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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호도 높은 상추 신품종 찾는다[굿뉴스365]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논산 상추 재배 농가에서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연근채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도내 상추 재배 면적은 540㏊로 전국의 16%에 달하며, 생산량은 1만 790톤으로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충남에 적합한 상추 선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상추 우량계통 10품종, 대비품종 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 기호도, 내병성, 식미 등을 평가했다. 또 도내에 새롭게 선보인 ‘진홍미적치마’, ‘춘하추적치마’, ‘햇살적로메인’, ‘매혹흑치마’ 등 4개 품종에 대한 이용 촉진 현장평가회를 상추 주산지인 논산 지역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존 재배 품종인 ‘선풍골드’와 ‘수퍼선풍’보다 고온기 시설재배 시 적색 발현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진 진홍미적치마가 농가의 관심을 끌었다. 도 농업기술원 이중원 연구사는 “국내에서 육성된 우량계통 상추에 대해 지역 적응성 및 농가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우리 지역에 맞고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해 농가 소득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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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 마침내 꽃피다[굿뉴스365]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 행복이 있는 문화 공간’인 충남도서관이 마침내 문을 활짝 열었다. 충남도서관은 지난 25일 도서관 광장에서 개관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유익환 도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식은 기념공연과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도서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지난 4년 동안 충남도서관 건립을 총괄 기획한 연세대 임호균 교수 등 6명이 받았다. 내포신도시 지역 공공도서관은 물론, 도내 공공도서관 서비스 정책을 추진하며 ‘도서관의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게 될 충남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총 522억 원을 투입,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3만 1146㎡의 부지에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1만 2172㎡ 규모로 건립했다. 건물은 ‘담화만개’를 주제로, 찬란했던 백제 문화를 비롯한 충남의 역사와 이야기, 내포에서의 삶, 도시와 자연의 교감, 자연과 문화의 조우,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담았다. 지하 1층은 문서고와 기계실, 창고 등이, 지상 1층은 일반·어린이·유아 자료 열람실과 다목적실, 교육문화동 등이, 2층에는 사무실과 북카페, 그룹스터디실, 전자자료실, 전시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3층은 열람실, 충청학과 백제학 도서로 꾸민 특성화 자료실, 세미나실, 전산실 등이, 4층에는 식당, 주방, 하늘정원 등을 배치했다. 열람실 등의 좌석 수는 총 869석이다. 각 층에서는 복사·출력·스캔·팩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자료검색용 PC는 물론, 전자신문과 전자잡지 등 최첨단 시스템이 배치돼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무선 인터넷 시설을 설치, 도서관 안팎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도서관이 현재 보유 중인 장서는 8만 권이며, 매년 3만 권 가량의 신간을 확충하고, 전자자료 및 연속간행물도 수시로 구매할 예정이다. 최대 보유 가능한 장서는 90만 권이다. 2층에 위치한 8개의 스터디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262석 규모의 강당은 문화공연 및 지역 예술인 활동 공간 등으로, 3개의 세미나실은 교양강좌 및 동호회 모임 공간으로 제공한다. 전시관 및 다목적실에서는 유명 작가 초대전 및 향토작가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개관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한다. 이날 개관식에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창의와 탐구, 즐거움과 행복이 공존하는 창조적 복합문화공간인 충남도서관은 독서와 토론으로 책 읽는 충남을 이끌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도민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며, 특히 충청학과 백제학 등 특성화 자료를 통해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고 이를 새롭게 인식시키는 역사와 문화의 보고가 될 것”이라며 충남도서관을 발판으로 ‘문화로 행복한 충남’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7∼22일 임시 개관 중 충남도서관 이용객은 4800명, 대출 도서는 4428권, 웹 회원 가입은 2293명, 대출 회원 등록은 1311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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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25일 공식 개관[굿뉴스365]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 행복이 있는 문화 공간’인 충남도서관이 마침내 문을 활짝 열었다. 충남도서관은 25일 도서관 광장에서 개관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유익환 도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식은 기념공연과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도서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지난 4년 동안 충남도서관 건립을 총괄 기획한 연세대 임호균 교수 등 6명이 받았다. 내포신도시 지역 공공도서관은 물론, 도내 공공도서관 서비스 정책을 추진하며 ‘도서관의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게 될 충남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총 522억 원을 투입,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3만 1146㎡의 부지에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1만 2172㎡ 규모로 건립했다. 건물은 ‘담화만개(談花滿開)’를 주제로, 찬란했던 백제 문화를 비롯한 충남의 역사와 이야기, 내포에서의 삶, 도시와 자연의 교감, 자연과 문화의 조우,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담았다. 지하 1층은 문서고와 기계실, 창고 등이, 지상 1층은 일반·어린이·유아 자료 열람실과 다목적실, 교육문화동 등이, 2층에는 사무실과 북카페, 그룹스터디실, 전자자료실, 전시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3층은 열람실, 충청학과 백제학 도서로 꾸민 특성화 자료실, 세미나실, 전산실 등이, 4층에는 식당, 주방, 하늘정원 등을 배치했다. 열람실 등의 좌석 수는 총 869석이다. 각 층에서는 복사·출력·스캔·팩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자료검색용 PC는 물론, 전자신문과 전자잡지 등 최첨단 시스템이 배치돼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무선 인터넷(WIFI) 시설을 설치, 도서관 안팎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도서관이 현재 보유 중인 장서는 8만 권이며, 매년 3만 권 가량의 신간을 확충하고, 전자자료 및 연속간행물도 수시로 구매할 예정이다. 최대 보유 가능한 장서는 90만 권이다. 2층에 위치한 8개의 스터디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262석 규모의 강당은 문화공연 및 지역 예술인 활동 공간 등으로, 3개의 세미나실은 교양강좌 및 동호회 모임 공간으로 제공한다. 전시관 및 다목적실에서는 유명 작가 초대전 및 향토작가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개관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한다. 이날 개관식에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창의와 탐구, 즐거움과 행복이 공존하는 창조적 복합문화공간인 충남도서관은 독서와 토론으로 책 읽는 충남을 이끌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도민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며, 특히 충청학과 백제학 등 특성화 자료를 통해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고 이를 새롭게 인식시키는 역사와 문화의 보고가 될 것”이라며 충남도서관을 발판으로 ‘문화로 행복한 충남’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7∼22일 임시 개관 중 충남도서관 이용객은 4800명, 대출 도서는 4428권, 웹 회원 가입은 2293명, 대출 회원 등록은 1311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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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천안시장 전략공천 반대…“시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야”[굿뉴스365] 김영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천안시는 스스로 시장 후보 낼 수 있는 역량 충분하고 시민과 당원에 뜻에 따라야 한다”며 전략공천을 반대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천안시장 후보자 공천과 관련, 중앙당에 전략공천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이는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써내려온 민주당 정신과는 다른 것”이라며 “최근 언론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만 봐도 민주당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서로 비등하고 상대후보와 비교할 때에도 오차범위 내에서 3% 내외의 접전 양상(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이트에서 확인, 개요는 아래)을 보이는 등 본선경쟁력 또한 확인된 만큼 전략공천은 시민과 당원들을 설득할 명분이 없다”며 전략공천을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영수 의원은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축전을 벌이고 서로 정책적으로 논쟁을 하는 것은 천안시의 발전과 천안시민의 삶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현상이자 당연한 것”이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기 때문에 천안시민과 당원동지들의 뜻에 따르고자 경선을 치르는 것이므로 도당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중앙당에 전략공천을 요청하는 것은 오히려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천안시민과 천안의 민주당원께 정책적으로, 도덕적으로 더 나은 후보를 선출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하고 그 뜻에 따르는 것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당연한 순리이며 그런 의미에서 천안시는 스스로 시장 후보를 낼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영수 의원은 “‘기회는 평등할 것이며, 과정을 공정할 것이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라고 문재인 대통령은 말했다”며 “이는 선언적 의미를 넘어 우리 사회가 나아갈 가장 원초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선출의 과정이 평등한 기회와 과정의 공정함조차 보장하지 못한다면 그 결과가 정의로울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정의로운 결과를 얻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수 의원은 “민주당은 원팀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충남 선거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 천안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고 그 힘으로 도지사 승리까지 견인해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전략공천으로 특정인 밀어주기식의 의혹을 만들고 불편한 오해와 갈등을 조장해서는 민주당의 단합과 지방선거 승리에 어려움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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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강원포럼 개최[굿뉴스365]강원도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강원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연구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신재생에너지 업무를 추진 중인 도내 18개 시·군, 공공기관, 발전공기업, 도내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연계해 강원도의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포럼은 먼저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및 강원도의 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은 이후, 신재생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고, 끝으로 참석자 전체 토론이 계획돼있다. 포럼에서 발표될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은 깨끗하고 안전한 국가에너지시스템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비전과 이행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주민참여 신재생발전사업 인센티브 제도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 제고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며, 강원연구원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한 강원도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보급 확대 실행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道 관계자는 ‘강원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저탄소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강원도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과 정책을 조속히 마련해 관련 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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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곤충식품’ 한자리에서 만난다[굿뉴스365]농촌진흥청은 곤충식품 산업의 활성화와 소비 확대를 위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를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다.올해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관한다.이 자리에는 식용곤충 생산자를 비롯해 곤충식품업체, 소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곤충식품 페스티벌’은 식용곤충 관련 제품과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로, 50여 개 산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 총 주방장이 만드는 새로운 곤충요리를 맛보는 시간도 마련된다.시식을 위한 식용곤충 요리는 고소애 들깨드레싱, 꽃벵이 바싹닭불고기, 메뚜기 육전말이, 고소애 시즈닝샐러드니소와즈, 고소애 녹차케이크 등 5가지로, 고소애 시즈닝을 이용한 달팽이 요리 시연도 예정돼 있다.이어 열리는 ‘정책토론회’에서는 곤충식품 연구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를 하고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곤충식품 상품화 전략, 환자식에 있어서 식용곤충 활용성, 곤충산업의 유통 및 정책 방향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식용곤충 생산 농가의 성공 사례, 가공업체 만의 비법, 영양학적 가치, 정부의 정책 등 다각도로 접근해 식용곤충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농촌진흥청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애완곤충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황재삼 농업연구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회의원과 곤충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식용 곤충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곤충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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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용단 작업중 불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굿뉴스365]강원도소방본부는 건축물 공사가 한창인 봄철 용접용단 작업중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만반의 준비로 화재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 12:39분경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모 제지공장에서 산소절단기로 기계 해체작업중 불티가 주변 합판에 착화돼 샌드위치 판넬조 건물 일부와 기계류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돼 약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봤다.이어 20일 11:05분경 강릉시 주문진읍 오징어잡이 어선에서 용접작업중 불티가 갑판 바닥 스티로폼에 옮겨 붙어 어선 일부가 소실되고 총 1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앞서 1월 4일 9:34분경에는 동해시 발한동 모 아파트에서 LP가스 배관 교체 용접작업중 배관에 남아있던 일부 가스와 불티가 반응해 폭발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고,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봤다. 이처럼 올해 들어 용접 용단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0건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고, 77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 발생한 30건 대비 25%가 증가한 셈이다. 최근 5년간(13∼17년) 도내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 총 6,136건중 용접 용단 부주의 원인이 419건으로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11명(사망1, 부상 10)의 사상자와 39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용접 용단 부주의 화재는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해 5월 67건(16%), 3월 66건(15.8%), 4월 48건(11.5%)으로 총 181건(43.2%)이었다. 이어서 1∼2월,12월 100건, 9∼11월 76건, 6∼8월 62건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3시 사이에 가장 많은 105건, 이어서 오후 3시∼5시 사이에 88건, 11시∼1시 81건으로 주로 오후 시간대에 많이 발생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용접작업중 튀는 불티의 온도는 약 1,000℃ 이상으로 주위에 종이나 스티로폼 등에 착화되면 사방으로 급속히 번지며, 주위의 가스나 유류에 착화시 큰 폭발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용접 용단작업시 감독자를 지정해 반경 11m이내에 불에 탈 수 있는 목재나 종이류, 스티로폼 등 가연물을 모두 제거하고 바닥에 미리 물을 뿌려 불티 비산을 사전에 막아야" 하며, "작업후에도 작업장 주변에 불씨가 남아 있는지 30분이상 기다려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접·용단 등 불꽃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작업장에는 소화기, 마른모래,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사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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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조명래 원예작물부장, 한국곤충학상 수상[굿뉴스365]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명래 원예작물부장이 25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응용곤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곤충학상'을 수상한다.한국곤충학상은 원로 곤충학자인 전 서울대학교 송정 현재선 교수가 기부한 발전 기금으로 한국응용곤충학회가 제정한 상으로 한국 곤충학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수여한다.조명래 부장은 경북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칸소대학교에서 선충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2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원예해충을 연구해왔다. 현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으로 재직 중이다.조 부장은 다양한 농작물에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한 식물기생선충과 응애류 연구에 주력했다.시설원예작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뿌리혹선충의 방제 기술 개발을 위해 천적 세균과 미생물을 이용한 연구를 수행해 생물적 방제의 기초를 확립했다.또한, 선충 저항성 작물의 선발 연구를 통해 사탕무씨스트선충의 친환경적 관리 대안을 제시했다. 사탕무씨스트선충은 농약으로 완전히 방제하기가 어렵다. 최근 강원도 배추 주산지에서 피해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인 관리 체계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생물지 편찬 연구에도 참여해 국내에 분포하는 선충과 먼지응애류에 대한 종합정보도감을 완성했다. 지금까지 111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고, 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과 농업기술연구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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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인재개발원 중소기업연수원과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도 인재개발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무원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중소기업 현장 이해 및 기업 친화적 정책 고려의 측면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공장 관련 교육과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측면 등에 대해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개발원은 공무원 및 도내 중소기업 대상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홍보, 교육생 모집, 특화 교육과정 공유, 교육자원 공동 활용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연수원은 연수대상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술·경영 강사 POOL 제공, 기술장비·연수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양민석 원장은 “도내 지역혁신 성장의 근간은 중소기업이며, 도내 공무원에게 중소기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 입안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도내 중소기업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이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이며,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기관인 중소기업연수원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을 마치고 11시부터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연수원 박성섭 강사가 원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강원도내 중소기업 현장 이해 및 적극적 실천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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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장관, 제3차 찾아가는 청년정책설명회[61-20180425163752.png][굿뉴스365]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오후 3시, 마인즈랩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년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일자리대책을 중소기업사업주 및 청년재직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성남 판교에 위치한 ㈜마인즈랩은 AI 플랫폼 기업으로, 2017년 신규채용인원의 70%가 청년일 만큼 청년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정부 지원정책도 적극 활용 중이다.김영주 장관은 대책 발표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책을 설명 중이다. 지난 3월 27일에는 청년고용정책참여단, 4.5에는 건국대학교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대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은 바 있다.오늘 방문 이후에도 5월 중 특성화고, 지방대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년정책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년일자리대책 발표 이후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청년과 중소기업의 관심이 급증했다.특히, 본 사업 2년차에 접어든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경우, 현재까지 금년 목표 5만명의 절반이 넘는 2만 6천여명이 가입했고, 신청 및 대기인원까지 포함하면 4만명이 넘어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상황이다.한편, 이번 추경안에는 청년일자리대책의 주요 내용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강화 및 3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설 등이 반영되어 있다.김영주 장관은 이 날, “마인즈랩과 같이 성장하는 기업들이 청년을 적극 채용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청년과 기업들이 청년일자리대책이 하루빨리 시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추경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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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 방문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건의서 전달’[굿뉴스365]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5일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남부내륙철도 100인 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서명한 건의서를 전달했다.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2014년부터 진행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했으나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 진행이 종료됐으며, 현재는 재정부담을 줄이고 공사기간을 단축한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정부가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민자적격성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진행 중에 있다.한 대행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남부내륙철도는 전국 유일하게 철도서비스가 없는 지역의 실질적 교통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추진돼야 하는 사업인 만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특히, 한 대행은 “현재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민자적격성조사에서 경제성 향상을 위해 주말수요는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비용편익분석(B/C)의 점수를 높이기 위한 주말수요 반영의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남부내륙철도 100인 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서명한 건의서는 350만 도민의 염원이 담긴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경호 권한대행은 지난 3월 7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방문해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향후 청와대, 기재부, 국토부 등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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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인재개발원 강원연구원장 초청 공개강좌 운영[굿뉴스365]도 인재개발원은 도민과 교육생 대상의 공개강좌인 두 번째 ‘강원人희망톡‘을 운영했다. ‘강원人희망톡‘은 도를 대표하는 인재양성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회씩 경제·사회, 인문·역사·문화 등의 전문가를 특강 강사로 초빙, 공개강좌 형태로 운영된다.두 번째 ‘강원人희망톡‘은 25일 오후 3시에 인재개발원 제1강당에서 강원연구원 육동한 원장을 초빙해 ‘강원도: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육동한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저력을 기반으로, 그동안 변방으로 치부됐던 강원도가 국가 발전 동력의 중심지가 될 미래청사진을 제시 했다.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축적 된 다양한 인프라와 남북정상회담으로 형성된 평화협력 분위기를 기회로 삼아 남북 평화협력의 최적지이자 북방경제의 전초기지로서 새로운 산업, 농업,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앞당기기 위해 지역발전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양성체제 확립 등 제도적, 의식적, 기술적 혁신체제를 갖출 것을 제시했다.한편,‘강원人희망톡‘은 모두에게 열려있는 강좌로 강좌별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청강할 수 있다. 도 인재개발원은 홈페이지를 통해‘강원人희망톡‘의 주요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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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안전 대책회의에서 ‘5대 해양안전정책’ 제시[굿뉴스365]한경호 권한대행은 25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패류산업 연구지원센터와 수산물 안전관리 센터 건립, 진해항 속천 방파제 연장공사 등을 건의하고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을 협조 요청했다.패류산업 연구지원센터는 첨단 친환경 연구 생산시설의 확충을 통한 패류 양식산업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국비 100억 원 등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에 건립할 계획이며, 수산물안전관리센터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와 질병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국비 30억 원 등 60억 원을 들여 통영시에 건립할 계획이다.한 대행은 “패류산업 연구지원센터와 수산물안전관리센터는 조선업 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와 통영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관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진해항 속초 방파제 연장공사는 재해로부터 안전도를 높이고 항만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방파제를 140m 연장하는 것으로 사업비 99억 원 전액에 대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그리고 한 대행은 김영춘 장관 주재로 열린 ‘2018 해양안전대책 점검회의’에 참석해 경상남도 해양안전대책 방안을 설명하고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환경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2018 해양안전대책 점검회의’는 전국 11개 시·도와 해양경찰청, 한국선급 등 8개 유관기관, 11개 지방해양수산청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이후 달라지는 해양안전 정책과 각 기관의 해양안전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날 회의에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안전의식 전환과 그 실천에 중점을 둔 ▲어선 안전의 날(매월 1일) 합동캠페인 개최 ▲유관기관 합동 (낚시)어선 안전점검 및 단속 강화 ▲갯바위 낚시객 안전지도 및 낚시통제구역 확대 지정 ▲안전장비 확대 보급 및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 내실화 ▲낚시안전표지판 설치 확대 등 ‘5대 해양안전정책’을 통해 어업인과 낚시객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보고했다.특히, 한 대행은 “해안안전 분야의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어선해사 안전 감독관’으로 활용하는 등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선 안전장비에 대한 합동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무전기, 선박자동소화시스템, 어선위치발신장치, 구명조끼 등 선박 안전장비에 대한 지원을 늘려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을 내실화해 장비 고장과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그리고 한 대행은 ▲어선 안전기준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어선안전조업법‘조기 제정 ▲낚시어선 신고기준 강화 및 낚시전용업 제도 신설 ▲어선 안전관련 인프라 확충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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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가족 84명 일본 오사카에서'힐링캠프'실시[굿뉴스365]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18 가족 힐링캠프‘사연공모전’에서 당선된 건설근로자 42가족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가족 힐링캠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 일정으로 3차례에 걸쳐 일본 오사카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1차는 지난 8일부터 10일, 2차는 지난 15일부터 17일, 3차는 지난 22일부터 24일이었다. 2010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회까지는 국내인‘제주도’에서 진행되었으나, 2016년부터‘중국 상해’, 지난해‘일본 규슈’에 이어 해외행사로는 3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오사카, 교토, 나라 등지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만찬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퇴직공제제도 및 건설근로자를 위한 고용·복지 등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의 참가 사연공모에는 총 295명의 건설근로자 및 가족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약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42가족이 힐링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살아온 부부 간에 사랑 이야기, 건설근로자의 자녀가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와 존경의 편지 등 갖가지 감동적인 내용들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성근로자 견출공 박씨는“난생 처음 해외여행에 설레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참여했는데, 그동안 병마와 싸우느라 고생한 남편과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보통인부 김씨와 동행한 자녀는 “65세가 넘으신 어머니께서 지난 40년간 아파트 현장에서만 일하시느라 함께 가까운 곳도 가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어머니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건설근로자 가족들과 함께 자부심으로 가득 찬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제회 권영순 이사장은“가족 힐링캠프가 평소 가족 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건설근로자들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건설근로자 가족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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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전략회의 개최[굿뉴스365]강원도는 25일 도청별관 회의실에서 도내 무역항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이해당사자,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진단 전략회의에서는 25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강원도 국제해운물류 5개년 계획과 추진단 운영계획’에 관한 설명도 진행했다. 도는 남북관계 개선대비 평화바닷길 개설방안으로 ‘평화크루즈 운영, 남북자원교류를 위한 도내 항만의 협력준비’를 제시했으며, 이를 통한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남북 강원도 연결’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항만활성화를 위한 전국 최초 민관협력기구인 추진단 위원들은 전략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동해항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 CIQ 기관 설치, 컨테이너 야드 및 조작장 설치, 다양한 컨테이너 항로 개설, 도내 무역항의 특성화 및 차별화 전략에 의한 육성, 수출입화물유치를 위한 지원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추진단 위원들은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 도내 무역항의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화물유치 및 항만활성화를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한편 추진단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 중 우선 처리가 필요한 사안이거나 행정기관 지원으로 해소 가능성이 높은 의견은 다음 전략회의 안건으로 채택돼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 후 행정지원 및 대안 모색 등 구체적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강원도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 전략회의‘에서 ‘금번 회의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세 가지 평화의 길인, 남북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는 ‘평화땅길‘, 속초∼장전∼원산을 크루즈로 잇는 ‘평화바닷길‘, 양양공항∼갈마공항∼삼지연공항을 잇는 ‘평화하늘길‘ 중 ‘평화바닷길‘을 활성화시키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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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農 육성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실시[굿뉴스365]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경영정보 우수농업경영체인 ‘안심農’의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회원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도내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8일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강했으며 안심농 회원과 우수농업경영체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교육내용은 농업비즈니스 모델개발, 온라인 마케팅 전략, 고객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며, 현장 활용이 가능하도록 대학교수와 민간컨설팅업체 대표들이 중심이 되고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그중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비즈니스 리더 양성과 농가 경영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26일에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신용욱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가치제안 설계를 위한 마케팅 법칙’을 강의한다.홍광표 경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협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구성돼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며, 과정 수료후에는 농업경영 혁신을 위한 자신만의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내 안심農은 GAP인증, 무농약, 유기농 인증이상을 받은 8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철저한 농가관리를 바탕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기반의 경남 농업인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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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멜론 케이쓰리(K3) 품종평가회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케이쓰리(K3)멜론의 현지시험포 평가회가 농가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오는 5월 케이쓰리 멜론 출하를 앞두고, 품질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 인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 농업기술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의령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 개최하고 멜론재배농가와 의령 멜론연구회 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케이쓰리 멜론은 2016년 가락동 도매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시장테스트에서 우수한 품질평가를 받은 뒤 올해 농촌진흥청 신품종 보급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의령군 지역에서 14농가 3ha를 재배 중인 품종이다.도농업기술월은 이날 평가회를 맞아 가락동 경매시장 관계자를 초청해 도매 시장 인지도를 넓히는 판촉방법과 경매사 인정하는 멜론 품질기준, 소비자 신뢰를 위한 규격품 생산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케이쓰리 멜론 외에,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 중인 네트멜론 20계통을 내놓아 생육 특성, 모양, 맛에 대한 농가 선호도 평가를 실시했다.경상남도농업기술월은 네트멜론 새 계통 중 농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멜론에 대해서는 생산력 검정 후 최종 선발해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품종출원과 등록절차를 밟을 예정이다.한편 도농업기술원은 네트멜론 케이쓰리를 지난 2014년 육성해 2016년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했으며 품질 균일화와 고급화로 내수와 수출시장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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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 교육로드쇼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청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이라는 주제로 교육로드쇼를 개최했다.경상남도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교육로드쇼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을 주제로 로봇기술과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로 보는 기술의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자기를 혁신하는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모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1세션에서는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사회로 스키 로봇 ‘다이애나’의 공동개발자인 엄윤설 로봇디자이너, 자율주행차 100% 안전운행에 도전하는 송봉섭 아주대학교 교수, 세계 최고의 재난대응 로봇인 휴보(HUBO)의 개발자인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로부터 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트렌드와 관련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2세션은 서현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데이터로 세상을 읽어주는 남자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 한국의 첫 우주인 후보에서 3D프린팅 벤처기업가로 변신한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의 명강연자인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로부터 빅데이터, 3D프린팅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4차 산업혁명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열띤 강연을 듣기 위해 400여 명의 도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강연은 강연도중 청중들이 실시간으로 자신의 핸드폰으로 질문을 하고, 각 세션별 사회자와 강연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청중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앞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제조업의 성장 둔화와 조선업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게 될 핵심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경남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10월, 민·관 합동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하는 ‘전략산업 육성 위원회’를 구성해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비 경상남도 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또한, 조선해양플랜트, 항공우주, 차량부품, 신에너지, 항노화바이오, 지능형기계, ICT, 첨단나노융합, 기계융합소재산업을 9대 新전략산업으로 선정해 경남의 산업을 구조 고도화해 재편하고, 미래 경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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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법경찰관 수사역량 강화 집중[굿뉴스365]경상남도는 도내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창원지방법원을 방문해 형사재판을 직접 참관하는 등 법원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참관에는 도 및 시군 소속 특사경 33명이 참석했으며, 피의자 구속사유 등 법과 재판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홍보 동영상 시청, 민·형사 재판절차 청취, 형사법정 심리과정 참관, 현직 판사와의 대화, 법원 문화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법원에서 이루어진 형사재판 참관을 통해 각종 신문조서 및 증거물이 공판정에서 증거방법으로 사용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 현직 판사와의 대화 등을 통해 평소 행정기관 소속 특사경의 수사업무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며 재판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도는 이번 현장참관으로 특사경 스스로의 수사역량을 높이고, 어려운 법적 용어나 재판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수사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호천 경상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창원지방법원 형사재판 참관이 도내 특사경의 수사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 특사경의 수사에 행정 역량을 강화해 도민 생활안전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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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롯데그룹 유통부문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든다[굿뉴스365]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롯데그룹의 유통 관련 14개 계열사로 구성된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에서 재난 시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크게 ‘이재민 구호’와 ‘재난안전정책 홍보 지원’이다. 우선, 롯데에서 지원하는 재해구호기금으로 구호물품, 이재민 구호소 내 사생활 보호용 칸막이, 이동식 샤워시설·화장실 등의 구호 시설과 장비를 마련할 예정이다. 재해 발생 시에는 식료품 및 생필품을 롯데그룹 유통 물류망을 통해 현장으로 직접 배송,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마트, 홈쇼핑 등에서 재난안전정책 관련 홍보자료를 주기적으로 노출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다음달 1일부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롭스, 롯데자산개발, 세븐일레븐 등에서 보유한 홍보 채널을 통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영상과 포스터를 홍보함으로써,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들의 훈련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이 시대의 사명인 ‘안전한 대한민국’은 정부·국민·기업 등 우리 사회 모든 주체가 한마음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만 완성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협약이 안전문화 확산과 이재민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더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민관협력의 좋은 모델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