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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충남도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시·군 합동으로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도는 지방세 체납 해소 및 세수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마련, 2016년도 이월체납액 1528억 원 중 611억 원을 징수 목표로 체납액 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에는 도와 각 시·군이 자체실정에 맞게 징수계획을 수립,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도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압류와 함께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규제를 강화한다. 특히 도는 전체 체납액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및 체납차량공매 제도를 적극 운영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액·상습체납자 동산압류를 위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금융재산 압류·추징 및 공매처분과 함께 광역징수기동팀, 납세지원콜센터, 도·시군 체납자 공동관리 TF팀을 지속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지방세입은 사회복지비 등 재정수요에 반드시 필요한 재원으로 납부기한 내 납부토록 홍보할 예정”이라며 “조세정의 구현 및 재정확충을 위해 강도 높고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쳐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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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중학동 '안심순찰 단체릴레이' 출발공주시 중학동(동장 오종휘)이 관내 안전취약 지역 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행복을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순찰 단체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동에 따르면, 올해 중학동 안심순찰 단체릴레이는 4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합동 순찰을 시작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은 자율방범대, 목요일은 새마을회에서 실시, 4개 단체 80여명이 매일매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은다.또한 올해는 5주째 화요일에 주민센터 직원들도 동참할 예정이며, 관내학교(공주고, 영명고, 사대부고)인근, 구 공주의료원, 청소년문화센터, 효심공원 등을 중심으로 야간 안심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첫날 참여한 이상운 통장협의회장은 “나날이 발전되는 동네 모습이 눈에 보인다”며, “더욱 살기 좋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주민단체에서 솔선수범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오종휘 중학동장은 “릴레이 순찰을 하는 주민 단체의 모범적인 모습은 지속 될 예정”이라며 “단체와 협력해 세계유산의 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구도심 중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중학동은 지난해는 4개 단체 800여명이 146회에 걸친 야간 안심 순찰에 참여해 중학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더욱이 순찰을 통해 단체 회원 간 화합과 소통 강화, 결속력 도모의 계기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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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7년 노인대학 개강식 가져충남 계룡시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지회장 김태정)가 지난 4일 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노인대학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와 함께 노인대학에 대한 운영사업 계획과 학사운영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이 건강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호응도가 좋은 노인 건강 과목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주 1회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교양강좌, 노래교실, 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을 통해 육체적 건강 뿐 아니라 다양한 배움으로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져 항상 열정적인 삶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정 노인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날 우리 노인들이 땀흘려 노력한 결과로 오늘의 번영된 국가를 이루었지만 더욱 자기성찰과 지혜를 갈고 닦아 후손들에게 존경받고 대접받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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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창포항, 국가어항으로 지정‘무창포해수욕장'과‘신비의 바닷길' 등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무창포항이 지난 3일 해양수산부 고시에 따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보령시는 지난 2014년 4월 무창포항의 국가어항 신규지정 신청을 했고, 이후 해수부는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개발 잠재력이 있는 후보지 10곳을 선정, 이 가운데 무창포항을 비롯한 소래포구 항 등 3곳을 국가어항으로 우선 지정한 것이다.무창포항의 지정 면적은 육역 12필지, 1만8616㎡, 수역 24만9394㎡ 등 모두 26만8010㎡이고, 향후 해수부가 약 316억 원을 투자해 484m 호안 정비, 13만4700㎥ 항로 준설 등 어항 기능보강 사업을 벌인다.올해 상반기 기본설계를 착수하고, 이후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빠르면 2019년 착공할 계획이고, 특히, 이번 지정에 따라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 기능뿐만 아니라 해양 관광과 레저 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 서해안권의 수산업 거점으로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앞으로는 국가어항 인계·인수에 차질 없도록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및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갖고, 어항구역 편입용지 무상양여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항을 지역 수산업의 거점이자 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개발 사업 추진의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가어항은 이용 범위가 전국적인 어항 또는 도서·벽지에 소재해 어장의 개발 및 어선의 대피에 필요한 어항을 말한다. 국가어항의 지정권자 및 개발 주체는 해수부 장관이고, 관리청은 광역시장 또는 시장·군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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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황당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 보령 상륙못 말리는 다섯 수녀의 발칙·황당 버라이어티쇼인 뮤지컬 코미디‘넌센스’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미국의 극작가 댄 고딘이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넌센스는 1985년 12월 오프 브로드웨이 Cherry Lane에서 초연된 이래, 5명의 여자배우가 모두 수녀로 출연하는 이색적인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고, 우리나라에서도 1991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뮤지컬 분야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뉴저지의 호보켄 성 헬렌학교에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 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들이 식중독 증상으로 사망하는데, 외출중인 몇 명의 수녀가 다행히 살아남아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내용이다.엄하지만 변덕스러운 원장수녀 메리 레지나, 터프한 수녀원 2인자 교육담당 허버트,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 언더스터디지만 솔로무대의 꿈을 꾸고 있는 로버트 앤,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수녀 메리 레오 등 5명의 수녀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야기를 전달한다.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밝고 즐거운 분위기, 흥겨운 멜로디는 물론, 진실된 마음과 사랑으로 고난을 극복하고 꿈을 실현하는 수녀들을 이야기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관람하셔서, 기쁨과 감동의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매는 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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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월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보령시는 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상가밀집지역인 동대동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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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온천관광지 벚꽃축제 7일 개막‘제3회 아산온천관광지 벚꽃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부모들에게 추억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아산온천발전협의회(회장 김재황), 농어촌체험휴양마을(대표위원장 신광균), 아산스파비스(본부장 김상국)가 주최하며, 온뫼들 가족봉사단(단장 이주열), 아산스파비스 눈썰매장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약 5km 구간의 아산온천관광지 내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와 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아산온천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온천과 벚꽃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만개한 벚꽃 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만끽할 수 있어 아산온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개막 당일인 7일에는 아산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아산 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8일에는 아산온천관광지 벚꽃길 걷기 대회, 초청가수 공연 및 아산시 근로자 노래자랑이 개최되며, 9일에는 세계대회 우승팀 점핑엔젤스 치어리더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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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특별지도·점검홍성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지역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축산물위생관리, 식품안전관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먹거리 불안감 해소 및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실시된다.전통시장의 전반에 걸쳐 지도·단속 위주로 진행하며, 홍성군 특사경과 관련 실·과 합동지도단속반으로 구성 홍성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갈산전통시장을 순회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 표시 또는 혼동표시 및 기타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사항 등△유통기간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할 목적으로 보관·사용여부△조리장·조리기구 위생관리 건강 검진 여부 등이다.또한,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의 여부(즉석판매제조가공업)△무등록(무신고) 제조·가공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위·변조 행위 △진열·보존·보관상태 △기준·규격 준수 여부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위해와 직결되는 부분부터 면밀히 살핀다.가벼운 사안은 계도하되 중대한 위법행위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또, 소비자의 알권리 확보와 국내 농수산물 보호를 위해 음식점의 원산지 허위표시도 함께 단속하고, 2018년 원산지 표시대상 확대 품목과 변경되는 원산지 표시 방법도 홍보한다.군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을 계기로 전통시장 원산지표시정착과 위생수준 향상, 제조·가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안전한 식품 공급을 비롯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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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 속도충남 홍성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통근버스 운행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국비 7천만원을 확보해 홍성일반산업단지 및 갈산전문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환경개선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확대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 홍성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 31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군은 2019년까지 매년 사업수행 결과에 따라 연간 약 1억원의 국비를 추가 지원 받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기존 홍성일반산업단지에 한하여 운영되었던 통근버스 운행 대상 산업단지를 갈산전문농공단지까지 포함하여 확대 개편함으로써 수혜대상 근로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통근버스 지원사업은 전체 사업비 중 50%를 입주기업이 부담하였으나 4월부터는 사업비 전체를 국비와 군비로 지원받아 기업의 부담을 전액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무료 통근버스는 45인승 2대로 출퇴근 시간대에 각 2회씩 운영되며 노선은 내포신도시를 출발해 홍성읍 주요지점을 경유한 후 산업단지 내로 들어가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각 산업단지로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부족하고 정류장과 산단과의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여의치 않아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으로 지속 제기되어 왔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함에 따라 근로자의 교통편의 향상 및 복지증진은 물론 관내 입주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은 입주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상수도 요금지원, 제조업체 입지기반 지원,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업애로 해소 사업 전개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시책을 전개중에 있으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전략으로 민관협의체인 기업유치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기업투자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성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관내 주요기업, 투자유치기업, 향우기업, 투자유치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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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줄이기 나선다당진시가 지난해 10월 수립한 대기환경개선실천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6년 대비 20% 줄이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지역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13만2,711톤으로, 시가 수립한 계획에 따라 오염물질을 감축하면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10만5,611톤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시는 우선 지난달 31일 당진시청에서 관내 21개 대기오염물질 대형 배출사업장의 대기환경관리책임자를 초청해 기업들의 자발적인 대기오염물질 감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환경개선실천계획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자발적인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대기오염개선에 대한 정부정책과 충청남도 차원의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시책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오는 2020년까지 지난해 대비 20%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당진화력과 현대제철도 자체적으로 수립한 감축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대기오염물질을 40% 감축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도 대기오염물질 감축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임을 인식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자발적인 오염물질 감축 외에도 대기환경개선실천 계획에 따라 ▲이동오염원 관련대책 ▲사업장 관련대책 ▲면오염원 관련대책 ▲에너지관리 부문 대책 ▲환경 친화적인 도시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과학적인 대기환경관리 등 6개 분야에서 1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공해자동차 등 친환경교통수단 보급 ▲산업체에 대한 지역 배출허용기준 설정 및 운영 ▲비산먼지 관리 ▲집단 에너지 공급 확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대기환경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공원조성 및 녹화사업 등 녹지공간 확충 등이 중점 추진된다. 한광현 당진시청 환경정책과장은 “우리지역은 지난해 미세먼지와 오존 환경기준을 각 104회, 17회 초과했고, 2013년 기준 미세먼지 배출량은 연간 2만7,411톤으로 포항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이었다”며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으로 2025년에는 대기오염도 대기환경기준 80%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간담회에 참석했던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들은 자발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대기환경개선 실천 다짐대회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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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힘찬 첫걸음갈산면은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공동위원장(이흥종, 정동선)과 위원 7명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신규위원 위촉과 2017년 추진할 지역 특화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여 위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자원관리와 발굴, 대상자 중복방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위해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기초수급에서 탈락한 가정이나 정부 지원기준에는 벗어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별 각 사례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공동위원장인 이흥종 갈산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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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즐기는 스포츠 줄다리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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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가치매환자 가스안전차단기 무상 보급당진시보건소는 치매환자로 등록된 독거노인과 중증도 이상의 재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설정된 시간만큼 가스밸브가 개방돼 가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설정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장비다. 치매환자의 경우 대부분 화기 사용에 미숙해 화재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화재 시 대처능력도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사고로 이뤄지기 쉬워 치매환자들에게 가스안전차단기는 필수 장비다. 보건소는 지난해까지 관내 치매환자 12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추가로 12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한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서는 이달 13일까지 당진시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오는 5월 일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외에도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를 위한 GPS 위치추적기와 인식표도 보급하고 있고 중증 치매환자를 위한 건강관리용품도 지원하고 있다”며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환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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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부병'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나섰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많은 농업인들이 겪으며 대표적인 농부병으로 꼽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나섰다.센터에 따르면 농업 종사자가 많은 합덕읍 옥금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5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씩 총 18회에 걸쳐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옥금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불편한 농업활동 자세와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세라밴드를 활용한 운동프로그램과 테이핑 요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특히 계속된 농작업으로 인한 만성적인 건강 장해를 호소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근골격계 질환을 방치하면 농업활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프로그램이 농업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근골격계 질환이란 팔과 어깨, 허리, 목, 무릎 등이 쑤시거나 결리고 아픈 증상을 의미하며, 주로 근육과 인대, 관절 등에 나타나는 만성적인 건강장해로 흔히 골병이라 불리기도 한다.특히 인력 작업이 많고 작업 환경이 열악한 농업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 여성 농업인 증가와 고령화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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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로 보수원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홍성군 건설교통과는 지난 4일 도로보수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보수원 대기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중앙EFR 교육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교육은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도로보수원들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이 밖에도 현장업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고 사례를 설명하는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향후에도 홍성군은 현장근무자에 대한 내실 있는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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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한화이글스 홈 개막경기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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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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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육군, ‘상호협력’ 협약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한민국육군(인사사령관 김해석)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시는 4일 오후 시청에서 육군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육군은 세종시의 문화행사에 군악대 공연 등으로 참여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복무 중 사망한 현역 군인이 은하수공원 화장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한, 민․관․군이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실질적 행정수도인 세종시가 국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화장시설 이용료 면제가 군인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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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 자전거길 홍보 캠페인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4일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공공자전거 라이딩 캠페인을 펼쳤다. 건설교통국장 등 시청 직원 60여명은 점심시간을 이용, 어울링(공공자전거)을 타고 금강변을 따라 시청에서 햇무리교를 순회하는 4.8Km를 돌며 자전거 이용을 홍보했다. 세종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세종 축제와 연계한 자전거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문성요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된 명실상부한 자전거 문화도시”라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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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장학회, 340명 장학금 전달(재)당진장학회는 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선발 기준에 따라 선발된 중·고등학교 특기 장학생 8명과 고·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특별장학생 71명, 고·대학 재학생 중 성적이 뛰어난 우수장학생 88명을 비롯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고·대학 복지장학생 114명과 신성대 복지장학생 5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성단선생 유지를 받들어 지급해 오고 있는 성단 중·고등 장학생 9명도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받아 총340명의 장학생에게 총 4억8850만 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아울러 당진장학회는 장학증서 전달에 이어 일선 교육현장에서 인재양성에 앞장서오고 있는 당진 관내 각급학교 우수교사 20명에게도 각각 200만 원 씩 총4,000만 원의 연구비지원 증서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 앞서서는 지난 2010년부터 재단에 매년 5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 현대제철이 올해도 5억 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김홍장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준 관내 기업과 독지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에 당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정성을 기억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당진장학회는 지역인재 발굴육성과 교육발전을 통한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생 4,877명에게 총60억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