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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헤어뷰티과의 아름다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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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자문위 위촉식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는 24일 대구시 중구 한 호텔에서 제6기 의장협의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윤 회장은 이날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윤 회장은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인사권독립, 후원회제도 도입 등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정책 자문위가 향후 다양한 논의와 정책 협의를 거쳐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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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공공하수처리사업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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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정비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22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점검·정비를 실시 주민 피해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면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약자와 거동불편자 등 취약자를 비롯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이에 면은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점검과 함께 주민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정비할 예정이다. 부면장을 반장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고 쉼터간판 정비, 폭염대비 응급의료세트 구비여부, 선풍기·에어컨 등 냉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등 시설점검과 함께 노인 건강 살피기, 폭염피해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쉼터에 홍보물을 비치하기로 했다.면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특별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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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생태체험 하세요태안군이 신두사구 생태체험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신두리 해안사구 방문객 대상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의 생태계에 대한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신두리 사구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주말과 평일로 나눠 진행되며, 평일 교육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학생 및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군은 △신두리 사구의 생성과정과 가치 △사구에 사는 동식물 이야기 △나만의 사구 만들기 △지키자! 신두리 해안사구 등의 세부 주제로 진행되며, 사구의 가치에 대한 강의와 각종 미션 수행, 컬러비즈를 활용한 사구 동식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신두사구의 각종 희귀 동식물 등 다양한 소재를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사구센터 내 전시자료를 활용함으로써 프로그램 참가자가 직접 보고 익히는 체험형 학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대행업체인 ㈜문화상상연구소 홈페이지(http://trip375.com) 또는 전화(070-8872-0375)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체험교육비는 무료며 참가자들에게는 교육자료 및 체험재료가 제공된다.군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려 학생 및 관람객들에게 우수한 생태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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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동시 공동방제로 돌발해충 초기에 잡는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를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도내 전체 농경지·산림지역에 대해 동시 협업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주로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으로,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오가며 배, 사과, 포도, 콩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은 5월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특히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 서식하는 특성으로 그동안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지난해 돌발해충 발생면적은 2612㏊로, 특히 산림인접 농경지에서 발생이 많았다. 돌발해충 방제적기는 돌발해충이 알에서 깨어나 이동성이 적은 약충 시기로, 이 시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을 동시에 방제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공동 중점방제기간 도내 15개 시·군 566구역 3112㏊에 걸쳐 광역방제기, 무인헬기를 적극 활용한 종합방제로 사각지대 해소 및 완전방제에 나선다. 특히 전체 방제구역을 3구역으로 구분, 1구역인 농경지는 인력과 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2구역인 농경지 인근 산림지는 무인헬기, 3구역인 산림지는 항공기를 활용해 약제를 살포한다. 방제시간을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대에 방제해 고온·폭염에 따른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고, 친환경 재배, 양봉, 작물 수확기 등을 고려해 지역별 방제시기를 조율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중점방제기간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부서 및 농가 등이 인력과 장비 등이 동원되며 상호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이광원 기술개발국장은 “농경지·산림·공원·도로변 등 기관 간 공동 협업방제를 통해 그동안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준 돌발해충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중점방제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협업 방제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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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선전▲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당초 목표했던 메달(8개,금1,은2,동5)을 초과 달성(은6,동4)하며 선전했다.사진은 역도 종목에 참가하여 은메달3개를 획득한 천민기 선수(아랫줄 가운데)제 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단장 교육감 최교진, 이하 선수단)이 당초 목표했던 메달(8개, 금 1, 은 2, 동 5)을 초과 달성(은 6, 동 4) 하며 선전했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 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수단은 역도 –50Kg 벤치프레스, 웨이트리프팅, 파워리프팅 종목에 참여한 천민기 학생(세종누리학교)이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또 육상트랙 남자 100m와 200m에 참여한 이상우 학생(세종누리학교)이 은메달 2개, 수영 여자 평영 100m에 참여한 김시우 학생(도담중학교)이 은메달 1개로 도합 은메달 6개를 획득했다. 또한, 육상 남자 100m에 참여한 정동규 학생(세종누리학교)이 동메달 1개,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 참여한 황석희 학생(세종여고)이 동메달 1개,탁구 남자단식에 참여한 육기훈 학생(한솔중학교)이 동메달 1개, 수영 여자 평영 50m에 참여한 김시우 학생(도담중학교)이 동메달 1개로 도합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지난 2015년(메달 4개), 2016년(메달 8개)에 이어 세 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메달 10개를 획득하여 세종시 장애학생 체육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종시 선수단은 17개 시 ․ 도 선수단 중 가장 소규모로 참석했지만,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즐거움과 정정당당한 경쟁속에서 활기차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 타 시도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이번 대회 역도 종목에 처음 출전하여 은메달 3개를 획득한 천민기군(세종누리학교)은 “역도라는 종목을 처음 접하였지만 꾸준한 훈련과 연습하는 과정에서 역도가 내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한 것에 스스로에게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서 내년에는 금메달 3관왕에 도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제 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시 장애학생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공고히해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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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로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잡는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5년의 연구 끝에 농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일으키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을 유인해 방제할 수 있는 해충방제 신기술을 개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갈색날개매미충 발생면적은 지난 2015년 1465㏊에서 2016년 1759㏊로 1년 만에 120%가 증가했으며, 올해 부화율은 94.6%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11년부터 국·도비를 포함해 방제비를 크게 늘려 방제에 나서고 있으나 화학방제의 한계로 인해 발생량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 갈색날개매미충의 밀도를 집중시켜 트랩식물로 성충을 유인해 방제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트랩식물로 이용해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을 유인, 방제하는 기술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기술로, 광범위한 지역에 일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화학방제를 보완할 새로운 시도다. 도 농업기술원은 우선 도내 갈색날개매미충의 피해가 가장 심했던 공주시 신풍면과 예산군 덕산면의 산림 속에서 5년간 기주선호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산란전 기간 국한해서는 해바라기의 유인효과가 90% 이상으로 달맞이꽃(72%)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바라기를 활용한 갈색날개매미충 유인방제 기술은 해충의 선호 기주인 블루베리와 비교해서도 최소 90.4%에서 최대 95.2%의 유인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갈색날개매미충 발생포장 주변에 해바라기를 1m 간격으로 이식하고, 해바라기에 침투이행성 약제인 디노테퓨란(Dinotefuran) 50% 입상수용제를 투입할 경우 90% 이상의 사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화학약제를 사용하는 농가부터 유기재배 농가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해바라기를 이용한 유인방제 기술에 대한 농가실증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기술을 보완, 내년 전 시·군으로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최용석 작물보호팀장은 “현재 개발된 기술은 산란전 기간에 국한된 기술이지만 추후 산란 기간에도 유인할 수 있는 트랩식물까지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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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전하는 향토음식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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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6월 17일·무창포해수욕장 7월 17일 개장보령시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2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20여 명이 참석, 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천 · 무창포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확정했다.대천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1일 빠른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입욕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개장식은 6월 17일 오후 6시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관광객 중심의 안전하고 깨끗한 명품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시설 기능보강 및 정비·보수, 질서유지 및 불법행위 단속반 운영, 주변 환경정비 및 가로수관리 등 깨끗한 휴양지로 조성키로 했다.특히, 안전관리를 위해 시 공무원과 유급안전관리요원,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적십자인명구조대, 해양구조협회, 119 시민 수상 구조대 등 1일 98명을 투입하고, 기타 여름해수욕장 종합상황실, 관광지 안내, 주정차단속 및 질서유지, 시설관리, 환경정화, 응급진료에 1일 121명 등 1일 평균 219명을 배치한다.무창포 해수욕장은 예년과 달리 관광객 수가 적은 비성수기(6월 말 ~ 7월 초)를 제외하고,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입욕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개장식은 7월 15일 오후 6시부터 잔디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리고, 불법행위단속요원 8명, 아르바이트 학생 9명, 청소인부 10명, 근무자 15명, 안전요원 28명 등 1일 평균 82명을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을 지원하게 된다.김동일 시장은“각종 편의시설 정비와 쾌적한 피서 환경 조성은 물론, 미소와 친절까지 담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 해수욕장협의회는 보령시장과 보령시의회 의장 등 16명의 당연직과 대천관광협회장, 무창포 관광협회장 등 6명의 위촉직 등 모두 22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해수욕장의 운영·관리, 개선 사항을 심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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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긴급 T/F팀 구성 등 가뭄대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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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민원실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민원실 만들기’를 위해 철쭉 분재와 서천군 평생학습 성인문해교실 참여자의 시화전을 전시하여 민원실을 찾는 내방객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민원실에 전시중인 철쭉 분재는 박기종씨(서천읍)가 취미로 가꾼 분재 15점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민원실에 재능기부한 것으로 경직된 관공서 분위기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철쭉분재 전시와 함께 서천군 평생학습 성인문해교실 참여 어르신들의 시화전 작품 20점을 함께 전시하여 꽃과 문화가 있는 민원실로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최성순 민원실장은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밝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앞으로 소규모 작은 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민원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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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전하는 마산면 빨강우체통서천군 마산면(면장 이명근)은 23일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전입 가구 7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을 전하는 빨강 우편함’을 설치해줬다.이날 마산사랑후원회원 10여명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땅을 파고 시멘트 작업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우편함을 설치했다마산사랑후원회는 매년 분기별로 전입세대 조사를 통해 우편함을 설치해준다. 올해는 35가구를 대상으로 350만원 상당의 예산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마산사랑후원회원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전입가구를 환영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입한 가구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기상(서봉마을)씨은 “우리가족의 전입을 환영해 주고, 하얀집에 어울리는 예쁜 빨강 우편함을 설치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지역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하겠다”고 전했다.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주민봉사활동으로 마실가유, 마실오셔유 사업 이외 가구당 50만원씩 지원하는 출산가정지원사업, 만능손 봉사단의 독거노인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앞으로도 펼칠 예정”이라며,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마산면을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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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연에 온정의 손길서천읍(읍장 구남신)에서는 40일된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미혼모 가정의 사연이 전해지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천읍은 이 사연을 접하고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한 후 다각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하였다. 우선 모자원 입소를 희망하는 대상자 가구를 위해 한부모 가족 신청을 도왔고, 보건소 저소득층 기저귀 신청 및 영양플러스 사업 안내를 통해 육아용품 지원 및 영양불량문제 해소를 도왔다.또한 공적지원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을 찾아 나섰다.서천하나홈마트(대표 김진성)에서는 지속적인 기저귀 및 물티슈 등 아기용품과 라면 등 생필품 지원을 약속했으며, 아가방(대표 김지숙)에서도 아기내복, 물티슈, 아기면봉을 지원했다. 또한 서천읍 직원이 김치를 지원하기도 하였다.구남신 서천읍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취약계층에게는 희망과 용기가 된다”며 “온정이 가득한 서천읍을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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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친절마인드 ‘쑥쑥’서천군 서천읍(읍장 구남신)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문 민원인에게 편안함과 감동을 주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명품서비스를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실시한 이번 친절교육은 공손한 인사법, 민원응대 요령, 친절서비스의 의미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서천읍은, 앞으로 꾸준히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고객 지향적 친절응대 서비스 실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구남신 서천읍장은 “친절서비스란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을 그 바탕으로 하여 정성된 마음을 담아 업무를 처리함으로서 상대방이 편안하고 고맙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것인 만큼 꾸준한 교육으로 서비스 마인드를 정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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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홍성군은 24일 2017년 상반기 규제개혁 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18년 규제개혁 시·군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2017년 홍성군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점검회의에서는 규제개혁 업무 성과 제고를 위해 법령위임조례 정비,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 자체정비 등 자치법규 제·개정 상황을 점검하고 홍성군 내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군은 이번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하여 법령 위임조례 총 14건,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 반영 자율정비 자치법규 총 29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말까지 이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홍성군은 올해 말까지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사 상 우대 및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지방규제개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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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뭄극복 전력홍성군이 가뭄이 지속되고 장기화 전망에 따라 사전농업용수 확보를 위한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현재 홍성군의 평균 저수율은 67.8%로 평년대비 70%에도 못 미친다.특히 최근 1년 강수량은 615.5mm로 평년 1,286mm 대비 47.8%에 불과해 가뭄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대목이다.또, 군에서 관리중인 35개 저수지 중 저수율 50% 미만이 총 6개에 이른다. 6개 저수지의 수혜면적은 77ha다.군은 현재 논 모내기의 경우 관정 및 물 가두기로 70% 이상 준비를 완료해 갈산(취생, 오두, 신안 등), 서부 AB 지구 등 일부지구를 제외한 대다수 지역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다만, 밭의 경우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군은 모내기 적기인 5월 중순 ~ 6월 초를 최대 고비로 보고 모내기 및 영농에 차질을 빚는 지역에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저수지 보수보강 등 다양한 가뭄대책 방안을 추진한다.먼저 본예산 11억원을 투입해 급한 불을 껐다. 홍성읍 신성지구 등 13개소의 관정개발에 6억원, 결성면 원천지구 양수장 설치에 2억원, 광천읍 서당골 저수지 개보수에 1억원, 하상굴착에 2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했다.군은 앞으로도 추경예산에 6억원을 투입해 홍성읍 고암지구 등 21개소의 중형 관정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관정개발에 대한 설계도 이미 완료했다.긴급 예비비 10억원도 추가 투입한다. 관정개발 20개소 개발 6억원, 하상굴착 및 양수장비 구입 2억원, A지구 관정 및 양수장 설치에도 2억원의 예산을 긴급 수혈할 예정이다.군은 예산투입과 함께 우선 논 모내기 위주로 용수확보 가능지역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며, 관정 및 양수장비 고장시 신속 조치를 위한 긴급 기동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미 안전총괄과 산하 재난 컨트롤을 위한 가뭄대책 상황실을 상시 가동중에 있다.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A지구 및 갈산 대사저수지 등 관내 주요현장을 방문해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전문건 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위원장 차경래)는 하상굴착을 위한 장비 및 물차 등을 지원하여 가뭄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홍성군 관계자는“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가뭄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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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갈산면 우리가 만들어요갈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선)은 24일 주요도로변 제초 작업을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작업에는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29여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갈산을 만들기 위해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제초와 더불어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 수거를 함께 실시했다.이흥종 갈산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금선 부녀회장은 “갈산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갈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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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상수도 운영 ‘건전화 방안’ 찾는다충남도는 24일 충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건전화 방안을 논의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지방상수도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아카데미는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이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활성화 방안’을 서정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상수도 운영 개선을 위한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을, 김태오 K-water 상수도사업부장이 ‘지방상수도 현황과 향후 유지 관리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김길복 소장은 도내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건전화를 위해서는 통합운영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통합운영 선호 의견 파악 △도와 지자체 간 협의회 구성 △통합운영 형태 결정 및 중앙정부와 협의 △통합에 따른 자산 관리 및 통합 수도정비계획 수립·추진 △인센티브 항목 개발 등의 로드맵을 내놨다. 서정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지방상수도 운영에서는 이해당사자 간 협력이 부족하며 인식 차가 커 운영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며 물 관련 기관 관 유기적인 연계·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선임연구위원은 이와 함께 △지방상수도 운영 책임경영체제 전환 △위탁 운영의 경우 지역 주민 및 지역 기업의 협력 기구 마련 △지역 특성을 고려한 투자 재원 조달 재정거버넌스 다양화 △중장기 광역화 전환 등도 제시했다. 또한 김태오 한국수자원공사 상수도사업부장은 발표를 통해 급수 인구 감소와 노후시설 개량 시기가 다가오며 중소 지자체의 수도 사업 여건 악화가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수도 사업 통합 등 미래 물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오부장은 또 급수 인구 10만 명 미만은 유수율 제고 사업이 투자비 대비 효과가 적은 만큼, 광역-지방 통합 등 운영 효율화를 통한 생산원가 절감이 더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사용자의 물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물 절약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물 수요관리 정책을 통한 미래 물 부족 사태 대비를 위해 ‘충청남도 수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군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건전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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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환경 친화적 공무원 양성 나선다충남도는 24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생태 및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를 통해 배우는 생활 속 생태 이야기’로 이름 붙인 이번 교육은 생태 및 환경을 공공 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태 친화적 공직자 양성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태계 이해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하천 생태에 대한 현장 강의와 생물 채집 실습 등이 열렸다. 또 25일에는 ‘자연에서 찾은 모티브-생태 모방 연구’ 강의에 이어 ‘주민 참여 생태 관광’을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 등이 열린다. 교육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생태 탐방이 진행된다. 도는 오는 9월에도 국립생태원에서 생태·환경 교육을 한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다음 달에는 천안에 위치한 충남환경교육센터에서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내 환경 이슈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태 및 환경 관련 교육을 도와 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신동헌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공공정책에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직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더 좋은 환경 친화적 정책을 만들고 수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