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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포츠마케팅으로 109억원 지역경제 효과 거둬▲지난 3월 태권도대회 개막식 모습[굿뉴스365]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올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109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해에도 22건의 대회 유치로 107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청양군은 올해도 복싱, 태권도, 탁구, 씨름 등에 12억 5000만원을 투입 전지훈련 3건을 포함한 29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2만여 명의 선수단 등이 지역을 찾아 109억 원의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했다.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길게는 20일 가량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외식업소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식재료 판매업체, 농산물 납품 농업인 등 전체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올해 2월 처음으로 유치한 20일간의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지훈련에 맞춰 전국에서 100여개의 중·고·대학·실업팀 1500여명이 청양을 찾아 그 파급효과가 매우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또 단옷날 전후 5일간 개최한 청양단오장사 씨름대회는 4일간 공중파(KBS 1TV) 전국 생중계로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홍보 등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효과를 냈다.이처럼 청양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 청정청양 인지도 상승, 농특산물·관광자원 홍보라는 1석3조의 성과를 거두며 중부권 스포츠마케팅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30여건의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스포츠마케팅의 지속성과 내실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보강, 활성화 방안 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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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우수'[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2014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애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홍성군은 농어촌 지역 및 초고령 사회로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에 대응한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노인회 및 취약지역 마을, 학교 등과 연계한 한의약건강증사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한의약공공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그동안 마을 경로당은 물론, 대한노인회, 세계국선도연맹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고령인구와 접근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성퇴행성질환 등 대상자 맞춤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군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생활실천, 정신건강, 구강보건 등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보건 서비스 제공하였고, 농한기를 이용해서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열고, 취약지 읍․면 12개 마을을 선정하여 한방진료 및 보건교육, 건강상담, 건강검진, 기체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월경통을 겪고 있는 여학생들을 위하여 월경통교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방금연교실,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한방육아교실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5일 서울 AW켄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 및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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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오전 10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지역희망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오후 3시 30분 청양 샬레호텔에서 열리는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 소상공인 과정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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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정무부지사는 3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4 충청남도 4-H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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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훈공원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천련의 깃' 최종 선정▲충남보훈공원조성사업설계도판[굿뉴스365] 충남도는 최근 충남보훈공원 조성사업 설계공모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 '선진엔지니어링'의 '천련(天連)의 깃'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천련의 깃은 '천년의 하늘과 맞닿는 충남 보훈의 깃'을 주요 개념(콘셉트)으로 잡고, ▲지역 주민의 공동체 함양과 화합의 공간 조성 ▲애국정신 고취와 충남의 독자적 보훈행사 장 마련을 목적으로 제시했다. 설계 방향은 ▲시간의 적층을 통한 다층적 체험 ▲기억과 추모, 체험과 공유 가능한 상징 공간 ▲보훈을 매개로 한 공간, 조경, 조형물의 통합적 경관 구현 등으로 설정했다. 공원 규모는 홍성‧예산군 일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5만 1291㎡로, 시설물과 조경, 주차시설 등으로 구분된다. 시설물은 추모관과 다목적관, 시간의 터널, 기억‧시간‧상생 파빌리온, 관리사무소 등으로, 연면적은 1582㎡에 달한다. 시설물 외부 조경은 백제 임존성의 부흥과 고려 최영 장군의 기백을 형상화 한 '대흥광장', 금산 이치대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배티재길', 유소년들이 호국전시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광장', 충남 애국지사 22명을 형상화 한 '22답원', 구한말 소통의 도구였던 사발통문을 상징화 한 '소통광장' 등으로 구성했다. 또 기존 농수로를 생태적으로 회복해 '물꽃정원'과 '취향원'으로 탈바꿈시키고, 도내 보훈행사가 거행될 ‘천련마당’과 공간통합형 조형물인 '천련지', 보훈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게 될 '비움정원'과 산책로인 '치유의 길'을 조성하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주차시설은 1일 최대 1562명 이용을 가정해 승용차 주차장 37면(장애인주차 3면 포함)과 대형버스 주차장 4면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보훈공원은 도민의 호국의지와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현대사만이 아닌 한국의 역사 전체를 통틀어 애국의 역사,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리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천련의 깃은 고대∼현대 충남의 역사‧문화와 가야산‧용봉산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어지는 지리‧자연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당선작은 4∼5일 도청 본관 로비에 전시되며, 도는 이달 중순 당선작 출품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한 뒤 내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축 및 조경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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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14 동계 충효예교실 운영단체 모집[굿뉴스365] 당진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효행과 우리나라 전통예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2014년 동계 충효예교실 운영단체를 모집한다. 시대흐름에 맞는 현대예절에 대한 중점교육을 실시하는 이번 충효예교실은 동계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현대예절, 충남정신, 우리지역 유래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효예 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는 영리가 아닌 공익활동 수행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인 학교, 향교,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이중 지역 내 교육시설의 이용이 가능한 단체여야 한다. 올해 동계 충효예교실은 7개 교실을 모집(교실 당 30명 내외, 총 40시간 교육)하며, 시에서는 강사료와 학용품비 등 교실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에 관심있는 단체는 이달 12일까지 운영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당진시청 평생교육새마을과 도의새마을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 양식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새마을과(☎ 350-3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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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3일 오후 6시 30분 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리는 사회경제활성화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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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 순풍▲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조감도[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가 해양수산부에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적합하다고 통보함에 따라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사업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사업은 당초 총사업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규모에 미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나 사업추진 과정에서 총사업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규모로 증가해 심사 대상 사업으로 분류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공공성이 큰 어항시설이 갖고 있는 특수성으로 인해 타당성 조사에서 요구하는 항목에 대한 지표가 높게 나올 수 없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당진시가 용역수행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어항시설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타당성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공무원이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개발연구원을 수차례 방문해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김동완 국회의원도 해당 사업 확정에 적극 지원하는 등 관계자들의 혼연일체가 된 노력 끝에 이번 타당성조사 적합 결과를 이끌어 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 사업 확정을 계기로 국비 782억 원을 확보하게 돼 지난 200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받은 장고항이 해상교통과 관광․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장고항에 방파제와 호안, 물양장, 여객부두, 선양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태풍이나 해일, 폭풍 등 기상 악화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 대폭 확충 돼 연근해 어선과 도선, 기타 선박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사업이 어렵게 확정된 만큼 장고항을 수산 기능과 어촌관광, 교통, 물류, 유통기능 등 미래지향적 종합기능 수행이 가능한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해 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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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인대학, 9개월 반의 대장정 마무리▲예산농업기술센터에서 우병용 강사가 농업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1일 농업인대학 현장 실습 교육을 끝으로 지난 3월 중순부터 추진해 온 농업인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농업인대학은 미래 예산군의 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 농업전문 인력육성을 목표로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다. 교육 마지막 날인 1일에는 강추위와 첫눈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우병용 과수연구담당을 강사로 초빙해 사과나무 세장방추형 전지 전정 기본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갖고 동절기 사과나무관리 요령을 안내해 농업인대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줬다. 한편 올해 농업인대학은 44명의 대학생이 입학해 지난 3월 21일 개강을 시작으로 전문이론과 특성화된 현장실습프로그램 학사운영으로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농업인대학은 예산군의 주산작목인 사과를 세계화하기 위해 예산사과 세계화반을 개설해 신품종인 엔비, 레드러브 재배 기술을 집중 교육했다. 졸업식은 오는 23일 센터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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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스타이머콕 보급…안전사고 예방 효과 톡톡[굿뉴스365] 예산군은 가스안전지킴이라 불리는 가스타이머콕을 전 가구에 보급해 군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민선 6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선정하고 내년에는 1만여 가구에 보급하는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밸브를 잊고 잠그지 않아도 자동으로 밸브가 차단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1분부터 원하는 시간만큼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고 작동방법이 간편해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 설정을 하지 않더라도 가스를 켠 후 30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돼 가스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와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한 후 읍면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398가구에게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해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큰 효과를 거뒀다.군 관계자는 "가스타이머콕 보급이 과열 화재사고 방지 효과는 물론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운동 확산․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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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읍 공영주차장 개통…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기대[굿뉴스365] 예산읍 읍내시장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시름을 덜어 줄 공영주차장이 지난 1일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한 '예산읍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1,388㎡ 규모로 총 4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이 위치한 예산읍 재래시장 일대는 5일장이 서는 장날이면 주차난을 겪어온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주차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했다. 특히 군은 철거한 건물벽면에 재래시장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벽화를 배치하는 등 주변경관까지 말끔히 정비함으로써 재래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산읍내 상가밀집 주변지역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차난을 해소함으로써 장날마다 큰 몸살을 앓아온 인근 주택가 거주 주민들의 불편과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번 주차장 개통으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주차난 해결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앞으로 덕산면과 예산읍 신례원지역에 추가로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예산 읍내시장과 역전시장 등 재래시장은 대부분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덤, 흥정 문화로 상인과 소비자 간에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반면, 주차장 등 기반 시설 및 편의시설이 취약해 고객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것이 약점으로 손꼽힌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대형마트, SSM 등 대형유통업체와 지근거리에서 공간적 경쟁을 하고 있는 재래시장과 주변 골목상권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시설현대화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런 점을 생각할 때 이번에 개통된 ‘예산읍 공영주차장’이 예산읍 재래시장과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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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3일 오전11시 여성농업인사무실에서 열리는 여성농업인회 다문화가정돕기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 오전11시 30분 예산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제9회 예산실버소망대학 졸업식에 참석, 오후3시30분 덕산면 광천1리에서 열리는 마을자치소방단 가상화재 합동진압훈련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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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남포면 직원, 사랑의 집수리 봉사 '훈훈'[굿뉴스365] 보령시 남포면(면장 김신한) 직원으로 구성된 쪽빛봉사대에서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신환 면장을 포함한 쪽빛봉사단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지붕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집 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집수리 봉사가 실시된 독거노인 주택은 지붕이 노후돼 빗물이 새는 등 습기로 인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쪽빛봉사대에서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집수리에 지원된 예산은 남포면 직원들이 매월 수당에서 자투리 금액을 모은 것과 직원들이 고추농사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신환 면장은 "우리 직원들이 작은 힘이지만 함께해 할머니께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쪽빛봉사단을 운영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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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1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1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총무과 최윤구(47세) 주무관, 세무과 이은자(42세) 주무관, 도시과 윤권덕(45세) 주무관, 보건소 서연분(43세) 주무관을 선정하고 12월중 직원모임에서 표창했다. 총무과 최 주무관은 시청 정문 청사경비 및 시설물 방호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특히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해 친절한 안내와 각종 행사 시 차량 질서를 유지하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세무과 이 주무관은 세외수입 체납자별 체납유형을 분석하고 유형별 징수대책을 수립해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기여하고 징수불능 체납액 결손자료를 정비하는 등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는데 공이 인정됐다. 도시과 윤 주무관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보상업무를 추진하면서 사전 철저한 의견수렴과 분석을 통해 토지 소유자와 보상협의 기간을 단축하고 보상관련 민원해결 및 시민 불편해소에 앞장서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보건소 서 주무관은 제6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의료취약지역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간병비 지원을 통한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증진에 기여해 11월중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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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 굴축제'…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개최◇ 장은리 굴단지 찾아가는 길(네비게이션 : 천북면 장은리 1066번지 또는 산205번지) ▲광천IC → 광천방향 갈림길 → 천북․오천방향 → 천북면소재지 → 장은리굴단지. ▲홍성IC → 안면도(남당리)방향 갈림길 → 천북방향 → 홍성방조제 →장은리굴단지. ▲대전(청주) → 공주 → 청양 → 광천 → 천북면소재지 → 장은리굴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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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오전 8시 20분 시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월간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참석에 이어 오전 10시 농협시지부에서 개최되는 노인대학 특강 참석,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양봉협회 충남지회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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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4 충남지역치안협의회 개최[굿뉴스365]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김기영 충남도의장,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충남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14년 운영성과 및 2015년 중점과제 보고에 이어 어머니포순이봉사단 학교폭력 근절 활동 발표, 기관별 추진과제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도는 내년도 추진과제로 ▲생활안전지도 구축 ▲범죄예방디자인(CPTED) 구축·운영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활성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선진교통문화 정착 추진 ▲4대 사회악 근절 지속 추진 등을 꼽았다. 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생활안전지도 구축에 따른 정보 공유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안전모니터링봉사단 등 지역안전 관련 단체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협의회는 범죄취약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 기법인 범죄예방디자인(CPTED) 관련 조례 제정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외에도 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 안전뉴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ICT 활용, 스마트 안심 치안인프라 구축 ▲112 신고 총력대응 체제 확립 등을 내년도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각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충남도 교육청은 내년도 추진과제로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합동 워크숍 ▲학교폭력 예방 우정벨 설치 사업 ▲동행! 해피데이 힐링캠프 추진 등을 제안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협의회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가장 좋은 치안의 틀은 사회전체가 잘 소통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도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공동의 관심과 노력으로 더 좋은 충청남도의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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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 돕는 사업 예산 감소…소득 비상▲충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굿뉴스365] 충남지역 어업인의 생산기반 확충을 돕는 연안 바다 목장 조성사업이 위기에 놓였다는 지적이다.내년도 관련 예산이 절반 이상인 67.7% 줄어들 것으로 예상,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에 어려움이 예측되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일 해양수산국 소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해양수산국 소관 내년도 세입예산은 650억6천657만원으로, 올해(583억8천916만원)보다 66억7천741만원(11.4%) 늘었다. 문제는 해운항만과, 해양정책과 등의 예산은 증가한 반면, 수산과 예산이 줄었다는 점이다. 이를 풀이하면 유류피해지역 지원 사업과 친환경에너지 보급, 연안어선 감척 사업 등이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사업 예산은 줄어 소득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환황해권 개발과 어업인 소득 증진 등을 책임질 수산과의 예산이 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단순히 예산만 준 것이 아니라 어민에게 실질적으로 제공되는 사업비가 축소됐다"고 지적했다.실제 수산과 예산은 올해보다 0.69%(18억4천643만원) 줄었다.이 줄어든 사업비 대부분은 어업인 소득증대와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연안 바다목장 조성사업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39억원을 투입한 것과 비교할 때 내년도 예산은 26억원이 줄어든 13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이뿐만이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한 수산종묘 방류로 수산자원증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돕는 수산종묘관리사업도 올해 대비 25.8%(6억5천495만원)이 줄었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반복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임에도 사업비를 줄여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응규 부위원장(아산2)은 "어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에 투입되는 예산은 대거 준 반면, 자치단체자본보조로 시행하는 어민회관조성, 어업인 복지시설 신축 등은 올해보다 무려 1천514% 늘었다"며 "균형 있는 예산편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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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관 합동 규제개선협의회 개최[굿뉴스365]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업현장에서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계룡, 논산, 금산 민․관 합동 규제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이 다섯번째로 매월 1회씩 3개 시·군이 순회 개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계룡시 기업인협의회 최국락 회장과, (사)계룡시 상인연합회 김상경 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애로 사례에 대한 발표와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계룡시 도로점용료 산정 기준 완화의 건, ▲논산시 소상공인 영업소 통행로 도로점용료 감면 및 분납 개선의 건, ▲금산군 공유재산 과오납금 반환가산금 명시의 건 등 조례의 규제 사례 총 3건과 지난 제4회 협의회 시 토의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및 진행과정이 논의됐다. 또 규제개혁위원회와 협의회에서 합의된 규제완화 사항이 반드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줄 것과, 3개 시군이 제안하는 안건에 대해 시군간 형평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한목소리로 공동 보조해 추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홍석우 계룡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규제개혁은 현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주요 현안과제로, 시민과 기업의 현장에서 느낀 개혁과제를 많이 발굴해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이 되도록 함께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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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충남발전연구원, 계룡시 체육발전 위해 맞손[굿뉴스365]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시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실에서 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제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최하위를 차지하며 계룡시 체육의 퇴보라는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충남발전연구원과 손을 잡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시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고 세미나 개최의 배경을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 시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육성으로 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기 충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인배 충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계룡시 생활체육의 현실과 발전방향’을, 김종인 공주대학교 교수는 ‘계룡시 전문체육의 현실과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박근수 배재대학교 교수, 조치연, 김원태 충남도의회의원, 허남영 시의원 등 6명이 토론자로 나와 지난 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적부진 문제점을 함께 진단하고 참석한 시민과 함께 성적향상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함으로써 계룡시 체육의 희망을 보는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시 개청 11년이 경과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시민의 역량결집 계기를 위해 2016년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반드시 계룡시에 유치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김세겸 문화체육과장은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시의 각종 체육시설 신설과 확충으로 체육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