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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이어진 사랑의 김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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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미국 CNAS 차세대 안보 전문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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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에게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회계담당공무원 및 신규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회계직무능력의 향상을 위해 2017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경 주무관(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을 강사로 초빙해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유흔종 회계과장은 “이번교육으로 회계담당공무원 및 신규직원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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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면 두만리 행복나눔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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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의 우수성에 흠뻑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의 시민으로서 역량강화를 위해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전문특성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제5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2차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탐방은 한성백제박물관과 석촌동 백제고분군을 방문, 백제의 건국과 성장의 시기였던 한성도읍기 493년의 역사와 한성백제 함락 이후의 백제의 역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지난 2012년 개관한 백제왕도 유적지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 백제 4D여행관에서 ‘칠지도를 완성하라, 해상왕국 백제’ 4D영화를 감상하고, 박물관 가상체험를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에 흠뻑 빠져들었다.이어, 현존하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돼 있는 점 등이 인정되어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창덕궁을 둘러보며, 역사문화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수강생들은 “지역의 역사문화유적과 한성백제와의 비교 체험을 통해 공주를 좀 더 이해하고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민대학 제5기 전문특성화과정은 지난 달 19일 내 고장 바로알기 일환으로 공산성, 공주역사영상관 등 관내 역사유적지를 탐방한 바 있으며, 제5기 수료 후, 2018년 상반기 제6기 전문특성화 과정을 내년 3월 중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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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최고 품질 당진 해나루 사과당진시 석문면에서 31년 째 사과를 재배해 오고 있는 베테랑 농업인 인필환 씨(77세, 사진)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연간 약 40여 톤의 해나루 사과를 생산해 오고 있는 인 씨는 퇴비와 과수전용 유박비료(프로파머)를 나무의 수세에 따라 차등 시비하는 방법으로 최고 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산림청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과일분야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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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수상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청와대, 정부부처, 국회의원, 시·도지사, 재계, 학계 등 400여 명의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SNS를 포함한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 잘하는 신뢰받는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특히 공주시는 캐릭터(고마)를 활용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여러 소재 발굴로 시민의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 내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 소통지수(SCSI) 고객만족도 종합지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공주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담당관실을 신설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주요 시정, 축제, 관광, 생활정보 등 다채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미디어 홍보 정책을 펼쳐왔다.현재 공주시 블로그 누적 방문자 272만여명을 비롯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페이지 좋아요 10만여명 등 공주시 대표 SNS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앞으로도 소셜미디어가 주요 소통 채널로 활발해지는 만큼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알기 쉽게 알리는 중심 채널로서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오시덕 공주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과 관련해 “SNS를 통해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공감할 수 있고,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감동과 재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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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수능 탈출 콘서트 개최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7 계룡 수능 탈출 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계룡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꿈 전도사 개그맨 김태환의 희망 토크 콘서트, 걸그룹 써니힐 초청공연, 스페셜DJ와 함께하는 클럽파티 등 수능에 지친 수험생을 위하여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지친 마음에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수험생들과 선․후배, 가족이 함께 나누고, 꿈꾸고,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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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기업소통 전담관제 시행 ‘눈길’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관내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1명의 공무원이 관내 4개 기업을 전담하는 ‘1직원 4기업 소통전담관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소통 전담관제’는 공무원이 관내 기업과 기업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요자가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업소통 전담관으로 지역경제과 직원 10명 전원을 지정하고 개인별로 4개 업체를 반기별로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중앙정부와 도, 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알리고 있다. 또 공무원과 기업간 현장중심의 소통을 통해 기업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산업현장의 당면한 현실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특히, 이 과정에서 파악된 기업의 규제 및 애로사항은 계룡시 지역경제과장을 총괄로 하는 기업소통 전담관을 통해 자체 처리하거나 중앙부처에 건의 하는 등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원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까지 해당 전담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기업들의 반응 등 성과분석을 통해 전부서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소통 전담관제는 기업 정보의 부족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정부정책, 도) 추진 한계에 따른 관내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무원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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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곳곳서 김장담그기로 사랑나눔 실천또대한적십자사봉사회부여군지구협의회 규암분회회원및규암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등20여명은지난15일부터16일까지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앞에서'2017 사랑의김장나누기'봉사활동을펼쳤다.봉사활동을통해만들어진김치는각 마을 대표를통해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여가구에게전달됐다.나인화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지구협의회 규암분회회장은"바쁜시간을쪼개어봉사에참여해주신회원들과규암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감사의말씀을드린다"며"어려운이웃들에게조금이나마도움이되었으면좋겠다"고말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지구협의회 규암분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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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화면 주민자치위, 저소득층 보일러 점검충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운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사회적 취약계층 을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 수리 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회원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4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되어 연료 효율이 좋지 않은 보일러의 가동상태 점검, 부품교체 수리, 동파방지 등을 지원했다.충화면 지석리에 살고 있는 박순자씨는 다가오는 추위에 고장난 보일러로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이번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일러 봉사활동을 해주어 눈시울을 붉히며 고맙다고 전했다.류운하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과 보일러 수리 재능기부를 해준 박주환씨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를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진수 충화면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어진다며, 앞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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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왕대추, 신소득 작물로 급부상기후 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물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여 왕대추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 부여군(이용우 군수)이 나섰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은 지난 16일 농기계임대사업 남부분소에서 세도농협 천황대추공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왕대추 재배 기술 및 농약 안전사용, 병해충 방제 등 교육을 실시했다.일반 대추보다 크기가 3~4배나 큰 왕대추는 지름이 5cm가 넘고 마치 작은 사과와 같아 사과대추로도 불린다. 현재 부여지역 285농가 67ha에서 왕대추가 재배되고 있으며, 구룡·규암·세도농협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공선 출하되고 있다.2017년 부여군 왕대추 총생산량은 233톤이고, 주로 이마트, 가락시장, 홈플러스,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돼 농가소득 향상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부여 왕대추는 다른 지역에 비해 껍질이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높은 당도로 단맛이 강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다.이번 교육은 왕대추 재배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과불량, 황화현상, 위조현상, 병해충, 제초제 피해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센터 관계자는 “2014년부터 왕대추 재배기술 교육과 선진지 현장교육을 통해 고품질 생산기반을 갖추어 재배농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부여 왕대추가 가진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재배기술을 향상시켜 생산량을 늘려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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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은 내손으로 가꿔요마산면(면장 이명근)은 16일 노인공익활동지원사업 어르신과 마산면사무소 직원들은 내고장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 했다.이날 대청소는 노인공익활동 어르신 및 마산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폐지, 빈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방치쓰레기 1톤을 수거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이명근 마산면장은 “많은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각 가정에서 항상 이루어져 우리 마을뿐만이 아닌 쾌적한 마산면 만들기 나아가 쾌적하고 깨끗한 서천만들기의 그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산면은 매월 군민 대청소를 실시하며 분기마다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깨끗한 마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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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버무려 행복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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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난방걱정 마세요서천군 서천읍(읍장 구남신)은 지난 16일 주거여건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 등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서비스 연계지원 사업비로 받은 360만원으로 이뤄졌다.대상자는 중증장애인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단열이 제대로 안되어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가정을 선정하여 난방유 및 온수매트를 지원하였다.전모(69세)씨는 “날씨는 추워지고 난방비 걱정 때문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었는데 읍장님께서 친절하게 생활상담도 해주시고 난방용품까지 지원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구남신 서천읍장은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난방비 걱정없이 추운겨울을 버틸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전달체계를 더욱 단단히 하여 주민들이 행복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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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 2018년산 물김 생산 본격화서천군 서면은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2018년산 물김 채취작업에 들어갔다.올해는 예년에 비해 높은 강우량과 낮은 수온으로 1주일정도 생산이 빨라졌으며 물김 생산은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10회 정도의 채취가 가능하다.서면의 물김 채취작업은 1일 20여호가 참여하여 120톤정도를 생산하며 1억4천만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으며 기상이변이 없는한 풍작이 예상된다고 한다.한편 지난해는 1만9000톤의 물김을 생산하여 2백억원의 위판고를 올렸으며 김은 서면 어업소득의 60%이상을 차지하는 효자상품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몫을 차지하고 있다.서면행정복지센터 정해순 면장은 마량포구의 김양식 위판 현장을 방문하여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면 명품김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양식장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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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서천군(군수 노박래)은15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방세징수법에 근거해 지난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공개 대상은 올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신규 체납자 중 올해3월부터9월까지 6개월 간 사전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기간을 부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14명으로 법인이3개 업체에5천 2백만원이며 개인은11명에2억 5천 6백만원이다.명단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칭),연령,주소,체납액의 세목, 납기 및 체납요지 등으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함께 공개됐다. 해당 명단은 서천군과 충청남도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위택스(www.wetax.go.kr )’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서천군 관계자는“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번호판영치,신용정보등록,예금·급여 압류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해 고액·상습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명단공개자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사용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형사상 명예훼손죄로 처벌을 받거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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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얕봤단 '큰코'서산시보건소는 겨울철 유행하는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오염된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으로 주로 발생하며, 감염력이 강해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이에 수산물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와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는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아울러 ▲손 씻기 생활화 ▲육류 및 해산물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조리도구 및 조리장 주변 환경 청결관리 등을 실천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이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자역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한민 서산시 보건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식품취급업소뿐 아니라 개인의 위생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며 “식중독 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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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도시안전통합센터, 아동 지킴이 역할 ‘톡톡’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아동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서산경찰서와 함께 가출아동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귀가시켰다.센터 관제실과 서산경찰서에서는 지난 15일 한 아동이 가출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자마자 행방을 추적했다.16일 새벽 1시경 센터 관제실에서 관제요원으로 근무 중인 김지영(48세)씨는 동문동 삼일상가 사거리 앞에서 가출아동과 비슷한 인상착의로 보이는 아동을 발견했다.이에 경찰에서는 가출아동의 아버지를 입회시켜 영상을 확인했고, 서부지구대 소속의 순찰차가 급히 출동해 가출아동을 귀가시켰다.이러한 공로로 서산경찰서에서는 오는 22일 김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는 지난 2월 개소이래 절도, 데이트 폭력, 학생 간 폭력 등의 20여건의 사건 해결에 기여하는 등 범죄 없는 도시 구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박광주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은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는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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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보건소, 2017년 감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서산시 보건소가 올해 감염병 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 보건소는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254개소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을 포함해 감염병관련 유관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추진 현황을 평가했다.시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처를 위해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운영했다.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가족,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관광지, 축제 등에서 올바른 손씻기 및 수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예방 홍보관 운영, 현수막 게시, 리플릿·홍보물 제작 배부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방법 및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들이 높이 평가됐다.조한민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