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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공무원 ‘창의 클럽’ 활성화 대회 개최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선진 사례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창의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1일 창의클럽 활성화 대회를 갖고 2017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활동 2년차를 맞이하는 공주시청 공무원 창의클럽은 현재 33개 클럽 169명의 공무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8억1천만원의 국·도비 확보, 54회의 봉사활동 전개, 시책 제안 및 시정접목 63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주시정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날 활성화대회에서는 오시덕 시장이 직접 참석해 창의클럽 회원들과 시정발전에 관한 공동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한편, 각 클럽별 올해 활동방향에 대한 발표와 회원 간 자체토론 등 뜻깊고 발전적인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성화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 외에도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시정 발전에 더 큰 기여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클럽의 시책제안은 물론 시정홍보, 농산물 판매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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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공약 이행률 높여야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행평가단 및 부서별 공약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6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약이행평가단의 합리적 평가와 담당 공무원들의 공약 관리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실시했다. 정치의 실체와 위기의 원인, 변화의 흐름과 문제점, 매니페스토 운동과 민주주의 등의 이념 교육과 공약 관리능력 배양,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공약 이행 점검 능력 향상, 타 지방정부 우수 공약정책 사례학습 등 정책운영 방향설정을 위한 제언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선6기 공약사항은 모두 70건으로, 임기 내 55건, 임기 후 15건의 이행률은 78%에 이르고 있다. 임기 후는 보령~부여, 청양, 서천, 태안 국도 공사와 장항선 복선화 등 대규모 SOC분야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웅천산업단지와 청라농공단지, 성주사지 디지털자료관과 청소역 인근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도 정부예산 확보로 정상 추진 중에 있어 2019년 전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일 시장은 “공약은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 쌓기에 치중하기 보다는 공약의 궁극적 목표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완벽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임기 내 완료 사업의 경우 확실한 마무리와 지속적인 관리, 임기 후 사업의 경우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014년 9월, 경제, 관광, 사회복지 등 시정 분야별 모두 15명으로 위촉했고,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참여는 물론, 수시로 공약 상황을 점검하며 문제점에 대한 대안도 모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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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명예기자 33명 위촉공주시(시장 오시덕)의 주요시정과 시책을 홍보하고, 공주의 생생한 소식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에게 전해줄 제6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 33명이 지난 3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오시덕 시장이 직접 시민명예기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2년 간의 활동계획을 토론하고 임원선출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모집 및 읍·면·동장 추천, 사회단체 추천을 통해 위촉된 시민명예기자는 30대부터 70대까지 고른 연령대로 분포돼 있으며 직업군 역시 주부, 회사원, 전문직, 자영업 등 다양하다. 시민명예기자는 평소 각자의 생활을 영위하면서 경제·복지, 교육,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전문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일선 시민생활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 등을 밀착 취재해 시정소식지인 ‘흥미진진 공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하게 된다. 강석광 미디어담당관은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이 전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은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 공주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공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과 함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소식지를 통해 녹여낼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5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은 시민들에게 지역 곳곳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지에 수록하는 등 지난 3월 31일자로 2년간의 소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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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본격적 준비 착수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3일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인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와 공주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시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는 안전도시 사업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또는 워크숍 개최 지원, 안전도시 연차보고서(사업평가)관련 자문, 안전도시 관련 네트워크 활동 지원, 국제안전도시 공인 행정절차 지원, 국내 외 국제안전도시 사업관련 정보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가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자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er)가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세계 33개국 365개 도시가, 국내에서는 11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공주시 등 16개 도시가 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으로부터 협력 기반(네트워크) 마련 ▲모든 환경과 상황을 포함하는 장기적 지속가능 프로그램 구축 ▲고위험 집단과 환경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증진 프로그램 ▲손상빈도와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국내외 안전도시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참여 등 7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지난해 기본연구용역 및 5개 분과 실무위원 위촉을 마치고 분과별 세부추진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시덕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주시와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는 2019년 국제공인 기관으로부터 공주시가 공인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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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떡나누기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구영회)와 남포면 거점센터에서는 지난 3일 남포면 마을회관에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만든 떡은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학교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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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연구원,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 선정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김상학, 이하 연구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이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이하 도서관 책읽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도서관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문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전국 공공도서관 10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도서관에는 강사 수당과 문화프로그램 운영비, 활용도서 등 5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이 지원된다.연구원은 올해 세종 도서관 책읽기 사업을 전동작은터지역아동센터(세종시 전동면 소재)에서 지난달 30일(목)에 개강하여 10월 12일(목)까지 총 24회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책읽기 수업은 도서관 사서와 강사가 쉬운 그림책 구연동화와 독후활동으로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활용도서 및 책 읽어주기 콘텐츠는 참여 어린이에게 기증된다. 김상학 원장은 “도서관 책읽기 사업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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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1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11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교통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교통복지 시책을 펼쳐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한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운행하더라도 낮 시간대 배차간격이 길어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17곳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시내버스 요금(1400원)을 지불하고 나머지 택시요금은 시에서 부담함으로써 고령화된 농촌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택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오지마을 대중교통을 개선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추운 겨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주요 다중 시내버스 승강장 6개소에 20여개의 발열의자를 시범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복지 시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주-세종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완료, 공영주차장 확충,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 발자국 프로젝트 사업, 시내버스 승강장 리모델링 사업, 선진교통문화협의회 운영 등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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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3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 이하 교원대), 충청북도교육청과 자유학기제 지역연계 수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자유학기제를 기반으로 창의성, 인성, 자기주도 학습능력 등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이 가능한 즐거운 수업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하에 수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공동수행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비교사인 한국교원대 재학생들이 세종시 관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학생참여 중심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 교육청은 교원대와 협업하여 프로젝트수업, 토론수업, 거꾸로 수업 등 학생참여 중심수업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로 촉발된 교실의 변화가 모든 학교로 확산되고 교육과정과 수업혁신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안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토론, 실험 실습,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수업지원을 하게 되는 한국교원대 학생들에게 있어서도 자유학기제 교실 수업 경험은 변화하고 있는 교실의 흐름을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어 예비교사로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7년 1학기 11개교의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학기시범 운영과 2학기 22개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에 대한 전문성 강화, 교원연수, 우수 진로체험처 및 프로그램 개발 확대, 꿈끼학습공동체와 학부모지원단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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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자연 방사 황새 올 두번째 자연 부화 성공예산군이 지난달 16일 한황이와 세황이 부부가 광시면 관음리 인공둥지 탑에서 부화에 성공한 데 이어 또 다른 황새 한 쌍의 새끼 황새가 태어나는 겹경사를 맞았다.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민황이를 잃고 깊은 슬픔에 잠긴 만황이(2013년생, 수컷, A05)가 새로운 짝인 승황이(1999년생, 암컷, A08)를 만나 지난 2월 초순에 광시면 장전리 인공둥지 탑에서 둥지를 짓고 산란을 해 지난 3월 29일까지 새끼 황새 3마리 부화에 성공했다.이로써 올해 군의 자연 번식 새끼 황새는 2마리에서 5마리로 늘어나게 됐으며 지난해 부화에 성공한 황새까지 총 7마리가 됐다.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군과 문화재청, 교원대학교, LG 상록재단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밑거름 됐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다.한황·세황이 및 만황·승황이 부부 2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군은 광시면 관음리와 장전리 단계적 방사장 주변의 접근 통제 및 주변 습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예산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에서는 번식 행동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육팀에서 소량의 먹이를 공급하고 있다.부화한 황새는 보통 65일 전후로 이소를 하게 되는데 군은 올해 태어난 관음리와 장전리 새끼 황새의 이소시기를 5월 중순에서 5월 말로 예상하고 있다.김수경 예산황새공원 선임연구원은 “야생에 방사된 황새 번식 쌍이 광시면 내 3곳의 둥지 탑에서 둥지를 틀어 그중 2개의 둥지에서 성공적으로 번식을 한 것은 예산군의 서식환경이 황새에게 아주 적절하다는 것을 말해준다”며 “새끼들이 둥지를 떠날 때까지 사람의 접근을 제한하고 주변 먹이 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새끼황새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올해 자연 방사 황새의 두 번째 부화에 성공하는 경사로운 일을 맞았다”며 “새끼황새를 이소할 때까지 연구진과 적극 협력해 새끼 황새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황새 최적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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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오안영 아산시의회의장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5일오전10시 아산시의회 제4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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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 오전 6시 30분 엘마트 앞 주차장 인근에서 열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예비계획 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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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회관 신축·보수 적극 나선다예산군은 지역 주민의 참여·소통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3월 말 기준 관내에 있는 마을회관은 총 299개소로 군은 올해 삽교읍 하포1리와 봉산면 하평2리 마을회관 등 2개소에 대해 신축비 1억 6000만원을 지원하고 예산읍 신례원3리 마을회관 등 50개소에 대해 2억 6000만원을 투입 마을회관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마을회관 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읍·면에 위치한 마을회관에 대해 전수조사 및 11월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시설 노후 및 공간 협소 등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는 마을을 지원 대상으로 우선 선정·결정했으며 지난 3월 보조금 지급 결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회관 신축은 8000만원 한도로 총 사업비의 50%를, 보수는 2000만원 이내 90%를 지원하고 있다. 삽교읍 하포1리와 봉산면 하평2리 마을회관은 오는 7월 중 준공될 예정이며 50개소의 마을회관 보수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신축 및 보수되는 마을회관이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는 장소이자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이 편히 쉬면서 여가와 문화를 즐기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회관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마을회관이 농촌 주민의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회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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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운영 ‘호응’서산시가 폐업신고 시 시청과 세무서에 각각 신고해야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시작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민원인이 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을 방문해 통합 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시스템 연계를 통해 업무 담당자가 확인 후 폐업 처리하는 제도다.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업종은 ▲식품관련영업 ▲공중위생영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체육시설업 등 총 49개가 해당된다. 성승경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의 운영으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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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예산군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기간이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무허가·미신고 축사 적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무허가 축사란 가축사육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이 건축법과 가축분뇨법 등에 따른 신고·허가 및 변경신고 허가·준공 절차 없이 지어진 불법 건축물을 말한다. 적법화 대상은 2013년 7월 15일 이전 배출시설 무허가·무신고 축사로 해당 기간 이전에 설치 및 변경된 배출시설은 소유자가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신청해야 하고 건축법 및 다른 법령에 저촉되지 않아야 하며 20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 절차가 완료돼야 한다. 이에 해당되는 가축시설로는 소 500㎡ 이상, 돼지 600㎡ 이상, 닭·오리 1000㎡ 이상, 염소·사슴·개 200㎡ 이상의 시설이다. 신고자는 ▲불법건축물 현황측량 ▲자진신고 ▲이행강제금 부과 및 납부 ▲건축허가 및 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시설 및 허가 ▲축산업 허가 및 신고 절차 등을 이행 완료해야 하며 오는 2018년 3월 25일부터 무허가 축사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명령, 과징금 부과, 축사폐쇄와 형사 처벌 조치가 이뤄지고 가축사육 제한지역에서는 모든 가축의 사육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추진을 위해 이행강제금 감경과 건축 조례의 개정으로 대지 경계로부터의 이격거리 완화 등 현안 문제점이 해소된 만큼 서둘러 적법화 신청을 해 2018년 3월 24일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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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 벼룩시장 오는 8일부터 ‘본격 운영’서산시는 자원순환과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올해 첫 번째 서산시민 벼룩시장을 오는 8일 시청앞 솔빛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민 벼룩시장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주에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의류, 도서, 가구, 가전 등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시민들이 직접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각종 자원순환 시책들이 일목요연에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 리폼, 타투 등의 주민참여 마당도 진행될 계획되며 수익금의 10%는 사랑의 연탄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중고물품의 판매 및 구매가 이뤄지는 이번 벼룩시장의 운영으로 자원순환과 나눔문화의 확산뿐만 아니라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뜻깊은 행사가 될 것.” 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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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서산시가 새봄을 맞이해 4일 새벽 시내 전역에서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체, 시민 등 3,000여명이 함께 골목길, 공원, 하천 주변 등의 취약지역에서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 40여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문1동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기간’ 으로 정하고 시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봄철을 맞아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미읍성, 삼길포, 간월도 등 관광지 주변과 진입도로의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또 민관이 함께 진행하는 불법투기 지역 환경개선사업,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자율적 청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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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5일반산단 통근버스 운행된다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사업’을 승인 받아 국비를 2,46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5월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가운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분야에서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내 통근버스 운행사업’을 공모해 3월 말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성남면 대화리와 수신면 신풍리에 위치한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는 시내권에서 비교적 원거리에 위치해 있으나 대중교통 여건(병천면~제5산단 시내버스 1일 3회 운행)이 매우 열약한 실정이었다. 그동안 기업체들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과 자가 차량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 주차난 등으로 안정적인 인력고용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기업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근거로 통근버스 도입의 필요성이 요구돼 공모사업에 응모했고 국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를 확보한 만큼 버스운행을 위한 수요 및 노선 확정 등 나머지 절차들을 순조롭게 진행해 5월중 본 사업이 시행하고 기업의 고용안전과 경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2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가동 중인 국내외 기업은 44여개, 근로자수는 790여명이며, 지난해 12월 기준 분양이 완료된 64개 기업(외국인 9개 기업포함)이 가동할 경우 2,460여명이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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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강도 청렴 시책 적극 추진올해 들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강도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예산군이 지난 3일 문예회관에서 4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기강 다지기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청렴 교육은 공직자로서 자발·주도적인 청렴을 생활화하고 건전한 청렴 소통을 통해 바르고 깨끗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지영 한국청렴윤리연구소 원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지영 원장은 청탁금지법의 애매모호한 기준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이 많은 공감과 청렴 조직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그동안 관내 565개 기업체에 청렴 서한문 발송,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릴레이 캠페인 등을 실시 청렴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청렴 조직문화 확산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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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탈의실 설치로 학생 인권 보장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이 체육복을 편하게 갈아입을 수 있도록 학생 탈의실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학생들의 탈의실 설치는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존중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서 충남도교육청이 추구하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중요한 과제중의 한부분이기도 하다.도교육청은 현재 학생 탈의실이 미설치된 학교는 기존 빈 교실이나 활용도가 낮은 복도, 유휴 공간 등을 이용하고, 신설 및 개축학교는 반드시 학생탈의실 설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도교육청은 미설치학교 중 탈의실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 50곳을 선정해 4월중에 교당 500만원내외의 시설비 및 비품 구입비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을 지원받은 학교는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도교육청 조기성 체육교육팀장은 “학생 탈의실 설치를 위한 학교 자체의 노력과 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모든 학교에 학생 탈의실을 설치함으로써 학생 인권이 보장되고, 활발하게 체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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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89개교 105실 초등돌봄교실 리모델링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초등돌봄교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초등돌봄교실 구축 수요조사 및 올해 신학기 운영에 따른 리모델링 지원 요청 89개교 105실에 시설구축 및 환경개선비 9억4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돌봄교실 현장을 방문해 참여 희망 학생은 많지만 수용할 공간이 부족한 대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역과의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돌봄교실 운영에 각별한 노력을 펼쳤다.이 같은 점검과정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실 당 인원수를 초과해 희망학생을 수용하거나 전용교실 추가 구축 등을 통해 희망학생 수용을 요청하는 경우 추가 소요 예산을 지원해 희망하는 학생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현장에서 알차고 안전한 돌봄 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웃음이 샘솟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