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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폭력피해 통합상담소 지정 추진[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 폭력피해 통합상담소 지정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352회 정례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양경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통합상담소 지정 및 지원 세부사항 등 폭력피해 통합상담소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충남에는 폭력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15개 시·군에 총 23개의 폭력유형별 상담소를 두고 있으며 전체 38개 폭력피해자 보호·지원시설에 13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양경모 의원은 “도내 폭력피해자 보호·지원 시설은 폭력유형별로 다양한 명칭과 연락처를 가지고 운영돼 접근성과 인지도 측면에서 약점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약물이나 디지털을 이용한 신종범죄나 복합피해의 경우 피해 양상이 다양해져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다변화하는 폭력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사각지대 없이 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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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위기임산부 및 영아 보호 위한 조례 추진[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352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미출생 신고 영아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미성년 부모, 미혼모 등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려는 위기 임산부의 출산을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영유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상담기관 지정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위기임산부의 임신·출산·양육과정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위기임산부 현황 등 실태조사 △비밀 누설 금지가 핵심이다. 지 의원은 “위기임산부가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필요에 따라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고 상위법 시행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위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위기 영아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생 미신고 영아의 40%가 베이비박스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상담과 지원을 받고 원래의 가정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30%에 달한다. 충남도 연간 평균 50명의 신생아가 유기되고 있다”며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 소멸 위기에 본 조례안 시행을 통해 익명성을 원칙으로 위기 임산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영아를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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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탄소중립경제’ 본격 지원 나선다[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탄소중립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2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탄소중립산업센터를 설치해 탄소중립경제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과 학교를 지원하며 신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 산업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2026년부터는 유럽연합에 탄소국경세가 시행되며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이미 탄소중립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현재 고탄소 중심, 온실가스 배출 전국 1위인 충남의 기반 산업을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하고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올해 1월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계획’ 최종안을 확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인 충남에 탈석탄 에너지 전환, 연구개발기관 유치, 특별법 제정 추진 등 도전적 정책을 추진해 2050년으로 정한 정부 목표보다 5년 먼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의원은 “탄소중립은 선택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닌, 우리의 미래를 위해 꼭 해야만 하는 당면 과제”며 “의회에서도 많은 의원께서 공동발의를 통해 이번 조례안에 참가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는 만큼 충남도 집행부에서도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빠르고 강력한 사업 추진으로 충남 경제 성장의 대들보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4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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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해위, 충남 쌀값 안정화 위해 철저한 준비 당부[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남부출장소 및 농림축산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기금회계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은 “농림축산국 중 동물위생시험소 인력운영비 부문에서 가장 많은 집행잔액이 발생했다”며 “럼피스킨 방역 등 충원이 예측되는 운영비임에도 잔액이 남은 것은 문제”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최하위 수준의 충남 쌀값 안정화를 위해 도내 유휴 농협창고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을 위한 예산의 집행률이 저조한데 이는 해당 품목이 타 시도에 비해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북의 경우 8개 품목이 해당하고 전략 작물도 충남보다 다양하다”며 “충남도 품목을 대폭 확대해 예산 사장을 막고 탄력적 운용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은 “현재 인삼약초산업은 생산과 유통에서 심각한 위기 상황에 부닥쳐 있다”며 “인삼약초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진산이라는 지역적 한계에 국한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특히 “금산을 넘어 서산, 부여, 논산 등 지역 인삼시장과 농협 등 충남 인삼산업을 포괄적으로 지도·점검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성재 위원은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의 경우 7천 명 대상인 예비 청년농의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사업량 확대 및 특정 과채류 생산에만 집중하기보다 체험농장형 스마트팜 등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낼 수 있는 청년수요 기반 시설비, 부지 임대형 등 지원의 다양화를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주진하 위원은 “100% 국비 사업을 해당연도 교부가 늦어져 사고이월 시켰다”며 “농업정책과 배수 개선 사업 등의 사고이월 사유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충남쌀의 수매가격 안정화와 농사랑에 판매 중인 농산물의 품질보증·관리에 힘써달라”고 언급했다. 신영호 위원은 “2023년도 시군 미수납액과 30% 이상 불용 처리된 예산 등은 문제가 크다”며 “매년 반복되는 불용사업들의 신중한 예산편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바우처 사업 폐지 후 대안 사업인 여성농작업 편의작업 지원 사업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달라”며 “올해는 100% 집행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수 위원은 “농어민수당의 전체 예산을 농림국과 해수국이 따로따로 편성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해수국과 심도 있는 논의로 적절한 해법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 사업 등 100% 국비 사업의 충분한 확보와 양곡보관창고 확대 등 쌀값 안정을 위한 충남도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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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 효율성 확보해야”[굿뉴스365]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52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및 기금결산 승인의 건, 19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신순옥 위원은 “을질에 대한 정의가 모호하면 법적 해석이 다양해져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자의적인 판단으로 책임을 회피하거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은 “조직개편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해야 한다”며 “일선에서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식 위원은 “지역마다 지자체와 교육청 간 원활한 업무 협력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인사 발령으로 관리자가 변경되더라도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현 위원은 “각자 주어진 연가를 필요에 따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업무 효율성을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희신 위원은 “적정규모 학교육성 시행 계획수립 시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현실성을 높여달라”며 “기존 통폐합 학교 학생들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하고 자원을 공정하게 분배해달라”고 촉구했다. 박미옥 위원은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을 보면 매년 반복적으로 편성되고 불용 되는 경우가 있다”며 “불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해 재평가하고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학업 중단 징후가 있거나 의사를 밝힌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해줘야 한다”며 “충동적인 결정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노력이 학생들에게 있어 변화의 초석이 돼 밝은 미래를 여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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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D-day, 서산시에서 4일간의 여정 본격 출발[굿뉴스365] 충남 서산시 15개 읍면동 지역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5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단이 30개 종목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채점 24종목, 비채점 6종목 등 30개 정식종목으로 운영되며 골프와 배구, 복싱, 야구 등은 13일 첫날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또한 13일 오후 7시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며 시 홍보대사 조영구와 설수진이 진행을 맡아 오후 5시 30분부터 식전 공연이 시작된다. 개회식은 1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친 성화가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선수단 입장식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축하 비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에서 220만 충남도민 화합의 장이 열리는 것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15개 시군 선수단의 정정당당하고 열띤 승부로 노력의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00여명의 서산시 선수단은 채점 24종목, 비채점 5종목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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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11억원 부과[굿뉴스365] 계룡시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236건, 11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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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 계룡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행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 강화 방침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000만원을 포함해 총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1월 말까지 행정재산, 일반재산 약 3319필지에 대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계룡시 토지 시유지 3065필지, 도유지 254필지 등 총 3319필지이며 조사내용은 무단점유, 공유재산 개발대상지, 송전철탑 선하지, 미지급용지 현황분석 및 대장정리 등 세부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공간정보 기반 현장업무지원시스템 활용해 보다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시의 재산현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단점유 및 누락재산 발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예정된 공유조사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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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시행 나서[굿뉴스365]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 총괄부서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 최소화 및 특별 보호·관리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40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실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에 따른 어르신 건강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며 무더위 쉼터 내 공용양산을 비치해 어르신들이 뜨거운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빈도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금암동 일원에 바닥분수 공원도 운영한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영농·옥외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SNS, 재난 안전정보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폭염기간이 장기화 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폭염대책이 필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폭염 대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 등을 취해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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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금산인삼문화 전문가 교육 전개[굿뉴스365] 금산군은 이달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2024년 금산인삼문화 전문가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금산인삼의 역사와 문화,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전달한다. 군은 금산인삼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을 체험함으로써 군민의 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인삼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명강사에게서 듣는 흥미로운 전설 이야기, 금산인삼으로 만드는 전통주·와인·식초 요리 실습, 영상제작 실습까지 수업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게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25명이며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접수 방법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산업육성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인삼과 관련된 역사, 철학, 요리에 아우르는 인삼문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즐겁게 참여하며 금산인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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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규제혁신 발굴 보고회 개최[굿뉴스365] 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자 심완보 금산부군수 주재로 담당관, 과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는 업무 추진 중 느낀 불합리한 행정규제 및 상위법령상 의무·범위 한정 용어, 일상 속 불편 야기 불필요한 규제 등을 찾는 데 집중했다. 단, 조세의 부과·징수, 보조금 등 재정지원 및 단순 민원 사항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논의된 주요 발굴 과제는 중소 소프트웨어사업 비율에 따른 사업참여 지원, 지방보조사업자 회계감사 등 개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 완화, 인삼경작확인서 민원발급 시스템 확대 등 52건이다. 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5건도 발굴했다. 군은 발굴 과제의 개선을 위해 자체 소관의 경우 자치 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소관은 사안에 따라 하반기 건의과제를 제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민생·경제, 국민불편, 행정불합리 규제의 경우는 규제개혁 신문고를 이용하고 지방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애로 사안은 중소벤처기업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위해 규제혁신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며 “논의된 과제들은 적절한 절차를 거쳐 제약 내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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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 지원 박차[굿뉴스365] 금산군은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을 돕기 위한 인삼재배 농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인삼생산자재 지원 △인삼 지역맞춤형 및 생산시설 현대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활성화 △우량농지 조성 등이다. 인삼생산자재 지원은 인삼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금산인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 24억원으로 인삼재배용 발효부숙제, 유기질 비료, 지력 증진 및 추비, 농기계, 차광망, 지주대, 꺼치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발효부숙제 등 5종에 대한 사업이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지주대, 꺼치 등 2종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의 경우 1억6500만원을 들여 농가의 안전인삼 생산 기반 마련을 돕고자 철재 해가림 등 내재해 시설, 점적 관수시설, 도난방지 시설, 이식기·파종기·수확기 등을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인삼 활성화는 사업비 5억5000만원이 투입, 안전성이 확보된 인삼을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얻는 데 집중한다. 인삼 확대 기반조성, 공동선별, 인증 컨설팅·마케팅 등이 계획됐으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량농지 조성의 경우 연작장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총 11억6600만원의 사업비로 총 88.6ha의 농지에 객토를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1000㎡당 144만원으로 자부담 비율은 40%다. 이외에도 시장유통 인삼 컬러박스, 인삼 채굴 전 안전성 검사비, GAP 인증 선별비 등 직접적인 지원 및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 등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인삼이 더 우수한 품질로 생산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안전한 금산인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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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금산다락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군민 전 계층 수요를 반영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성인·노인·문해 총 4분야 48개 강좌 74반이 운영되며 월 870명 규모로 진행된다. 강좌는 7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에서 24주간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 시작일은 △17일 노인 △18일 성인 △20일 아동 △21일 문해다. 모집 방법은 노인과 장애인 프로그램은 다락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그 외 대상별 프로그램은 인터넷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원이 차지 않은 미접수 강좌의 경우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금산다락원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평생학습이 단기간의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강좌별로 신청일이 나눠져 있는 만큼 원하는 강좌의 신청일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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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주도 급식 문화 확산 이끈다[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영양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2024학년도 영양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주도 실천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운영 △영양상담 교육 △학생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실천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 주도 실천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에서는 학생자치회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급식 문화를 소개했다. △학생회장 공약과 연계한 급식 프로그램 △학생 추천 식단 운영 △학생자치회 내 급식 관련 부서 예산 운영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충남의 영양교사들은 학생들의 주도성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은 곧 급식의 질에 달려 있으며 이는 현장의 선생님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이다”며 "학교급식을 통한 인성·계기교육과 시대·환경 변화에 맞는 급식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 급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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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K-유교와 함께 선비정신 품은 인성교육 만든다[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3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유교문화와 연계한 인성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남도청 산하 재단법인으로 2022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의 대중화와 ‘K-유교’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동몽들과 함께 놀기’, ‘청춘에 쓰는 서찰’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협력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충남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 사업을 더욱 발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격 완성을 위해 학문과 덕성을 키우는 선비정신은 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된 인성교육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며 "앞으로도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처럼 지역의 우수한 인성교육 기관, 대학, 민간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0개 민간단체가 참여해 초·중·고 약 190개 학교, 14,0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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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제2회 지명위원회 심의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1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명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및 주민들이 제정 요청한 자연지명, 고시 지명의 변경안 건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과 고문헌 조사 등을 거쳐 최종 11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원안가결 10건, 1건은 지명유래 및 어원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위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명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고유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지명으로 지역브랜딩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해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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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모범 보훈가족 표창[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보훈 문화 활성화 및 보훈단체 활동에 앞장선 모범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의 사기를 높이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은 부여군 보훈단체협의회 및 각 9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보훈가족을 추천받아 실시됐다. 표창 대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오성근 △무공수훈자회 최정립 △월남전참전자회 강흥모 △고엽제전우회 송해수 △상이군경회 양원택 △전몰군경미망인회 오경숙 △광복회 추분영 △전몰군경유족회 김선열 △특수임무유공자회 김보종 △보훈단체협의회 고태숙 총 10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국가수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보훈 가족의 숭고한 정신에 대해 부여군민의 정성과 존경심을 표하고자 보훈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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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참가[굿뉴스365] 부여군은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에서 4일간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충남 15개 시군과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 445명, 임원 109명 등 554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25종목에 참가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는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으며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로 종합 15등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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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직자 부패방지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2일 군 직원 및 시설관리공단·출자출연기관 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직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공무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전수진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은 ‘범죄사례를 통한 공무원 부정·부패 예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 청렴 교육으로 참여한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곧 군정의 경쟁력으로 군민의 시각에 맞는 청렴 인식과 자세를 통해 모든 일에 청렴한 자세로 군정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실천 결의, 청렴향상 TF팀 운영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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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창업 직업교육훈련은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굿뉴스365]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진행해온 직업교육훈련 ‘스마트스토어 창업 실무과정’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스마트스토어 창업 실무과정은 관내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62시간 실시되어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창업 아이템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고 효과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서 창업 기초교육을 포함해,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 사진 촬영 및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차별화 전략 등 창업 전문 강사진의 실무 교육을 거쳐왔다. 이날 수료식 행사에서 수료생들은 개인별 창업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상호보완하며 교육을 최종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으며 수료생 중 4명은 창업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수료생 1명은 정부 창업지원사업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합격해 창업 자금과 코칭을 지원받게 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다른 수료생들도 본인의 여건과 진로 선택에 따라 새일센터의 맞춤형 사후관리로 향후 취·창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3달이라는 긴 시간 교육을 마치신 수료생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육은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교육으로 얻은 지식과 교육 동기간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 창업에 성공할 때까지, 또 창업 이후에도 센터가 사후관리하며 함께 할테니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