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8:37
'서영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굿뉴스365]집을 구하지 못해서 결혼을 미루거나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청년세대들에게 어른들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특히 충남지역 일부 자치단체의 경우 인구소멸의 위기에서 가장 적극적인 저출산 대책은 바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충청남도가 입주 후 두 자녀를 출산할 경우 임대료를 내지 않는 임대 아파트 ‘충남 꿈비채’를 2026년까지 4천 가구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충남 꿈비채’는 주거비 부담이 적...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굿뉴스365]충남지역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된다.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은 물론 식음료 등 공업제품 물가 모두 가파르게 상승해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한 상황이다. 5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충남지역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94으로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4.8% 각각 상승했다. 충남 지역 역시 지난해 △10월 103.81 △11월 104.39 △12...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굿뉴스365]도시와 달리 시골지역에서는 주거환경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아이를 낳아 기르는데 장애가 많다. 이러한 사정으로 충남의 인구는 2018년 212만 628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여전히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 2021년의 인구는 211만 9257명으로, 2020년 212만 129명보다 1772명 줄어들었다. 2018년 인구 정점과 비교하면 7025명이 감소한 것으로 3년 사이 공주시 유구읍 전체 인구(2021년 12월 현재 7259...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굿뉴스365]충남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만나보면 지역업체가 전국적인 대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공공기관마저 외면하고 있다며 한숨을 쉰다. 지방계약법이 있지만 계약업무 절차 일반에 분리발주, 지역제한 입찰, 지역 의무 공동도급 등에서 불이익이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충남도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물품·서비스 계약에 지역업체 활용률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감사에서는 최근 3년간 지역 용역계약 건수는 총 738건 중 36...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굿뉴스365]어촌 인구가 계속 감소하다 지난해 10만 명선 이하로 떨어져 위기감이 높다. 해양수산부 '지역별 어가 인구 현황' 자료에 의하면 2017년 12만 1734명에서 출발해 계속 감소해 지난해 9만 7954명으로 3년간 무려 19.5%인 2만 3780명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전국 연령별로 본 어가 인구 감소는 15세 미만이 28.9%로 감소해 가장 높았고 이어 15세~29세까지 ▲21.8%, 40대 ▲18.9%, 50대 ▲15.5% ...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굿뉴스365]최근 당진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고와 관련 시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25일 오후 3시 18분쯤 당진 탑동사거리 교차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길을 건너려던 초등학생 6학년 A군을 덮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덤프트럭 운전자가 우회전을 하던 중 A군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사고가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직전에 발생해 민식이법 위반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굿뉴스365]코로나19 확산 이후 정부가 외국노동자 입국을 제한하면서 연간 들어오는 외국인 수는 기존 5만여 명에서 6000∼7000명 수준까지 줄어들어 농어촌인력수급에 큰 혼란이 가중됐다. 하지만 입국 대기 중인 약 5만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송출국 내 예방접종 완료, 비자 발급 등 입국 절차를 고려하면 이르면 11월 말부터 신규 외국인력이 들어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처럼 입국이 제한된 필리핀 등 5개 나라 ...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굿뉴스365]국민상생지원금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적용되다보니 자영업자와 맞벌이 부부들의 피해 및 경계선 주민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가장 많이 제기되었다. 구체적으로 재산 기준이 아닌 소득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구분한 것에 대한 항의가 많다고 한다.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으로 이뤄지다 보니 재산은 없지만 근로소득이 일정한 맞벌이 부부 등은 지원을 못 받고 재산이 많은 사람은 지원을 받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이처럼 정부의 국민상생지원금 대상에서 ...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굿뉴스365]농어촌에 지급되는 보조금이 잘못 관리되고 있는 사례가 계속 발생되고 있다. 태안군의회 A의원은 2015년께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 ‘불가사리 퇴비창고’ 신축 관련 지방보조금을 수령한 후 건축비의 일부를 수개월간 건축업자에게 지불하지 않으면서 민원이 제기됐다. 또한, 불가사리 퇴비창고 안에 퇴비화를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와, 불가사리를 땅에 불법 매립한 혐의 등으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아오다 지난 17일 구속...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굿뉴스365]코로나19로 인한 배달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제2의 임대료로 불리는 수수료도 문제지만 골목상권에서 생계를 꾸리는 상인들에게는 ‘별점 테러’나 허위·악성 리뷰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히는 ‘블랙컨슈머’ 악의적 소비자도 골칫거리다. 이에 점주를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 배달앱 리뷰 시스템을 개선해 자영업자들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배달앱 업체의 책임성...