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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평택종합경기장을 금빛으로 물들이다![굿뉴스365]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부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충청남도장애학생을 대표해 부여군에서는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해 청각장애여자중학부 높이뛰기, 청각장애남자고등부 100미터와 800미터, e-스포츠 부문에서 금메달을 정신지체여자중학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정신지초등부 높이뛰기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역별로 모여 주 1~2회 연습을 한 학생들이 내놓은 결과로는 주목할 만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성과로서 평소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았던 장애학생들이 스스로 노력하여 놀랄만한 결과를 보여줬다. 청각장애남자고등부 100미터에서 금메달을 거머진 부여고등학교 이주안 학생은 "정말 마지막에 금메달을 두고 2등선수와 다툴때에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열심히 연습해 내년 대회에서도 꼭 금메달을 따겠다"는 강한의지를 보였다. 김용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좀 더 전문적인 선수육성과 지도를 할 것"이라며 "장애학생체육을 활성화시킬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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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김진호 원장, 의료봉사대상 수상▲김진호 홍성의료원장 [굿뉴스365] 홍성의료원 김진호 원장이 지난 2일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엔디엔뉴스가 주관하는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국민대상은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경영혁신, 인재육성, 사회봉사, 과학기술 및 예술증진, 환경개선 등에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숨은 일꾼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진호 원장은 지역에 의료소외계층 및 사각지대에 놓인 자들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에 힘쓰고, 병원 내부에 봉사단체를 구성해 공공의료실현에 적극 노력했다. 또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원정출산을 하는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지방의료원으로는 최초로 14개실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설했다. 내부적으로도 맞벌이 부부 및 여성근무자들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해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진호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설립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실시한 국가 유공자 진료서비스 평가에서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상하는 등 김진호 원장 취임 이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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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서, 상습 차량 등 절취 가출청소년 11명 검거[굿뉴스365]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지난달 29일 천안·아산·보령 등에서 차량절도 및 차량털이를 일삼던 특수절도범 j군(남, 15세) 등 일당 11명을 검거하고 이 중 1명만 구속, 4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6명은 선도조치 했다고 밝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j군 등은 중학교 중퇴 및 재학 중인(2~3학년) 청소년으로 수회 가출전력이 있고 여자도 4명 포함돼 있다. 가출 후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고 키가 꽂혀 있는 차량은 훔쳐 직접 운전해 상가 등에서 총 14회 걸쳐 6,5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종식 수사과장은 "이번 사건은 추석절로 형사활동을 강화 하던중 발생 3일만에 전원 검거했다”며 “도주 이동로를 따라 광범위하게 분석, 집중 수사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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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교직원, 사랑 나눔 실천[굿뉴스365]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는 3일 오후 추석명절을 맞이해 홍성군 결성면 노인생활 복지시설 '사랑의 둥지'를 방문해 사랑나눔 실천을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둥지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가족같이 보살피는 공동생활가정으로, 홍성캠퍼스의 전 교직원이 방문해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예초작 등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정인화 학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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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언묵 씨, 백제시대 연질토기 등 100점 기증▲개군100주년기념 개인소장물 100점 기증 장면 [굿뉴스365] "개군 100주년을 기념하여 부여군의 역사를 알리고 도?토기의 변천사를 파악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부여문화원 이사와 백제사적연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임언묵(64세) 씨가 지난 2일 군청을 방문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백제시대 토기, 전돌 등 역사자료 100점을 부여군에 기증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증된 유물은 와전류 17점, 토기류 80점, 도자류 3점 등 3종 100점으로 백제권역에 희소가치가 높은 다수의 통일신라토기와 조선 초기의 분청사기도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백제시대 4~5세기 부여군의 도?토기의 변화를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유 활용될 수 있도록 정림사지박물관내에 기증유물전시실을 설치해 소중히 보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자 임언묵 씨는 이번 기증자료 100점 뿐만아니라 전에도 조선시대 토기류인 주름무늬 유병, 백제시대 토기류 원저호 등 총 25점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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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심상권활성화 축제 'The 사비'▲The 사비 행사 장면 [굿뉴스365] 부여군 중심상권에서 부여군 중심상권활성화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5일과 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부여 중앙로5번길, 중앙시장 입구에서 부여군 중심상권활성화 축제 'The 사비'가 풍성하게 열린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침체된 부여 중심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부여군소상공인회(회장 이치영), 중앙로5번길 상가번영회(회장 정수재), 부여중앙시장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조합장 손남희)이 공동주최하고 행사구간내 80여개 상점들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 1253트리오 공연, 거리 공연, 금관6중주 공연, 방과후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007 명사수를 찾아라’ 참여행사가 운영되며, 솜사탕을 무료 제공하고 6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인들은 올해 세 번째 치러지는 ‘The 사비’ 축제는 지난달 30일, 31일 주말에 실시돼 시가지를 찾는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주말에는 70,80년대의 부여중앙시장통을 재현하여 부여상권이 부흥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상점별 세일행사를 준비하는 등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The 사비' 축제를 상설화해 백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권 조성으로 부여중심상권이 대표관광코스로 탈바꿈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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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충남도의원, "전국체전 주 개최지 아산시 교통대책 마련 촉구"▲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 [굿뉴스365] 충남 아산시의 미흡한 교통 체계가 자칫 2016년 전국체전에서 오점을 남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아산시 교통 시설과 인력 등 전반적인 교통 흐름으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인파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아산1)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시의 교통 혼란이 전국체전 개최의 최대 장애가 될 것"이라며 "아산 시내를 중심으로 한 천안과 공주 등 외지로 순환하는 차량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현재 국도 39호와 45호는 차량이 뒤엉켜 정체되는 구간"이라며 "아산시내 쪽에서 오는 편도 2차선의 경우도 천안방면으로 진입하기 위해 정체가 매우 극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총 335억원(도비 포함)을 들여 외암대로, 무궁화로 등의 사업을 시행 중이지만, 이 사업으로 근본적인 교통 혼잡을 막을 수 없다"며 "염치곡교~탕정염성 구간 역시 2018년 준공 예정이어서 전국체전을 대비한 교통 대책은 전무한 상태"라고 꼬집었다. 앞서 이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국도 39호선과 45호선 등 아산시의 복잡한 교통 혼잡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는 '교통 흐름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답을 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추경에서도 전혀 예산이 계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아산시로부터 받은 교통영향 평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체전 때 하루 1만 2300여대의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국내 선수만 참석했을 경우로 국내외 관광객을 비롯한 북한 선수까지 참여하면 더 증가할 것이라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교통흐름은 순환도로를 염치곡교리에서 45호 국도와 624지방도를 연결해 시내 진입차량을 분산시켜야 한다"며 "전국체전 허점이 보일 때 바로잡는 것이 성공체전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4일 열리는 제2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제기,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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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노인에 불량식품 공급해 온 요양원 무더기 적발[굿뉴스365] 충남지방경찰청은 3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을 보호중인 노인들에게 식사로 제공한 혐의로 박모(48)씨 등 충남과 세종지역 요양시설 운영자 37명과 영양사 20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해당 시설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노인에게 제공하거나 시설 내 식당에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시설에서는 유통기한이 3개월~1년 이상 경과한 환자 영양식이나 양념불고기를 노인들에게 급식으로 내놓고 있는 곳도 있었다. 또 곰팡이가 핀 양념통을 그대로 쓰거나 냉장고나 보관창고를 불결한 상태로 방치하는 등 식자재 위생도 엉망으로 관리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지난달 28일부터 닷새간 충남도와 세종시 관내 노인 요양시설 221개소의 집단 급식소를 전수 조사했다. 최철균 충남경찰청 수사2계장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함에도 피해를 입어도 권리주장이 어려운 노인들의 약점을 요양시설들이 악용하면서 상당수 시설들이 먹거리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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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한울봉사단, 추석 이웃돕기 나눔행사 실시▲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한울봉사단 나눔 봉사활동 장면 [굿뉴스365]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 한울봉사단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생활시설인 ‘부여 밀알의집’을 방문해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해용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공단 직원들은 밀알의집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리 및 진입로 주변 제초작업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직원들의 자체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쌀(20㎏) 10포와 라면 5박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출범한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공공성 확대와 나눔의 봉사를 실시코자 자체 한울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으로 성금을 모금하였다. 박해용 이사장은 "이번 이웃돕기 나눔행사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고 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직원들의 동료의식과 협동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공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인 나눔경영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장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공기업 구현에 선도적 역할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재능기부, 그리고 연말 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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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4일 오전 12시 추석을 맞이해 부여시장을 방문 격려하고, 오후 4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부여군체육회 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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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금강통합물관리센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온정 나눠[굿뉴스365] 한국수자원공사 금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윤재흥)에서는 지난 2일 부여동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식용유,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2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장암면 합곡리 김 모씨 외 79명)들을 찾아 위로하며 추석절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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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충남도의원, "쌀 수입개방에 따른 농민 전폭적 지원대책 절실"▲충남도의회 이용호 의원 [굿뉴스365] 한·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이어 쌀 시장 개방 등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을 치유할 처방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의 농경지가 전남과 경북에 이어 3번째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지만 현재 농민들의 사기는 곤두박질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이용호 의원(당진)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의 농경지는 약 23만2천㏊로, 전국 3위를 자랑한다"며 "그동안 충남 농민들의 자부심은 높았지만, FTA와 쌀 시장 개방 등으로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계획됐던 쌀 시장 개방이라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나름의 계획을 세웠어야 했다"며 "아무런 제시가 없기에 농심은 더욱 타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어느 하나 농민의 입장에서 알아주는 이가 없다"며 "타들어가는 농심을 치유할 처방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각종 가용재원의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 불요불급한 예산을 골라내 피해 농가의 보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계발해 농업이 잘 사는 충남을 건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4일 열리는 제27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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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달 충남도의원, "서천군 응급의료서비스 구멍"[굿뉴스365] 충남 서천군 응급의료 서비스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역 내 응급의료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일부 지역민은 전북으로 원정 치료에 나서는 등 응급의료 서비스 공백에 따른 불편이 가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천의 낙후된 의료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특성화한 의료기관 유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서천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9%에 달할 정도로 초고령화 지역에 진입, 응급의료기관 유치가 절실한 지역"이라면서 "지난해 7월 장항읍 A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서천군민들은 전북 군산·익산 등으로 후송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서 의원의 말대로라면 서천군은 1년이 넘도록 응급의료 시설이 전무, 충남 도민임에도 타 지역 병원을 이용했던 셈이다. 서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군산·익산시 등 타 지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야 한다"며 "조기 검진이 필수인 질병 검진 등 시기와 비용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권역 병원에 의뢰해 응급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라며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민간 의료기관은 모두 떠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다행히 보건소가 오후 11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있으나,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모두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인프라와 도비 보조가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를 위해 "민간 응급실 운영 기관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배치 시 전문 과목 우선권 부여 등 인센티브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서천군 최대 현안인 안정적인 응급실 설치를 위해 충남도가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게 행정과 의회의 역할"이라며 "큰 사고가 발생하기 다양한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 의원은 이 문제를 4일 열리는 충남도의회 제27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서도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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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영상사격장 벤치마킹[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심우성)의원들과 공공시설 사업소 관계공무원은 지난 2일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 예비군훈련장과 아산시 경찰교육원을 방문, 영상사격장 운영현황을 벤치마킹 했다. 이날 의원들은 방문을 통해 영상사격장 설치에 따른 사업비와 총기격발방식(공기주입 또는 전기식)의 장단점,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은 후 실제 사격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현장체험을 함께 한 군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군과 경찰훈련용 시뮬레이션 보다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으며 우리지역에 걸 맞는 영상사격장이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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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관광협회,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 희망[굿뉴스365] 대천해수욕장 관광협회 회원 및 주민들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를 반기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관광협회 회원 및 주민 등 30여명이 3일 오전 보령시청을 방문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희망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후에는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현명관 회장과 면담을 갖고 대천해수욕장 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천해수욕장 관광협회에서는 위축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생존권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시민참여연대라는 단체에서 사행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장외발매소 유치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등 피폐화 되고 있는 우리 주민들의 삶의 전환을 위한 대안인 장외발매소 유치를 반대하고 있다며 장외발매소 유치가 무산될 시 반대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께 손해에 대한 배상요구 등 법적인 조치까지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여행패턴의 변화로 7080세대의 추억이 묻어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전국 해수욕장은 매년 관광객이 감소되고 있으며, 이들 해수욕장마다 위락시설 유치 및 이벤트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매년 여름철에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던 대천해수욕장에도 매년 관광객이 감소되면서 올해에는 647만명으로 30~40%가량 감소됐다. 대천해수욕장 상인들은 대천해수욕장이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되는데 장외발매소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같이하고 유치찬성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관광특구인 대천해수욕장은 여름해수욕장운영기간 외에는 관광객이 즐기면서 머물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가운데 장외발매소 유치는 부동산경기 장기침체로 인한 대천해수욕장 택지분양뿐만 아니라 재정자립도가 약한 보령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택지분양으로 67억 원의 보령시 부채를 상환할 수 있게 돼 부채로 인해 매년 발생되는 이자부담을 경감하게 되며, 분양된 택지에 장외발매소가 운영되면 지역주민 200여명의 고용창출과 매년 50여억원(전국 평균)의 세수증대가 예상돼 지방재정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는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 의결을 통해 전국 지자체에 32개소로 제한됐으며, 한국마사회에서는 현재 30개소(수도권 23, 지방 7)를 운영 중에인 가운데 2014년 장외발매소 확대운영을 위해 2곳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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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충남' 미래 기반 다진다이와 함께 건설교통국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서해안 시대를 견인할 SOC 지속 확충 등을, 해양수산국은 ▲서해안 비전 구체화 ▲국제물류거점 기지 구축을 위한 항만 활성화 등을,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는 ▲신도시 중점 컨셉 설정과 ▲생활 편익시설 조기 유치 등을, 소방본부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대응 등을 역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안희정 지사는 "2015년은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라며 "지난 민선5기 4년 동안 실·국별로 세운 중장기 계획을 토대로 내년 시책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특히 "서해선 철도 등 주요 SOC 사업의 경우 도의 현안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축을 만드는 국가의 가장 큰 전략사업"이라며 "지역 현안이 되고 있는 주요 시책으로 국가 정책에 반영해야 될 사업들은 지역 숙원 사업의 관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관점에서 제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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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기 출범 후, 첫 346억 원 투자유치 성과▲세종시가 시정 2기 출범 후 처음으로 명학산업단지에 8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24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양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사진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이춘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제2기 세종시정 출범 후 처음으로 346억 원 규모의 유망기업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세종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대강당에서 이춘희 시장과 시의원, 기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태강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명학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될 8개사는 오는 16년까지 346억 원을 투자, 28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며, 투자가 개시되면 40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35명의 고용창출 및 16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투자가 완료되고 생산 활동이 본격화되면, 매년 994억 원의 생산 및 254억 원의 부가가치효과로 이어져, 이것이 일자리 창출 및 예정지역내 인구유입 등 세종시 초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명학산업단지 분양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수도권의 대규모 산단 개발과 규제완화정책으로 인해 지방투자기업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유망기업이 들어 찬 명학산업단지는 조화로운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업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망기업의 현황과 유치효과는 다음과 같다. ▲ 특장차 가공·제작 전문업체인 (주)태강기업은 충북에 산재해 있는 나이스레이저, 나래기업 등 관계사를 세종시에 집적화하여 신사업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총13,212㎡의 부지에 총 105억원을 투자해 세종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 (주)커미조아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모바일 스마트기기 등 모든 산업자동화장비에 사용되는 모션제어 및 정밀계측기기 개발전문기업으로 직접생산제조시설 확충을 위해 9,338㎡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세종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 광학기기 전문개발?생산기업인 (주)에스피오는 광학용 렌즈산업분야 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내실기업으로 대전에서 이전해 7,022㎡ 부지에 5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주)한국전자파연구소는 이동통신, 국방, 항공우주, 의료 부문 등에 불요전자파(EMC) 관련 기술 및 제품생산기업으로 4,100㎡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대전에서 이전할 계획이다 ▲ (주)에프에이는 국내최초 및 유일의 응급키트제품 생산업체로 생산수주증가로 인한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3,542㎡부지에 43억원을 투자해 세종 제2공장 설립 할 계획이다 ▲ 계룡환경(주)는 하수처리장치 전문생산업체로 신규사업 확충을 위해 3,916㎡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대전공장 외에 세종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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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향교 추기석전 대제 봉행[굿뉴스365] 보령시 소재 오천향교를 비롯해 남포향교, 보령향교 등 관내 3개 향교에서 2014년도 추기 석전대제(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文廟)에 지내는 제사)가 3일 일제히 거행됐다. 오천면 교성리 소재 오천향교(전교 조종우)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유림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대제를 봉행했다. 또 주포면 소재 보령향교(전교 전영수)에서는 류붕석 보령시 의회의장이, 남포면 소재 남포향교(전교 박성협)에서는 박도순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이 초헌관으로 유림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올렸다. 보령시에 위치한 3개 향교 중 오천향교는 조선 고종 38년(1901년) 건립되어 1984년 도지정문화재자료 제137호로 지정됐으며, 보령향교는 조선 경종 3년(1723년)에 주포면 보령리에 창건, 1994년 도지정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됐다. 남포향교는 조선 태종 13년(1413년) 웅천읍 대천리에 창건되어 조선 중종25년(1530년)에 현위치인 남포면 옥동리로 이축했고, 1997년 도지정기념물 제111호로 지정됐다. 한편 보령지역 향교는 보령향교, 남포향교, 오천향교 등 세곳이 현존해 있으며 중국의 4성5현과 국내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음력2월과 8월 2회 석전제를 올리고 있으며 봉행의식은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82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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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3항(港) 3미(味)로 '명절증후군 날린다'▲키조개 [굿뉴스365] 대체휴일 도입으로 길어진 추석연휴, 축제와 힐링의 고장 충남 보령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면 3곳의 항에서 3가지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명절증후군을 날리는데 제격이다.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추석명절 다음날인 9일부터 13일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석대도까지 1.5km 바닷길을 걸을 수 있으며, 바닷길에서 해삼, 소라, 바지락, 민꽃게 등 해산물을 잡을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무창포항 … 고소함의 절정 '대하·전어'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 인근 무창포항에서는 가을의 진미 전어와 대하를 즐길 수 있다. 봄 주꾸미 가을 전어라고 할 만큼 가을철 대표 먹을거리인 전어는 8월초부터 보령인근 바다에서 어획되고 있으며, 추석 이후부터가 기름지고 살에 탄력이 붙어 고소함이 절정을 이룬다. 올해에는 자연산 대하 어획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해 예년에 비해 저렴하게 자연산 대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전어구이 ▲ 대천항 … 살이 통통해서 돌아온 '가을 꽃게' 대천해수욕장 인근 대천항에는 살이 꽉 찬 가을 꽃게로 가득하다. 대천항은 서해안 대표적인 꽃게 산지이다. 보령앞바다에서 잡히는 꽃게는 영양분이 풍부한 천수만 지역에서 잡히기 때문에 게살이 통통하며 껍질이 단단하고 청록색의 윤기가 나는 것이 특징으로 서해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꽃게는 보령8미(味)에 들어가는 보령의 대표 특산품이며, 보령에 가면 풍부한 꽃게 자원과 손맛이 만나 만들어진 감칠맛 도는 꽃게장을 맛볼 수 있다. ▲ 오천항 … 진흙 속의 보약 '키조개' 보령의 북부지역 오천항에는 7~8월 산란기 금어기간이 끝난 키조개가 본격 채취된다. 오천항은 키조개 전국 생산량의 60~70%를 생산해 키조개로 유명한 항이다. 키조개 패주는 다른 조개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향긋하며 달짝지근한 맛이 나 매년 이맘때면 키조개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패주는 100g당 아연이 12.8㎎이나 함유되어 있어 아연의 보고(寶庫)로 알려져 있으며, 단백질(100g당 18.2g)과 타우린(100g당 994mg)이 풍부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는 정혈작용(精血作用)이 있어 피로 회복에 좋고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데도 유용한 수산식품으로 키조개 요리는 명절증후군을 떨치는데 제격이다. ▲ 즐길거리도 가득 … 대천레일바이크, 개화예술공원 등 연휴기간에도 운영 서해를 한눈에 바라보는 옥마산 기슭에 자리한 대천리조트(웨스토피아)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천레일바이크(☎041-936-4100)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시 운영(추석당일 8일은 오후 2시부터)되며, 가족단위 체험학습장인 개화예술공원(☎041-931-6789)도 휴관없이 정상 운영된다. 석탄을 소재로 한 보령석탄박물관은 연휴가 시작되는 6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정상 운영된다. 추석명절을 보내면서 명절증후군을 느꼈다면 가을바다를 품고 있는 보령에서 제철 수산물을 맛보는 것이 명절증후군을 없애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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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4일 오전 10시 시청현관에서 개최되는 전통문화보존회 위문품 전달식 참석에 이어 오전 11시 보령시 의회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72회 임시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