업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지에서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한 자리로 작년에 호응이 좋아 올해도 울릉지역을 찾게 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일자리가 필요한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일자리 취업지원 기관이다. 경북 도내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은 7개 시·군의 지역새일센터와 1개의 광역새일센터가 있다. 광역새일센터는 새일센터가 없는 16개 시군의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동상담을 실시한 울릉군에도 광역새일센터에서 취업상담사 1명을 배치해 여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10일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울릉 여성취업자 및 여성친화기업 간담회’에서는 울릉지역 여성친화기업 대표와 여성취업자 30여 명이 참석해 여성고용의 경험,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 방법과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역새일센터와 울릉도내 23개 여성친화기업이 여성고용 활성화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증정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여성가족부로부터 경북광역새일센터를 지정받아 운영하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앞으로도 울릉지역 여성 및 여성친화기업을 위한 맞춤형 취업 및 기업지원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울릉지역 여성경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력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을 결심했다면 먼저 새일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하며 “새일센터로 찾아오기 힘들면 새일센터가 직접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들을 찾아가서 취업을 도와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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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운 도의원, “경기도 학생에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지원 촉구”[굿뉴스365]정대운 도의원이 10일, 제327회 임시회에서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경기도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폐조직 뿐 아니라 전신에 확산돼 심장 및 혈관계, 뇌신경계 등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면서 “이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정 의원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등굣길에 깜빡하고 미쳐 마스트를 준비하지 못했다거나, 오전에는 양호했던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에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학교에 사전에 KF80등급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 마우스를 비치하고, 이를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예산상의 문제로 초·중·고등학생 전체를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면 초등학생 저학년만이라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안도 있다”면서 경기도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가 지원될 수 있도록 긴급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 제318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촉구 발언했던 “공기청정기 설치와 그에 따른 실효성 있는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학교마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미세먼지 수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도 다시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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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가교위원회, “여성 1인가구의 사회적 웰빙 향상 지원 정책 연구”[굿뉴스365]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10일, 2018년 상임위원회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 여성 1인가구의 사회적 웰빙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여가교위원회가 최근 여성 대상의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여성 1인가구의 사회적 웰빙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제안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3월 29일 착수해 오는 6월 26일 준공예정이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계획에 대한 사항을 보고했다. 최지용 위원장은 “연구기간이 90일로 길지 않아 많은 것을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정책연구인 만큼 기존 선행연구들과 현재 국내외 정책들을 면밀히 분석해 내실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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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굿뉴스365]경상북도는 오는 17일까지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나들이 철을 맞아 도 및 시·군 위생부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24개반 63명으로 편성, 청소년 수련시설 내 급식소와 김밥·도시락 제조·판매업체 등에 대해 시설 맞춤형 지도·점검과 교육·홍보도 함께 추진한다.점검 대상은 청소년수련원과 유스호스텔 33개소, 학원 등 집단급식소 및 김밥·도시락 제조판매업체 181개소, 김밥·도시락 취급 음식점 161개소 등 총 375여 개소다.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사용 ▶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 제공된 식품의 보존식 관리기준 준수 여부 ▶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 무허가(무신고) 또는 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또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서는 살균·소독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김밥·도시락 제조업체에서 제조·생산되는 김밥 및 도시락류, 수련시설 등 집단급식소의 조리음식 및 음용수 등 30여 개 품목에 대한 수거 검사도 함께 실시해 위반 영업자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즉시 회수·폐기할 계획이다.이정기 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은 “본격적인 체험학습 이전에 청소년 수련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교차가 큰 요즘, 음식물 취급과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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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버스준공영제 졸속시행 중단 촉구” 집회 진행[굿뉴스365]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의원총회가 끝난 후 의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 집회를 통해 “경기도는 광역버스준공영제 졸속시행을 중단하고, 충분한 준비를 통해 제대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또한 ‘광역버스준공영제 졸속시행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강력한 대응의지를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집회에서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버스준공영제는 “추진과정이 절차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광역버스가 운행되는 시, 군중에도 10개 지자체가 불참의사를 밝힌 반쪽짜리 정책”이라고 혹평했다.또한 “버스준공영제의 근간이 되는 표준운송원가의 산정을 조례에서 정한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가 아닌 버스업체가 참여한 실무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다”면서 법률위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이어서 “일반 버스를 제외한 제한적 도입이다 보니 버스 기사들이 광역버스로 이직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일반버스의 영업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고, 곧바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은 “민주적 절차에 따른 제도가 마련되지 않으면, 막대한 재정문제와 더불어 도민편익을 확보할 수 없다”면서 “표준운송원가 투명성 확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재정증가 요인 검토, 노사정간 갈등 해결 방안 및 운송업체 관리 감독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마지막으로 “남경필 지사의 정치적 셈법에 의해 무리하게 추진되는 오는 4월 말 버스 준공영제의 졸속 추진을 반대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잘잘못을 명명백백 밝혀내고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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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 지킴이... 민생경찰 서포터즈 100명 위촉[굿뉴스365]경상북도는 10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경상북도 민생경찰 서포터즈‘ 100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민생경찰 서포터즈는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한 제도로 민생 5대 분야에 대한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도민 100명, 50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임무는 일상생활 중 민생 5대 분야에 대한 예방활동, 시군별 해당지역 합동단속 참여 및 위법행위 감시에 참여해 생활속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천대학교 김광옥교수의 ‘식품위생 감시요령‘ 특강에 이어 민생경찰 서포터즈의 역할 교육을 통해 도민의 생활 안전과 건강 지킴이로써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민생경찰 서포터즈는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간담회를 거쳐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제보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김남일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불법행위까지 사전에 차단하는 등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람중심 경북세상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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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 세계를 잇는 또 하나의 창을 열다[굿뉴스365]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세계 지방정부 문화관광축제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세계 지방정부 문화관광축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세계 지방정부 문화관광축제는 그 동안 경상북도와 인연을 맺어온 자매우호도시(15개국 23개 자치단체), NEAR 회원국(5개국 61개 자치단체), 실크로드대학연맹(24개국 62개 대학), 실크로드 협력국(19개국),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국(81개국), 새마을시범마을(10개국 35개 마을)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올해 최초로 개최된다. 오는 6월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청춘, 친(親)한(韓) 경북 페스티벌(Global Youth, Friendly GB Festival)’이라는 주제로 91개국 180여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다. 그 동안 경북도는 자매우호도시, 동북아자치단체연합국,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실크로드 대장정, 새마을 세계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축제는 그 동안 경북도가 추진해오던 국제교류 사업을 총괄하는 의미의 행사로 주요 참가자는 세계 지방정부 및 관광·여행업 종사자,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대학생 등 글로벌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만큼 행사내용 또한 다채롭다. 상시 운영되는 국가별 홍보부스와 관광 영상·사진전 외에도 한국 대학생과 외국인 대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청년 포럼, 젊은이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K-POP 경연대회, 치맥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한편, 참가자에게는 3박 4일간 체류비(숙박, 식대, 이동 등)를 지원하며, 참가국 및 단체별 홍보부스 지원, 주요 행사 참여기회 부여, 경상북도 주요 관광지 팸투어 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맞춰 국제교류의 주체도 과거 국가 주도에서 이제는 현장인 지방중심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 경북도는 그 동안 나라와 인종, 언어와 문화의 벽을 허무는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해 국제교류의 확고한 주체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중앙정부가 해야 할 일을 지방이 주도해 성공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도는 매년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로 문화경북의 위상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호찌민-경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경상북도의 우수한 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 지방정부 문화관광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지방차원의 글로벌 문화관광 축제로서 문화·관광으로 사람과 사람, 지방과 세계를 잇는 또 하나의 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와 소중한 인연을 맺고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 91개국의 지방정부와 기관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우정을 나눔으로써 국제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은 친(親)한(韓) 경북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운영해 경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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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물시장을 잡아라! 물기업 ASIA WATER 참가[굿뉴스365]경상북도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ASIA WATER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ASIA WATER 2018’은 아세안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시회로 말레이시아와 주변 국가의 수처리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 및 전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동남아 지역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상하수도 인프라 신규 구축과 노후화된 시설 교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물산업 시장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동남아 물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는 32개국에서 1,000여 개 업체, 1만 9천여명이 참가한다.경북도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수출 경쟁력을 갖춘 물산업 선도기업 6개사가 참가해 물산업 제품과 기술을 알린다.㈜복주에서는 친환경 소재 SPE 패널 라이닝 물탱크를 선보이고 한승케미칼(주)에서는 알루미늄계 수처리약품을, 70여건의 특허와 국내외 공인기관 인증을 보유한 ㈜미래산업에서는 유수분리조 등 상하수도 기자재를 전시한다. 또한, ㈜세원이엔지에서는 침지형 분리막과 수처리시설 설계·시공분야 기술을, 에이지밸브(주)는 압력과 유량을 자동제어할 수 있는 밸브를, 포항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설비를 운영하는 등 수처리 설비 운영 전문 기술을 보유한 ㈜포웰은 수처리 시설 운영과 진단에 대한 기술을 바이어들에게 소개한다.경북도는 2016년부터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물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국제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상담지원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사업 발굴지원과 함께 물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진출지원 사업으로 지난 2년간 경북도는 베트남, 태국 등에 해외시장개척단 활동과 더불어 국제물산업 전시회에 참여, 2,398만불의 수출계약·협약과 4,422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ASIA WATER 2018’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물 시장에 물 기업들이 활발히 진출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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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다수초등학교, 독도수호 중점학교 지정[굿뉴스365]경상북도는 10일 오후 2시 김천 다수초등학교에서 ‘경상북도 독도수호중점학교’ 운영 협약식을 갖고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맞서 독도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독도수호중점학교는 독도와 동해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포항해양과학고와 울릉북중을 시작으로 현재 5개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독도수호중점학교에는 1∼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독도 바로알기 행사를 비롯해 교내 독도자료실 운영 및 동아리 활동 활성화,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 등 독도 교육을 실시하는데 3년간은 경북도에서 지원·운영하지만 이후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한다.심상영 김천다수초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한국의 영토 독도’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경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한민국 영토를 이용하고 보전할 미래의 주인공에 대한 독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다수초등학교의 독도수호중점학교 지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독도를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15년 4월, 독도수호중점학교 5호로 지정된 포항 연일초는 지난해 연말로 지원이 종료되고, 이번에 김천다수초가 6호로 신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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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형 사업 발굴로 인구감소 해법 찾는다[굿뉴스365]경상북도는 지난 9일 도청 회의실에서 분야별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시군 공모사업’을 심사한 결과 총 4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그 동안의 중앙정부 주도 저출산 대책이 지역 체감도 저하라는 한계를 가짐에 따라 보완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시군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제출된 18개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시군과 지역 주민이 직접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차별적이며 현실성 있게 계획한 맞춤형 사업 4건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 영주시(가정투게더, 해피-투게더사업) ▶ 상주시(작은학교를 활용한 아이돌봄교실 사업) ▶ 영양군(영양맞춤 저출산극복 프로젝트) ▶ 영덕군(출생에서 출산까지! 생애맞춤형 출산 육아 상담지원)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시군에는 5천만원씩 총사업비 2억원이 지원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시군별 세부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영주시는 가사와 양육에 남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남편·아빠 인증사업을 진행하며, 상주시는 읍면지역의 작은학교를 리모델링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과 교육·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양군은 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양군 여성 전용앱 개발 등 분야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며, 영덕군은 군청 청사를 활용해 생애 맞춤형 출산·육아 상담지원을 추진한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총해 지방정부와 지역주민 간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전환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성과에 따라 지원규모 확대와 접근방향 다양화를 모색하는 한편 중앙·지자체에 사례 홍보 등을 통해 선도 모델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경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 열쇠는 결국 현장에 있다”면서 “도와 시군,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도민이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출산 극복과 인구유지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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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영양군 산림자원의 보존과 활용으로 산림산업화 선도해 달라”[굿뉴스365]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0일 영양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영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힐링(healing)시대에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영양군은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와 낙동정맥이 흐르는 풍부한 산림자원,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닌 국내 몇 안 되는 지역”이라고 영양군의 강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북은 임산물 생산실적 전국 1위로 ‘바라보는 산에서, 먹고사는 산으로’이라는 산림비즈니스 개념을 도입해 휴양과 소득창출을 위한 산림산업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그 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 국립기관을 유치해 경북 북부지역의 지형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산업발전의 패러다임을 전환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영양군에 조성중인 국가산채클러스터는 풍부한 산지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채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부족하고 국가단위의 연구 인프라 및 DB구축이 돼있지 않아 산림에서 먹거리를 찾아보자고 직접 제안해 시작됐다”면서 “핵심시설인 한국산채식품개발원을 통해 산채의 생산·가공·유통·연구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산나물산업 활성화와 전통 산채식품의 브랜화를 통해 소득증대는 물론 한중 FTA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산림은 개발만큼이나 보존도 중요하므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멸종위기생물의 증식·복원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사라진 생태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아울러, 김 지사는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이 담겨있는 전통문화 정수인 종가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전국 800여개의 종가 중 30%에 달하는 240여개의 종가가 경북에 있으며, 오랜 세월 면면히 전통문화를 계승 보존해 오면서 질곡진 우리 역사의 중요한 버팀목이 돼왔다”며 종가문화의 우수성을 말하고 “종가문화의 멋과 전통이 담긴 종가음식인 음식디미방 재현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해나가는 한편, 영세성과 생소함으로 일반주류에 밀려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주의 감각적인 특성을 살려 상품개발과 산업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건강한 먹거리 수요증가와 임산물 가치증대로 영양은 미래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맞이하고 있다”며 “자연과 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산림복지와 관광자원개발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전 공무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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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개원, 음식디미방 명품화 사업 시동[굿뉴스365]경상북도는 10일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일원에서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조성사업은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239억원을 투입, 28만6천㎡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9천㎡의 규모로 전통음식전시관, 전통음식체험공간, 전통휴게공간 및 장계향 추모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시설로는 현존 최고(最古)의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조리법을 재현해 현대인들에게 전통음식 조리, 전통주 등을 만들 수 있는 조리실습 시설이 있으며, 스스로 만든 음식을 시식도 할 수 있다.또한,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전통한옥 체험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다도체험, 전통혼례, 고택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너른마당과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다.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서는 앞으로 전국 공무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지역내 관광지와 연계해 문화관광을 탐방하는 상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전국 기관단체 워크숍, 세미나 유치로 시설활용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전국 관광객과 도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고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보존해 나가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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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창업발전포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굿뉴스365]경기도의회 창업발전포럼는 10일 ‘경기도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경민대학 산학협력단은 정책연구용역의 개요, 세부내용 및 향후 수행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창업발전포럼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기도 청년창업 지원정책 연구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조례안 제·개정 및 정책제안을 할 예정에 있다.김정영 회장과 회원들은 “도출된 결과로 한국사회 저성장 시대 도래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청년실업이 곧 사회·경제적 소외 등 복합적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인정적인 창업지원 환경이 필요하다. 용역 결과를 활용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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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제13회 어르신 생활체육 축제 참석[굿뉴스365]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0일 오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어르신 생활체육 축제’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