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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정혁신 성과’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상’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한 공로로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도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기관에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조직 구성원의 지식과 노하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 조직 내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 행정·민간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올해 대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응모했으며 △지식기반 업무 추진전략 △지식행정·경영 활동 △지식활동에 의한 성과창출 △제4차 산업혁명 등 4개 분야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도는 이 대회에서 투명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실현(업무누수 Zero-정보공개 100%) 목표에 따라 정책포털 시스템과 직무편람 시스템, 공공기관 업무지원시스템, 인사정보 통합관리시스템, 통화이력관리시스템 등 IT 인프라 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도는 이를 활용, 구성원들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재정정보공개시스템, 공공기관업무지원시스템을 운영해 도민이 도정의 지식과 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도의 지식기반 행정혁신 성과는 새로운 전자업무보고시스템 구축을 앞둔 대통령비서실에서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정도로 기술 수준과 활용도 면에서 호평을 얻었다.또 지식행정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외부 지식과 경험을 학습해 조직구성원의 지식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무기명토론방, 무기명 단체채팅방, 사무공간 재구성 등을 통한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협업과제를 추진해 온 점도 대상 수상에 한몫했다.도는 지난 2013년 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2014년 대상을 차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이후 2015년에는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상 수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상 2회 수상,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식대상을 수상했다.도 관계자는 “충남도는 민선6기에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 대한민국을 이끄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행정혁신을 중점 추진해 왔다”며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상에 선정된 것은 그간의 행정혁신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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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서 전국드론대회 열린다‘제1회 전국드론대회’가 강경젓갈축제 기간인 21일 오전 10시 강경중학교 강당에서 열린다.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청소년스포츠클럽연맹 충남본부(본부장 김재광)가 주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이 후원하는 ‘제1회 전국드론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레이싱을 비롯해 드론전시, 드론조종교육 등을 운영하는 체험존도 마련한다.이번 대회는 최신 과학 기술인 드론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과학마인드 향상 및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드론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논산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개한다.논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인 강경젓갈 축제 기간에 드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드론산업의 발전과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노성항공학교 등이 위치한 논산이 새로운 드론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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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장으로 놀러오세요18일부터 22일, 5일간 일정으로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강경젓갈축제’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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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자치, 선도적 자치 모델로 우뚝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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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첨단우량 3개 기업 투자유치천안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첨단우량 기업 3곳과 합동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에 천안에 입주하는 기업은 제5산업단지 ㈜고려항업(대표 김종남), 북부BIT산업단지 ㈜테크윙(대표 나윤성), 풍세산업단지 ㈜한주반도체(대표 장재철) 등 3곳이다.이날 체결식에서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김종남 ㈜고려항업 대표, 장남 ㈜테크윙 전무, 손민규 ㈜한주반도체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차세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관련 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표현되는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이번 투자유치가 첨단산업 육성과 클러스터 단지 조성에 기여하고 천안이 동북아 IT융합 거점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천안시의 산업단지는 전기ㆍ가스ㆍ용수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가동 중이며,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행정적인 절차 이행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또 공장착공 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제공함으로써 입주기업의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구본영 시장은 “이번 투자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과 투자효과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국내외 이전을 추진 중인 기업들이 천안시의 미래비전과 가치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천안시의 올해 기업투자 현황은 중국의 사드, 북한의 미사일발사 등 지속되는 국제경기 악재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에도 9월말 현재 192개 기업 이전으로 투자액 2530억원, 2900여명의 지역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려항업스마트물산 ㈜고려항업은 1999년 회사 창립 이래 평택 포승단지를 거점으로 항만, 물류 중심 회사를 운영해 왔으나 이차전지 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천안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시에서 지원하는 행정절차 편의제공으로 신설투자를 결정했다.고려항업의 2016년 매출액은 259억이며 앞으로 2년간 총 460억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9284㎡부지에 7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테크윙㈜테크윙은 2002년 설립된 반도체 완제품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동탄 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5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고, 2011년 반도체 장비인 Memory Test Handler의 특허를 인정받아 전자IT산업특허경영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도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이다.천안시가 제공한 북부 BIT단지의 입지조건과 반도체 산업의 활황에 힘입어 사업장 이전 증설을 계획하면서 2025년까지 16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전 규모는 16만5000㎡부지에 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한주반도체㈜한주반도체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관련 장비가 주생산품으로 연간 546억 매출(2016년 기준)기록을 달성했으며, 신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2018년 4월까지 331억 규모 증설 투자할 예정이다. 동시에 다수 기존 협력사의 동반 입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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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악취 배출허용기준 강화 법적근거 마련”▲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충남도가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남궁영 행정부지사·한표환 충남대 교수)를 열고 신설규제를 심의했다.이날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 안건은 ‘충남도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과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다.참석 위원들은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 강화하는 규제를 신설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이어 규제신설에 따른 비용부담 문제 해소 대책 등 실효성 있는 규제 집행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과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는 조례규칙심의회와 의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중 공포 후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수립 추진된다.한표환 공동위원장은 “악취는 도민 전체의 건강과 환경, 안전에 관한 사항으로,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보조금 지원을 통해 도민 건강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실효적 집행방안을 찾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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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균형발전 선도 사업 최우수상홍성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주관하는 '2017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연계협력및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부문 중 '숲길상품화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지역발전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사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평가를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 총 139건의 사업(선도 사업)중 13건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숲길상품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2013년 내포문화숲길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4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 걸쳐 조성된 길의 관리운영과 이용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사업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홍성군 주관 하에 3개 시·군이 연계 협력하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창업 및 일자리, 소득 창출(부설공방 협동조합 설립 및 거점마을 마을 협동조합 설립), 주민 이용자의 편익 개선과 이용자 증대, 내포문화숲길의 자생력 확보(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가 있으며, 특히 추진단은 ‘민간주도형 연계협력 추진기구’의 형태로 수평적, 민주적으로 운영 되고, 사업별로 행정, (사)내포문화숲길, 시민사회단체, 숲길전문가, 거점마을 주민, 활동가, 전문기관간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거버넌스가 형성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으로 19일 개최되었으며, 홍성군은 숲길상품화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주관 지자체로서 유공을 인정받아 하광학 부군수와 정채환 산림휴양팀장이 각각 지역발전위원장 기관표창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포문화숲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거점마을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일자리·소득 창출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숲길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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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파리협약 주역과 ‘기후변화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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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김진권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의정대상 수상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지방의정봉사상 및 의정대상을 태안군의회 이용희 의장과 김진권 의원이 동시에 수상하는 큰 명예를 안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시도대표회의가 지난 19일 충남 청양군에서 개최된 가운데이용희 의장과 김진권 의원에게 지방의원으로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면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하여 지방의정봉사상 및 의정대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이용희 의장과 김진권 의원은 중요한 일정으로 수상식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수상소식을 듣고 “앞으로도 더욱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지역 일꾼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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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북수초, 전국소방동요대회 ‘1위’아산북수초가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제18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아산북수초가 대상을, 금산 백합유치원은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초등학교 18개 팀과 유치원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충남 대표로 참가한 아산북수초와 백합유치원은 각각 ‘임금님과 119’, ‘모세의 기적’이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이번 영예를 안았다.아산북수초 임사라 지도교사는 “전국대회 3번째 도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며 “함께 고생해 준 학생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그동안 충남을 대표해 고생해 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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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원문정보공개율 91.4%…전국 2위충남도는 91.4%로 울산시(94.2%)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충남도는 지난해도 울산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소통시장실을 주창하고 있는 인천시가 57.3%로 17개 시·도중 원문정보공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대전시 63.1%, 경북도 65.2%, 세종시 67.9% 등이 뒤를 이었다.대전시와 인천시는 나란히 2016년도에 이어 각각 16위와 17위를 차지했다.소병훈 의원은 “시·도의 행정에 높낮이가 없는 만큼 원문정보공개를 꺼리는 시·도의 경우 시·도민의 평등한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행정실현을 위해 정보공개법에 따라 원문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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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식품 수출 길 넓힌다▲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충남도는 19일 보령 호텔머드린에서 ‘2017 해외바이어 초청 수산식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과 도내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연 이날 상담회는 도와 aT가 함께 하는 ‘2017년 지자체 연계 수산물 수출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미국 등 7개국 13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했으며, 도내에서는 김과 젓갈, 해삼, 소금 등 30개 수산식품 업체가 참여해 각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식품 업체들이 해외 판로 확대 가능성을 타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상담회 참가 바이어의 수요를 파악해 추가 대응하는 한편, 앞으로도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오는 26∼29일 대만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와 다음 달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 대한 도내 기업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수산산업과(041-635-2782)나 충남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041-539-4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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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맛’ 송은영 대표,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 우수상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시골맛’ 송은영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6차산업 인증 전 우수경영체를 대상으로 각 시도에서 대표를 선발 후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10개 대표자가 가공상품 소개 및 비즈니스 전략 발표, 상품전시를 진행하고 전문가 평가단이 사업계획, 상품성, 시장성 등을 심사했다.충남 대표로 출전한 시골맛은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체험까지 운영하며 예산군 6차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활약하는 농가경영체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시작한 가공이 점차 확대돼 온라인판매와 체험까지 자연스럽게 확대 연계 되며 성장한 케이스이다.시골맛은 수세미배즙, 미숫가루, 효소, 차류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하고 있으며 특히 수세미, 여주, 작두콩은 무농약인증을 받고 직접 생산해 체험, 팜파티 등을 추진하면서 소비자와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골맛의 우수사례처럼 지역농업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6차산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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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밤 미국으로 20t 수출부여군 굿뜨래 밤이 미국으로 수출된다.이번 밤 수출은 동성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 40FT 컨테이너 1대 분량(20t) 규모로 지난 19일 선적되어 미국 LA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군에서는 이번 미국 밤 수출 선적일에 맞춰 기념식을 개최하고 미국 밤 수출을 자축했다. 행사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10여명과 밤 농가, 농협 관계자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져 간단한 오찬과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 군수는 “단기적 수익만을 쫓을 것이 아니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한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유통망을 구축하는 것이 미래의 자산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굿뜨래 밤은 전국 밤 생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육질과 모양이 뛰어날 뿐 아니라 맛도 일품으로 대형 유통마켓과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10월에는 TV공영 홈쇼핑을 통한 판매도 함께 이루어졌다.부여군 굿뜨래는 국내에서의 활발한 유통은 물론 다음달(11월)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굿뜨래 농식품 소비 판촉행사를 진행, 앞으로 더욱 활발한 해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굿뜨래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으며, 올해 이루어진 굿뜨래 프리미엄급 농산품 출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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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충남도는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 방지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불 방지 대책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초동 진화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다.도는 우선 도와 시·군, 읍·면·동사무소 등 216개 기관에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또 산불 취약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산림과 연접된 논·밭두렁 잡초와 농산폐기물 등 인화물질 제거에 주력키로 했다.도는 특히 주요 지역에 설치한 무인감시카메라 61대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해 민간 대형 헬기 1대를 임차해 홍성권역에 전진 배치하며, 의용소방대 등을 통한 산불 감시 활동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이와 함께 단풍철 등산객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주말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펴고, 입산 통제와 등산로 폐쇄 지역 관리 강화, 인화물질 산림 내 반입 원천 차단 등도 추진한다.도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은 사람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산에 들어갈 때에는 라이터나 버너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야영·흡연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논·밭두렁이나 농산 폐기물 등을 소각할 때에는 반드시 허가를 받은 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산불을 목격하면 119 등으로 신고한 뒤 진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도는 다음 달 7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기계화 시스템 숙련도 및 매뉴얼 이해 증진을 위해 15개 팀 230여명이 참가하는 산불 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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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평창동계올림픽, 평화와 화합 구현하는 세계인의 축제될 것”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0월 18일 오후 주폴란드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대형비빔밥 만들기 행사’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130인분의 대형비빔밥 만들기에 직접 참여해 폴란드 체육계 및 의회 관계자들에게 점식식사를 대접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은 비빔밥처럼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는 세계인의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각국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폴란드 올림픽위원회 크라슈니츠키 위원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지만 한국이 철저히 준비해온 만큼 평창올림픽이 무사히 치러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정 의장은 폴란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장에게 ‘수호랑’과 ‘반다비’인형을 선물하며, 동계스포츠 강국인 폴란드의 적극적인 관심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지원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폴란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스포츠 관계자와 폴란드 의회 및 언론인, 대사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함께 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폴란드의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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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미부인 경모제 거행보령시는19일 오전 오천면 정절사에서 백제시대 열녀의 표상이자,정절의 상징인 도미부인의 경모제를 거행했다.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자)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여성단체회원,성주 도씨종중,주민 등150여 명이 참석해 도미부인의 정절을 기렸다.이날 제향은 도미부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초헌례,아헌례,헌화례 등 제례의식으로 진행됐다.국내 열녀의 표상으로 전해지고 있는 도미부인은 옛 백제 개루왕 때 보령시 소재 미인도에 출생해 부부가 수난 전까지 도미항에서 살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소문난 미인에 행실이 남달라 개루왕의 유혹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정절을 지켰다고 삼국사기와 삼강행실도,동국통감 등에 전해져 오고 있다.보령 오천 지역에는‘미인도’, ‘도미항’,상사봉‘등 백제 도미부인과 관련된 전설과 지명이 전해져 지난1992년 소성리의 상사봉 정상에 도미부인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정절각‘을 만들었고, 1994년에는 또다시’정절사‘를 지었다.또2003년 경남 진해의‘도미총’을 보령으로 이장해 도미부인 합장묘를 조성했으며,해마다 도미부인의 절행과 정신을 기리는‘도미부인 경모제’를 지내고 있다.강순자 회장은“문화유산을 찾고 가꾸는 일은 곧 나라사랑의 근본이 된다”며, “도미부인 경모제를 바탕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하게 물려주는 문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김동일 시장은“도미부인의 정신은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보령시민의 자긍심이자,깊은 귀감으로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며, “물질 만능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덕과 윤리의식을 일깨우는 계기와 함께 천년 도미부인의 역사를 계승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우리의 의지를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한편,도미부인 사당이 위치한 오천항은 백제 때 회이포(回伊浦)로서 중국과 일본 등과의 교역항이었으며 임란 때 명군이 들어온 곳으로 알려졌고,조선시대 충청수영이 설치되어 한때는 수군절도사가 있던 해군의 요충지로 서해안 지역의 방어와 조운선 보호의 임무를 수행했었다.현재는 인근 충청수영성과 영보정,갈매못 성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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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서천군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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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종 서천 부군수, 현안 사업 현장에서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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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 자살률 매년 50%씩 급감“우리학교 학생이 우울이 심해서 학교생활도 어렵고, 가끔 자해도 하고, 무엇보다 자살할까 두려워요.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선생님! 아이가 가정문제로 매우 힘들어해요”“아이 얼굴이 늘 어두운데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면 도와 줄 텐데 말을 하지 않아요.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학생과 함께하는 선생님들의 고민은 혹시 아이가 극단적인 생각을 하면 어쩌나 늘 불안하다. 실제로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까지 학생 자살률이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자살문제를 개인, 가정의 문제로만 치부하지 않고 ‘한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적극적으로 자살 예방에 나섰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의 의지는 단호했다. 그 결과 2015년 10명에서 지난해 4명, 올해 10월 현재까지 2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 충남도교육청은 무엇보다 자살 예방 시스템의 일원화와 체계화 등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2015년 6월 학생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교사가 생명사랑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연수를 실시했으며, 고위험군 학생 발견 시 전문의를 포함한 전문가 솔루션을 개최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언제 어느 때든 학생이 심리적 안정이 필요할 때 입소해 돌봄과 치유, 교육을 할 수 있는 아늑하고 가정적인 분위기의 꿈그린센터를 운영했으며, 자존감이 낮은 학생의 자존감 회복과 용기를 심어주는 사제동행 프로젝트인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은 학교분위기를 바꾸어 놓을 만큼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친구간의 도움을 주기 위한 ‘도란도란! 친구사랑’ 운영도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도교육청은 2015년 이후 학생자살예방 프로그램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매년 5억 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충남도교육청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삶을 위한 자아존중감과 더불어 존엄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생명존중에 대한 예방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살률 0%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