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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개최[굿뉴스365]서산시는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및 우종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24명에게 모범장애인 표창과 장애인복지유공 감사패가 전달된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흥겨운 행사가 함께 펼쳐진 어울림 행사가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돕고 서로 의지하며 편견의 벽을 허무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이를 위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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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새내기 공무원들의 힘찬 출발[굿뉴스365]서산시 새내기 공무원들이 힘찬 첫 출발을 시작했다. 서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갖고 27명의 신규직원을 수습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의 직렬은 지난 2017년도 추가공채시험에 합격한 행정직 12명, 사회복지직 10명 등이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이완섭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물론 신규공무원 가족들까지 참여해 공직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기적응을 돕기 위한 1:1 멘토 공무원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규 공무원들을 대표해 선서문을 낭독한 이지현 주무관은 “해뜨는 서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 훈련을 조기에 실시하는 공직생활의 빠른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해뜨는 서산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민의 행복을 앞서 생각하는 공무원이 돼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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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빛 햇살 가득한 해미천으로 초대”[굿뉴스365]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도 다녀간 곳으로 유명한 서산시 해미면에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해미천 일원에서 ‘제2회 해미면벚꽃축제’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 해미천 일원은 20여년전부터 애향회와 주민들이 식재한 2.7km구간의 600여그루 벚꽃나무가 생태하천과 어울려 멋진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개막식에서는 공군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벚꽃음악회, 각종 체험행사, 농·특산물판매, 불꽃놀이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축제 전후 2주간 벚꽃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해미천을 산책할 수 있다. 해미천벚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마련하고 유관기관들과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중관 서산시 해미면장은 “다양한 공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벚꽃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며 “매년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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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렴컨설팅 운영방식 기관별 1:1에서 권역별 그룹컨설팅 형태로 전환[굿뉴스365]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 온 청렴컨설팅이 기관별 1:1방식에서 권역별 그룹 컨설팅 방식으로 전환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심층적 진단과 처방을 희망한 충청북도, 서울대 등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부패취약업무에 대한 업무 처리절차, 담당직원들의 행태 및 조직문화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기관별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의 반부패 정책이다. 국민권익위는 작년까지 기관별로 ‘청렴컨설팅’을 제공했으나, 올해는 매년 증가하는 컨설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별 청렴도 우수기관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다수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그룹 컨설팅 방식으로 변경한다. 그룹 컨설팅은 전국 10개 권역으로 운영 중인 청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권역내에서 청렴도가 높은 기관을 ‘멘토기관’으로, 청렴도가 낮은 기관을 ‘멘티기관’으로 컨설팅 그룹을 구성하고 그룹 단위의 공동 컨설팅을 통해 기관간 청렴도 향상 노하우 전수와 우수 부패방지시책에 대한 상호 학습 등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청렴컨설팅’에는 10개 그룹, 10개 멘토기관, 21개 멘티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반부패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을 통해 실행가능한 청렴실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작년 청렴컨설팅을 받은 15개 기관 중 9개 기관의 청렴도 등급이 향상됐다”며 “청렴컨설팅을 통해 부패유발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청렴성공 사례를 만들고, 이를 각급 기관으로 확산해 적용한다면 우리나라 청렴수준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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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영농정착 기술 교육생, 현장교육 간다[굿뉴스365]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2018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 영농정착 기술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 도모, 교육생 상호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오전에는 수신면과 풍세면에 있는 귀농농장을 견학해 선배들로부터 귀농을 위한 준비과정과 정착을 위해 생길 수 있는 여러 사례를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완주로컬푸드를 방문해 농산물 상품포장, 진열방법, 농가레스토랑 운영방법 등을 배워 보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전시관 관람과 문화탐방 등도 계획돼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귀농·귀촌정착을 위해 귀농의 이해와 준비, 작물재배방법, 텃밭재배실습, 농기계 실습, 농업 마케팅 등 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교육생 50명을 선발해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2회 60시간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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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역량 강화[굿뉴스365]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대책 및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2단계 천안형 공공근로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담당 공무원 등 2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의 중요성, 안전사고 사례 위주 유형별 사전대처 방안, 담당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준수 사항을 전달했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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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부모가정 자녀에 안경 후원[굿뉴스365]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복나눔안경 신방점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모 씨 청소년동반자는 시력과 맞지 않는 안경하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안경을 바꾸지 못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센터는 청소년이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경점과 연계했다. 이영진 양은 “시력이 계속 떨어져도 어머니께서 부담을 느끼실까봐 안경을 다시 맞춰달라는 얘기를 못했는데 안경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했다. 이호선 행복나눔안경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을 위해 안경 후원을 하게 돼 뜻깊다”며 “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시력보호를 위해 안경을 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용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동반자 사업이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방면에서의 지원 연계가 필요하다”며 “상담사가 청소년내담자를 세심히 관찰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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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 특별기획상영회[굿뉴스365]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천안’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특별기획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작품을 상영하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상영되는 작품은 총 세 편으로 다큐멘터리에서부터 극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세월호 탑승객의 증언부터 CCTV 기록, 블랙박스 분석, 세월호 침몰 현장을 처음 목격한 두라에이스호 문예식 선장의 인터뷰 등 단순한 의혹제기를 넘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로 세월호 침몰을 다루고 있다. 공동의 상흔으로 남은 세월호 참사의 기억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는 4.16연대 미디어 위원회 소속 4명의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이다. 세월호 생존학생과 세월호 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어른이 돼’, 세월호 참사의 의미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이름에게’, 세월호 부모님들이 느끼는 상실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상실의 궤’, 세월호가 거치 된 목포신항의 낮과 밤의 모습을 담은 ‘목포의 밤’ 등 4편으로 구성돼 있다. 어른들의 미안함과 그날의 슬픔을 압도적인 영화미학으로 완성한 ‘눈꺼풀’은 죽은 자들이 마지막으로 들르는 섬 ‘미륵도’라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설정해 간접적인 영화 언어로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랜다. 배우를 포함해 6명의 스탭이 무인도에서 생활하며 제사를 지내는 마음으로 만든 영화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향한 미안함과 그들의 평안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간절함으로 완성됐다. 이 영화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 조합상 수상, CGV아트하우스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디플러스 천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립영화 개봉 및 기획상영전 운영을 통해 한국독립영화 저변확대와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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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무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적극 노력’[굿뉴스365]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구청,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이언트 폭력 대처방법 및 긴급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적·신체적 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사고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행사 클라이언트의 특성과 상황의 이해, 폭력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절차, 사회복지분야 폭력근절을 위한 방안, 긴급 지원사업 주요내용, 달라진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치매 등 질환을 앓는 대상자들을 상대적으로 많이 접하면서 클라이어트 폭력에 대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석범 복지정책과장은 “클라이언트 폭력에 단호히 대처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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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시민 의견 듣는다[굿뉴스365]천안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오는 2019년을 위해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등 순국선열들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애국충절의 고장에 걸맞은 다양한 기념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을 의견을 파악하고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천안시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에 접속해 천안시미디어소통센터-시정참여란에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관 주도가 아닌 각계계층의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기념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사업 논의를 위한 1차 회의를 실시한데 이어 이달 중 2차 회의를 열어 추진단 명칭, 분과 구성 등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박미숙 복지문화국장은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천안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의 국가사업에도 귀 기울여 국가와 연계한 사업을 통해 각종 지원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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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공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굿뉴스365]계룡시공공도서관은 제5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책을 매개로 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 도서 대출 연체자를 위해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즉시 해제 해주는 특별 이벤트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그동안 도서 대출 연체자는 연체기간 만큼 도서를 대출받을 수 없어 연체기간 종료 시까지 기다렸다 신규 도서 대출을 받아야 했다. 또 티쳐스인성교육연구회 소속 선생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강연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계룡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계룡도서관에서 영화 스노우타임을 상영하는 등 주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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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유동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굿뉴스365]계룡시는 충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엄사면 ‘유동1지구’ 179필지 14만2000㎡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유동1지구는 토지경계에 분쟁이 빈번한 불부합지로 주민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소유자 70.1%의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해 지난 3월 30일 사업지구로 지정고시 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고 위성(GPS)측량 등 최첨단 측량기술을 이용해 잘못된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측량 대행자를 선정하고 현지조사 및 재조사 측량, 경계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개 지구 673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7년 사업지구인 두계1지구 161필지는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토지분쟁이 해소돼 불필요한 경계측량 비용이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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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취약지 중심 막바지 AI 차단방역 총력[굿뉴스365]충남도가 4월 한 달간 일제소독 및 취약분야 상시·기획 점검을 통해 AI 차단방역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9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아산 둔포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최대잠복기인 21일을 넘기도록 추가 발생이 없어 확산의 고비는 넘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과거 봄철 발생사례로 보아 3∼4월 재래시장에서 병아리를 구입해 사육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봄철 행락객 증가로 가든형 식당의 산닭 유통이 빈번해 짐에 따라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드는 4월,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잔존바이러스를 통해 취약 분야에서 교차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 매주 수요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도내 가금농가에 대한 일제소독과 함께 봄철 취약분야인 재래시장, 가금거래상인이 소유한 계류장, 가든형 식당 등에 대한 집중 소독 및 상시·기획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상시·기획 점검은 동시에 사육 가금 및 시설에 대한 검사를 함께 실시해 종합적인 방역 실태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는 점검을 위한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도내 가금협회(단체), 농가가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군 등을 통해 점검내용에 대한 사전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그동안 봄철 재래시장과 소규모 농가에서 재발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잔존바이러스가 이러한 취약지역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소독과 상시 점검·검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 국장은 “오는 4월말 겨울철새가 완전히 북상을 완료하고, 전국적인 이동제한이 해제되기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농장입구 차단과 소독, 세심한 임상관찰을 통해 재발방지 및 조기종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도내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도는 아산 발생농가의 방역조치 완료 후 30일이 경과되는 오는 19일부터 방역대(10㎞)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한다. 이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아산, 천안지역에 내려진 이동제한 명령은 오는 25일을 전후로 전면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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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장애인 정보·도서검색 돕는다[굿뉴스365]충남도립대학교가 도서관에 독서확대기, 점자프린터 등 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를 비치해 장애인의 정보·도서검색 및 출력을 돕는다. 이번에 설치된 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는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검색 문서를 점자로 변환해 인쇄하는 점자프린터, 저시력 장애인용 줌텍스트, 화면 낭독프로그램 센스리더 등이다. 설치 장소는 충남도립대 도서관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 비치로 대학 내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청양군 내 거주하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장애인 등 정보열람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우수한 기자재와 공간을 확보·개방해 지역민들이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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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인형극으로 어린이 비만 막는다[굿뉴스365]충남도는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캐릭터 탈 인형극 순회공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순회공연에서는 독일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각색한 극단 ‘조이아이’의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이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헨젤과 그레텔, 비만 어린이의 땀을 원하는 숲 속 마녀 등의 이야기를 통해 운동과 올바른 잇솔질, 건강한 식품 고르기 등 생활 습관 개선 메시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게 된다. 공연에서는 특히 △애니메이션 레이져 쇼 △건강 동요 함께 부르기 △마술 레크레이션 △기념사진 촬영 등이 펼쳐지며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12일 태안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30일 서산문화회관, 5월 3일 부여박물관, 5월 8일 예산문예회관, 5월 25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등 5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공연 관람 대상은 5∼7세 어린이 2600여명이다. 공연 관람 관련 문의는 도 건강증진식품과나 5개 시·군 건강증진 관련 부서에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하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공연은 영상으로 제작·보급해 어린이들이 건강 생활 정보를 재학습하고 체득해 평생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며 지난해 17.3%를 기록, 20년 전인 지난 1997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세 이상 소아의 과체중이나 비만은 50% 이상이 성인 비만으로 연결되며, 특히 10세 이상 비만 청소년 3명 중 2명 이상은 성인 비만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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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복지재단 설립’ 해묵은 숙제 푼다[굿뉴스365]충남도가 ‘충남복지연구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오는 12일에는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10년 가까이 끌어 온 ‘숙제’ 해결을 위해 발걸음을 넓혀가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복지재단은 저출산고령화 시대 급격한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등이 설립·운영 중인 비영리 기관이다. 복지재단 주요 역할은 △실질적인 복지 비전 및 중장기 정책 마련 △복지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복지 서비스 체계성 확보 △복지 사업 민-관 교량 역할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및 효율성 강화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 관리 △복지 전문 집단에 의한 다양하고 새로운 복지 모델 발굴 등이다. 도는 1조 6223억 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31.4%에 달하는 복지보건 분야 예산액 및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데다, 도민 복지 체감도는 높아지지 않아 주민 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복지재단 설립을 논의 중이다. 또 사회복지 전달 체계에서의 인적·물적 자원 부족 현상은 도민 복지 욕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등 복지 서비스 향상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도의 복지재단 설립 추진 배경이다. 전국적으로 복지재단을 설립·운영 중인 광역자치단체는 대전과 서울, 경기 등 7곳이며, 기초자치단체는 천안과 당진 등 38곳에 달한다. 인천과 세종은 설립을 추진 중이다. 도는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으로 △충남형 복지 정책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 조직 필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업무 추진 시 복지재단 역할 증가 △사회복지 사업 및 사회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사업 수행 시설·기관 모니터링·평가·사후관리·인증 △생애주기별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효과적·효율적인 지역 맞춤형 사회복지 전달 체계 확립 △민간 자원 개발을 통한 사회복지 자원의 효과적·효율적 이용 등을 들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6월 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2월 ‘충남복지연구재단 설립 타당성 및 운영 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한국경제경영연구원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은 △충남 복지 현황 및 환경 변화 분석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재단의 역할 및 기능·단계별 사업·조직 등 운영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 이후 최종 결과물을 내놓을 예정이다. 오는 12일 공청회는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복지시설 종사자,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공청회는 연구용역 중간 결과 설명, 전문가 토론, 도민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도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포함한 최종 연구용역 결과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해 타당성을 검증받고, 도의회 조례 제정 절차를 거쳐 충남복지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민·관 협력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당면 과제는 ‘어떻게 다양한 주체들과 민주적이면서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할 것인가’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이어 “이 같은 과제에 대한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복지재단은 사회적 인프라와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남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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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직무능력강화 워크숍 개최[굿뉴스365]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정림사지박물관 영상실에서 공단 임·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직원 직무능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부여읍내 일원에서 ‘폭력예방, 청렴한 세상만들기 가두캠페인’을 시행한 다음 저녁 7시부터 ‘부여 문화재 야행’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1부에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 직무능력 전문성과 인성함양 강화 교육으로 친절(CS), 개인정보보호, 임직원행동강령 PPT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으로 직장 내 배려와 존중이 있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폭력예방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읍내일원에서 폭력예방, 청렴한세상만들기 가두캠페인을 시행했고,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부여문화재 야행’ 개막식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양태 이사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을 계기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없는 깨끗한 공단을 조성해 건전한 직장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문화가 있는 날에 아름다운 야경과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부여문화재 야행을 직원들과 함께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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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대첩문화제 및 보부상 공문제 오는 12∼14일 개최[굿뉴스365]부여군 홍산면에서 오는 12∼14일 홍산동헌 및 시가지 일원에서 제16회 홍산대첩문화제와 2018 보부상 공문제가 개최된다. 오는 12일 오후 6시 홍산면 주민복지센터 2층에서 열리는 학술토론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홍산대첩문화제 운영위원회의 주관으로 홍산대첩문화제가 열린다. 홍산대첩문화제는 최무선의 진포대첩, 이성계의 황산대첩, 정지의 남해대첩과 함께 왜구 토벌에서 가장 빛나는 전적 중 하나인 1376년(우왕 2년) 최영 장군의 홍산대첩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무명 장졸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다. 오는 13일 오후부터는 사)저산팔읍상무사보존회의 주관으로 우리 생활과 역사의 궤를 같이 하고 있는 보부상 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보부상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2018 보부상 공문제가 개최된다. 공문제는 조선 후기에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의 공문을 모셔놓고 올리던 제사다. 저산팔읍(苧産八邑)이란 한산, 서천, 비인, 남포, 임천, 부여, 홍산, 정산 등 모시(苧)를 생산하는 8개 고을로 8개 지역의 보부상단이 연합한 조직이 저산팔읍상무사이다. 저산팔읍상무사는 모시 상품의 거래와 유통을 독점하면서 성장했고, 1960년대까지 보부상 잔치로 알려진 공문제(公文祭)에 수천 명이 참여할 정도로 세력을 유지했다. 공문제 참여는 회원의 주요 의무 중 하나로 총회, 기타 연회에 이유 없이 불참할 때 벌금을 내야 하는 것도 경제적으로 또는 사회 신분상으로도 미약한 자신들의 생업을 위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고 상부상조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함이었다고 할 수 있다. 보부상 공문제는 이틀에 걸쳐 각 임소 영접→보부상 총회→공문제례→신차영감행차 순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큰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신명과 여흥을 위해 줄타기와 국악인 김영임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고,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올해에는 홍산문화보존회를 발족, 양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이정구 홍산문화보존회장은 “보부상공문제의 원형 복원과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무형문화재 등재 추진을 위한 공문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주민참여형으로 자립할 수 있는 행사 내용의 차별화, 가족단위의 특색 있고 스토리가 있는 문화 축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매력적인 민속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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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간 주도 SNS 해외홍보 활동 개시[굿뉴스365]부여군은 4월부터 다문화가족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부여사랑 해외홍보단’을 운영, SNS을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부여 알리기’ 홍보를 시작한다. 군은 지난 7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부여사랑 해외홍보위원 23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들은 즉각적인 소통과 홍보가 가능한 SNS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관광자원과 축제, 굿뜨래 10미 등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부여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린다. 홍보위원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회원들로부터 희망자 신청을 받아 구성했다. 본인들이 사용하는 SNS를 통해 모국의 가족과 친지, 친구 및 지인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여사랑 해외홍보단 운영을 통해 한국과 부여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인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부여를 널리 알리고 소통해 다른 문화와도 교류하는 가교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며 “부여군이 세계 속 역사관광도시로 긍정적 이미지 형성돼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에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유학생이 부여알기 및 자발적 SNS홍보 참여를 통해 거주하고 생활하는 부여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보고 하반기에는 시티투어 실시 등 홍보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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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로 340m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굿뉴스365]부여군 부여읍 군청로터리에서 서동로 약340m 구간이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거리로 조성된다. 부여군이 충남도가 시행한 ‘2018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1,25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군청로터리에서 궁남지로 이어지는 서동로의 무질서하고 노후된 거리를 정비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 디자인 부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 대상지 주변은 궁남지와 향토음식특화거리가 있는 문화적, 역사적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아 도시디자인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최적의 장소이다. 기존 계획 없이 배치돼 있는 시설물과 비좁고 관리가 되지 않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보행환경, 밋밋하고 특징 없는 경관이미지 등을 개선해 부여의 문화적, 역사적 옷을 덧입힌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궁남지로 이어지는 거리인 만큼 연꽃을 패턴화해 보도블록, 보호판, 횡단보도, 볼라드 등에 활용한다. 특히 군청 임시주차장 앞을 포켓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설치한다. 보행신호 체계가 없어 위험성이 컸던 횡단보도를 정비하고, 기존 가로등에 LED등을 추가로 부착해 야간에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 사고를 방지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참여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부여군 대표 관광객 유입지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