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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감염병 조심하세요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난 16일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졌다.캠페인은 이른 아침 영인산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해외유입 감염병(메르스, 지카, 말라리아 등) 등 가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의 예방관리방법과 기피제 사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발열성 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으로는 작업 및 야외활동 전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작업 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 있고,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무릎 뒤, 다리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를 받을 것 등이 있다.아산시보건소는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 기피제 배부 및 각종 캠페인을 통한 홍보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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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세대 주거환경개선 합심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강연식)은 지난 17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희망봉사단(단장 전종욱)과 연계해 관내 장애인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이번 봉사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관내 저소득세대를 모니터링 하던 중 가구원 모두가 장애로 어렵게 생활 중인 유○○세대(56세)의 주거환경이 열악함을 파악하고 희망봉사단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의뢰해 실시하게 됐다.해당 세대는 가족모두가 장애인으로,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노후주택에서 달리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몰라 불편한 상태에서 생활했으나 가정방문 당시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모서리가 일부 떨어져 나가고 벗겨져 있었으며, 화장실 벽타일과 천장은 깨지고 곰팡이가 피어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이날 화장실 천장 및 타일 보수와 세면대·변기 교체 외에도 화장실에 수납장과 거울을 설치하는 한편, 화장실 외에도 전체적으로 비위생적이고 노후한 주거환경을 집 안·밖 소독 및 벽·창호를 비롯해 구석 묵은 때 청소를 말끔히 끝내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게 되었다.전종욱 희망봉사단장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곳에 찾아가서 화장실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 복지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단원들이 해당 장애인세대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드려야겠다고 한마음이 되어 봉사를 실천해서 고맙고 보람되었다.올해 온양5동과 행복키움협약을 통해 봉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었는데 내년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좀 더 늘여 지속적으로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심흥섭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은 “쉬어야하는 주말을 이용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전달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희망봉사단(단장 전종욱)은 2017년 4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행복키움 재능기부 협약을 맺고, 지난 상반기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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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로 나눔 실천아산시 신창중학교 7회 동창회원 중심으로 구성된 신창 등향봉사단(단장 조성연)이 지난 4월에 가덕리 유효지 1500㎡에 식재한 희망나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9월 1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고구마 수확은 신창 등향봉사단원 20여명과 신창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철) 임원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사랑의 고구마는 그동안 모진 가뭄과 폭염, 잦은 비로 인해 수확량은 감소했지만 지난봄부터 단원들이 직접 정성껏 키우고 가꾸어온 결실을 맺게 돼 그 의미가 크다.이날 수확된 고구마는 약 200여 박스(10k)로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일부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하고 나머지로 오는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조성연 단장은 “그동안 정성 들여 키운 고구마 수확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오세흥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등향봉사단이 신창면 행복키움사업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땀흘려 이룬 결실이 어려운 가정들의 행복키움이 되어 살기 좋은 신창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신창 등향봉사단은 지난 5월에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동안 음식나눔 행사, 사랑의 쌀 기탁, 농촌일손 돕기,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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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부지방산림청과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세종시와 중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2월까지 원수산 일원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국숲인성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에는 산림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체험형(1회), 정기형(월1회) 형태로 ▲숲 오감활동 ▲숲속 트레킹 ▲미션수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윤석기 산림공원과장은 “숲체험은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인성개발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산림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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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발로 뛰는 복지서비스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지난 16일 모종캐슬 어울림 1단지 앞 공원에서 행복키움추진단 홍보활동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실시한 ‘소문나-소쿠리 문화 나눔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을 착안해 온양3동 행복키움 추진단과 함께 행복키움 추진단 홍보, 후원금 모집 활동을 벌였다.또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종합상담 창구 운영,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통·반장 제도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복지상담을 받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는데 주말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현장에 찾아와 그동안 궁금했던 사회복지분야부터 전반적인 동 행정업무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김형관 온양3동장은 “주민자치회와 행복키움추진단이 협업해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행사를 하여 감회가 깊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도 병행했는데, 참가 학생들이 판매금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작은 금액이지만 후원금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기부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온양3동은 이날 상담 및 홍보에 300여명이 다녀 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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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세종' 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세종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추석맞이 ‘싱싱세종’ 전국 팔도농특산물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전국 9개 시·도, 58개 시·군에서 110여개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홍보판매전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신선농산물과수산물,가공품류 등 50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전국 각 지자체와상호교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국민적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홍보판매전에 선보이는 전국 각지의 산물을 즐기며,행복한 추석명절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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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중일 지방정부 3농포럼 참가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6일부터 18일까지중국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열린 2017년 한중일 지방정부 3농포럼에 참가해 세종형 로컬푸드운동을소개했다.방문단단장으로 이번 포럼에 참가한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이자 지역균형발전모델이라고 소개한 뒤 “국가의 근간인농업을 통해 전 인류가 함께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의견들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진 주제강연에서는 로컬푸드과 윤석춘사무관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란 주제로발표에 나섰다.윤 사무관은 이 자리에서 로컬푸드 운동의 추진배경과 정책목표 및슬로건을 제시하고, 추진 경과 및 성과 등농촌과 도시가 함께상생해 나가기 위한 로컬푸드 운동의 향후 계획을 소개하기도했다.이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방동서 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농업․농촌의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이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등의 기술별 전망을 설명하고, 세종시 창조마을(스마트팜)조성성과와 향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했다.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3농 포럼은 2015년 충남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후 2016년에는일본시즈오카, 올해는 3회째로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산지농업, 녹색나눔’이란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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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 조치원서 낮도깨비 행사 개최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7일 조치원 섭골길대학로에서 ‘낮도깨비에게홀린마을난장‘세종, 마을이 몰려온다’ 를 개최한다.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된 2017문화가 있는 날 ‘세종, 마을이 몰려온다!’는 지금까지 세종시 12개 읍·면·동에서 마을공동체33개 팀(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세종지역의정체성을 갖춘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9월은 고려대와 홍익대가위치한 조치원 섭골길의 문화적 의미를 강조하고 대학로 문화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젊음과 대학로 – 젊은도깨비들의축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년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행사로 지역대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무대로 꾸며진다.‘마을이 몰려온다!’는 대학 동아리가 준비한 힙합, 밴드,어쿠스틱,스트릿 댄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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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서산시가 18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 1년을 맞아 공직자의 청렴과 공직윤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에 대한 일상적이고 업무추진에 참고가 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 명사를 초청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을 수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실과 바늘과 같은 필수 덕목” 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모든 공직자가 공직윤리를 준수해 청렴한 서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투명하고 깨끗한 청렴서산 구현’을 위해 실시간 청렴도 조사시스템, 자가학습 프로그램, e-청백시스템을 통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등을 운영하고 청렴우수부서 평가, 반부패 청렴스티커 배부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업무와 관련된 민원인과 불가피한 식사 시 청내 구내식당을 이용함으로써 부패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인‘청렴식권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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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오전 9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리는 벼농사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에 참석, 오전 10시 서산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2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2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평생학습발표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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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맑은물 푸른농촌 가꾸기 공모사업 선정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8년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동면 동림권역과 금남면 성강리 마을 등 2개 지역이 선정됐다. 동림권역은 총사업비 38억8,000만원(국비 27억2,000만원, 시비11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동림권 커뮤니센터 주변 조천 하천정비 및 수변공원조성, 개미고개 주변 6.25 추모기념관 조성 등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금남면 성강리는 5억원(국비 3억5,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마을 개울정비 및 산책로 조성 등 경관개선을 통한 마을 이미지 향상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배영선 지역공동체과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농촌의 어메니티 활용, 거점-시설 연계 등 공간디자인을 통해 생태복원과 활력제고가 가능한 맑은물 푸른농촌 가꾸기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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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9일 오후 4시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맞아 조치원전통시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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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은 우리 지역의 역사… “교육 확대”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충남지역 동학 농민 혁명 교육 자료집’을 발간해 충남의 초·중·고 역사 담당 교사에게 보급하는 등 역사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자료집은 충남 각 지역의 역사교사들이 지난해부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정리해 향토 사학자와 전문가의 자문과 감수를 받는 등 세심한 절차를 거쳐 올해 6월에 발간했다. 지난 1학기말 각급 학교에 보급도 마쳤다.자료집에는 조선말 동학농민운동의 전개과정과 함께 충남 각 시.군별 혁명 전개 상황, 관련 읽기 자료, 유적지 등을 담고 있다.업무를 담당하는 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 윤학중 장학관은 자료집의 발간에 대해 “그동안 세간에 전라도 지역의 역사로만 알고 있었던 동학 농민 혁명이 충남의 전 지역에서도 치열한 운동과 혁명으로 전개됐던 우리 지역의 역사임을 알리고, 한국 근대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자료 집필에 참여했던 정산고 전병철 교사는 “자료 발간 이후 관련 유족회나 역사문화 단체에서 자료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었고, 교사들로부터 역사수업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차례 있었다.”며, “차후 자료집의 활용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연말 자료집의 활용을 위한 연수를 진행해 자료의 활용도를 높임은 물론, 충남의 지역사에 대한 관심과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담당부서체육인성건강과(041-640-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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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대하축제 22일 개막태안군의 대표 수산물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안면도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17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18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자연산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무료시식회와 축하공연, 가요제, 불꽃놀이가 성대하게 펼쳐지며, 23일에는 태안군생활무용협회(회장 함차윤)가 주관하는 ‘안면도 백사장 전국 생활무용 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맨손 물고기 잡기 △수산물 중량 맞히기 △어린이 낚시왕 선발대회 △대하 까기 경연 △지역 예술인 공연 △가훈 써주기 △뜰채 대하잡기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 행사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대하축제에서는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는 물론, 전복과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백사장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을 비롯,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축제장과 어우러져 있어 축제도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가을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안면도 대하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군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갖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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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2일 세종교육정책포럼 개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2일 세종교육가족과 함께하는 「2017년 제1회 세종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세종교육 혁신 진단과 발전 방향 탐색’이라는 주제로 22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세종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은 누구나 참여하여 세종교육 혁신을 화두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이날 포럼은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주제발표는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가 ‘우리나라 교육혁신의 현황과 발전 방향 탐색’, 세종시교육청 최탁 장학사가 ‘세종교육 혁신의 현황과 발전 방향 탐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은 유향우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박은진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대표, 이원기 세종 수왕초등학교 교사, 조치원여자중학교 박은서 학생이 발표된 주제에 대해 토론하게 되며, 토론의 좌장은 한국교원대학교 장수명 교수가 맡는다. 지정토론 종료 후 방청자와 토론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의견을 개진하는 종합토론시간을 마지막으로 포럼을 마치게 된다.최교진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교육 분야 역시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흐름 가운데 세종교육가족이 한데 모여 교육혁신과 미래세종교육의 길을 탐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만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열띤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세종교육정책포럼의 참가 신청은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관 교육정책연구소(dew9644@korea.kr / ☎044-320-1452)로 20일(수)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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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발전소 주변 학교에 공기청정기 보급태안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청정태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하반기 △화력발전소 주변 학교 공기청정기 보급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군은 하반기 충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화력발전소 주변 5km 이내 소재 유치원과 학교 총 7개소(40학급)에 총 40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학교는 원북초, 이원초, 대기초(이상 유치원 포함), 원이중, 원북초 방갈분교, 이원초 관동분교, 원이중 이원분교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발전소 주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청정기 보급과 함께, 군은 올해 한국전력공사 주관 ‘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0월 말까지 공공 3개소와 민간 2개소 등 총 5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설치 장소는 태안군청, 태안읍사무소, 만리포주차장, 진흥아파트, 휴먼시아아파트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태안군은 기존 4개소(태안읍 상설시장, 안면읍사무소, 남면사무소, 한전 태안지사)의 급속충전소와 함께 총 9개소의 충전 인프라를 보유, 전기자동차 이용률 증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군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도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올해 말까지 추가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원규 환경산림과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군민 건강 증진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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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19일 오전 10시 40분 태안읍 남문리에서 열리는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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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서 음악회 함께 감상하세요대전시립합창단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정부세종청사 직원․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해 이번 연주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명품도시 세종에 걸맞게 품격 있는 오페라․뮤지컬, 행복을 더해주는 동요·민요·가곡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음악회로 열린다. 연주는 대전시립합창단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남성·여성·혼성 합창과 세 명의 솔리스트(소프라노 박현경, 테너 김지욱, 베이스 정장호)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를 위한 동요’, ‘다양한 외국노래’, ‘우리의 민요와 가곡’, ‘다함께 사랑하며’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동요’로 <가을밤>, <섬집아기>, <엄마야 누나야> 노래를 선보이며, ‘다양한 외국노래’로 재즈, 뮤지컬, 흑인영가, 오페라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한다. ‘우리의 민요와 가곡’으로 <경복궁타령>, <청산에 살리라>, <내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등의 곡들을 펼친다. 또 ‘다함께 사랑하며’로 <축복하노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 공동체가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행복을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 입장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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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기자동차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입에 한대당 24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및 탄소 배출을 저감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대기 질을 개선하는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전기자동차는 10대로, 보급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쏘울, 르노삼성 SM3/트위지, BMW i3, 닛산 리프, 한국지엠 볼트EV, 파워프라자 라보프레이스 등 8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9월 14일 기준) 이전 만 18세 이상 계룡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법인, 단체 등으로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한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으로 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접수 하면 되며, 보급대수는 1인당 1대로 제한된다. 시는 신청자가 보급 차량수를 초과할 경우 오는 29일 오전10시시청 상황실에서 전산추첨으로 지원대상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기차 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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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탄생 14주년 희망찬 미래 준비▲ 최홍묵 계룡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