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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서산시는 한서대학교 원룸밀집 지역이 ‘2018년 충남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1억 2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디자인(CPTED)이란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주민과 서산경찰서 등과 함께 준비하고 ‘거리를 밝히고, 안전을 더하다’란 이름으로 사업을 신청한 결과 현장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대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골목길 고보조명과 안심벨 설치 및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명호 서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서대학교 주변 지역의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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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정책 네트워크 회원 모집…23일까지[굿뉴스365]서산시가 청년의 현실인식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30여명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분야별 중점과제 발굴 및 대안모색을 위한 소통 창구다. 회원들은 설자리, 일자리, 놀자리 등의 분과로 나뉘며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청년 정책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는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소재 대학에 재학하고 있거나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18세에서 34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llucky@korea.kr)을 이용하거나 시 기획예산담당관실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박노수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청년문제 진단을 통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 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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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사찰에서 불교문화에 빠져보세요”[굿뉴스365]서산지역의 사찰에서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산시는‘2018 전통산사 서광사 활용사업’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서광사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통산사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해 교육, 체험관광, 문화상품으로 활용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서광사에서는 백제문화원과 함께‘문수보살의 지혜를 소리로 색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새로운 분야의 직업탐색과 함께 지역문화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3D프린팅을 활용한 교육과 실습이 지역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북아트 강사를 양성하고 서산의 역사문화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콘텐츠로 활용한 북아트 강좌와 작품전시회도 열린다.서광사 문수보살과 불교예술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산사소리인 풍경(風磬, 처마에 달린 작은 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사단법인 백제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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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부터 재활용폐기물 감소에 앞장선다.[굿뉴스365]지난해 7월부터 중국의 폐자원 수입금지 조치와 함께 재활용 업체의 비닐류, 스티로폼 등 미수거로 인한 전국적인 쓰레기 대란에 대응해 직장에서 일상 또는 습관적으로 사용되는 각종 재활용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에 나섰다. 먼저,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플라스틱 생수 제공 및 사용 자제, 개인별 머그컵 적극 사용으로 종이컵 사용자제, 사무실 내 재활용 분리함 설치 강화 및 분리 철저, 각종 기념품 및 선물 제작시 비닐·플라스틱류 제품 자제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환경부에서 발표한‘재활용 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직원교육과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청 관계자는 "재활용폐기물에 대한 분리배출에 앞서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더 많은 노력과 역할이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또한,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도 소속 공무원부터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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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인대학 개강식 가져[굿뉴스365]계룡시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가 지난 10일 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일선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노인대학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와 함께 노인대학에 대한 운영사업 계획과 학사운영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이 건강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호응도가 좋은 노인 건강 과목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주 1회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교양강좌, 노래교실, 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안일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의 알차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기 노인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백세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요즘 시대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을 함께 굳건히 해 나가야한다”면서, “노인대학의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노후생활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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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직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굿뉴스365]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계룡시 고위공직자 등 1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성폭력 고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확산과 관련해 공직 내 바람직한 양성평등 실현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영미 대전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주체별 대응 방법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미투 운동으로 사회 각 분야에 혼란이 많은 시점에 실제적인 교육을 통한 공직자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인식개선 차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과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계룡시는 공직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위해서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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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골 남천리 봄 내음 폴폴∼ ‘곰취’ 수확 한창[굿뉴스365]쌉싸름하면서도 입안에 퍼지는 은은한 향기와 아삭한 식감이 좋은 봄나물의 대명사 곰취 수확이 한창인 곳이 있다.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는 요즘 고급 산채 곰취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하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2여년의 시설 재배 경험을 토대로 남천리 일대(1ha)에 곰취 재배 기술을 보급해 역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곰취는 저온성 식물로 자연에서는 5월이 돼야 수확이 가능하나 청양에서는 지난 해 6월 뿌리를 채취해 저온저장한 후 9월에 식재, 11월에서 12월에 수확한다. 이어 이듬해 1월에서 2월은 휴면 시키는 방식으로 5월말까지 10여회 가량 수확하고 있다.향이 독특한 곰취는 쌈이나 무침, 장아찌, 묵나물 등 다양하게 섭취 할 수 있다.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및 비타민 A, 비타민 C 등이 풍부해 기침, 천식, 혈액순환, 통증 멈춤과 가래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야초 일번지 청양의 청청환경에서 재배된 곰취는 특유의 향이 강하고 품질이 우수해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배에서부터 마케팅 홍보까지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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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과 벚꽃의 절묘한 만남’ 성사[굿뉴스365]제20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양군 대치면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20회를 맞아 성인이 되는 해로 만개한 벚꽃과 함께 최고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축제장인 장승공원으로 가는 길 약 2km구간은 화려한 벚꽃터널과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으로 장관을 이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타 지역보다 기온이 2∼3℃ 가량 낮아 비교적 개화시기가 늦어 이번 주말이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오는 14일 오전 11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장승대제를 시작으로 ▲장승조각가 초청시연 ▲건강걷기 퍼레이드 ▲벚꽃음악회(가수 최성수, 이예린 등 출연) 등이 마련돼 있다. 둘째 날인 오는 15일은 ▲전국가족솟대깎기대회 ▲마을 장승제 시연 ▲장승 그리기대회 ▲한궁대회 ▲동촌서커스공연 ▲장승혼례식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로 축제의 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이진우 위원장은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전통 민속 축제의 특성을 살리면서 청정한 청양의 이미지로 차별화를 두고 기획됐다”며 “드디어 찾아온 따스한 봄 날씨를 청양에서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양군은 축제장의 교통 혼잡을 우려해 5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청양읍과 정산면에 배치해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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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총력[굿뉴스365]금산군은 삼광벼 재배면적(1,300ha) 확대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지난 3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오는 6월 29일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한해(旱害)로 인한 이앙·직파불능을 보장 받기 위해서는 오는 5월 8일까지 가입해야한다.올해부터는 무사고 농가에 대한 보험료 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특약가입시 보장되던 병해충 4종 외에 깨씨무늬병·먹노린재 2종을 추가해 모두 6종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가입대상은 사업대상지역에서 판매 품목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으로 보헙료의 80%가 지원된다. 자부담 20%의 경우 군·농협중앙회와 4개 지역농협이 협력해 벼 농작물재해보험료의 농가 부담분을 지원키로 해 100% 보조로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강풍 등 이상기후가 빈번해짐에 따라 벼 수확량 감소 또는 경작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재해보헙 가입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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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주민공동체 아마추어 극단 ‘비단뫼’, 희망을 노래하다[굿뉴스365]금산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극단 ‘비단뫼’가 주목받고 있다.2017년 첫걸음을 내디딘 극단 ‘비단뫼’는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됐다.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의료 등의 생활경제서비스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지원 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과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문화, 복지서비스의 능동적 확산이 목표다.‘비단뫼’ 극단은 첫 작품으로 ‘칠백의용(勇’)을 기획연출하고 쇼 케이스를 거쳐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무대에 올렸다. 임진왜란 당시 이만여명의 왜적과 필사무퇴의 결전을 벌이다 전원 순전한 충절의 역사를 재조명한 것으로 공연당시 관객들의 찬사와 열띤 호응을 얻었다. 30여명의 출연자 모두 금산에 살고 있는 순수한 아마추어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올해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가요뮤지컬을 기획하고 맹연습에 돌입했다. 제목은 ‘비단골 노래방 콩쿠르’. 참여단원 연령대는 14세부터 74세까지 다양하다. 눈빛으로 마음을 읽고 서로를 격려하며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안무와 노래 및 극에 대한 전반적인 소양교육과 심화과정을 원하는 출연자를 위해 일부 전문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서포터이자 리더그룹의 지원도 커다란 힘이다. 금산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작년에 땀깨나 흘렸던 박팔영 배우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협력연출에는 신종교 금산생태사랑 회장이 동참했다.몸과 마음이 따로 놀았던 안무와 노래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덕분에 일취월장이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넘게 구슬땀을 흘리며 내공을 닦고 있다.‘비단골 노래방 콩쿠르’ 뮤지컬은 금산시장을 배경으로 한다. 오는 8월 금산시장에 월장(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저녁 6시)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월장공연 이후에는 면소재지를 찾아가는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서포터즈 최정규씨는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과정. 그 과정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는 점에서 기존의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은 확연해 보인다”며 “문화공동체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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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으로 만드는 행복한 주말[굿뉴스365] 평일의 바쁜 일상에 쫓겨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숨겨진 꿈과 끼를 찾아주고 싶다면 매주 주말 가까운 문화기반시설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찾아보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4월부터 매주 주말 900여 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을 포함하는 가족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박물관,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기반시설에서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와 내용, 일정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자가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등의 참여 신청은 우선 접수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사업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가족 간 소통 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이 많아졌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 지원 체계를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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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교육 실시[굿뉴스365]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서북경찰서 지능수사팀과 지난 10일 강당에서 250여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 등 전화금융사기의 정의, 관내발생현황, 최신 사기수법, 대처요령, 검거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국환 관장은 “최근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전화사기가 극성인 가운데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보이스피싱 대처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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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 주의[굿뉴스365]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지난 9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다르게 4월부터 오는 11월에 주로 발생한다. 감염시 고열,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이상증상, 혈소판 감소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21%정도*로 높고 예방백신이나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 구분, 풀밭 위에 의복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목욕, 입었던 옷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조현숙 센터장은 “등산,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 2주 이내 발열, 설사·구토 등 소화기 이상,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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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기원, ‘청년 창업농’ 114명 선발[굿뉴스365]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로 114명을 선발했다.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은 영농의지가 확고한 젊은 청년의 창농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에게 최대 3년 동안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는 15개 시·군 309명이 응모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시군 서류 심사평가와 도 면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가렸다. 사업 대상자들은 독립경영기간 확인 후 △1년차 100만 원 △2년차 90만 원 △3년차 8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또 후계창업자금과 귀농창업자금, 비축농지 임대 등 패키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서동철 귀농지원팀장은 “청년 창업농 지원은 더 많은 도시 청년들이 귀농해 뿌리를 내리고,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귀농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청년 창업농에 대한 3단계(관심·탐색→준비→창농) 맞충혐 지원 체계인 ‘도시청년 농촌 정착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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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부모를 위한 ‘딸기향 가득한’ 봄나들이[굿뉴스365]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가 11일 봄을 맞이해 소속 장애인가족 부모님을 대상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가족 부모 30명과 인솔직원 2명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일대 소재 딸기하우스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딸기쨈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는 매년 봄나들이를 통해 장애인가족 부모님에게 부모 정서 지원,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에서 부모들은 장애자녀로 인한 양육부담과 심리적 혼란, 좌절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재하 지회장은 “부모님들의 참여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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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노동정책 지속·실현 가능성 높인다[굿뉴스365]충남도는 11일 천안 온-시티 호텔에서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충남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도가 지난 2016년 수립한 충남 노동정책 기본계획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노동자에게 실질적으로 지원 가능한 정책을 찾기 위해 마련한 이날 포럼은 발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제는 김주일 충남노동정책협의회 위원장이 ‘충청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가졌다. 김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지난해 충남 노동정책 시행 계획을 과제별로 점검한 뒤, 새정부 수립 이후 변화된 정책 환경에 맞춰 충남 노동정책을 전환할 것을 도에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또 ‘차별 없는 노동, 안전하고 행복한 일 터’라는 충남 노동정책 비전이 실행될 수 있도록 도와 충남노동정책협의회, 양대 노총, 사용자단체, 시민단체 등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의견을 모아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 충남노동정책협의회 위원들은 충남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연차별 이행 상황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향후 4년 간 지방정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신동헌 실장은 “노동정책 분야는 무엇보다 협치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노동정책의 변화 과정을 도내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에서 수립한 48개 단위 과제와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 중이다. 지난해에는 노동정책 추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으며, 올해는 도내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과 노동자 권익 보호 정책을 중점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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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흩날리는 천안 북면’으로 꽃놀이 오세요![굿뉴스365]흩날리는 벚꽃 잎과 즐거운 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화려한 봄날을 장식할 ‘제6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오는 14일, 15일 북면 은석초등학교와 북면 일원에서 열린다. 만개한 벚꽃길은 매년 봄마다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약 15km 구간에서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 아래 주민화합, 이해를 증진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북면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오는 1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민참여 화합한마당이 열리고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 사행대회, 벚꽃퀴즈 한마당, 버스킹공연, 밴드 공연 등이 개최된다. 오후 6시 30분에는 시립예술단 공연으로 화려하게 개막식을 열어 인기연예인 조영구 씨가 사회를, 가수 박주희, 세컨드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시민들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어울마당에서 행운을 돌려라 이벤트, 패밀리댄스대회, 추억의 민속놀이 대회 등이 열리고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진다. 시민들의 끼와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위례벚꽃가요제에서는 예선과 본선이 주무대에서 열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 ‘벚꽃그림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해 유치원,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그림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양일 부대행사로는 오색꽃접기, 오색송편 만들기, 떡메치기, 절편길게뽑기 시연, 페이스페인팅, 솟대만들기, 에어바운스, 드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22일까지는 천안 청정지역이라 불리는 북면에서 생산되는 구절초엿, 쌀도토리묵가루, 각종 나물과 장류 등 지역의 신선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주차장은 은석초등학교 진입로변 농지, 용암리 데크길 옆 농지, 은지교 아래 하상, 은석교 아래 하상주차장 등 총 4곳이 운영되므로 미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김승진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도 북면위례벚꽃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며 “누구나 북면을 방문해 벚꽃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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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감사관 역할·역량 강화 방안 모색[굿뉴스365]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1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 상반기 도민감사관 토론회’을 열고, 지난해 10월 위촉된 도민감사관들의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4기 도민감사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감사관 역할 및 시·도 감사 사례 발표, 감사 실무 사례, 도민감사관 사례 발표, 권역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감사관 역할 및 감사 사례 발표에서는 각 시·도 도민감사관의 대표적 제보 사례와 함께,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옴부즈만인 도민감사관의 역할 및 책무성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감사 실무 사례 발표에서는 보조금, 계약 및 회계 등 현장에서 전문 분야 감사 사례 설명으로 도민감사관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도민감사관 감사 참여 사례발표 및 권역별 토론에서는 도민감사관 주도로 제4기 도민감사관 역량 제고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장은 “도민감사관의 역량 강화는 깨끗한 공직사회는 물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입장에서 감시자 역할을 공정·성실히 수행, 도민이 행복하고 청렴한 충남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에 대한 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제안 및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도민감사관제는 지난 1997년 명예감사관으로 시작해 지난 2011년 도 감사위원회 도입 당시 도민참여형 감사 제도 강화 차원에서 충남도 도민감사관제로 개칭해 현재 제4기에 달하고 있다. 제4기 도민감사관은 회계사, 건축사, 교수 등 6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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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청렴한 보건환경 연구·행정 다짐[굿뉴스365]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충남개발공사, 도내 시설관리업체 7곳과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및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시설 관리 업체 간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은 △공정한 업무 이행을 위해 직무와 관련한 금전·청탁 등 일체의 불공정 행위 근절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활동 및 교육 추진 △업무처리 효율성을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진하 원장은 “이번 협약은 투명하고 정직한 행정 처리로 연구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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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비 33억 확보로 전통시장 활성화 ‘탄력’[굿뉴스365]천안시가 전통시장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55억 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33억 원의 국비 확보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맞춤형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 주차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남산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명동대흥로상점가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 사업 △천안역전시장 대학 협력사업 △성정시장 시장 매니저 지원사업 △천안역지하상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남산중앙시장 기존 남측 주차장 자리에 3층 4단 17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신축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남산중앙시장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명동대흥로상점가에는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고 천안역전시장은 상명대학교과 협력해 각종 레시피, 상품, 브랜드를 개발하게 될 예정이다. 성정시장은 상인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시장 매니저를 영입하게 되며 천안역지하상가는 매출 증대를 위한 이벤트, 특화사업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평가에 적극 대비해 상인회와 밀접하게 소통하고 사전에 공모사업 신청 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남동 지역경제과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여러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