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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9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전직원 교육아산시(시장 복기왕)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공명선거를 위한 전 직원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원치영 지도홍보계장을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선거관여금지 규정, 선거범죄 사례, 공직선거법상 제한 금지 규정 등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선거중립을 엄정히 지키고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직선거법 위반의 오해를 받거나 시비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의 엄중한 선거중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차질 없는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관위와 함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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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도교육청, 충남 행복교육예비지구 사업 업무협약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교육청에서 공모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선도 사업인 2017 충남 행복교육예비지구에 지정됐다. 공주시와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31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과 김지철 교육감, 이연주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교육예비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행복교육예비지구 사업은 관광 및 교육문화도시로서의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지역 특색사업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협의체 구축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시와 교육청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충남 교육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교육 혁신과 마을 교육 활성화, 마을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의 교육문화도시인 공주시가 변화와 혁신으로 행복한 희망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속의 학교, 학교속의 마을을 지향하는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고 사업 성공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충남 행복교육 예비지구 사업으로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학교교육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어떻게 만들어 낼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예비지구로 지정으로 보조금 2천만원(도비 8백만원, 도교육청 1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시비 2천만원과 함께 1년간 준비단계인 예비지구로 운영하며, 내년부터 일반지구 지정으로 매년 1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2022년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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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청명·한식일 전후 산불조심하세요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은 청명·한식 전후를 맞아 주말인 지난 1일과 2일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근무는 대형 산불방지특별대책 추진에 따라 청명·한식 기간에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1년 중 산불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임을 감안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근무를 하게 됐다. 이에 장항읍과 서천군청(재무과) 직원 50여명은 합동 분담마을을 편성, 주말에 출근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마음을 다지고, 산림과 인접한 13개 취약지역 분담마을에 출장하여 산불조심 계도와 묘지 주변, 논·밭두렁 불법 소각행위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행위를 차단하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든 읍민이 산불없는 장항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과 인접한 100m이내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등 각종 불 놓는 행위금지를 특별 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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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재 야행’ 본격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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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미생물 연간 400톤이상 확대 공급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자연과 농업환경을 보존하고 지속적인 안전농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자체 배양한 농업미생물을 연간 400톤 이상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은 토양미생물제(유용미생물)와 생균제를 자체 배양하여 주 1회 균밀도 및 pH검사 등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후 관내 농가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및 생균제를 공급받기 희망하는 농업인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실로 방문하면 간단한 접수와 함께 농가당 최대 40ℓ를 수령할 수 있다. 정세희 축산기술팀장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미생물 공급량은 390톤으로 매년 10%씩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농업미생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토양 및 사료효율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내 농업인들이 인식하면서 매해 꾸준히 사용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2016년 월별, 분야별, 축종별 보급 현황을 보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 고추정식 및 밭작물 파종기에 사용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원예작물이 40%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그 다음으로 축산이 39%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산에선 한우농가가 52% 비율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축산 사료용으로 생균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면 △사료효율 개선, △면역력 증강, △질병의 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앞으로 생균제의 사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분뇨에서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제거 능력이 뛰어나 축사 내 유해가스 및 악취감소 효과가 크고 파리, 모기 등 각종 해충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는 광합성 균은 7월에서 10월 사이에 집중 공급되어 인근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사용후부터 밭에 들어가는 것이 즐거워졌다는 이강업(시초면 봉선리) 농가는 “4년 전부터 양파를 비롯한 밭작물 재배에 사용해봤는데 흙 냄새부터 구수하게 바뀌었다”며 “토양이 살아나면서 농약 사용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세희 팀장은 “농업미생물을 잘만 활용하면 관행농법보다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의 건강, 주위 악취, 토양의 지력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한편으로 2016년 공급 및 사용분석을 토대로 생산물의 안정성 및 품질의 고급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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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공주역 개통 2주년 기념 승객 환영행사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일 공주역 광장에서 KTX 공주역 개통 2주년을 맞아 백제문화유적 관광투어단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일 KTX용산역을 출발해 9시 40분 공주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을 일일이 맞이하고 공주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문인 공주역의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이자 2018 올해의 관광도시인 공주의 많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5월 개최되는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와 9월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등 기념촬영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공주시와 ㈜코레일 관광개발, 한국문화연수원이 공동으로 공주역 개통 2주년을 맞이해 공주역 활성화와 백제역사유적 홍보를 위해 모집했으며,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송산리 고분군과 공산성 등 주요 역사유적을 돌아봤다.아이와 함께한 참가자는 “아이에게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피부로 느끼게 해주고 싶어 이번 투어에 참여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환영까지 받으니 공주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5월에 열리는 석장리 구석기축제도 꼭 한번 참여하고 싶은데 그때에도 다시 공주역을 이용할 생각”이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공주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여건 개선과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공주역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백제역사문화유적 및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공주역을 이용한 관광연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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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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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업성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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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 지원천안시 원성2동은 지난 31일 주민센터에서 희망풍차 긴급지원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심상철 동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안지구 협의회장 이홍구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신청자로 선정된 이 모(50)씨에게 생계비를 전달했다. 이번에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 씨는 4남매의 가장으로 질병으로 장기 입원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태였다. 생활비와 자녀들의 학비를 감당할 수 없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됐다고 전했다.심상철 동장은 “관내에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을 앞으로 적극 발굴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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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회 의원 후원회 제도 탄력최대 숙원인 후원회 제도 첫 문턱 넘어…국회 법 개정 통해 정치자금 양성화 기대▲ 윤석우 시도의장협의회회장지방의회 정치자금 양성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광역의원 후원회 제도’ 추진이 힘을 받고 있다.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광역의원 후원회 도입과 관련한 의견에 수용 입장을 밝히면서 첫 문턱을 넘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광역의원 후원회 도입의 최종 결정은 국회로 공이 넘어간 상태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는 이 같은 의견을 중앙선관위로부터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앞서 의장협의회는 중앙선관위에 지방의원 선거 후보자에 대한 후원회 구성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견을 건의한 바 있다.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간 의정활동에 본질적인 차이가 없음에도 지방의원만 후원회를 불허하는 것은 결국 불법적 정치자금 수수를 조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이와 관련 중앙선관위는 현행 후원회 지정권자에서 제외된 지방의원 후보자도 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여 정치자금을 합법적으로 조달해야 한다는 검토 의견을 내놨다. 다만, 연간 기부·모금한도액은 해당 선거구의 선거비용제한액의 100분의 50까지로 하고, 그 후원회는 선거일 후 관할 선관위에 회계보고를 하도록 했다. 중앙선관위는 이 같은 내용을 국회 해당 상임위에 전달했다. 윤석우 회장은 “지방자치의 활성화로 지방의원의 역할과 사회적 위상은 날로 변하고 있다”며 “지방의원은 지역민의 대표성을 띄고 역할 역시 증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자금 양성화와 정치참여 확대 등 선진적인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치자금 투명성 확보와 부정 사용 방지를 통한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의장협의회는 국민 공감대와 국회 설득을 통해 개정 법안을 발의,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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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면, 하천변 생태환경 개선사업 실시아산시 선장면(면장 김정숙)은 삽교천, 도고천, 곡교천 등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생태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선장면은 각 하천과 접한 수변길이가 총 21㎞로 많은 낚시꾼이 찾아 주야 및 계절의 구분 없이 무단으로 투기한 쓰레기와 불법 소각한 쓰레기가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농경지에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처리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선장면은 기관․단체․주민 등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불법 소각 및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사업과 교육․홍보를 통한 인식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농촌 환경 프로그램 실천 지원 사업과 연계해 마을별로 주민들이 하천․도로 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화단 조성 등 자정활동 실천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및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마을별로 순회하며 생활쓰레기․재활용품 배출 요령 안내와 함께 쓰레기 소각 금지에 대한 교육 실시 ▲상습 불법 소각 구역을 중심으로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무단 쓰레기 투기 및 적치 쓰레기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숙 면장은 “삽교천 문방지구 종합정비사업 진행상황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불법 소각 적치된 쓰레기가 전혀 없는 하천변 생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도․점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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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연장시행청양군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기간을 2020년 5월 22일까지 3년간 연장시행 한다고 밝혔다.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건축법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집합건물의 소유 및 권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저촉문제로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를 보다 쉽게 분할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공유토지 분할신청 대상은 1필지의 토지를 2인 이상이 소유하고 있는 공유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의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토지로 한정된다.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이 동의를 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공유토지분할의 판결 또는 소송이 진행 중 이거나 분할하지 아니할 것을 약정한 토지는 제외된다.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공유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많은 군민들이 토지분할 혜택을 받아 소유권행사에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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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유해야생동물 포획포상금 사업 추진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최근 급증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산림작물의 피해를 줄이고자 이달부터 유해야생동물 포획포상금을 지급한다.군은 그동안 AI 및 구제역으로 사실상 야생동물 포획활동이 중단됐으나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출몰신고가 급증하고 개체수의 급격한 증가가 우려돼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포상금 지급 사업은 군비 6000만원을 투입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포획대상은 멧돼지를 비롯한 유해야생동물 5종에 한하고, 지급액은 1인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멧돼지 10만원, 고라니 3만원, 청설모·까치․비·둘기 각 5000원이다.포획포상금을 신청하려면 먼저 포획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기간, 허가지역, 허가대상동물, 허가수량에 한해 포획을 해야 한다. 또 5일 이내 증빙자료(사진 등)를 구비해 읍·면사무소에 포획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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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부대 505여단 7대대, 미호천 환경정화 활동세종부대 505여단 7대대(대대장 주성민) 부대원 22명이 지난 달 31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서면 봉암리 미호천 제방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한편, 연서면(면장 김성환)은 적십자, 생활개선회, 새마을 등 관내 사회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깨끗한 연서면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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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4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도내 군부 1위 쾌거청양군이 서민경제 활성화와 경제성장률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1/4분기(1.1∼3.31.) 실적에서 충남도 내 군부 1위의 쾌거를 거뒀다.군은 지방재정신속집행 대상액 2041억원 중 758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37.1%를 기록 행정자치부 목표치인 25%를 훨씬 상회했으며,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1/4분기 실적) 도내 군부 1위의 성과를 올렸다.군은 이 같은 우수한 성과는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이석화 군수를 필두로 집행 추진 상 문제점 조기 해소를 위한 대책 회의를 수시로 갖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이석화 군수는 “지난해 이어 이와 같은 우수한 결과를 통해 청양군 공무원들의 행정능력을 다시 한 번 높게 평가받았다”며 “6월말에 있을 상반기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앞으로 이달 초 행정자치부 전국순위 집계결과에 따라 전국 군부(82개 단체) 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지난해 청양군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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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4일 오전 9시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리는 4월 중 직원월례모임에 참석한 후, 오전 10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고추재배 관련 GAP 인증교육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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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전략 모색태안군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에 따른 군의 대응전략 모색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군은 3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심진보 기술경제연구그룹장을 강사로 초청, ‘제4차 산업혁명의 본질, 미래, 선도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과 다양한 과학기술의 융합에 기반을 둔 차세대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군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 한상기 군수가 직접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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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능경기대회 개최▲직종별 경기일정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세종하이텍고등학교(제1경기장)와 한국영상대(제2경기장)에서 개최된다.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 세종하이텍고등학교에서 개회식을 갖고 8개 직종 7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정식 종목 외에 세종시 특색을 살린 가체공예(한국 여인의 전통 머리 모양)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케이크 만들기, 커피제조,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소정의 상금 이외에,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9월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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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튤립축제’ 13일 개막지난 2015년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 튤립축제가 오는 13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 준비에 한창이다.올해 튤립축제는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튤립!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300품종 200만구의 튤립이 축제장을 아름답게 물들인다.또, 국보1호인 숭례문을 비롯해 프랑스의 에펠탑, 네덜란드의 풍차,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튤립축제 이전인 4월 초부터는 100만송이의 수선화를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튤립과는 또 다른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항식 태안 꽃축제실무추진위원장은 "지난해 네이처월드에서 열린 튤립축제와 백합·가을꽃 축제, 그리고 연중무휴로 열리는 빛축제를 방문한 총 입장객 수가 전년 대비 16% 증가한 52만 명에 달한다"며, "올해 해외관광객 및 단체관람객 유치에 노력하고, 기업 및 여행사 등과의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연간 총 관람객 80만 명을 목표로 화훼도시 태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축제 관계자는 “태안의 대표 축제로 부상한 꽃축제와 빛축제는 이제 전국적인 관심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내달 13일부터 펼쳐지는 대표 꽃축제인 튤립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태안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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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무선방송’ 설치 확대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가 가능한 마을무선방송 시스템의 확대 설치를 통해 군민 안전 보장에 앞장선다.군은 소방안전교부세 및 도비 일부와 군비 5억 5100여만 원 등 총 9억 16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안면읍 승언8리 등 39개 마을에 대해 이달부터 무선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군은 태풍과 호우 등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관내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 무선방송시스템의 메인 통신 시스템을 설치하고 각 가정에는 무선 수신기를 달아 효율적인 정보 전달에 나서고 있다.마을무선방송 시스템을 도입하면 이장 등 방송 주체가 마을회관까지 가지 않고도 휴대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마을방송을 할 수 있어 긴급 상황 시 유용하며, 재난안전부서에서 운영 중인 예·경보 시스템과도 연계돼 전 지역 일제방송이 가능해지는 등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지난달 현재 53개 마을에 마을무선방송 시스템이 설치돼 있으며, 군은 추가 설치를 요청하는 군민들의 민원이 급증하고 연초 한상기 군수의 읍·면 방문 시에도 이러한 건의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 무선마을방송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키로 했으며, 태안군의회에서도 주민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제1회 추경예산에 사업비 전액을 반영하며 힘을 보탰다.이용희 의장은 “태안군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모든 지역이 재난에 취약하다고 보고 군의회에서도 무선마을방송시스템 설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존에 마을무선방송을 설치한 고남면 고남4리 이형우 이장은 “유선방송의 경우 케이블 단선 및 낙뢰 등으로 잦은 장애가 발생하고 방송 시 소리가 울려 내용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었는데 이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휴대전화로 방송을 하면 각 가정에서 수신이 가능해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마을무선방송 시스템 추가 설치가 올해 마무리되면 농어촌마을 170개소 중 92개 마을에 시스템이 도입돼 54%의 도입률을 기록하게 된다.한상기 군수는 “군민들의 마을방송 추가 도입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을무선방송 시스템 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2~3년 내에 관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시스템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