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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농업협동조합, 나눔복지 동참당진송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심천택)은지난19일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해 당진시 송악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송악읍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 복지마켓에 110만 원 상당의 햅쌀 4㎏ 100포대를 기탁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송악읍에서 운영 중인 나눔 복지마켓은 복지대상자가 자신이 필요한 생필품을 선택해 골라갈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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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심훈상록문화제, 22일 개막제41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당진시청 분수대일원에서 ‘그날의 푸른 꿈 상록수에 내걸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22일 행사 첫날에는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심훈청소년 국악제를 시작으로 심훈 음악콩쿠르와 뮤지컬 앙상블, 마당놀이, 상록수 전야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3일 토요일에는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와 심훈 전국 시낭송 대회, 당진 전통농악 시연, 리필즈 밴드공연, 청소년 어울마당을 비롯해 온라인 사전접수 일주일만 참가자 사전접수가 마감된 도전! 당진벨과 올해 심훈문학대상 수상자(신경림‧이근배)와 2015년 수상자(고은 시인) 강연, 시민대합창제, 개막식 및 시상식 등 주요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충청남도민경창대회와 뫄한뭐루 공연단, 국악한마당, 당진시민 오케스트라, 주민자치문화공연, 당진시민노래자랑 등 공연행사와 시민참여 행사가 예정돼 있어 시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미술전시회와 서예전시회 등 전시행사와 심훈기념관 및 문학관 전시, 한국 대표 저항 시인전, 심훈시 깃발전 등 기획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심훈 선생은 저항시와 계몽소설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한 문학가이자 영화인”이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시고 심훈 선생의 문학세계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20일에는 심훈 선생의 81주기 추모제와 2017 심훈사랑 당진문예대회가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필경사와 심훈기념관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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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추석연휴 주차장 무료개방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조치원 주차타워와 전통시장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조치원 주차타워는 조치원역 근처 원리 12-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동시에 20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주차면수 71면 규모의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장은 방문객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두 곳의 주차시설은 조치원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관내 전통시장과 인접 상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향 방문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으로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조치원 터미널과 인접한 세종고용복지+센터(터미널안길 60)의 부설주차장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무료 개방된다. 세종시설공단 신인섭 이사장은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내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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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아파트, 민관합동 점검으로 하자 최소화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올해 말 준공예정인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 L3단지(498세대) 아파트에 대해 입주예정자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총괄점검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25까지 시행 예정인 입주자 사전 방문 이전에 시공불량과 하자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시설 보완사항 점검과 건축물의 부위별 콘크리트 강도시험도 함께 실시했다. 더불어 입주민 불편사항도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는 입주예정자 3명과 건축·기계·전기·토목·조경분야 외부 전문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설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합동점검 결과, ▲입주예정자와 협의를 거쳐 지하주차장 자동 조명밝기 조절 체계 반영 ▲세대에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기능 추가 ▲운동·휴게시설 디자인 개선 ▲단지 중앙부 수경시설 확대와 문주 조명 보완 등이 우수사례로 확인됐다.반면 옥상 우수드레인 거름망 미시공, 크린넷 차폐시설 및 필로티 부분 단차보완 필요와 같은 사항이 보완이 필요한 사항으로 언급됐다. 행복청에서는 이번 우수사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전체 공동주택 현장에 전파하여 단지별 고급화에 기여토록 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입주자 사전방문 전까지 조속히 보완하도록 시공 업체에 당부하였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입주민 생활 편의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내실화함으로써 공사를 적기에 완료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건설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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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세계일주’ 도전정신 전한다‘요트 세계일주’로 유명한 김승진 선장이 충남도 내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전한다.20일 도에 따르면, 김 선장은 2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도내 34개교 7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주제는 ‘도전에 나이는 없다-도전의 반복, 그것이 곧 인생’으로 정했다.이번 강연에서 김 선장은 요트 세계일주 당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며, 고난을 넘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삶의 자세를 학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또 27차례에 걸친 강연 중 3회는 당진 왜목에 위치한 김승진 선장 홍보관에서 진행, 학생들이 요트 승선 체험 등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학생들이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김 선장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해양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김승진 선장은 지난 2014년 10월 19일부터 210일 간 4만 2000㎞에 달하는 ‘희망항해’를 마치고 2015년 5월 16일 당진 왜목항에 입항, 국내 최초 단독 무기항 요트 세계일주 대기록을 작성했다.김 선장은 또 ‘신 대항해 시대’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2월 15일 크로아티아를 출발, 261일 동안 14개국 26개 항구 3만 1745㎞를 돌아 지난 1일 당진 왜목항에 입항했다.이 항해에는 해양시대를 맞아 국민과 함께 바다를 개척한다는 취지로 회사원과 교사,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170여명의 일반인이 18개 구간별로 탑승해 김 선장과 도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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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합계출산율 1.4명… 전국 평균 상회충남의지난해 기준어린이 관련 통계수치가 전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최근 발표된 충청지방통계청의 충남지역 어린이통계를 비롯해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공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통계 분석 결과를 근거로 도내 어린이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특수시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충남의 어린이(0~11세) 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23만 4895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구성비는 11.2%로 전국적인 추세에 따라 매년 감소하고 있다. 충남의 합계출산율(2016년)은 1.40명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1만 7302명이 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17명보다 0.23명 많은 전국 6위에 해당하는 수치다.충남 지역 어린이 시설은 어린이공원이 605개로 어린이 1000명 당 2.58개로 나타나 전국 평균(2.00개) 보다 많았으며, 어린이집은 1974개로 5세 이하 인구 1000명 당 어린이집은 17.0개를 기록, 전국 평균 15.3개 보다 1.7개 많았다. 또 충남지역 유치원의 경우 총 509개로, 3~5세 인구 1000명당 유치원은 8.3개로 전국(6.4개)보다 1.9개 많다.특히 국·공립 유치원 비중(72.5%)은 전국(52.3%)보다 20.2%p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초등학교 역시 충남지역에 총 405개가 있으며, 6~11세 인구 1만 명당 초등학교는 34.0개로 전국(21.6개)보다 12.4개 많다. 특히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0.4명으로 전국(22.4명)보다 2.0명 적고,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1명으로 전국(14.6명)보다 1.5명 적어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도는 이번 통계를 토대로 도내 어린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근무수당 지원, 평가인증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지원, 평가인증 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지원, 대체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장애아 통합보육운영 지원 등을 추진한다.도 관계자는 “충남도 내 어린이 관련 통계 분석결과 전체적으로 전국 대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어린이가 잘 성장할 수 있는 보육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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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6곳 적발충남도가 추석 명절 불량식품의 유통 차단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등을 합동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86곳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제조·판매업소 30곳, 기타 음식점 7곳 등 총 12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우선 추석 명절에 많이 팔리는 한과류, 식용유지류, 농산물, 수산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 20건을 수거해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전 건 적합 판정을 받았다.이어 성수식품제조 및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등에 대한 식품위생법 점검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보관 1건△건강진단 미실시 2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건 등 6건이 적발됐다.식품위생법 점검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1곳, 과태료 5곳 등 적법 조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법률 위반행위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관서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도록 처분의뢰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해 식품관련 위반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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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3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7명 결정▲ 제23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왼쪽부터) 오순임, 송현순, 장복연, 한기준, 조승형, 안재준, 이현상 씨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9일 아산시민대상심의위원회(위원 25명 구성)를 개최해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아산시민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32일간 5개 부문에 걸쳐 20명이 후보에 올랐다. 교육복지부문에 오순임(54세)씨는 사랑의 후원 활동과 특히 12년 전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차량무료봉사 등 봉사단체를 통한 많은 봉사활동을 하여 선정되었고, 공동 수상자인 송현순(59세)씨는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경로효친 사상 실천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추진한 공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부문에 장복연(58세)씨는 아산시 풍물문화 전승에 힘쓰고 범시민 문화예술 정서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또한, 공동 수상자 한기준(46세)씨는 도민체전 인준 통과와 유소년 야구 창단에 기여함은 물론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앞장서며 아산시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제환경부문 수상자 조승형(55세)씨는 인주 하나로마트 설치 운영과 면단위 최초로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별부문에 안재준(50세)씨는 아산시 자율방범대장으로 청소년 선도와 야간방범 순찰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시 행사지원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공동 수상자 이현상(62세)씨는 주민자치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 나눔활동과 후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선정됐다. 그러나, 효행부문에는 탁월한 공적을 가진 분이 없어 대상자를 선정되지 못했다. 복기왕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7명은 부문별로 공적이 많으신 분들로서 심사위원들의 진지한 토론과 검증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된 것으로 아산시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였기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야별 7명 수상자는 오는 9월 28일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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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조사료 가을파종으로 해결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가을철 조사료 파종시기를 맞아 도내 재배농가에 20일에서 30일 사이 기간 벼의 마지막 물데기 직후 3일 이내에 입모중 파종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기술워 내에서 국립축산과학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동계사료작물 기술교육 및 파종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도내 조사료 경영체와 축산농가, 조사료 담당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 지희정 박사가 월동사료 작물에 대한 파종·재배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현장교육에 이어서는 트랙터, 무인헬기, 드론 등을 활용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파종 현장연시를 진행했다.IRG가 월동하기 적절한 크기는 15~20㎝이므로 이달 20일에서 30일 사이에 파종해 월동 전에 웃자라면 11월 중순정도에 한번 베어주면 월동에 유리하다. IRG를 파종할 경우 논토양에 밑거름(복합비료 9포/㏊)을 주고, 종자를 흩어뿌림(파종량 60㎏/㏊) 하면 된다. 특히 IRG는 무엇보다도 중거름이 중요한데 이른봄 추가비료로 요소비료를 5포/㏊ 뿌려주고, 4월 말에 다시 요소 5포를 시비해 주면 된다. 청보리·호밀·귀리는 1㏊당 150㎏내외로 파종할 것을 권장하고, 밑거름으로 복합비료(21-17-17) 1㏊당 9포를 주고, 웃거름으로 본엽이 2~3엽일 때(초장 10㎝내외) 1㏊당 요소 11포를 시비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축산담당 정경준 지도사는 “조사료 파종도 중요하지만 배수로 관리, 진압, 비료주기 등 재배관리에 신경을 써야 품질 좋은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으므로 생육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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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죄 검거율 절반에도 못 미쳐style="font-size: 9pt">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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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대한전문건설협회 부패방지 힘 모은다충남도가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건설공사 부패방지 및 불공정·불법 하도급 관행 개선을 위한 청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 및 공무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김택환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르면, 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부패 없는 투명한 단체운영과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특히 참석자들은 이번 청렴협약식에서 △직무와 관련해 자신과 타인의 이익을 도모하지 않을 것 △어떠한 경우에도 청탁이나 금품은 하지도 받지 않을 것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정보를 교환할 것을 다짐했다.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뜻을 모아 불법·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도내 불법·불공정 하도급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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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간정보시스템 최신 항공사진 업그레이드충남도가 운영 중인 대표 공간정보시스템 3종이 최신의 항공사진(정사영상)을 탑재하고 20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도의 공간정보시스템은 도민이 편리하게 부동산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포털’, 스마트폰용 ‘모바일 공간정보 시스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3차원공간정보시스템’이다.공간정보시스템은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중첩해 토지의 위치와 이용현황, 공시지가 등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 8월말 기준 약 58만 명이 접속했으며 일일 평균 2400명이 활용하고 있다.특히 도 공간정보포털은 액티브x 제거를 통한 보안취약성을 개선했으며 로드뷰 기능, 통합기능검색, 시계열 다분면 항공사진 제공 등 기능고도화를 통해 편리성과 작업능률성을 향상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공간정보시스템에 각종 개발 등 지형·지물의 변화가 반영된 영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년 이내 촬영된 최신 항공사진으로 갱신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도는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도민에게 최신의 공간정보 제공으로 알권리 충족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병희 도 토지관리과장은 “충남도가 운영 중인 3종의 공간정보시스템에 최신 항공사진 탑재를 완료한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간정보포털은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go.kr) 오른쪽 아래 ‘공간정보포털’을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공간정보포털(cngis.chungnam.go.kr)을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http://cngis.chungnam/mobile/main.do)은 충남도 앱에서 전체메뉴보기-생활-공간정보를 클릭하면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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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새정부 주택 정책에 선도적 대응충남도가 시·군,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새 정부의 주택 정책에 대한 선도적 대응에 나선다.도는 19일 충남연구원에서 도 및 시·군, 충남연구원, LH, 충남개발공사, 국토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 등 주택업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주택정책 방향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정부 주택 정책에 대한 전망을 토대로 선도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특히 정부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토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 전문가가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김관호 도 건축도시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천현숙 박사가 ‘새정부 주택정책 방향과 충남의 대응방향’을, 토지주택연구원 김옥연 박사가 ‘주택정책 변화 및 공공임대주택 확보 다각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이어 토론에서는 충남연구원 권영현 실장의 주재로 김관호 건축도시과장, 목원대학교 정재호 교수, 충남개발공사 임성빈 본부장, 충남연구원 임준홍 지역도시연구부장, 임형빈 책임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주택정책에 대한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이밖에도 시·군 주택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별 주택 수요 예측과 공적임대주택 후보지 발굴 여건 등을 공유하고 도 및 유관기관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앙부처 정책 동향에 대한 도-시군-유관기관 간 이해와 정보 공유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주택 공급 계획을 수립하고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김관호 도 건축도시과장은 “정부의 주택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성공적인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뿐만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남개발공사 등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보조를 맞춰 새정부 주택 정책을 선도, 도민을 위한 원활한 주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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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수단, 장애인체전 ‘종합 7위’ 달성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충남 선수단이 금 46개, 은 29개, 동 54개를 획득하며 당초 목표인 종합 7위를 달성했다.도는 지난 15∼19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충남선수단이 총점 9만 6538점을 획득,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충남 선수단은 배점이 높은 배구, 보치아, 펜싱 등 단체전 3종목에서 상위권을 달성하면서 종합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남자배구는 2014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4연패를 달성했으며,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 보치아팀은 2015년부터 3연패했다.충남 선수단 중 다관왕은 육상트랙에 출전한 가봉진, 김성한 선수와 역도에 출전한 이상운 선수가 3관왕에 올랐고, 볼링 김연호, 펜싱 김정아 선수 등 11명이 2관왕을 차지했다.특히 육상트랙(시각) 종목에 출전한 가봉진 선수는 한국신기록 3개를 달성하며 대회 3관왕에 올라 충남 선수단의 목표달성을 견인했다.가 선수는 여자 100m T13(선수부)와 200m T13(선수부), 400m T13(선수부)에서 각각 한국신기록을 달성, 대회 최초로 3관왕 및 3개 신기록을 동시에 수립하는 쾌거를 거뒀다.남자 육상트랙 종목에 출전한 김성한 선수도 남자 100m T13(선수부)와 200m T13(선수부), 400m T13(선수부)에서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역도 종목에 출전한 이상운 선수는 남자 -60㎏급 파워리프트종합 OPEN(청각, 동호인부)와 -60㎏급 스쿼트 OPEN(청각, 동호인부), -60㎏급 데드리프트종합 OPEN(청각, 동호인부)에서 1위에 올랐다.이와 함께 장애인체전에 첫 출전한 신동희 학생(보령정심학교)이 전국장애학생체전 2관왕 달성에 이어 이번에도 원반던지기 F20(동호인부)와 창던지기 F20(동호인부)에서 2관왕에 오르며 충남선수단의 상승세를 이었다.도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충남이 당초 목표였던 종합 7위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전 선수들이 연중 상시 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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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연합의원, 어려운 이웃에 쌀 280포 기부홍성연합의원(홍성읍 오관리 소재)은 19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280포(500만원 상당)를 홍성군에 기탁했다. 조성욱연합의원 원장은 "추석명절에 우리지역 농산물을 구입하여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면 그 뜻이 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관내 11개 읍면과 서해푸드마켓에 전달돼 추석명절 전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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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가져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세종시청 5층 세종실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 이해찬 국회의원,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실질적 행정수도의 역할 수행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하는 5개 현안 과제과 2018년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예산 확보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5개 현안 과제로 ▲행정수도 개헌 ▲국회 분원 설치 ▲미이전 중앙부처 이전 및 국무총리실 독립청사 건립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행복도시건설특별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또, ▲국회분원 설치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카이스트 융합 의과학대학원 설립 ▲BRT 전용차량 구입 ▲김종서 장군 역사공원 조성 ▲재난‧민방위 실전체험장 건립 ▲장례문화 교육‧홍보관 건립 등 7개 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집권여당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이날 이해찬 국회의원, 백재현 예결위원장과 함께 국회분원 후보지를 방문하여 이전 필요성 및 정부세종청사 추가 설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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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행 1주년 ‘청탁금지법’ 다시 고삐충남도가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1년간 공직사회에서 달라지고 있는 행태와 일상 등의 모습을 소개하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는 일방적이고 딱딱한 설명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등을 재밌고 쉽게 강의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교육을 직접 주관한 도 감사위원회 조사과 류병구 공직감찰팀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아 부정부패 일소 등 우리 사회의 음성적 청탁·접대문화에 대한 국민인식이 크게 바뀌면서 공감대 확산 등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평가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렴한 충남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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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광섭 의원 선임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9일 1차 회의를 열고 윤리특위 위원장에 정광섭 의원(태안2, 사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위원장에는 홍재표 의원을 선임했다.총 9명으로 구성된 윤리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도의원 윤리 및 자격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정 위원장은 “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높은 도덕성과 윤리 그리고 품위를 요구하는 시대에 도래했다”며 “2018년의 경우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만큼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의 상, 도민들이 바라는 도의회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윤리특위는 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심사를 수행하는 사후적 활동에서 벗어나 발생을 억제·예방하는 사전적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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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지역경제 성장 견인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 20만여명이 방문하고, 총 15억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결과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분석했다.이날 축제추진위 보고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17 느껴라! 즐겨라! 넘버원 매운맛!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방문객 20만명, 축제장 내 총 판매액 15억원, 지역경제유발효과 약 50억원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특히 3년 연속으로 계획된 명품청양고추 2만4000㎏(4만근)이 전량 판매됐으며, 밀려드는 소비자들을 위해 추가 수매를 통해 고춧가루를 포함한 총 5만6000근을 판매했다.이번 축제 개막식은 의전행사 간소화로 더욱 눈길을 모아 개막공연에 역대 최고 5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부대행사로 열린 제1회 전국 반려견 달리기대회와 제2회 유아 달리기에는 전국에서 모인 애견인들과 유모차 부대가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열기가 가득했다.또한 어린이 존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으며 관광객을 위해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고 그 주변에 다양한 간식거리를 준비해 축제장 체류시간을 늘렸다는 호평을 받았다.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매년 기존 프로그램을 다듬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로 분석됐다.한편 개선할 사항으로는 읍·면 농산물 판매장 위치 선정 추첨방식 도입, 외부 방문객을 위한 군민 고추판매 제한, 축제장 내 차량 진입금지, 바른 먹거리 장터 음식의 질 향상, 민물낚시대회 개최로 인한 교통통행 불편 등이 거론됐다.이석화 청양군수는 “올해 가뭄과 이상고온 현상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대 최고의 축제를 이뤄냈다”면서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협조 해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 못된 점으로 지적 받은 사항은 과감히 개선해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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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우리가 앞장선다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지속적으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를 알기 쉽게 정비해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군은 19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강준배 부군수 주재로 자치법규 정비 과제 담당 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비해야 할 불합리한 자치법규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고자 개최됐다.군은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 및 자율정비 과제 선정된 조례, 상위법령에 맞지 않거나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에 대해 연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올해 들어 군은 규제개혁 홍보용 부채를 제작해 주민 의식전환과 규제개혁 체감도 제고를 꾀하고,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제시를 벤치마킹해 규제개혁 관심도 제고 및 인센티브 활용 방법 등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기도 했다.회의를 주재한 강준배 부군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제·개정을 비롯해 행태개선과 규제완화를 통해 지속적인 개혁이 이뤄지면 결국 주민불편 해소로 이어지고 군민의 경제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발굴과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